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료선택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고양이 사료에 대해서는 많은 내용들이 인터넷상에서 찾아볼 수 있겠지요? 이러한 사료 이야기에는
사료 등급에 대한 정보도 있을 수 있을 것이고 , 연령별 사료에 대한 이야기 , 그리고 고양이 사료에서 습식사료와
건식사료에 대한 정보와 지식에 대해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우선 고양이 사료를 연령별사료로 나누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렇게 고양이사료를 연령별로 나누는 이유는
아무래도 아린 아기 묘, 아기 고양이 때와 고양이가 젊은 시절과 그리고 노령묘가 되었을 때 필요한 영양성분이나
영양소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나이에 맞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연령에 맞는 사료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사료추천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1. 분유
일반적으로 태어난 고양이가 눈도 잘 못 뜨고 있는 상황에서는 고양이 분유를 먹여야 하겠지요.
보통 고양이를 길러보신 경험이 없으시고 , 고양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은 고양이에게 우유 같은 것을
주시기도 하는데요.
고양이가 우유를 먹게 되면 사람으로 따지면 소화불량과 설사가 발생하게 되며 , 특히나 어린 고양이의 경우에는
설사와 설사로 인한 탈수현상으로 생명에 위협을 얻게 되기도 합니다.
이는 우유뿐만이 아니라, 치즈 같은 유제품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는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항목에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식품이 바로 우유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고양이가 우유를 먹게 되는 경우 ,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수준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우유를 먹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주로 두 가지 형태로 고양이 분유는 판매가 됩니다.
액상 형태의 분유와 사람 분유 같은 파우더 형태의 가루형태 분유가 나오는데요, 분유 성분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일반적으로 파우더를 1:2 비율로 물과 함께 섞어서 분유를 만들어 주게 됩니다.
아기 고양이 분유를 먹이시는 경우에는 눕혀서 먹이면 되지 않고 , 엎드린 자세에서 분유를 먹여야 합니다.
분유를 타는 온도는 사람의 체온 정도로 비슷한 온도로 타서 먹이셔야 하겠습니다.
물론 입양 시기와도 연관이 있겠지요. 대략적으로 아기 고양이 연령이 생후 6주에서 8주 이하의 경우에
입양이 된 경우라면, 어린 아기 고양이는 특별한 케어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고양이 입양의 경우는 2개월령이 지난 후에 하는 편이니 , 그렇게 어린 경우가 아닌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생후 2주 정도의 고양이 경우에는 눈도 뜨지 못하고 , 초유 정도의 분유를 먹여야
할 것입니다.
대략 생후 2주까지는 평균 하루에 6회 , 이후 4주까지는 평균 하루에 3~4회 분유를 급여해 주면 됩니다.
아기 고양이 분유 급여량은 몸무게의 30% 정도로 계산해 주시면 됩니다. 즉 , 100g일 경우는 30ml가 하루 급여량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이유식
대략 생후 한 달 이후에는 사료를 물에 불려서 이유식으로 만들어서 급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 고양이가 분유를 뗀 경우에 먹이게 되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어린 고양이용 사료인 키튼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로 만들게 되는데요.
로열 캐닌사료를 비롯한 많은 메이저급 사료회사들이 이러한 다양한 연령대의 사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로얄캐닌사료를 보자면 , 이유식 전용사료로 나오는 로얄캐닌 마더 앤 베이비 캣 사료를 물에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3. 키튼 사료
고양이 사료에서 , 이름 그대로 어린 고양이 '키튼'고양이에게 먹이는 사료입니다.
이는 사료회사마다 '키튼'의 정의를 다르게 구분하고 있지만 , 대체적으로 젖이나 이유식을 떼고 나서, 베이비 켓
사료인 마더 앤 베이비 캣 사료 불린 것을 먹인 이후에 , 키튼 사료를 먹이게 됩니다.
대략 5개월령부터 12개월까지 먹이게 되는 사료입니다.
어린 고양이에게 필요한 적정한 영양소와 빠른 성장을 위해서 적합한 영양공급을 하기에 최적화되어있는
사료입니다.
고양이 사료에 대한 가성비를 비교해본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4. 어덜트 사료
성장이 끝난 고양이들에게 먹이는 고양이 사료가 어덜트 사료입니다.
대개 1살 연령부터 7살 연령 사이의 고양이들이 먹게 되는 사료가 어덜트 사료입니다.
만약에 이렇게 성장한 고양이에게 키튼 사료나 베이비 사료를 먹이게 된다면 과도한 단백질 급여로 인해서
고양이는 쉽게 비만이 되고 , 전반적인 고양이 건강에 무리가 가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고단백 사료의 급여량을 줄여나가면서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는 사료를 선택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기 고양이에게 성묘, 어른 고양이로 점차적으로 자랄수록 단백질 함량이 높은 습식사료 비중을 낮추어 주고,
일반 어덜트 건사료 비율을 올리게 됩니다.
5. 시니어 사료
노령묘의 경우, 시니어 고양이의 경우에도 이에 맞는 고양이 사료를 급여하게 됩니다.
7살 이상이 되게 되면 시니어 고양이로 부르며 , 이 정도 시기에는 당연히 소화기가 그렇게 발달하지 않게 되어
사료회사에서는 이에 적합한 사료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고양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 , 또는 노화로 인해서 발병하기 쉬운 심장병 , 심근비대증이나 신장질환 등
연령에 의한 질병들의 예방을 위한 성분이 첨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사료 형태를 보시겠습니다.
크게는 건사료와 습식사료 , 반건조사료 세 가지 정도로 구분되어지는데, 가장 일반적으로는 건사료와
습식사료 두 가지로 구분하게 됩니다.
6. 건사료
가장 대표적으로 고양이에게 급여되는 고양이 밥? 고양이 사료라고 할까요?
우리가 흔히 아는 '사료'라 함은 바로 고양이 건사료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건사료가 작은 알갱이로 만들어져 있으며 , 비교적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수분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보관이 편리하며 , 유통기한 또한 길며 , 전반적인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지 단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육류나 어류(생선)를 주원료로 하되, 기름에 튀겨내어서 보관에 용이하고 유통기한을 적당히 가져가기 위해
밀가루 같은 탄수화물 성분으로 섞어서 튀겨내다 보니, 개봉 후에 오랫동안 공기에 노출되게 된다면
이로 인해서 부패하게 되고, 산화, 산패가 일어나게 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형 사료를 사서 그냥 퍼다가 오랫동안 먹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런 부분을
유념하셔서 사료를 관리하셔야 합니다.
장기간 두고 급여하시는 사료의 경우에는 반드시 소분과 밀봉을 통해서 공기에 산패되지 않도록 보관하셔야
하고 , 가급적이면 개봉 이후에는 오랜 기간을 두고 사료를 급여하시는 것은 주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시는 것이 더욱 좋겠지요.
7. 습식사료
고양이 사료 중에서 습식사료는 어떨까요?
고양이 습식사료라 함은 고양이 캔을 일컫는 말입니다.
고양이 캔은 고단백 , 고열량 사료에 해당함으로 만약에 고양이가 나이가 어린 아기 고양이이거나 , 노령묘
경우에 고양이가 기운이 없을 때 바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사료로 볼 수 있지요.
물론 우리가 흔히 먹는 참치캔 같은 형태라 개봉 후에는 바로 소비를 하고 , 건식사료에 비교해 본다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고 , 유통기한은 상대적으로 단기간인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사료 선택 시에 중요한 것은 유통기한입니다.
일반적으로 건사료의 경우에는 사료를 개봉하고 난 이후에 한 달 정도 급여가 가능하고 , 실온 보관이 불가능
하지는 않으니, 크게 문제는 없기는 합니다.
대용량을 소분한 경우에는 잘 밀봉하여서, 냉동보관하는 것이 가장 산패를 막는 방법입니다.
또한 고양이 사료를 등급으로 나누어서 많이들 부르시는데요.
크게 의미가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서는 아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참고로 올려봅니다.
8. 휴먼 그레이드
고양이 사료 등급 , 휴먼 그레이드 란 말 그대로 최상급의 의미가 될 수 있겠지요?
그 이유가 바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사료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뒤에서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지만 사료 등급이라는 것이 사람들이 마케팅을 잘하기 위해서 고급사료를
강조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지 결코 법적으로나 학문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아닌지라, 참고 정도로 알아
두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론적으로 휴먼 그레이드라고 표기하는 제품도 있겠지만, 이는 법적으로나 학문적 검증이 없으며,
제품 안전성 여부 측면에서도 동물의 사료는 동물의 사료 요건에 맞게 충족하는 것이지 , 인간 수준의
사료라는 말 자체는 맞지 않다는 이야기로 해석이 됩니다.
9. 오가닉 사료
사실 가장 좋은 사료 등급을 '오가닉'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 '오가닉'이라는 것이 말 그대로
정확히 고양이 사료 등급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단지, 사료의 재료가 유기농으로 되어 있다고 보인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는데요.
유기농 사료라는 것이 정의가 모호해서 사실 꼭 질이 좋고, 농약 같은 것들이 쓰이지 않았다고만 볼 수
없으며 , 아주 일부만 유기농 재료가 들어갔다고 해도 유기농 사료로 표현할 수 있다는 약점이 있으니,
오가닉 사료라는 표시를 너무 신뢰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10. 내추럴
내추럴 사료는 천연재료만 사용하고 다른 나쁜 첨가물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는 품질이 높다는 것을
강조한 고양이 사료입니다.
고양이 사료 회사 제품명부터 내추럴로 나오는 제품들도 있지요.
11. 그레인 프리
고양이 사료에 그레인 프리 사료가 있습니다.
이 사료는 이름 그대로 곡물, 밀이나 옥수수 같은 그레인으로부터 free인 첨가 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라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곡물에 포함된 글루텐 성분들이 비만을 일으키기도 하고 ,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렇게 비만이나 알레르기에 대한 우려가 높다면 아무래도 우리는 그레인 프리 사료 제품에 손이 갈 수
있습니다.
사실 고양이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 이렇게 곡물이나 탄수화물이 배제되는 사료인
그레인 프리 제품이 괜찮게 느껴질수는 있겠습니다.
과거 사료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는 이렇게 육식이 필요한 고양이에게 육류나 생선의 함유량보다 높은
탄수화물, 밀가루가 섞여 들어간 탄수화물 베이스의 사료가 고양이의 건강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은 사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레인프리 제품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밀과 같은 곡물을 넣지 않은 대신에 , 콩이나 감자류 같은 탄수화물을 섞어 넣어서 이러한 대체제를 통해
사료를 만들다 보니, 타우린 결핍을 초래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심장 질환을 유발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12. 홀리스틱 사료
단순히 이야기하자면 , 홀리스틱 사료는 부산물 , 육 분, 육골분 등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순수 육류 비중을
높이고 조각내어놓은 곡물 대신에 통곡물을 사용하여온 사료입니다.
또한 육류의 함량이 높은 만큼 저온에서 조리하여서 사료 영양소를 최대한 파괴시키지 않았다고 하지요.
GMO 원료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작물을 포함하지 않은 사료로 사료 등급으로 따져본다면 최상급으로
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사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 그만큼 가격적인 면, 경제적인 면에서 부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조금 더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서는
다른 등급표시의 사료를 선택하시는 것도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13. 슈퍼 프리미엄
고양이 사료에서 슈퍼 프리미엄 사료는 부산물이나 육 분, 육골분 등을 사용하지 않는 사료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슈퍼 프리미엄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정도의 사료를 많이 사용하시는 편입니다.
사료에 대한 등급이 이렇게 표기되거나 나누어서 이야기되어지지만, 사실은 마케팅적인 요소로
고양이 사료 등급이 더 많이 사용되어 왔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마치 수많은 재료에서 한 가지만 유기농을 넣었다고 해서 유기농 사료라고 표기하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사료의 선택에서는 이러한 등급에 너무 의존하기보다는 아무래도 대량 생산하고 오래 운영되어온 사료
전문기업의 외주생산 없는 사료를 선택하시게 된다면 크게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고양이사료 선택에 고민이 되신다면, 아래글에 대한 추가정보를 한번 확인해 보신다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고양이 사료와 식사, 체크정보와 전반적인 간식에 관한 내용까지 참고가 될만한 내용으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14. 사료 보존제
사료 보존제에는 화학 보존제와 천연 보존제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BHT, BHA, 소르빈산, 에톡시 퀸 등의 보존제의 경우에는 많은 논쟁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 보존제는 천연 보존제에 비해서 즉각적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예전부터 많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화학 보존제다 보니 일정 기준치를 넘어가게 되면 좋을 수가 없겠지요.
가급적이면 천연 보존제, 비타민이나 토코페롤 등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보존제의 경우 가급적이면 화학 보존제가 들어가 있지 않은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고
표기되어 있는 보존제가 없거나 , 그냥 보존제라고 되어 있어 보존제의 명을 확인할 수 없다면
신뢰하기가 좀 어려운 사료라고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에는 가장 위험한 사료 첨가물 리스트인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BHA , BHT, 카라기난 - 캔 사료 70% 이상 함유 , 에톡시 퀸 - 대부분의 개사료에 포함 , 프로필렌글라이콜,
, 프로필 갈레이트, 메타 중아 황산나트륨, 헥사 메타인산 나트륨, 셀률로오스, 식용색소, 콘시럽, 옥수수 , 자일리톨,
, 삼인산 나트륨, 소르비톨 정도를 꼽고 있습니다.
특히나 에톡시 퀸은 살충제 , 합성고무 경화제로 쓰이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사료에 대한 14가지 항목으로 알아보았는데요, 사료선택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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