반응형

목차

  • 기원
  • 특징
  • 성격
  • 외형및 수명
  • 유전병
  • 분양가

 

오늘은 레어 한 고양이 종류인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에 대해서 한번 알아봅시다.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는 이름 그대로 전통적인 미국 고양이 종의 하나입니다. 대략적으로 보자면
중간 크기의 고양이 , 그리고 근육질의 고양이, 꼬리가 일반 고양이 꼬리보다 짧은 잘 길들여진 야생 삵
, 스라소니라고 불리기도 하는 조금 특이한 냄새가 나는 고양이 모종이 바로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기원, 특징, 외형 및 유전병 정보나 질병 , 분양가와 장단점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메리칸밥테일-고양이
출처 : CFA.ORG

1. 기원

 

우선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기원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밥테일 고양이의 경우에는 정확한
기원을 추정하기는 어렵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1960년대 미국에서 나타난 고양이가 기원이며 , 짧은 꼬리 브라운의 얼룩 고양이와 함께
암컷 브라운 샴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나게 된 것이 바로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기원이라고 합니다.
처음 발견되었던 지역으로는 미국 애리조나주 인디언 보호 존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고 하지요.
그 이후에 지속적인 교배를 통해서 여러 종의 고양이가 혼합이 되었는데 , 히말라얀 고양이와 샴고양이,
버만 고양이가 혼합되어서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혈통에 더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특징이 꼬리에 있음에 , 처음에는 샴고양이와 짧은 꼬리를 가진 미국 야생고양이를 중심으로
교배시켜서 반 정도는 짧고 반 정도는 긴 꼬리 고양이를 탄생시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밥테일고양이-아메리칸
출처: CFA.ORG

 

이러한 아기 고양이 중에서 짧은 꼬리를 가진 고양이를 꼬리가 긴 고양이와 다시 교배를 시키게 되고,
다시 이렇게 교배해서 태어나는 아기 고양이들의 꼬리는 최종적으로 짧은 꼬리를 가진 고양이가
생겨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여러 혈통이 섞이게 되고 , 1980년대 본격적으로 아메리칸 밥테일 번식 프로그램이 시작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양이 애호가와 그 그룹에서 짧은 꼬리 고양이 우성 인자를 인지하게 되고, 이러한 인자를
야생고양이의 활달한 성향과 친근한 성품을 가진 , 아메리칸 밥테일이라는 고양이를  보브캣 고양이와
함께 사육사들의 노력으로 혈통이 다시 번성할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제고양이협회에서는 1989년에 이르러 이 아메리칸 밥테일을 새로운 고양이 품종으로 인정하게 되고
2000년 초에 완전히 인정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CFA나 ACFA(American Cat Fanciers Association)
에서 독립적 고양이 품종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아메리칸-밥테일-고양이
출처: CFA.ORG

 

2. 특징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특징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기본적인 외형의 특징은 이름 그대로 짧은 꼬리입니다. 'Bobtail'이라는 이름 자체가 짧게 자른 꼬리라는
이름으로 , 고양이 종류 중에서 꼬리가 짧거나 없는 맹크스 고양이 또는 재패니즈 밥테일 고양이와는
별개의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 이종 중에서 성묘까지 자라는데 몇 년씩 걸리는 모종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형 묘에 포함되는
메인쿤이나 중형 묘인 일부 브리티쉬 같은 녀석들도 2년 이상 성묘가 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요.
아메리칸 밥테일 경우에는 2~3년 정도 걸려야 성묘가 된다고 합니다.
모피는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고 , 모피가 두터운 이중모를 가진 숏헤어와 롱헤어가 섞여 있는 모질을
보여줍니다. 무늬와 색상은 일정하거나 특별히 정해진 패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화이트와 브라운 계열, 블랙 계열로 줄무늬 라인이 많은 편입니다.
체형은 대체적인 근육질 , 긴 다리 등의 모습으로 야생동물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을 보자면 마치 사바나캣 과 같이 일반 고양이와 다른 특징이 이러한 야생성에서 기인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네스 같은 줄을 착용하고 산책하기가 어려운 여느 고양이와는 다른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양이의 특징이 영역표시나 지기영 역 인식으로 인해서 산책이 어렵다거나 , 산책을 시키면 좋지 않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이러한 점에서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는 좀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3. 성격

 

아메리칸 밥테일 성향, 성격은 어떤 편일까요?
대체적으로 알려진 믿을 수 없을 만큼 스마트한 고양이라고 합니다. 또한 가족과 사람들 , 집사와의 유대
관계 또한 튼튼하고 헌신적으로 쌍방향 소통이 어느 정도 되는 강 지지 못지않은 고양이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마 다디로 얘기하자면 사교적이며 ,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지요.
활달한 성향을 가지고 , 얌전한 편은 아니라서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 우다다 하는 것 또한 벵갈 못지
않은 야생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러한 야생성을 바탕으로 집안에서도 벌레를 잡는다거나 ,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채는 것으로도
유명한 사냥꾼으로 알려져 있으며 , 이러한 사냥 본능을 집안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의 활달한
성향을 가진 고양이가 바로 아메리칸 밥테일입니다.

물론 개체에 따라서는 좀 더 얌전하고 조용한 개체 또한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공통적인 면을
보자면 활달한 편이라는 것이지요.
개냥이 품종이라고 입양한 경우 개냥이가 아닌 고양이가 많이 있듯이 , 대체적 품종의 성격과 개묘에
따른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쿠릴리안고양이
쿠릴리안

 

4. 외형 및 수명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 외형을 보자면 체중은 대부분 4kg에서 7kg 정도를 나타내 보입니다.
보통 수컷이 암컷보다는 크기도 더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기는 편입니다. 이는 다른 모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메리칸 밥테일 어깨까지 높이는 평균 25센티 전후입니다. 고양이 모종에서 중형 사이즈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굳이 고양이 체형으로 분류해 보자면 둥근 타입의 코비 체형과 가까운 반 코비
스타일의 체형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평균수명은 어떨까요?
고양이들 평균수명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메리칸 밥테일 평균수명은 대략 13년에서 18년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5. 유전병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는 대체적으로는 큰 유전적 질환 문제는 없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없는 편이라고는 이야기할 수 없으며, 일반적인 고양이 건강문제 정도는 일어나기도 하는
편입니다.
보편적인 고양이 질병으로 다낭성 신장질환이나 비대성 심근병증 , 그리고 고관절 이형성증 , 척추질환
등도 생기기 쉬운 편이긴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밥테일-고양이-꼬리-짧은
쿠릴리안밥테일

 

다낭성 신장질환


다낭성 신장질환은 대표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고양이 질환인데 , 악성종양 다음으로 고양이 사망률에서
다음 순위를 차지하는 고질적인 악성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질환 빈도가 높은 이유가 대체적으로는 수분 섭취가 충분하지 않고 , 건사료 위주 식사, 그리고 
만성탈수 이외에도 유전성 요인도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페르시안 고양이가 발병률이 ㅣ
많게는 50%까지 이르기 때문에 페르시안 유전병 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낭포가 신장에 많이 발생하게 되어서 신장이 점차 줄어들게 되는 것인데, 사전에 발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비대성 심근증

 

비대성 심근증의 경우에는 HCM이라고 불리는 , 대표적 유전적 질환으로 좌심실 크기가 이름 그대로 비대해
지면서 혈액순환 펌프기능에 점차 문제가 생기게 되고 , 호흡곤란 과 폐수종, 혈전색전증 등의 증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 , 혈전으로 인한 혈류가 다리로 들어가는 동맥을 막게 되면 다리를 절게 되거나 아예
걷지도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비대성 심근증이 잘 발병하는 모종이 유전적으로
있으며, 앞서 말씀드린 페르시안, 메인쿤, 렉돌, 히말라얀, 브리티시 숏헤어 같은 단두종 위주의 종들에게
마찬가지로 잘 발현하게 됩니다.

 

고관절 이형성증

 

고관절 이형성증의 경우에는 잘 알려져 있는 스코티시폴드 같은 종이 대표적인 유전적 질환을 겪는 고양 이종
이지요. 사실 고관절 이형성증은 고양이보다 강아지들에게 더 유명하게 알려져 있는 질환입니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메인쿤 같은 녀석들이 가끔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연골 손상 또는 절뚝거림 등
유전적 요인으로 뼈에 이상이 있거나 기형으로 뼈가 접히는 마비 통증 등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고양이가 생각보다 어린 경우에 성장 전에 많이 발생하며 걷거나 뛰거나 캣타워 등에 
오르내리는 경우에 문제를 인지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를 평소에 잘 관찰해 보시고 , 잘 뛰지 않는다거나 우다다를 하지 않거나 캣타워에 오르내릴 때
불편해 보이거나 꺼리거나, 다리를 절룩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라면 한 번쯤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밥테일-쿠릴리안
쿠릴리안 밥테일 고양이

 

고양이 주요 유전병, 유전질환에 대해서는 아래 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10.16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유전병 , 주요 유전질환 7가지

 

고양이 유전병 , 주요 유전질환 7가지

목차 척수성 근육위축증 피루브산키나아제 결핍증 다낭성 신장질환 진행성망막위축증 비대성심근증 고양이난청 골연골이형성증 고양이 유전병은 적다고 해도 300종 이상의 유병이 알려져 있습

immissingy1.tistory.com

 

6. 분양가

 

국내에서는 아직 아메리칸 밥테일 순종 분양에 대해서 정확한 분양가 정보를 얻어보지 못하였습니다.
인터넷 자료를 찾아본다면 미국에서도 비교적 드문 품종으로 알려진 고양이가 바로 아메리칸 밥테일이므로
미국에서조차 희귀품종 고양이라면 분양가가 꽤나 높게 형성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 나와있는 자료로만 보자면 대략 1,200달러 정도라고 나와있는데요. 
동물 분양가라는 것이 그 품종의 가치에다가 , 혈통과 순수성 , 그리고 족보나 혈통서 등에 따라서 아마도
몸값은 천차만별, 천정부지로 올라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국에서 희귀하다면 , 한국에서 수입 분양가로 따진다면 수배 이상의 가치를 지불해야만 되겠지요?
아직까지 국내에서 밥테일 품종 브리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종 고양이중에서 꼬리가 짧은
종이나 개량종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이러한 해외에서의 개체인 아메리칸 밥테일이나 다른 밥테일
개체는 정식 개체로 수입 브리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입 분양 시 주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상 조금 레어 한 고양이 품종인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희귀한 모종이라니 한 번쯤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전에 바로 지금 우리 옆에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 고양이들을 먼저 잘 챙겨주셔야겠지요? 

이상 다른 모종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위주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2.05 - [고양이/고양이 종류] - 희귀 고양이 라파의 10가지 이야기

2022.01.15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발리니즈 고양이 모든 것을 알아봅시다 , 8가지 특성

2021.12.1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돈스코이 , 스핑크스 고양이인가? 6가지 몰랐던 이야기

2021.11.26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스노슈 고양이, 우리가 몰랐던 8가지 이야기

2021.12.13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데본 렉스 고양이의 비밀과 11가지 특징이 무엇일까?

2020.12.0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메인쿤 모든 것

 

메인쿤 모든것

대형 묘 메인쿤 오래간만에 고양이 품종에 대해서 기술해 볼까 합니다. 오늘의 고양이는 메인쿤 (Maine Coon)이라는 고양이입니다. 메인쿤 고양이는 기네스북에도 거대 고양이로 기록에

immissingy1.tistory.com

반응형

목차

  • 희귀고양이 유래
  • 고양이 외형특징
  • 희귀고양이 성향
  • 곱슬모피
  • 아이와 반려동물 관계
  • 유전병
  • 분양가

오늘은 희귀고양이 라팜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곱슬털을 가진 고양이계의 푸들은 여러가지종이 있기는 합니다. 라팜고양이 또한 곱슬털을 지닌
희귀고양이 중의 하나의 품종인데요. 곱슬털을 가진 희귀고양이는 라팜 외에도 코니시렉스 , 데본렉스등
렉스고양이들 종이 많이 있습니다. 좀 더 레어한 희귀고양이 품종인 아메리칸 와이어헤어 고양이도
라팜 고양이처럼 , 이러한 품종 중 하나이기는 합니다. 라팜 고양이와 먼치킨 고양이를 교배시킨
스쿠쿰 고양이가 있기도 하지요.
다음으로 라팜고양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라팜고양이
출처 : 위키피디아

 

1.희귀고양이 유래

 

이고양이는 1980년대 초반에 미국 농장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난 고양이가 그 시초가 됩니다.
1982년 미국 오리건주 Dalles에서 갈색을 띤 얼룩무늬 고양이가 새끼고양이를 출산하게 되었는데,
한마리는 털이 없었고 피부에 얼룩무늬가 있었다고 하며 , 큰 귀는 크게 벌어져 있었습니다.
정확한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마치 외계인의 모습과 흡사한 외모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즉 이 아기고양이는 털이 나지 않은채로 몸에 반점을 가지고 태어난 모습에 큰귀로 이상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것이지요. 
점차 자라나게 되면서 윤기있는 곱슬거리는 털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전해 집니다. 물론
고양이 집사인 린다콜이 이름을 고양이 '컬리(Curly)' 라 이름 지어주게 됩니다.

고양이 컬리 는 맹크스, 샴등의 그지역 수컷 고양이들과 다양하게 새끼고양이를 출산하게 됩니다.
곱슬털 고양이의 인자가 우성인자인지 , 이러한 돌연변이 곱슬털은 엄마고양이를 따라서 곱슬털을
이어받게 됩니다.

사실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곱슬털의 고양이인 1987년 몬테나에서 나왔던 셀커크렉스나 영국의
데본렉스, 코니쉬렉스와 같은 곱슬털의 다른 고양이종들과는 구별되는 엄밀히 다른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고양이 품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활동한 브리더를 통해서 라팜 고양이는
2002년에 국제 고양이협회로 부터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양이 팬시협회에서도 물론
고양이 품종을 인정하게 되고 , 희귀고양이 라팜은 롱헤어 고양이로만 제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부분은 정확히는 판단할 수 없지만, 아마도 곱슬털이다 보니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지
싶습니다.

고양이-라팜
출처 : 퓨리나닷컴

 

2.고양이 외형특징

 

희귀고양이는 작은고양이에 속하는 편입니다. 체중의 정도가 대략 2.5kg에서 3.6kg 정도
나가는 크기로 소형종 고양이로 분류될수 있습니다.
털은 기본적으로 곱슬이면서 개체에 따라서 좀 길게 나기도 하고 , 단모로 보는것도 있습니다.
곱슬털은 특히나 배 밑이나 목아래 , 귀밑 털을 더 곱슬거리게 난다고 하네요.
모프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보여주는데요. 일반적으로 블루계열, 브라운계열, 크림계열과
블랙, 엘로우계열이나 화이트계열이 섞여있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몸의 체형으로 보자면 상대적으로 길다란 다리와 목 , 그리고 머리는 약간 삼각형 스타일의 얼굴
모양을 보여주고 있으며 , V자 모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팜
라팜



3.희귀고양이 성향

 

고양이 성격은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영리한 편에 속하며 ,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활달한 편에 속하는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영리한 고양이들은 발로 툭툭 차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드리볼 하기도 하는데요.
라팜고양이는 이러한 특징을 잘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이 친근하고 애교도 많은 편이라서 , 무릎에 가만히 앉아서 집사와 함께하는 무릎냥이 스타일
성격이 많으며 , 집사 가까이에서 쉬기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또한 활달한 성향으로 강아지처럼 물건을 던져서 물어오기를 한다든지 이러한 점에 능숙한 편입니다.
장점이라고 해야할까요? 활달한 성격과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서 시끄럽게 운다거나 소리를 
많이 내거나 수다스럽지는 않습니다.
낯선사람이라도 집사가 친근히 대하는 경우 ,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결코 숨어 있는다거나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그만큼 호기심 면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편입니다.

 

4.희귀고양이 곱슬모피

 

직모 보다는 아무래도 곱슬모피인 경우에 관리가 더욱 힘들수 있습니다.
라팜고양이의 경우에는 직모보다는 곱슬털의 단점으로 관리가 어려울수는 있으나 , 최소 이틀에
한번 정도 브러싱을 해주신다면 털이 어느정도 관리가 되고 , 엉키지 않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장모의 곱슬털인 경우에는 이보다 더욱 관리가 힘들수는 있을 것입니다.
물을 약간 묻혀서 브러싱 해주신다면 털이 엉키지 않고 관리하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꾸준히 브러싱을 해주신다면 털날림이나 털빠짐이 아무래도 덜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피에 비해서는 털빠짐이 심한 고양이는 아닌 편입니다.
수염도 길고 곱슬곱슬 , 눈썹도 곱슬거리는 털이나는 것이 라팜고양이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희귀한고양이-라팜고양이
출처 : veetstreets.com

 

 

5.아이와 반려동물

 

라팜고양이의 경우 다른 고양이나 아이들과의 사교성이나 친화력에는 어느정도 일까요?
성향은 털털한 편이면서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아이같은 성향을 지녔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족이나 다른 강아지나 반려동물과는 비교적 잘 지낼수 있는 묘종중 하나로 꼽힙니다.
강아지처럼 잘 따르기도 하고 , 장난감을 가지고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고 , 반려동물 성격으로는
빠지지 않는 장점을 많이 지닌 묘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고양이 때문에 알러지나 알레르기가 많이 유발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 상대적으로
라팜고양이의 경우에는 이러한 고양이 알레르기로부터 조금 더 자유롭다고 합니다.

6.유전병

 

희귀고양이 라팜 , 유전질환이나 윺전병 측면에서는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모든 고양이가 질병을 물려받을수 있고, 잠재적인 건강문제를 가지지 않는다고 말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기본적인 묘종의 유전적 질환에 의한 특이성 유전병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적인 측면에서는 희귀고양이라고 하여서 특별히 관리해야 할 질병이 있는것은 아니며,
기본적인 고양이 유전병, 질병에 대한 관리와 케어가 필요할 것입니다.

 

7.분양가

 

희귀고양이 분양가는 미국에서 대략 900$에서 1,500$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조차 사육자가 많이 없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개묘차이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 혈통이나 코트색상,
성별 , 그리고 브리딩 타입인지 여부에 따라서 더 큰폭으로 차이가 있을수 있지요.

다른 곱슬모피 고양이, 곱슬털 고양이 묘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2021.12.13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데본렉스 고양이의 비밀과 11가지 특징이 무엇일까?

2021.10.17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셀커크렉스 (Selkirk Rex)고양이 4가지 이야기

 

반응형

 

고양이 종류 , 인기 있는 고양이 품종 , 두 번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앞에 글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Best 10 고양이 종류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여기서 소개되었던 고양이종류 에는 노르웨이 숲 , 메인쿤, 렉돌 , 아메리칸 컬, 발리니즈, 히말라얀, 먼치킨,
엑조틱숏헤어, 버미즈, 터키시 앙고라, 소말리 고양이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혹시 참고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가장 인기있는 BEST고양이 종류

 

여기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많이 키우시고, 인기가 있는 고양이 10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 아메리칸 숏헤어 , 샴고양이, 러시안블루, 브리티시 숏헤어 , 아비시니안, 스코티시폴드 , 스핑크스 , 
벵갈고양이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Contents

     

    1. 페르시안



    고양이종류-페르시안고양이

    페르시안 고양이는 16세기에서 18세기 사이 유럽에 처음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대략적인 기원이지 확실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한 설은 기원전 1500년 이전 , 다른 설은 약 1600년 페리아 제국에서 향신료와 함께 전해졌다는 이야기도
    있는 오묘한 고양이입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전설이 전해지는데요 , 바로 페르시아 구전 집으로 전해 내려 오는 페르시안 왕자의 이야기와
    신라 공주의 딸 결혼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르시안 고양이 이야기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페르시안은 털이 우아하고 아름답도록 풍성한 게 특징이고 , 기품이 있는 고양이로 유명합니다.
    얼굴이 특히나 동글하면서도 넙적한 게 귀여운 고양이로 거의 첫 번째 손꼽아지는 고양이입니다.
    코가 들린 고양이인 엑조틱 고양이 페르시안과 인형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페르시안 클래식 고양이로 크게
    두 종류로 나눕니다.
    성향이 전형적으로 온순하고, 조용하며 느리면서 집안에서 시끄럽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전형적인 반려동물, 고양이 종류
    가 바로 페르시안 고양이입니다.
    체형은 중대형에 가까우며 , 다리는 굵고 짧은 것이 꼬리는 털이 매우 길면서 길 고풍 성 , 얼굴이 둥글면서 눈도
    둥글둥글한 것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고양이의 전형적이고 대표적인 모습으로 보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고 많이 길러지게 되어서 분양가가 많이 다운되기는 하였는데,
    여전히 인기가 많은 고양이 종류 중의 하나입니다.
    혈액형은 대부분 A형을 차지하고 있으며 , B형도 대략 20%대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글 내용을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페르시안고양이 바로가기

     

    2. 샴고양이

     

    고양이종류-샴고양이

    샴고양이는 고양이중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라고 합니다.
    샴은 '시암'이라는 단어로 태국의 옛 명칭이 바로 '시암'인 것입니다. 이것이 샴으로 불리는 것이지요.


    샴고양이는 특히나 옛 태국의 왕실, 여왕의 고양이로 불려지는데 , 이는 왕족이나 왕실에서 길러지고
    소유되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 그만큼 예전부터 높이 인정받았던 귀족고양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태국 옛 왕국 , 시암의 왕족만이 기를 수 있었던 만큼 , 가치를 높이 여겨졌던 고양이 종류이지요.
    색상 , 모프는 연한 베이지색 모프에 얼굴 가운데와 발끝과 꼬리 부위의 짙은 브라운이나 검게 보이는 색상을
    포인트로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신다면 샴고양이의 아름다움은 사실 사진이나 상상 이상의 외모입니다.
    그만큼 매력이 넘치는 외모의 고양이임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최고의 고양이 종류 중 하나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력적인 부분의 하나인 눈의 빛깔이 영롱한 에메랄드, 사파이어 같은 푸른 눈을 띠고 있으며 , 포인트의
    여러 색상에 따라 나누어지는 모프가 씰 포인트 , 블루포인트 , 라악락포인트, 초콜릿 포인트 등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성향이나 고양이 성격으로 본다면 아주 활달하면서도 사람에게 친화적이고 애교가 많은 성격 , 스마트하면서도 
    아주 똑똑하고 , 상호작용을 아주 좋아하면서도 어딘가에서도 중심에 있기를 좋아하는 독특한 성향도 지니고 있는
    고양이 종류 가 샴고양이입니다.
    재밌는 점은 샴고양이가 길냥이가 되지는 않겠지만 , 
    페르시안과 다르게 단점이라고 한다면 , 말이 많고 수다스러운 고양이 종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다만, 친밀도, 허그 , 침대에서 같이 잠자기 등에서는 아무래도 단연 돋보이는 고양이입니다.
    샴고양이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샴고양이 정보 바로가기

     

    3. 러시안블루

     

    고양이종류-러시안블루

    러시안블루는 앞서 소개드린 둥글둥글한 코비 체형의 고양이가 아니라 가느다라면서도 늘씬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지닌 전형적인 고양이 종류 중 하나입니다.
    얼굴형은 전형적인 역삼각형 얼굴에 뾰족하고 옆에서 잡아당기는 듯한 귀 모양을 이루는 것이 비슷해 보이는
    회색 코렛 고양이와 달라 보이는 얼굴형입니다.


    러시안블루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눈 색깔이 시기에 따라 변한다는 것이 러시안블루 고양이 만의
    특징이 되겠습니다.
    태어나서는 청회색 눈 색깔을 가지고 있다가 , 두 달 정도가 되면 노란 눈동자가 되고 , 6개월 정도가 되면 선명한
    초록색 눈 색깔로 바뀌는 것이 러시안블루 고양이 만의 특징입니다.

    러시안블루도 다른 고양이들처럼 정확한 기원설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대략적으로 알려진 바로 러시아 아크 에인절 섬
    에서부터 나온 품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9세기에 선원들에 의해서 북유럽으로 전파되게 되면서 인위적인 교배가 이루어지면서 전파가 되기는 하였지만,
    이 당시 고유의 특성이 희석되기도 하다가 , 영국 브리더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러시안블루 모습과 특징을 되찾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단모종이기는 하지만, 이중모 구조로 추운 날씨에도 잘 견디는 편이고 , 보통 회색빛 고양이들을 보시면 다 
    러시안블루라고 하시는데, 회색 고양이를 보통 '블루'라고 이야기하며 , 자세히 보신다면 푸른빛이 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푸른빛인지 아닌지는 직접 확인해 보시고 , 느껴보시기를.. 

    성향은 당연히 애교 많은 고양이이며 , 온순하고 얌전한 편이지만 ,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서 집사 가족들이 아닌
    경우에는 경계하거나 잘 숨기도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러시안블루 특징 중 하나는 혈액형이 모두 같은 A형 100%라고 합니다.
    이러한 고양이는 버미즈, 발리니즈, 먼치킨 고양이, 노르웨이 숲도 A형 고양이랍니다.
    러시안블루 장점 중의 하나로 꼽자면 아무래도 고양이 수명중에서 상대적으로 긴 수명인 10년에서 20년의 수명을
    자랑하며 , 건강하기로 유전적 질병, 유전병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고양이라서 오래오래 같이 살기에는 적합한
    고양이 종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러시안블루 고양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러시안블루 바로가기

     

    4. 아메리칸 숏헤어

     

    고양이종류-아메리칸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의 역사는 어떨까요?
    고양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메리카, 미국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북미에 정착한 유럽인들은 배에서 쥐잡이 목적으로 들이게 되었던 고양이 종류가 바로 아메리칸 숏헤어의 
    조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고양이가 집과 창고 안에서 쥐잡이 하던 것을 배에서 해주던 녀석들이었지요.
    외모적 특징으로는 볼이 통통하고 얼굴은 동글동글하여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고양이가
    줄무늬 태비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모이지만, 브리티쉬 고양이처럼 이중모로 겹겹이 털이 나 있으며, 상당히 건장해 보이는 통통하고 두꺼운 목을
    한 근육질의 체형의 고양이 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성장하는데 대부분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반면에 메인쿤을 비롯한 몇 종은 몇 년에
    걸쳐서 성장하기도 하는데요. 바로 이 아메리칸 숏헤어 고양이가 3살까지도 성장하게 되는 고양이입니다.
    수명은 상대적으로 긴 편으로 알려져 있는데, 크게 질병을 앓지 않는다면 짧게는 15년으로부터 길게는 20년까지 
    살아가는 품종으로도 유명한 고양이입니다.
    고양이 혈액형은 대부분의 고양이가 A형 혈액형이 많은데, 아메리칸 숏헤어의 경우에는 100% A형 혈액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유전병이나 유전질환이 없는 고양이라 집에서 오래 키우기에 항상 우선적으로 선택되기도 하는 묘 종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다만 단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람 손을 타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 무릎 냥이 스타일의 고양이를
    원하시는 분들이 시라면 , 아메리칸 숏헤어 고양이는 한번 즈음 더 생각해 보실 필요는 있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에서의 장점은 분리불안을 잘 느끼는 사람과의 친화도가 좋은 고양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싱글족이 키우시기에는 아주 적합한 고양이 종류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이들이나 다른 모종과 같이 지내기에는 적합한 고양이입니다.

    1966년경 현재 이름으로 번식을 하게 되었던 아메리칸 숏헤어는 아메리칸숏헤어 모종을 발달시키고 , 유전적 특성을
    잘 이어나가게 하기 위해서 이 시기로부터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서 번식시키기 시작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아메리칸 숏헤어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메리칸숏헤어 바로가기

     

    5. 브리티시 숏헤어

     

    고양이종류-브리티쉬-브리티시숏헤어

    브리티시 숏헤어를 한번 볼까요?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고양이 종류, 묘 종중에서 비교적 늦게 키워지고 대중화되어가는 고양이중 하나입니다.
    성격이 대체적으로 활달하면서 장난을 좋아하고 사람을 잘 따르기로 유명한 성향을 타고난 고양이 종류가 바로
    브리티쉬 숏헤어 고양이입니다.


    시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국에서 독자적으로 발달한 역사가 깊은 고양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뼈대가 있으면서 , 굵고 몸집이 큰 편이면서도 털이 촘촘하고 조밀한 고양이입니다.
    얼굴과 몸통 그리고 꼬리가 전체적으로 둥그스름하면서도 볼살도 통통하게 많은 편으로 상당히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고양이입니다.
    대체적 외모 특성은 한눈에 보면 알 수 있듯이 둥그스름한 머리 모양 , 둥근 눈, 둥근 발 정도가 되고 전체적으로
    가슴이 넓고 튼튼하면서 , 짧은 목과 근육질 몸에 턱과 다리도 튼실한 매우 건장한 체형을 보여 줍니다.
    아메리칸과 비슷하게 역사적으로 외세 침략이 있을 당시 쥐잡이 용으로 식량을 보호하기 위해서 명맥을 유지하여
    왔던 고양이로 사람들과 공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브리티쉬 고양이는 브리티쉬 블루로 불리어질 만큼 회색 패턴, 한 가지 색상으로 유지되어 왔었다고 하는데요.
    점차 색상과 모프가 다양하게 개발되면서 브리티쉬 숏헤어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나오게 된 모프로 보면 검은색부터 시작해서 화이트 색상, 크림이나 붉은 계열의 레드 모프 , 실버나 
    브라운 , 스모크 색상 등 아주 다양한 모프를 보여줍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분양이 많이 되는 녀석들은 일반적인 블루 계열 , 화이트 계열의 실버 칼라 , 그리고 엘로우
    모프가 주로 많이 분양이 되고 있습니다. 
    수명은 평균 9년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이삼 년 정도의 수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양이 평균수명보다는 조금 짧은 녀석들이지요. 이 또한 유전적 질환이나 유전 질병이 발병하지 않는 경우에
    이 정도 수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성향은 앞서 잠깐 말씀드렸지만 , 조용하면서도 아주 충직하고 느긋하면서도 침착한 고양이로 어떠한 사람과도
    잘 어울려 지낼만한 성향의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샴고양이나 다른 아비시니안처럼 타고난 친화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은근하면서도 집사와의 유대가 깊은
    고양이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브리티쉬 숏헤어 고양이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 아래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브리티시숏헤어 바로가기

     

    6. 벵갈고양이



    고양이종류-벵갈-뱅갈

    벵갈고양이는 아주 유명한 고양이 종류 중 하나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인기도 많으면서 고가종으로 인식되고 있는 고양이 이기도 하는데요, 물론 해외에서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이는 아마도 독특한 호랑이 무늬 느낌 , 표범같이 야생동물 같이 보이는 늠름한 외모로 인해서 사람들이
    반려동물이 아닌,  야생동물 같은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표범과 호랑이를 키우고 싶어 하시는 야생성이 드러나는 듯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고양이 종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탄탄하고 근육질의 외모가 표범이나 치타처럼 날렵해 보이면서도 , 이러한 외모와는 다르게 사람과 친화력이
    높으며 성향은 반대적으로 아주 온순한 성향을 보여주는 녀석들이 바로 벵갈고양이입니다.
    활동성이 아주 높은 것은 외모에서도 드러나 보이는데요 , 이에 대한

    이야기는 개로 따진다면 코카스파니엘이나
    미니 슈나우저 같은 모종으로 아비시니안, 벵갈 , 샴 고양이를 꼽는다고 합니다.
    고양이 혈액형은 벵갈의 경우에 98%가 A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 모종의 이름인 벵갈은 사실 삵의 학명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는데요. Bengalensis로 끝나는 학명이
    바로 고양이 종류 이름인 '벵갈'이 된 것입니다.
    야생 살쾡이와 집고양이의 혼합 교배를 통해서 탄생한 품종이면서 대체적으로 대형 모종에 속하는 고양이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뱅갈고양이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뱅갈고양이 바로가기

     

    7. 아비시니안




    고양이종류-아비시니안

    아비시니안 고양이는 늘씬함이 매력적인 우아한 외모가 돋보이는 고양이이지요.
    단모종의 으뜸, 대표적인 고양이라고 볼 수 있으며 , 에티오피아가 기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세기 무렵에 전쟁에서 영국 군인으로부터 미국과 영국으로 널리 전파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 에티오피아가 아비시니아로 지명이 불렸는데, 이러한 이유로 아비시니안 고양이는 지명의 이름이
    사실 고양이 이름이 되었던 것입니다.
    한 가지 설로는 고대 이집트 파라오 궁전의 고양이가 전해져 내려오면서 아비시니안의 기원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그만큼 아비시니안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 못지않게 전설이 많은 고양이 같습니다.

    외형적으로 몸이 날렵하고 색상 모프는 오렌지나 브라운 계열이 많은 편입니다.
    발은 끝이 작고 단단한 모양새이면서 모프도 오렌지 빛깔을 띠고 있습니다. 발 모양은 마치 작은토슈 모양이라는
    이유로 티슈를 신은 발레 신발을 연상케 하기에 발레켓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외형적 특징 중 눈에 띄는 것은 이마에 있는 M자 무늬가 대표적인 것이고 , 눈이 크면서 눈꼬리가 올라간 특성을
    보여줍니다. 
    지능이나 영리함을 따져본다면 상당히 상위권에 들어가는 고양이 종류로 , 훈련을 시키신다면 아마도 강아지
    못지않게 훈련 습득을 하고 사람을 잘 따를 수 있는 녀석들입니다.
    정면에서 얼굴을 보신다면 , 코와 미간 머리 위에 있는 선명한 M자 모양이 나타나 보이는 것이 아비시니안입니다.
    이러한 외형적 몸매 못지않게 날렵함과 민첩함 또한 겸비하고 있는 녀석이 바로 아비시니안 고양이입니다.
    기대수명은 평균 15년 정도로 , 이는 특별한 질환이나 유전병에 걸리지 않을 경우를 가정합니다.
    아비시니안 고양이 자세한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비시니안 바로가기

     

    8.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종류-스코티시폴드-스코티쉬폴드

    농장에서 발견된 고양이로 유명한 녀석이 바로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입니다.
    이름에서 그대로 알 수 있듯이 귀가 접히는 고양이라 '폴드'라는 이름이 붙여진 고양이이지요.


    이러한 이유는 사실 관절이나 뼈대의 골 이형성증 , 기형적 요인과 유전적 유전인자의 불완전함에서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스코티쉬 폴드 교배에 대해서 , 유전인자의 불완전함 때문에 반대하는 이유가 있기도 합니다.

    사실 이러한 유전적 결함으로 인해서 , 반려동물 농장 같은 번식 업을 위주로 해서 무리한 판매를 해나가는
    업체의 경우에는 폴드끼리 교배하는 경우에는 폴드 고양이가 날 확률이 높아지기는 하지만, 이로 인해서
    골 이형성증 같은 유전적 질병의 유병율이 매우 높아지고 , 한번 발병이 되게 된다면 극심한 고통과 신체적
    문제와 결함을 가지고 살다 죽어야 하는 운명에 놓이게 되니 , 스코티쉬 폴드 번식에는 분명 이러한 윤리적,
    도덕적 딜레마와 함께 리스크를 많이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코티쉬 폴드고양이의 경우에는 스트레이트 귀의 스코티쉬폴드 고양이와 교배를 시켜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는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알 수 있겠지만, 이러한 교차 교배를 통해서 그나마 유전병의 유병율을
    대폭 줄여주고, 비교적 유전병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코티쉬 폴드의 몸무게는 일반적으로 2.5~ 5kg이며, 일반 고양이보다 근사하고 윤기가 흐르는 털로 주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코티쉬 폴드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스코티쉬폴드 바로가기

     

    9. 스핑크스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캐나디안 스핑크스 , 그리고 러시아와 북유럽에서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돈스 핑크스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고양이 종류가 바로 스핑크스 고양이, 털 없는? 털 없어 보이는
    고양이입니다.


    선천적인 질병 가능성이 있다고 국제고양이협회에서 정식 등록되지 못하였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개체수가 적은 편이라서 희귀종으로 고가의 고양이로 거래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은 털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작고 부드러운 솜털 같은 것으로 몸이 덮혀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피부에 기름기가 많고 지방질이 높아서 , 잦은 목욕과 워시가 필요한 녀석이 스핑크스
    고양이의 번거로운 관리 특성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 종류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정보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핑크스고양이 바로가기

     

     

    10. 소말리 고양이

     

    고양이종류-소말리고양이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고양이는 소말리 고양 이종입니다.
    인기 있는 고양이 품종 두 번째 이야기인데요 , 고양이에게 관심이 많으시지 않다면 잘 알지 못할 소말리 고양이
    이야기를 한번 보겠습니다.

     


    영국의 고양이 품종 중 하나이며, 사실 아비시니안 고양이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아비시니안은 단모종 고양이로 분류되지만, 소말리 고양이는 장모종 고양이로 분류가 된답니다.
    따라서 모프 색상도 주로 오렌지 모프나 브라운 모프를 이루고 있습니다.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대략 1980년, 1979년에 고양이협회 인정을 받았다고 하니 , 불과 이삼십 년
    정도의 짧은 모종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소말리 고양이입니다.
    성격은 상당히 영리한 종으로 꼽히고 , 사교성도 강하고 액티브한 활달한 성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한데요.
    다른 묘종의 고양이와도 아주 잘 어울리고 아이들과의 어울림도 좋으면서 , 활동적이기 까지 하지만, 딱히
    시끄럽거나 수다스럽지 않은 아주 반려동물로서는 최고의 성향을 지닌 고양이 종류가 바로 소말리 고양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말리 고양이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말리고양이 바로가기


    이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품종 , 고양이 종류 BEST 20 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각기 집사의 성향과 선호도에 따라서 여러 가지 선택지의 성향의 고양이를 분양가와 함께 확인해 보실 수 있으니, 입양을 고민 중이시라면 모든 글들을 잘 참고하셔서 고양이 종류 선택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고양이 서열정리, 누가 1위일까? 고양이 행동의 비밀

     

    고양이 서열정리, 누가 1위일까? 고양이 행동의 비밀

    고양이 서열정리 알아볼까요? 고양이는 사실 생각보다 서열관계가 엄격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서열관계를 유지해 가기는 하지만 ,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되기도 합니다. Conten

    immissingy1.tistory.com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어떤 것일까? 3가지 알아보자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어떤 것일까? 3가지 알아보자

    오늘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고양이를 육식동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 사료만 잘 먹는 이녀석들이 육식인지 의심이 가는 경우가

    immissingy1.tistory.com

    고양이 습성 , 키우고 싶다면 이 정도 습관은 알고 있자

     

    고양이 습성 , 키우고 싶다면 이 정도 습관은 알고 있자

    고양이 키우기를 원하신다면 고양이 특이한 습관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특이한 소리, 배 보여주기, 잠자기, 떨어트리기 등 의미를 알아봅시다. 문지르기 초식동물인가? 기타 고양이

    immissingy1.tistory.com

     

    반응형

    목차

    • 코비체형
    • 세미코비
    • 오리엔탈
    • 포린
    • 세미포린
    • 롱엔서비스텐셜
    • 기타

    두 번째 고양이 종류 이야기 BEST 10을 이어가도록 할 텐데요, 앞서 고양이 체형에 대해 좀 알아볼까 합니다
    국내에서 주로 인기를 얻는 묘종,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고양이는 어떠한 고양이 체형을 가질까요?
    따라서 고양이종류 를 분류하기 전에 이전 글에서 언급드린 고양이 체형에 대한 분류를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체형에 대한 이야기는 대략 여섯 가지로 분류됩니다. 대부분의 인기 묘들은 사실 코비 타입 고양이나
    세미 코비 등에 아무래도 매력을 느끼는 것이 코리안 숏헤어가 이러한 체형이 아닌 이유일까요?

     

    코비 체형 고양이



    가장 귀여운 고양이 체형은 사실 코비 체형 고양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코비 체형은 보통 짧고 통통한 녀석들, 다리가 짧고 몸은 단단하며 , 굵은 다리를 지니고 있으며,
    둥근 얼굴에 짧은 코와 주둥이 , 작은 귀를 가지고 있는 체형의 고양이인데요.
    허리나 어깨, 폭이 넓고 굵은다리와 둥근 발 모양이 특징이며, 추운 지방에서 주로 생겨난 녀석들이라
    체온을 잘 유지하기위한 장모종 고양이가 많습니다. 이러한 고양이 종류에는 어떤 녀석이 있을까요?
    페르시안이나 히말라얀고양이, 버미즈 고양이가 여기에 속하는 고양이들입니다.

    고양이체형-페르시안

    2020.08.26 - [고양이/고양이 종류] - 페르시안 고양이 모든 것

    2021.09.13 - [고양이/고양이 종류] - 히말라얀 고양이

    2021.09.0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버미즈 고양이 정보 6가지 특징으로 상세히 알려 드립니다.

     

    세미 코비 체형 고양이

     

    고양이 체형으로 세미 코비 체형은 어떨까요?
    짧고 단단하면서 몸집이 대체적으로 크고 둥근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비 타입과 비슷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다리 길이가 길고 몸통도 긴 체형을 가지고 있는 체형 타입입니다.
    세모 코비 타입 고양이 품종으로는 아메리칸 숏헤어 , 브리티쉬 숏헤어,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를 대표적으로
    꼽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 종류의 주요 특징은 아래에서 다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체형-타입-브리티쉬숏헤어

    2020.09.28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아메리칸 숏헤어 모든 정보

    2020.08.20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브리티쉬 숏헤어 모든 정보

    2020.08.0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스코티시폴드 모든 것

     

    오리엔탈 체형 고양이


    고양이 체형으로 오리엔탈 체형 고양이는 보통 몸이나 보디라인이 가늘고 길면서 귀는 큰 귀를 가지고 ,
    긴 다리와 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형도 대부분 둥근형이 아니고 브이라인 턱을 지니고 있는 편입니다. 갸름한 턱선을 가지고 있는 편이지요.
    아주 추운 지방의 고양이는 아니고 대부분 따뜻한 나라, 동남아나 이름 그대로 동양의 품종이라 단모종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모종, 고양이 종류는 샴고양이 , 코니쉬 렉스 , 오리엔탈 숏헤어 , 오리엔탈 롱헤어 고양이 종류가 있습니다.

    2021.11.20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오리엔탈숏헤어 희귀 고양이 우리가 몰랐던 7가지 사실

    2021.12.10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고양이 5종 추천 , 이렇게 귀여울 수가!

    2020.08.08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샴고양이 모든 정보

    고양이체형-타입-샴

     

     

     

    오리엔탈숏헤어 희귀고양이 우리가 몰랐던 7가지 사실

    목차 동양의 고양이다 자연발생종인가 고대의 고양이 태국에서 직접온 모두 숏헤어? 성격과 외모 분양가 수준 오늘은 오리엔탈숏헤어에 대해서 우리가 잘 몰랐던 이야기들을 질문과 답변 형식

    immissingy1.tistory.com

     

    포린 타입

     

    고양이 체형으로 포린 타입 체형은 전체적으로 가느다란 몸 , 보디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디와 팔 , 다리가 슬림하면서 골격이 얇은 고양이 종류입니다. 물론 더욱더 얇은 타입은 오리엔탈이고
    오리엔탈만큼은 가느다랗지 않은 체형이 포린 타입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타입 , 오리엔탈보다는 통통한 몸과 대략적으로 갸름한 얼굴에 , 얇은 다리를 가진 녀석들로 대표적 모종이
    고양이 종류가 러시안 블루, 그리고 지난번에 고양이 품종 소개에 나왔던 터키시 앙고라 고양이입니다.
    그 외에도 아비시니안, 재패니즈 밥테일, 소말리 등이 있습니다.

    2021.11.18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소말리 고양이 우리가 몰랐던 5가지 특징

    2020.10.07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아비시니안 모든 것

     

     

    소말리 고양이 우리가 몰랐던 5가지 특징

    목차 역사 성향과 성격 외모특성 수명 및 유전병 기타사항 소말리 , 영국의 고양이 품종중의 하나입니다. 소말리는 어떠한 묘종일까요? 알려져 있기로는 아비시니안 고양이 장모종으로 일컬어

    immissingy1.tistory.com

     

    세미 포린 타입 고양이

     

    고양이 체형 중에서 세미 포린 타입 고양이는 그래도 가는 편이기는 하지만, 표현하자면 그다지 가늘지도 않고
    뚱뚱하지도 않은 중간 체형의 고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얼굴에 적당한 크기의 귀 , 상대적으로 짧은 체형 , 근육질의 몸매를 보여주기는 합니다.
    머리는 살짝 둥그스름한 V자형으로 다리는 근육질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세미 포린 타입 고양이 종류는 스핑크스, 아메리칸 컬, 이집션 마우, 렉스 종류의 대표 데본 렉스, 오시캣 등의
    모종이 있습니다.

    고양이체형-타입-스핑크스

    2020.09.2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스핑크스 고양이 모든 정보

    2021.12.13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데본 렉스 고양이의 비밀과 11가지 특징이 무엇일까?

    2021.10.18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아메리칸 컬 고양이 6가지 알아보기



    롱 앤드 서브스텐셜

     

    롱 엔드 서브스텐셜 타입의 고양이는 어떤 고양이 체형, 고양이 모종일까요?
    5가지 분류에 해당되지 않는 대형종 고양이 체형 , 골격이나 근육 또한 발달해 있어 길면서 큰 몸의 체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롱 앤드 서브스텐셜 타입 모종, 고양이 종류로는 대형 묘인 메인쿤 , 렉돌 , 그리고 벵갈고양이 , 노르웨이 숲, 버만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체형-타입-모프-메인쿤

    2020.12.0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메인쿤 모든 것

    2020.12.12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렉돌 모든 정보

    2020.09.27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뱅갈고양이 모든 것

    2020.08.11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노르웨이 숲 고양이 모든 것

    2021.04.26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버만 고양이 모든 정보

    고양이체형-모프-렉돌




    장모종 과 단모종

     

    고양이 체형 외에도 , 장모종 고양이와 단모종 고양이는 어떻게 분류할까요?
    사실 단모종 , 장모종은 특별히 분류할 기준은 없고, 짧은 녀석들은 그냥 단모종, 긴 털을 가진 녀석들이 당연히
    장모종 고양이입니다.
    주로 장모종 고양이는 털이 길고 우아하게 모피가 자라나는 페르시안, 히말라얀, 노르웨이 숲 등 털이 풍성하고 , 예쁘고
    우아해 보이는 녀석들이 많습니다.

    2021.10.13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라가 머핀(Ragmuffin) 고양이 5가지 알아보기

    2021.09.13 - [고양이/고양이 종류] - 히말라얀 고양이


    단모종 고양이 녀석들은 말 그대로 털이 짧은 고양이 종류 , 즉 아메리칸 숏헤어, 러시안블루, 샴고양이 등이 있으며 , 장점으로는 장모종 보다 엉킴이 없고, 털이 빠짐이 잘 보이지 않는 녀석들이 많습니다.

    고양이체형-모프-러시안블루

    2021.10.12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싱가푸라(Singapura) 고양이 7가지로 알아보자

    2020.08.03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러시안블루 모든 정보

    2021.09.18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봄베이 고양이 6가지 특징 및 모든 정보

    2020.09.2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스핑크스 고양이 모든 정보

    2020.08.20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브리티쉬 숏헤어 모든 정보




    체형과 고양이 모프

     

    다음으로 고양이 종류, 고양이 분류 시에 털색을 따라 분류하는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대략 일반적인 털의 모색, 패턴에 따라 분류를 하게 되는데요. 솔리드 형태의 단색 형태나 무늬 모양에 따라서
    태비 모양으로 크게 나뉘기도 합니다.

    솔리드 화이트 , 솔리드 블루

     

    단색의 털 빛깔은 솔리드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른 색이 섞이지 않고 하나의 색상을 띠고 있는 경우에는 솔리드라고
    보는데요. 대표적인 색상이 사실 화이트와 블랙 , 그리고 회색빛을 고양이 모종에서는 그레이라고 하지 않고,
    블루색으로 칭합니다. 
    따라서 솔리드 화이트, 솔리드 블루 정도로 구분하게 되는데요.
    주로 솔리드 블루는 러시안블루 , 코렛, 브리티시 숏헤어 정도의 모프를 많이 보여줍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키우는
    대표적 품종묘가 러시안블루, 그리고 최근에는 브리티쉬 숏헤어 정도가 되겠습니다.
    솔리드 블랙이나 솔리드 화이트 모프에서는 주로 페르시안, 터키시앙고라 , 솔리드블랙 계열의 빛깔에서는 봄베이나
    코리안 숏헤어 종류가 많이 보입니다.

    고양이체형-스코티쉬폴드

    태비

     

    보통 단일 무늬, 하나의 색상으로 나타나면 솔리드 무늬라고 볼 수 있고, 나머지 얼룩무늬의 경우에는 대부분 태비 형태
    무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클래식 태비는 가장 전형적인 아메리칸 숏헤어에서 보입니다.
    여러 가지 불규칙적인 패턴을 볼 수도 있지만 , 대부분이 둥근형태의 얼룩무늬 , 클래식 태비나 블러치드 태비라고 
    부르는 원형 패턴 , 과녘패턴의 무늬가 있습니다.

    두 번째 점박이 무늬 고양이인데요. 이러한 무늬는 영어로 스폿, 스폿티드태비 무늬라고 많이 일컬어집니다.
    고양이 몸 점박이 무늬를 일컫고 , 주로 털끝이 그러데이션 되어 있는 것처럼 점점 어두운 모색을 나타내며,
    틱트 태비라고 일컫기도 합니다. 
    주요 모종으로는 벵갈 고양이, 그리고 아비시니안 고양이 가 이러한 태비 무늬를 보여줍니다.

    세 번째 패턴의 태비 무늬로는 줄무늬 고양이 정도의 무늬를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대표적으로 회색이나 약간 검은빛을 띠는 검은 줄무늬 태비 형태를 나타내 보입니다.
    푸른빛이 도는 회색 줄무늬 패턴을 고등어 태비라고 부르거나 , 노란색 줄무늬 무늬의 고양이의 태비 패턴을
    치즈 태비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한 한국의 코리언 숏헤어, 코숏에서 흔히 보여주는 삼색 냥이 같은 패턴의 무늬가 있는데요.
    주로 트리플, 트리컬러, 또는 거북 무늬라는 의미의 토터스 쉘 패턴이라고 나타나는 패턴 , 또는 삼색 냥이 같은 무늬를
    칼리코나 3색 무늬 의미의 토티 패턴, 토 톨비 패턴이라고 불리어집니다.
    코숏 , 코리언 숏헤어에서 주로 보이는 무늬 패턴은 고등어 태비 또는 치즈 태비 , 노란 무늬 줄무늬를 보여주거나
    또는 젖소 모양 , 얼룩무늬 모양 패턴, 그리고 삼색이 패턴을 많이 나타내 보여주며, 검은색과 흰색이 고루
    섞여있는 발과 배 부위가 흰색에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턱시도 무늬의 패턴도 많이 나타나 보입니다.

    여기까지 내용은 고양이 종류, 고양이 체형 , 고양이 무늬, 단모종, 장모종 고양이 구분, 고양이 모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다지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니긴 하지만,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분이 시라면 기본적으로 이해하시고 있다면
    어느 정도 모종, 고양이에 대한 이해를 넓히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응형

     

     

     

    고양이 종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고양이종류로는 코리안숏헤어 , 벵갈고양이, 스핑크스, 아비시니안,
    브리티시숏헤어, 러시안블루, 페르시안고양이, 샴, 아메리칸숏헤어 , 노르웨이숲 고양이 종류도 있으며
    조금 희귀한 종류로는 발리니즈, 메인쿤, 렉돌, 아메리칸컬, 히말라얀, 먼치킨, 버미즈, 엑조틱숏헤어, 터키시
    앙고라, 소말리고양이등도 있습니다.
    이 몇가지 고양이 종류 말고도 고양이는 무수히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지만, 오늘은 여기 몇가지 종류의 고양이와
    함께 고양이 종류 를 분류하는 기준 몇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Contents

       

      1.아메리칸컬

      아메리칸컬은 미국의 캘리포니아 출신,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면서 귀가 뒤로 말려 있는 외모적 특징을 보여
      주는 것이 스코티시폴드와 정반대의 모양 외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고양이종류-아메리칸컬


      이러한 귀모양에 따라서 '컬'이라고 'Curl'이라는 이름이 붙어져 있기도 합니다.
      커다란 귀와 넓고 부드러운 모양에 풍성하고 많은 모피를 나타내 보이면서 장모종이 많으나 , 단모종 고양이도
      많이 있습니다.
      일부로 만들어낸 종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돌연변이에 의해서 만들어진 고양이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성격은 모두가 좋아할만한 아주 영리하면서도 활동적이고 스킨십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 대부분의 집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녀석들입니다. 
      자세한 아메리칸컬 고양이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메리칸컬 바로가기

       



      2.메인쿤

      대표적으로 기네스북이나 뉴스에 대형고양이나 국내 최대고양이로 알려져 있는 고양이가 메인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종류-메인쿤


      역사는 비교적 오래된 녀석들입니다. 미국뉴잉글랜드 북아메리카 메인주에서 사육되기 시작해서 메인쿤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쿤 이라는 이름은 너구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실 메인주에 있던 너구리 같은 녀석이라는 의미로 볼수도 있지요.
      가장 크고 거대하고 , 단단한 고양이이면서 , 신화로 불리는 많은 이야기들도 전해지는 고양이가 메인쿤 입니다.
      메인주의 매서운 추위 및 야생자연환경에 적응되면서 수백년동안이나 섞이지 않게 묘종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었기도 합니다. 사실 그렇게 오랫동안 묘종이 섞이지 않고, 이렇게 내려온데는 아마도 추운지역에 따로 떨어져
      살아온 묘종이라는 특징이 클 것입니다.
      사실 외모상으로도 아주 큰 대형묘라는 특징 말고도, 귀가 아주크면서 뾰족하게 나와있는 모습이 , 거기다 털이 북슬
      북슬하게 나있는 모습이 털복숭이로 보이는 외모가 특이한 고양이 입니다.

      기원설로는 스라소니 같은 녀석들과 믹스된 자손이라는 이야기, 유럽에서 배를 타고 넘어왔던 녀석들의 후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메인쿤은 전형적인 '쥐잡이용 고양이'에서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메인쿤의 혈액형은 대부분이 A형 혈액형을 지니고 있으며, 성격은 외모와 달리 매우 온화한 고양이입니다.
      메인쿤 자세한 고양이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인쿤 바로가기

       

      3.노르웨이숲



      북유럽 추운 기후에서 풍성한 이중모를 가져온 전형적 겨울아이 노르웨이 고양이 입니다.

      고양이종류-노르웨이숲


      외모상으로도 아주 이쁘고 우아하고 멋진 고양이가 노르웨이숲 고양이 입니다.
      털도 빽빽한 속털을 가지고 있는 이중모이며 , 외피는 긴 털이 망토처럼 덮혀 있어서 많은 추위에도 잘 견뎌내는
      고양이종류가 노르웨이숲이기도 합니다.
      목으로부터 내려오는 털이 길면서 촘촘히 박혀있고 , 귀 안쪽으로는 바람이나 눈을 막아주는 기다란 털이 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격또한 매우 영리한 지능이 높은편에 속하며,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이기 까지 합니다.
      성향은 상당히 온순하고 친근한 편이면서 매우 차분하고 , 온화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적 유래로는 영국 바이킹 단모종 고양이와 십자군 스칸디나비아로 가져온 장모종 고양이에게서 유래된
      비잔틴 제국 , 스칸디나비아, 터키와 러시아, 시베리아 고양이와도 이어진 많은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는 묘종입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서 노르웨이에서 수출되기 시작하였으며, 1977년 국제고양이연맹에 등록과 함께 이후 미유럽등지
      수출이 되며 인기를 얻은 묘종으로 , 노르웨이숲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자세한 고양이종류 내용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노르웨이숲 바로가기

       

      4.렉돌

       

      렉돌고양이는 레어한 품종으로 꽤나 유명한 고양이종류 중 하나가 렉돌입니다.

      고양이종류-렉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품종중 하나로 버미즈 고양이와 믹스하여서 교배되어 나온 고양이종류 입니다.
      렉돌은 영어로 Ragdoll 로 불리어지며 , 우리말로는 봉제인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고양이가 순하고, 우리가 고양이를 안으면 축 늘어질 정도로 사람손에 맡길 정도로 순한 성향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혈액형은 대부분 A형으로 92% 정도이고 , 나머지가 B형, AB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회성 또한 좋으며 , 성향이 온순하고 놀이를 즐기는 성향이며 활기차서 아이들과 함께 키우기 좋습니다.
      전반적인 모프는 크림색 칼라와 부분 부분 , 귀나 코, 꼬리나 발부위 에 초콜릿, 브라운 계열의 빛깔을 띠고 
      있습니다.
      렉돌의 유래는 1960년대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서 한 사육사에 의해서 품종개발이 되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샴, 버미즈, 버만, 페르시안 고양이 종류의 혼합으로 출발한 믹스묘가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샴고양이 스타일에서 나타나는 '포인트'히말라야 종의 모양 특징과 조용하고 차분한 성향,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향의 중대형 장모의 고양이를 선발하여서 발전시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마는 넓고 편평하며 , 얼굴에 V자형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렉돌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렉돌고양이 바로가기

       

      5.버미즈

       

       



      버마고양이를 버미즈 고양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헷갈려 하기도 합니다.

      고양이종류-버미즈


      미얀마사원에서 승려들과 함께 생활하던 고양이로 서양으로 전파되어서 하나의 품종으로 발전하게된 고양이인데,
      미얀마의 옛지명이 버마이고 , 이것이 곧 고양이 이름이지요.
      버마 라는 이름 자체가 사실 아름다움과 출중함과 럭키 등을 상징하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대의 미얀마에서 사원 승려들과 함께 생활해오던 고양이들이 그 유래라고 하는데요.
      외모적으로는 샴고양이와 매우 흡사하면서도 칼라가 조금 더 짙은 색상을 띠고 있습니다. 모프길이는 장모도 있고
      단모도 있으며 , 다양한 블루칼라나 화이트칼라, 레드나 크림 샴페인등 여러 모프를 띠기도 합니다.
      모피는 매우 부드러우며 잘 엉켜붙지 않는데, 물론 기본적인 브러싱과 털관리를 잘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포인트 색상을 띠고 있는데 보통 생후 1주일 정도가 지나게 된다면 귀끝이나 꼬리쪽, 발끝 부분에 각각 다른 색상의
      포인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사실 실제로 보면 사진상으로 보거나, 상상한 이미지보다 훨씬더 아름답고 우아해 보이는 고양이 외모를 보여주는
      녀석이 바로 이 버미즈 고양이 입니다.
      성격 또한 영리한 묘종으로 치며 , 호기심 많은 성향에 침착하고 다른 동물들과도 아주 잘 지내는 사회성 좋은 
      고양이종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혈액은 A형 고양이가 100%를 차지합니다.
      아래 자세한 버미즈 고양이 질병과 분양가 및 기타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버미즈고양이 바로가기

       

      6.먼치킨

       

      먼치킨은 유명한 고양이 묘종이지요.

      고양이종류-먼치킨


      사실 고양이를 왠만큼 접하신 분들은 먼치킨고양이의 유전적 결함때문에 입양을 망설이게 될 수도 있는데요.
      외모를 보신다면 , 강아지에서 닥스훈트를 떠올릴수 있으실 겁니다.
      사실 아주 짧은다리 때문에 아기토끼처럼 종종거리며 뛰는 모습이 오히려 이 먼치킨 고양이의 매력으로 보일수도
      있을겁니다.
      먼치킨 또한 성향이 허그를좋아할 정도로 안기는 것을 즐기는 성향이 있으며 , 물론 개체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구석 구석 탐험하기를 좋아하기도 하면서 아주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고양이종류 입니다.

      물론, 먼치킨도 다리가 긴 롱레그먼치킨 도 있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먼치킨 숏레그 고양이로 전형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제고양이 협회에서는 전형적인 이 짧은다리 먼치킨고양이 로만 인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명은 상대적으로 조금 짧은듯한 편인데, 대략 12년에서 14년 정도의 수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타고난 결함이 있다보니 , 같은 짧은다리 먼치킨 교배시 아무래도 번식이 어려울 수도 있으며, 롱레그로
      태어날 확율도 있으며, 이러한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서 먼치킨고양이 가격은 비교적 고가로 형성되는 편입니다.
      이는 다리관절이나 관절염, 척추뼈의 이상이나 충분히 자라지 않는 문제, 가슴뼈 기형등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먼치킨 입양은 사실 여러가지 고민을 안고 해야할 이슈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단순하게 생각하고 쉽게 결정한다면 , 아무 문제가 없을수도 있지만 말이지요.
      아래는 먼치킨고양이 입양이나 유전병등 자세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치킨 바로가기

       

      7.소말리고양이

      소말리고양이는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 것으로 추측됩니다.

      고양이종류-소말리


      소말라고양이는 아비시니안고양이 교배를 진행하던 중에 생겨날 수 있었던 품종이라고 합니다.
      외모적 특징은 아비시니안고양이 와 모든 점에서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으나 , 아비시니안고양이와 달리 장모종,
      즉 긴털을 지니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환경변화에 있어서 아주 많이 민감한 성향을 드러내며 , 어디에 갇혀 있는것을 못참는 성격에 아주 활달하기 까지
      한 성향으로 , 집안에 있을때는 여기 저기 많이 우다다 뛰기도 잘하면서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개체의 차이는 있지만, 물놀이를 즐기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전히 영리하고 , 사교적이고 , 사람과의 친화정도 , 친밀도가 높으면서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은 고양이종류
      입니다.
      외모적 특징은 아비시니안 긴털을 상상하시면 좋겠으며, 우아하고 아주 품위있는 모습으로 풍성한 꼬리털과 여우의
      털, 모피를 보는 듯한 외모를 보여줍니다.
      색상은 대부분 오렌지 계통의 빛깔이나 갈색계통의 색깔을 많이 나타내 보입니다.
      고양이가 하나의 묘종으로 인정받은 것은 '79년이었으며 , 평균적인 소말리고양이 수명은 10년에서 14년으로 고양이
      평균수명에 거의 부합하는 고양이종류 중 하나입니다.
      소말리고양이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말리 고양이 바로가기

       

      8.히말라얀고양이

       

      히말라얀고양이 , 상당히 직접보게 된다면 매력을 느낄수 밖에 없는 고양이 묘종입니다.

      고양이종류-히말라얀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페르시안 같은 녀석의 고양이를 만들어 보겠다고 시도한 것이 바로 히말라얀고양이입니다.
      페르시안고양이를 조금 더 진화시켜보고자 만들었던 고양이가 사실 히말라얀고양이 였던 것입니다.
      히말라얀고양이는 페르시안고양이와 샴고양이를 교배시켜서 탄생시켰기 때문에 페르시안고양이 특징과 샴고양이
      특징이 묘하게 섞여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얼굴과 체형이나 모피의 길이는 페르시안고양이를 닮아있고 , 모피의 털이나 색상 , 눈동자의 빛깔들을 보게된다면
      사실 샴에 가까워 보이는 고양이입니다.
      외모적 특징은 그렇지만 성격적으로 페르시안 고양이와 성격을 비교해 본다면 상대적으로 활동성이 좋은 편이라서
      장난감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주면 아주 좋아하며 , 친화력과 사교성 또한 뛰어난 고양이입니다.
      수명은 고양이 묘종중에서 상대적으로 긴편인 15년이상의 수명을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유전적으로 유전병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것은 페르시안 고양이나 다른 단두종 고양이의 약점을 그대로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페르시안의 매력을 그대로 가지면서도 약점이나 유전병도 함께 있지만, 활동적인 부분에서는 조금더 적극적인
      녀석이 히말라얀이라고 보는데요 , 자세한 히말라얀 고양이 유전병, 역사에 대한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히말라얀고양이 바로가기

       

      9.터키시앙고라

       

      앙고라고양이는 사실 검색해보면 , 고양이를 잘 접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헷갈릴수 있는 외모의 페르시안과
      유사해 보이는 모양을 볼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종류-터키시앙고라


      다른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유래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기도 하지만 , 터키의 옛날수도 앙카라 라는 지명의
      터키의 집고양이로부터 유래되었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에는 앙카라 고양이라고 불리워지다가 , 후에 터키 출신이라는 근거로 이름이 다소 터키시앙고라로 바뀌어 졌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예로부터 귀족계층에서 많이 사랑받았던 품종이라고 합니다.
      페르시안과 외모가 흡사해 보이는 이유는 사실 중간에 혈통을 이어가기 위해서 이종 교배를 통해서 많이 번식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터키시앙고라는 기본적으로 짧은 털을 지닌 단모종은 없다고 하며 , 장모종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늘면서도 풍성한 모피를 지닌 우아한 몸놀림의 고양이를 터키시앙고라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외로 생긴것과는 다르게 새침한 편이라 무릎냥이를 원하시는 분에게는 적합하지 않을수 있는 묘종이 터키시앙고라 고양이입니다.
      또한 흰모피에 블루아이나 오드아이 눈을 가진 터키시앙고라의 경우에는 거의 청각기능이 상실된 녀석일 확률이 높은데요. 자세한 터키시앙고라 고양이 정보는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터키시앙고라 바로가기

       

      10.엑조틱숏헤어

       

      만화영화에 주로 등장하였던 짖궃어 보이고 심술궃어 보이는 얼굴표정의 고양이가 사실 엑조틱숏헤어 고양이입니다.

      고양이종류-엑조틱숏헤어


      사실 페르시안고양이의 한 부류로 보기도 하는데요. 이는 페르시안고양이와 아메리칸숏헤어를 교배시켜서 만들어낸
      고양이 품종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약 50년대 후반부터 이러한 새 고양이 품종을 만들기 위해서 페르시안, 아메리칸숏헤어, 브리티쉬숏헤어,
      러시안등을 교배하여서 탄생시킨 새로운 묘종이였습니다.
      외모적으로는 사실 거의 흡사 페르시안이지만 , 일반적으로 페르시안고양이는 장모종으로 , 숏헤어 페르시안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 녀석이 엑조틱숏헤어 고양이 입니다.
      외형적으로는 얼굴이 동글동글하면서 다리가 아주 짧고 뭉특하며 몸집은 둥글고 크면서도 튼튼하게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뼈 밀도가 높은 편이라고 해서 , 살이 많이 찌지 않은 엑조틱이라고 해도 상대적으로 체중은 많이
      나가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엑조틱고양이는 페르시안과 히말라얀 크로스 교배가 허용되면서 , 다만 다른 숏헤어 품종과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격이 차분하면서도 조용한 페르시안 고양이 성향을 물려받았으면서도 아메리칸숏헤어나 브리티쉬의 사냥본능과
      장난기있는 성격 또한 그대로 가져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반려동물과 지내는 정도라든지, 사람과의 유대관계나 친밀감 정도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적응력을 보여주는
      녀석들이 바로 엑조틱으로 어떤 고양이종류에도 뒤지지 않는 고양이 종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엑조틱고양이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엑조틱고양이 바로가기

      다음으로는 글이 너무 긴 관계로 고양이 종류 Ⅱ편 으로 소개시켜 드려볼까 합니다.
      여기에는 인기있는 페르시안고양이, 매력있는 아메리칸숏헤어 , 샴고양이, 러시안블루, 귀여운 브리티시숏헤어, 
      아비시니안,스코티시폴드,스핑크스고양이와 뱅갈 정도로 추가로 소개드려 보겠습니다.

       

      인기 고양이 종류 Ⅱ 바로가기


      이밖에도 고양이 분류, 고양이 종을 나누어 보는데 있어서 털의 길이라든지, 고양이 체형을 비교하는 단어 ,
      장모 , 단모종 고양이와 털빛깔 , 모프를 분류하는 이야기를 곁들여 볼까 하는데요.
      고양이체형은 대략적인 명칭에 따라서 고양이 종류가 나뉘어 지지요.  털색이나 모프도 특정하게 부르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궁금하시다면 다음글에서 '고양이 종류'에 대해서 추가로 한번 공부해 보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고양이 켁켁거리는 이유 , 원인은 바로 이것 때문이다.

       

      고양이 켁켁거리는 이유 , 원인은 바로 이것 때문이다.

      고양이가 켁켁거리는 이유는 천식일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기관지가 좁아지게 되어서 , 수축으로 인한 호흡곤란과 숨이 차면서 구토와 비슷한 기침 형태를 보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게

      immissingy1.tistory.com

      고양이 발정기 시기 증상 과 완벽 대처방법 아니?

       

      고양이 발정기 시기 증상 과 완벽 대처방법 아니?

      고양이 발정기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암컷의 경우 '콜링'이라는 길고 날카롭게 우는 소리를 내고, 암컷 고양이가 수컷고양이를 부릅니다. 암컷의 경우 엉덩이를 쳐드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습

      immissingy1.tistory.com

      고양이 배가 처져 있는 이유 3가지 놀라운 사실

       

      고양이 배가 처져 있는 이유 3가지 놀라운 사실

      오늘은 고양이 배가 처져 있는 이유 , 루즈스킨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왜 고양이 배는 살쪄보이지 않는데도 축 늘어져 있는 것일까요? 1.고양이뱃살 고양이가 사람처럼 뱃살이 축 쳐져

      immissingy1.tistory.com

      반응형

       

       

      세상에서 가장 작은고양이 , 흔하지 않는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고양이는 희귀하지만 집에서 키우던 우리가 잘 아는 묘종은 아니라 야생 고양이 한 종류 입니다.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는 묘종 , 고양이 종류 중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실제로 가장 작은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고양이 또한 있습니다.
      우선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로 알려진 녀석을 소개드리고 , 우리가 입양 가능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 모종 , 가장 작은 고양이 묘종 순으로 한번 알아보겠으니, 작은 고양이를 원하시는 분들은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Contents

         

        세상에서가장작은고양이



        1. 붉은 점박이 살쾡이

         

        모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세계에서가장작은고양이


        사실 이 녀석들은 입양이 불가능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대표적 동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는 붉은 점 살쾡이라고 불리는 '삵' '살쾡이' 중의 
        하나인데, 주로 동남아 , 인도 남부 쪽과 스리랑카에서 발견되기도 하는 희귀 고양이 중 하나입니다.
        검은 발 살쾡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세계 자연보전 연맹인 IUCN의 적색목록에다가 취약 근접종(NT)으로 분류되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 종의 보전을 위한 번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붉은점박이살쾡이


        다른 명칭으로는 이 녀석들은 붉은 점 살쾡이라고 불립니다.
        Rusty-spotted Cat으로 불리는 삵의 한 종류인데요. 자그마한 몸집에 특히 암컷의 경우에는 몸무게가 몇 그람
        수준이라고 합니다. 몸길이는 대략 35센티 정도로 불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삵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체의 몸무게는 1kg도 채 되지 않습니다.
        주로 작은 설치류들을 잡아먹는 이 녀석들의 서식지는 인도나 네팔 또는 스리랑카 동남아 열대 숲에서 서식하는
        녀석들인데, 일부 건조한 지역에서도 발견되기도 합니다.
        크기는 작지만, 시력은 사람보다 6배 더 밝으며, 이러한 눈을 이용해서 사냥을 하기 아주 적합하다고 합니다.

        세상에서가장작은고양이-검은발살쾡이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는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 지난해 영국에서 멸종위기 종 번식 프로그램으로
        인공번식을 한쌍 낳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국 콘월주에서 한 야생동물 보호구역 동물공원에서 이런 뉴스가 전해지기도 하였습니다.
        공원에서의 대변인 이야기로는 2019년 여름에 야생동물 보존 번식 프로그램을 통해서 붉은 점 살쾡이, 붉은 점박이
        삵을 들여놓기로 결정하였으며 , 그로 인해서 한쌍의 암수 붉은 점박이 살쾡이를 들였다고 합니다.
        2020년 봄에 새끼를 두 마리나 낳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붉은 점박이 살쾡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삵, 살쾡이 가장작은 고양이 ?

         

         

        <출처 :

         

         

         

         

        기네스북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로 알려진 녀석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피즈 걸'이라는 고양이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로써 2011년
        기네스북에 오른 녀석이었다고 합니다.

        기네스북-가장작은고양이

        이 '피즈 걸'이라고 불리는 고양이는 어깨부터 바닥까지 몸의 체고가 15cm이며 , 무게는 1.9kg로 대략 성인의
        손바닥 크기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뉴스가 난 지 꽤나 되었으니, 아직까지 생존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품종

         

        2. 싱가푸라

         

         

        고양이 묘 종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품종은 싱가푸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상에서가장작은고양이-싱가푸라


        싱가푸라의 경우 몸무게도 약 2kg 대를 나타내 보이며 , 1970년 섬에 있던 물리학자 Tommy Meadow가 발견한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품종은 1976년에 고양이 팻 쇼 박람회에 처음으로 출전
        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조그마하게 작은 체구의 이유인지, 하수구에 사는 고양이라는 의미로 드레인 캣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위에 언급된 야생 붉은 점박이 살쾡이를 제외하고는 사실 집고양이 중에서는 가장 작은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싱가푸라 외모적 특징은 근육형이지만 , 단단한 몸과 다리, 목은 짧고 굵은 체형 스타일입니다.
        이마에 특이하게 M자형 무늬를 보이기도 하는 특징 또한 있습니다.
        머리는 둥글면서도 눈 아래 라인으로는 점차 좁아지는 형태이며, 코는 짧고 입은 주둥이가 넓습니다.
        다소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가 아마도 상대적으로 커 보이는 귀와 뾰족한 편에 넓게 퍼져있는 듯한 외양이
        싱가푸라 고양이를 더 돋보이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눈의 빛깔은 아름다운 그린색, 엘로우와 헤이즐 빛깔을 나타내므로 다른 색상의 눈의 칼라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아몬드 형태의 열리는 듯한 눈이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모종은 수명이 평균 11년에서 15년 사이의 기대수명을 나타내 보이며,
        특별한 병이 없다면 길게는 18년까지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싱가푸라 고양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싱가푸라 고양이 정보 바로가기

         

        3. 저먼 렉스 (German Rex)

         

         

        두 번째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품종으로 따지자면 저먼 렉스를 꼽습니다.
        저먼렉스 고양이는 몸무게가 대략 2kg대에서 많게는 3.6kg 정도까지 나가기는 합니다만 , 조그마한 체구에
        비해서 체형이 근육질 체형을 나타내는 편입니다.
        다리는 대체적으로 가늘고 긴 모양을 나타내고 , 꼬리는 대략 중간 정도의 길이를 보여줍니다.
        싱가푸라처럼 얼굴형은 둥근 편이고 , 열린 귀 등의 특징으로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고양이로 꼽힙니다. 
        또한 그렇게 흔하게 알려지지 않은 작은 고양이 품종 중의 하나입니다.
        모프는 화이트나 크림색, 적색계 열등 다 영하게 나타나는 편이며 , 고양이 성격도 아주 활달하고 , 사람들과 아이들과
        잘 어울리기도 하며 , 이러한 활달한 성격에 맞게 공간도 적절히 넓은 것을 요구하는 편입니다.

         

        저먼렉스 바로가기

         

        4. 먼치킨 고양이



        한국에서도 꽤나 유명한 고양이 모종입니다.

        가장작은고양이-먼치킨


         

        먼치킨은 분양을 원하신다면 어렵지 않게 분양을 받으실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아직도 좀 고가의 모종에 속하기는
        합니다.
        여러 가지 먼치킨 고양이의 특징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장점과 단점이 극명한 고양이 모종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소형종에 속하는 편인데, 평균 무게는 2kg대에서 많이 나가면 4kg 정도까지 나가게 되기도 합니다.

        웬만큼 고양이에 대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짧은 다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어 보이는 몸통,
        귀여운 외모가 대표적 특징이 되겠지요.
        장모종과 단모종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리가 짧아도 상대적으로 잘 놀고 , 민첩한 행동이 특징으로 꼽히는데요.
        토끼 같은 짧은 다리로 앉아 있는 모습을 본다면 모두가 먼치킨의 매력에 충분히 빠질만한 외양입니다.
        짧은 다리로 뛰어다니는 모습은 정말로 귀여워하지 않을 수 없는 모양입니다.

        다만, 먼치킨 고양이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유전적 결함이 이 모종을 대표하는 특징인데요. 짧은 다리로 다리 관절염이나 척추가 문제가 생긴다거나,
        가슴뼈의 기형도 잘 일어나기는 합니다. 뼈나 관절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먼치킨 고양이의 경우는 관절에 쉽게
        무리가 가며, 골절이 잘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짧은 다리와 상대적으로 긴 허리로 인해서 ,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이는 타고난 신체적 특성에 의한 것이라서 기본적인 관리 외에는 별다른 추가 관리방안은 없습니다.
        먼치킨 분양가 나 먼치킨 고양이 히스토리 등이 궁금하시다면 ,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치킨 바로가기

         

        5. 코니시 렉스(Cornish rex)

         

         

         

        코니시 렉스는 슬림하면서도 근육질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나온 모종으로 , 돌연변이 , 곱슬곱슬한 털을 가진 외모가 특징인데 , 단모종이면서도 특이하게 털이
        곱슬 모피로 목덜미에 부드러운 은색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전형적으로 작은 소형종의 체구에 등이 휘어져 있지만 , 꼬리와 다리는 긴 모양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외양이 상대적으로 큰 귀 , 곱슬곱슬한 털, 길쭉하면서 약간 굽어있는 허리, 8 콧대가 있으면서 온순한 성격으로
        많은 애묘인에게 사랑을 받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코니시 렉스 또한 개체에 따라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체중이 2.7kg대에서 4kg대에 달하고 있습니다.

        코니시렉스 바로가기

         

        6. 데본 렉스

         

         

        코니시 렉스와 비슷해 보이면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여주는 외모를 가지고 있는 모종입니다.
        작으면서도 개성이 강한 멋진 모양을 보여주는데, 코니시 렉스처럼 커다란 귀에 작은 체구에서 늘씬한 몸매를
        나타내 보입니다. 
        크면서도 깊이가 있는 눈은 매우 인상적이면서도 , 긴 다리와 다소 인상적인 광대뼈를 나타내 보여주는데요.
        색상 , 모프로 보자면 특징지을 것이 없을 만큼 다양한 색상을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영리함을 지녔으면서도 , 활달한 성향에 높은 지능으로 여러 가지 것들을 훈련시키고 , 따르게 할 수도
        있을 정도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대략적인 데본 렉스의 평균 체중은 2kg부터 4.5kg 정도까지 나타내 보여주기도 합니다.

        데본렉스 바로가기

        렉스(Rex) 고양이 종의 특징은 사실 대부분 소형종에 크게 특징에서 차이가 다르지는 않습니다.
        아래는 셀커크 렉스 고양이에 대한 글인데요.
        이 모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셀커크렉스  바로가기

         

        7. 아메리칸 컬

         

         

         

        아메리칸 컬의 경우에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 전형적으로 밖으로 휘어지고 접힌 귀 모양으로 스코티시폴드의 접힌 귀 모양과는 반대로 나타나는데요.
        어떠한 다른 고양이 품종보다 쉽게 구분이 가능한 외모입니다.
        어릴 때에는 고양이 귀가 곧게 펴져 있는 반면에 점차 자라면서 바깥쪽으로 말려들어가게 되는데요.
        대략 3주 차에서 10주 차 정도가 된다면 완전히 접히게 됩니다.
        메인쿤이나 브리티쉬 숏헤어처럼 성장기간이 긴 편입니다. 다 자라기까지는 대략 3년 정도까지 기간이 걸립니다.
        특징적인 모프나 색상 패턴은 없는 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은 대략 3kg대에서 5kg대까지 나타나게 되는데요.
        암컷이 특히 소형 묘로써 3kg대 이하의 체중을 보여줍니다.
        털은 단모종 와 중장 모종으로 두 가지로 나누어지며 , 개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부드러운 직모
        스타일이 제일 많습니다.
        굳이 개냥이 품종을 따지신다면, 아메리칸 컬 또한 예외가 되지는 않습니다.
        워낙 성향이 순하고 , 사람을 잘 따르는 편이다 보니 고양이 피터팬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다만 고양이 성격이 외로움을 잘 탈 수도 있으니 , 혼자 거주하시거나 바쁜 직장인이시라면 가급적이면
        이 모종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아메리칸컬 정보 바로가기

         

        세상에서가장작은고양이-아메리칸컬

         

        8.오리엔탈 숏헤어

         

        이외에도 오리엔탈숏헤어 종의 경우에도 비교적 소형종에 속하는 고양이입니다.
        궁금하시다면 , 아래 모종 소개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리엔탈숏헤어 희귀고양이 우리가 몰랐 7가지 사실

        목차 동양의 고양이다 자연발생종인가 고대의 고양이 태국에서 직접온 모두 숏헤어? 성격과 외모 분양가 수준 오늘은 오리엔탈숏헤어에 대해서 우리가 잘 몰랐던 이야기들을 질문과 답변 형식

        immissingy1.tistory.com

         

        9. 스핑크스 고양이

         

        마지막으로 희귀하면서도 특이한 고양이 , 그리고 소형 고양이 , 작은 고양이를 찾으신다면
        스핑크스 고양이를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핑크스 고양이' 관련 내용을 참고하시면 모종 선택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7가지 모종의 소개였습니다.
        고양이 입양을 고민하신다면, 작고 귀여운 고양이를 선호하신다면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핑크스 고양이 비밀

        이밖의 고양이 정보관련 내용은 아래 가장 많이 읽은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고양이 혀의 비밀 과 미각 , 1분만에 정리해 보자

         

        고양이 혀의 비밀 과 미각 , 1분만에 정리해 보자

        오늘은 고양이 혀가 왜 이렇게 까칠까칠 한 것인지 , 고양이 혀의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고양이혀 고양이혀 기능 고양이혀 비밀 1.고양이혀 1.1.고양이혀는 왜? 고양이 혀에는

        immissingy1.tistory.com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어떤 것일까? 3가지 알아보자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어떤 것일까? 3가지 알아보자

        오늘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고양이를 육식동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 사료만 잘 먹는 이녀석들이 육식인지 의심이 가는 경우가

        immissingy1.tistory.com

        고양이 검은 귀지 정체의 비밀과 대처방법

         

        고양이 검은 귀지 정체의 비밀과 대처방법

        고양이 검은 귀지가 많다면 의심해 보아야 하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질병들이 고양이 검은 귀지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요? 사실 크게는 두 가지 정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는

        immissingy1.tistory.com

        반응형

        라가머핀고양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외모로 본다면 렉돌과 매우 유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중대형종에 속합니다.

        고양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라가머핀의 경우 렉돌에서 분리되어 나온 고양이종으로
        뿌리는 랙돌고양이와 한 뿌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모적으로 기본적인 라가머핀의 랙돌과의 차이점은 눈색깔로 합니다.
        렉돌의 경우에는 눈 색상을 파란색으로 단정하고 -있지만, 눈 색상이 파란색이 아니라면 라가머핀으로
        판단합니다. 물론 라가머핀의 경우에도 파란색 눈을 인정합니다.

        라가머핀
        라가머핀 고양이



        1. 라가머핀 외모특징

         

        체중은 대략 5킬로그램에서 9킬로그램 전후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수컷의 경우 대략 6.5킬로그램에서 9킬로그램 , 암컷의 경우에는 대략 4.5킬로그램에서
        7킬로그램을 나타냅니다.
        화려한 털과 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눈의 색깔은 파란색, 초록색, 골드색 , 헤이즐이나 오드아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모프는 화이트, 블랙, 크림, 레드, 브라운계열, 플래티넘, 라벤더, 실버등 다양한 모프를 나타내 보이며
        색상패턴으로는 단색컬러나 , 포인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눈이 약간 치켜져서 올라가 있고, 얼굴과 다리 , 그리고 발에 얼룩 무늬가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털이 장모종인 편이므로 털관리에 신경을 써주어야 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가능하면 매일 손질을 통해서 털이 엉키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반코트 정도부터 장모까지를 이루며, 매우 부드러운 모질을 자랑하는 편이지요.
        털이 긴 장모종이라 털을 그루밍하는 과정에서 털을 삼키게 되어 헤어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우려도 있으니
        평소에 죽은털을 잘 골라낼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브러싱을 자주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라가머핀의 경우 중간크기의 두상을 나타내 보이며, 털로 인해서 얼굴이 커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귀도 중간정도의 크기에 얼굴은 삼각형 정도의 모양을 보입니다. 두상의 크기로 이야기하자면,
        머리는 큰편에 이마는 둥근편이고, 코는 아래로 뻗어 있습니다.
        다리는 길고 튼튼한 편이며, 턱은 잘 발달되어 있는 두상을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근육질이며 , 체격이 육중한 편입니다. 
        완전히 성체로 자라나기 까지는 대략 4년에서 5년의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라가머핀의 색상과 무늬는 랙돌의 패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포인트 패턴이 있는 라가머핀의 경우 다리와 마스크 , 귀에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몸의 색상은
        대체적으로 밝은 컬러롤 나타냅니다.
        고전적인 렉돌의 컬러패턴 이외에도 라가머핀은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보여줍니다.

        라가머핀고양이
        라가머핀과 렉돌



        2. 라가머핀 성격


        조용하고 평온한 성향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사람들에게 안기는 경우에 대부분 얌전히 있는 성향까지
        보이며, 가족들과 유대관계 또한 좋습니다.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나,
        고양이들 사이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투감 같은것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랙돌고양이에서 파생되어온 묘종이다보니, 렉돌과 외모나 성향, 성격에서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람 친화적이며, 유순하고 느긋한 성향이라고 볼수 있지요.
        시끄럽지 않고 조용한 성격에 , 공동주택이나 아파트등에서 반려동물로서는 아주 적합한 동물입니다.

        어린이나 다른 반려동물과의 친화도는 높은 편이며, 소리내는 정도는 보통, 훈련이해도는 보통으로
        나타납니다. 사회성이 좋은 편이니, 당연히 혼자서 집을 보는 상황등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성묘가 되기까지는 몇년의 시간이 걸리므로, 그 시간동안의 제대로된 활동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할것이며, 성묘가 된 이후에는 그렇게 활동량이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3. 라가머핀 역사


        라가머핀은 랙돌의 역사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안베이커리라는 사람이 조세핀이라는 고양이의 새끼들을 출산시켜,
        원하는 특징을 가진 고양이들만 선별하여서 버미즈 고양이와 교배를 통해서 최초로 만들어진 고양이가
        렉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버미즈, 버만, 페르시안과 믹스종일 것이라는 견해 입니다.
        랙돌고양이에 대한 기원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초로 렉돌품종을 개량한 사람은 좀 특이하고, 재미있는 사람 같기는 합니다.

        2020.12.12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렉돌 모든정보


        랙돌 기원인 브리더 안베이커는 랙돌 브리딩 이후에 1970년대 전통적으로 인정되는 고양이협회에서 탈퇴하고
        독립적인 자신만의 상표등록을 한 국제 렉돌 고양이 협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사실 앤베이커는 렉돌고양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상하고, 독점해서 키우면서 정통성을 내세우며, 활동하며
        자기만의 상업모델로 이용하려 정통 렉돌을 내세우려 하였습니다.
        또한 당시에 매우 엄격하게 브리딩 규칙을 정하여서 브리딩에 제약을 많이 두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터내셔널 렉돌클럽에서 분리되어 , 고유의 상표권을 주장하는 랙돌이라는 이름을 사용할수
        없으니, 이종교배를 통하여 라가머핀(Ragmuffin)으로 등록하게 되고 , 라가머핀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들만의 그룹을 만들게 됩니다.
        이후에 라가머핀은 페르시안고양이나 히말라얀 고양이와의 교배를 통해서 기존의 렉돌 고양이보다더
        다양한 색감과 무늬, 패턴을 보여주게 되었고, 새로운 품종으로 인정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라가머핀고양이-분양
        렉돌-라가머핀 시조



        4. 라가머핀 유전병


        라가머핀고양이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유전적 질환을 본다면 비대성 심근병증(Hyper trophic cardiomyopathy , HCM) 과 다낭성
        신장질환(PKD, Polycystic Kidney Disease)가 대표적인 유전병으로 알려집니다.
        아무래도 이는 페르시안 고양이 계통의 피를 받은 녀석들이다 보니, 이러한 유전병들이 간혹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PKD는 체중감소, 구토를 하거나, 식욕장애, 잦은 소변, 호흡장애 및 신부전 증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발현 이후에는 사실 발견을 한다고 하더라도 딱히 치료법은 없고, 병의 경중을 조절해 줄수 있는 정도이니
        사실 발병하게 된다면 쉽지 않습니다.
        비대성 심근병증(HCM)의 경우에도 고양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심장질환의 하나로 심장이 비대해
        지면서 기능이 저하되고, 혈액순환을 할수 없게 되고, 호흡곤란과 폐에 물이차는 증상도 겪을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호흡곤란이나 기침이 일어나기도 하고, 혈액혈전으로 인해서 뒷다리 마비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유전병들은 사전적인 유전자 검사보다는 일반적으로 병원 정기검진을 통해서 사전에 잘 확인을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라가머핀-고양이-특징-분양가
        라가머핀고양이

         

        5. 라가머핀 분양, 분양가


        라가머핀 분양가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는 아주 싼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렉돌에 비해서 인지도가 많이 낮다보니 전문적으로 라가머핀을 다루는 브리더나 캐터리가 흔치
        않은 편입니다.

        <라가머핀고양이 어떤 녀석일까?>


        국내에서 분양하고 있는 펫샵들이나 요즘 고양이캐터리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형 펫샵에서는
        대부분이 라가머핀 이름을 가장한 순종 라가머핀 고양이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대로 된 라가머핀을 원하시는 분들은 해외 브리더로 수입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수 있습니다.
        물론, 가정분양이나 국내펫샵을 통해서 저렴하게 분양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정통성이나 인라인의 
        위험성을 감안한다면 , 아무래도 그러한 방법의 입양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이상 라가머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020.08.02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먼치킨 고양이 모든정보

        2020.08.0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스코티시폴드 모든것

        2020.08.03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러시안블루 모든정보

        2020.08.08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샴고양이 모든정보

        2020.08.11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노르웨이숲고양이 모든것

         

        반응형

        목차

        • 싱가푸라특징
        • 싱가푸라수명
        • 색상, 유전병
        • 성격 , 역사
        • 분양가

        오늘은 싱가푸라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고양이는 알려진 와 같이  집고양이 중 세계에서 가장 작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모적 특징으로는 큰 눈 , 큰 귀와 함께 세피아톤의 모피와 털, 뭉툭한 꼬리가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1970년대 싱가폴에서 할(hal)과 토미 매도우(Tommy meadow)가 들여온 품종으로 처음에는 하수구에 사는
        고양이라는 뜻으로 드레인캣 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싱가푸라 고양이 여부는 외형적 특징에서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1.싱가푸라특징-외모




        몸무게는 대략 남자아이의 경우 2.5~3.5kg까지 나가는 편이며, 여자아이의 경우 2kg~2.5kg 정도입니다.
        대체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종이지만, 굳이 나누어본다면 작은 고양이와 중간 고양이 사이 정도의
        체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알려진 집고양이 중에서는 가장 작은 고양이 품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근육질의 체형을 지니면서도 단단 한 몸과 다리, 목은 짧으면서도 굵은 체형이 주를 이룹니다.
        이마에는 M자형 무늬 라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머리
        머리형은 앞뒤로 둥그스름하면서 바깥쪽 눈에서 둥근 라인이 점차 밑으로 내려가면서 좁은 편이고,
        코는 중간 정도로 짧으면서 넓은 주둥이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옆모습은 눈높이보다는 좀 낮게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둥근 두개골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와 턱 같은 경우 맞대고 있는 직선 라인으로 강하게 발달해 있는 편입니다.
        귀와 눈
        귀는 대체적으로 크고 뾰족한 선을 이루며, 아랫부분이 넓게 퍼져서 나타납니다.
        싱가푸라 귀는 머리 크기와 비교해 보자면 유달리 커 보이는 귀 모양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눈의 빛깔은 그린색, 엘로우 색과 헤이즐 빛깔을 나타나며, 다른 색상의 눈은 싱가푸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싱가푸라
        싱가푸라고양이



        눈의 특징은 머리와 몸에 비하자면 크고, 깊은 눈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눈 모양을 보면 약간 아몬드형태를 보여주고, 크게 열리는 모양의 눈이니, 비교적 또렷이 보이는 눈모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툭 튀어나와있다거나, 움푹 들어가 있다거나 하지 않으며 앞에서 본다면 좌우로 좀 벌어져 있는 편입니다.
        얼굴에는 아이라인처럼 보이는 선으로 양쪽 눈에서 코의 양끝 쪽 라인을 따라 아래로 연결되는 짙은 갈색
        라인이 인상적인 얼굴입니다.

        다리와 꼬리
        몸은 근육질을 보여주면서, 다리는 작으면서 짧은 타원형 발까지 가느다랗게 이어집니다.
        꼬리는 뭉툭한 끝을 지니면서, 어깨의 길이보다 긴 편을 나타내 보입니다.
        코트
        상당히 털은 조밀한 모습을 보이며, 짧으면서 부드러운 모피를 나타내 보입니다. 색은 오직 한 가지톤으로
        세피아톤 코트를 나타내는데요, 얼핏 보면 황갈색에서 갈색 라인, 흰색의 스폿 얼룩 비슷한 무늬와 패턴을
        나타내 보이기도 합니다.

         

        2. 싱가푸라수명




        고양이의 평균수명보다는 길지 않은 편입니다. 대략 11년에서 15년 정도의 기대수명을 나타냅니다.
        이 고양이 평균수명은 물론 건강하고 특별한 병이 없다는 전제이지요.
        오래 산 고양이의 기록을 찾아본다면 대략 18세 정도까지도 산 기록이 있습니다.

        싱가푸라고양이
        싱가푸라

         

        3.싱가푸라색상

         

        싱가푸라 색상
        모프는 앞서서도 잠깐 언급드린 바와 같이 , 털의 특징이 짧은 단모종에 모피가 상당히 우아하면서
        부드러운 비단 같은 모피를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털의 패턴은 다양하게 띠는데, 밝은 빛깔과 어두운 빛깔, 꼬리는 검은색에 가까운 빛깔을 띱니다.
        싱가푸라는 단 한 가지 색상만을 밝히는데, 이 색상이 세피아톤의 모색을 보여줍니다.
        모질 이 부드러우면서 단모인 이유로 털 관리에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는 없는 편입니다.

        4.싱가푸라유전병


        이 고양이에게 특별히 알려진 심각한 유전질환은 없는 편입니다.
        단지, 피루브산 키 네이스 Pyruvate Kinase Deficiency결핍증이라는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빈혈과는 좀 다른 혈액과 관련된 문제인데요.
        pk효소 결핍으로 인해서 혈액에서 적혈구 수가 감소하게 되며, 적혈구의 수명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잘 발생하는 모종으로는 싱가푸라 외에도 뱅갈, 아비시니안 등에서 발현을 잘하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골수이식이 유일한 방안이라고 하네요.

        싱가푸라고양이-분양가
        싱가푸라특징



         

        5.싱가푸라성격

         

        몸집이나 크기에서는 소형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반면에 성격에 있어서는 활달하고 힘이 넘치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기심이 매우 많으며 , 영리하고 지적 호기심 또한 매우 많습니다.
        사람과의 상호작용과 사랑을 받는 것을 아주 좋아하기도 합니다.
        몇 가지 단어로 이 고양이를 표현하자면 호기심이 많고, 충성심이 강하며, 다정하고 친근하며, 전반적으로
        건강한 모종입니다.
        처음에는 이 고양이의 외모에 이끌려 싱가푸라 고양이를 선택하게 될 수 있지만, 결국에는 고양이의
        성격 때문에 훌륭한 반려동물로 잊을 수 없게 된다고 할 정도로 싱가푸라 성격은 반려동물로서는
        최고라고 합니다.
        또한 뱅갈고양이만큼은 아니나, 왕성한 호기심으로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좋아하고, 대체적으로 근육질
        체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활달한 정도로 고양이의 성격에서 순위를 매긴다면, 중상 이상의 활 달성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이나 다른 반려동물과의 친근함 , 사회성 정도를 따져 본다면 이 또한 중에서 중상 정도의 순위를
        차지합니다.
        영리함으로 평가를 해보아도 , 중상에서 상에 가까운 순위의 성향을 보입니다.
        스스로 소리는 많이 내지 않는 편이며, 집사와의 유대관계나 영향성 정도는 중상에서 상에 가까운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고양이 묘 종중에서 영리함으로 따지면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영리한 모종입니다.
        종합해서 평가하면, 조용하고 차분하면서도 활달하고 스마트한 고양이로 어느 정도 훈련도 손쉽게 가능한
        똑똑함과 다루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다만, 알려져 있는 하나의 단점이라면 소음에 아주 민감한 성격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큰소리가 들린다거나 , 근처에 소음이 많이 나는 지역이나 이웃이 있다거나, 또는 너무
        개구쟁이 아이들이 있어서 큰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다거나 , 큰 개가 많이 짖는 환경에 있는 상황
        이라면 싱가푸라 고양이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입양에 신중을 기하셔야 할 것입니다.

         

        싱가푸라고양이-수명
        싱가푸라 성격

         

        6.싱가푸라역사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고양이 애호가 토미와 할머니 도우라는 미국인이 1970년대 중반 싱가포르 거리에서 고양이 세 마리를
        미국으로 데려왔다고 합니다.
        고양이협회에서는 1982년 등록, 국제고양이협회(CFA) 승인과 1988년 선수권 대회를 위하여 싱가푸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관광홍보위원회 조직에서 싱가푸라를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마스코트로 사용하기를
        원하였던 결과로 싱가포르 품종 유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그 연구 도중 매도 우지 부부가 싱가포르에서 발견한 고양이들이 실제 미국으로 온 부부에 의해서
        싱가포르에 옮겨졌다고 말한 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현재 알려진 싱가포르 종의 유래로는 버미즈 고양이와 아비시니안 고양이의 교배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자연발생종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싱가푸라 기원과 이에 대한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고양이협회에서는 싱가푸라가 자연 품종
        이라는 결정을 유지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관광위원회에서는 기원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1991년 싱가푸라를 관광마스코트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싱가푸라의 의미는 '사자의 도시'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싱가포르의 옛 명칭이라고 하는데요.
        영국에 의해서 훗날에 싱가포르로 나라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지요.
        현지인들은 싱가푸라보다는 '쿠친타'라는 이름으로 이 고양이를 부른다고 하는데요.
        이는 고양이라는 의미의 '쿠친'과 말레이어인, '사랑'의 뜻인 '신타'를 합쳐서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의미로
        쿠친타로 불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 싱가푸라 분양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 고양이는 개체수가 많이 없다고 합니다.
        그 배경에는 자궁근육이 약한 편이라서 새끼를 쉽게 출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왕절개를 통해서
        수술하여 출산을 많이 돕는다고 하고, 가정에서 출산을 하게 된다면 많은 경우가 사산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분양가가 기본 3백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그 개체수와 희소성 때문에 귀하게 여겨지는
        고양이중의 하나입니다.
        사람에 대한 애정 또한 남달라서 집사한테서 잘 떨어지려고 하지 않으니, 다정한 반려동물을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입양을 고려해 볼만한 묘 종중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이상 싱가푸라고양이에 대한 글 마치겠습니다.

        2021.09.18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봄베이 고양이 6가지 특징 및 모든정보

        2021.09.13 - [고양이/고양이 종류] - 히말라얀 고양이

        2021.09.0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버미즈 고양이 정보 상세히 정리합니다.

        2021.04.22 - [고양이/고양이 종류] - 터키시앙고라 터키쉬앙고라 고양이 모든 것

        2020.12.12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렉돌 모든정보

        2020.12.0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메인쿤 모든것

        2020.10.07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아비시니안 모든것

        2020.09.28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아메리칸 숏헤어 모든 정보

        2020.09.27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뱅갈고양이 모든것

        2020.09.2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스핑크스 고양이 모든정보

        2020.08.20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브리티쉬숏헤어 모든정보

        2020.08.26 - [고양이/고양이 종류] - 페르시안고양이 모든것

        2020.08.03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러시안블루 모든정보

        2020.08.11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노르웨이숲고양이 모든것

        + Recent posts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