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금 청구서처럼 피할 수 없는 존재인 스트레스는, 원치 않게도 우리의 애완동물,특히 고양이들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외로움, 환경 변화, 또는 심지어는 욕망과 같은 무형의 문제들로 인해 극심한 심리적 불안을 겪을 때도 있는데요.
고양이의 스트레스와 불안은 단지 감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만성적인 건강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측면을 이해하는 것이 고양이 주인으로서 스트레스와 불안을 감지하고, 적절히 완화시키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분명 고양이들은 말을 사용하지 않아 직접적으로 불안함을 표현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행동 변화로 그들의 내면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평소보다 과도하게 그루밍을 한다거나, 식사를 거부하거나, 화장실 사용에 문제가 생기는 등 다양한 신호를 통해 우리에게 SOS를 보내곤 합니다.
이러한 신호를 포착하고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고양이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있어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죠.
고양이의 스트레스와 불안 식별 방법
스트레스를 받는 고양이를 식별하는 것은 마치 고고학자가 고대 유적지에서 유물을 찾아내는 것과 같은 과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고양이의 일반적인 행동 양식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그들의 평소 행동과 비교했을 때 명백한 차이가 보인다면, 그것은 불안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숨거나, 이상하게 소리를 내거나, 심지어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이는 스트레스의 버텨 서명일 것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신호로는 과도한 그루밍, 식욕 부진, 고양이 하우스나 캣타워를 멀리하는 행동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 스트레스와 불안 경감을 위한 환경 조성
스트레스를 받는 고양이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마치 어느 멋진 자연 치유사가 그들의 힐링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고양이가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에게 친숙한 물건들과 함께 구석진, 조용하며 따뜻한 장소를 제공하면 그들의 안온한 천국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구체적인 환경 조성은 해당 고양이의 성격과 취향에 맞게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서는 고양이가 어떤 상황에서 안정을 찾는지, 또 어떤 행동을 할 때 행복해 하는지 잘 관찰해야 합니다.
대화 및 상호작용을 통한 스트레스 대처
많은 고양이 전문가들은 고양이와의 지속적인 대화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고양이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실제로 의미가 있을까 의심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것은 그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이름을 부르며 부드럽게 말을 걸거나, 즐거운 목소리로 이야기를 할 때 고양이의 체성분이 분명하게 긍정적 변화를 보이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영화 속에서처럼 신비롭고 로맨틱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사랑스러운 고양이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종류와 해소방법>
적절한 놀이와 운동
스트레스를 받는 고양이에게 놀이와 운동은 마치 현대인에게 스마트폰과 같은 존재입니다. 필수적이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죠. 활동적인 놀이는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들이 힘껏 뛰어 오르고, 장난감을 쫓으며, 정상적인 사냥 본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지루함이라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새로움을 끊임없이 제공하며 자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섹션의 상세한 설명은 고양이의 스트레스와 불안 관리에 있어 주요한 부분을 이룹니다. 이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은 고양이 보호자로 하여금 자신의 반려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앞서 소개한 관리 팁들을 통해 고양이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그 결과 건강하고 행복한 고양이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증상은 어떤 행동을 보여주는 것일까요? 대부분 불안함을 보여주는 행동은 주로 두리번거리는 행동이나 , 어딘가에 숨어 들어가는 행동등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요. 이밖에도 고양이가 스트레스받는 행동 증상은 어떠한 행동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1.고양이 심리
고양이는 특히나 환경에 매우 민감한 동물입니다. 그 한 가지 예로 알 수 있는 것은 강아지나 반려견은 여행을 함께 가거나 , 비행기를 타고서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사실 고양이의 경우에는 이사를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좀처럼 집사들이 함께 여행을 가거나 비행기를 타는 일은 잘 없습니다. 그만큼 고양이는 자기가 있던 환경이 아닌 곳에 놓여 진다면 , 엄청난 스트레스와 함께 적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단지, 주인이나 보호자가 옆에 있으면 안정이 되는 강아지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지요.
1.1.불안증세 원인
고양이 불안증세의 원인으로는 당연히 환경이 갑자기 바뀌는 경우를 포함해서 , 다른 큰 소음이 발생 하게 된다거나 공사의 소음이나 사람들의 싸움 소음까지도 고양이의 불안증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중에는 분리불안에 대한 원인도 작용을 하게 됩니다. 고양이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사람도 마찬가지 이지만, 이 스트레스로 인해서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의 심리적 상태나 행동으로 인해서 고양이도 불안감을 느낄수 있으니 ,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서 부드럽고 편안한 자세를 고양이가 느낄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통은 잘 울지 않습니다. 이는 고양이의 행동은 어릴 경우부터 행동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동물로, 특히나 고양이들끼리는 음성의 의사소통을 할 이유가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길게 우는 경우는 대부분 사람을 향해서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할 경우 사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개구호흡을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보통 강아지나 반려견의 경우에는 더운 경우에 이렇게 개구호흡을 하기도 하지만, 강아지의 경우에는 개구호흡을 잘하지 않는 편인데요. 고양이가 무더운 날씨도 아닌데 개구호흡 증세를 보여 준다면, 이는 고양이에게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판단하여야겠지만, 심한 스트레스 증상으로 주위 여건과 더불어 꼭 확인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도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약간은 불안해하거나 무서움을 느끼거나 하는 상황에서 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이밖에도 무서워하거나 경계하는 모습은 공격전의 허리를 낮추는 모습이나 경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두가 스트레스 상황시의 행동이니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할 수 있고 심리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시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이 발생하였다면, 그 상황만 지나간다면 사실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요? 다만 고양이에게 지속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있었다면 그것이 이사로 인한 환경 문제이든 , 반려동물이나 다른 고양이의 새로운 입양이든 그 요인을 제거해 줄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일차적으로 첫 번째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해 주시고 , 다음으로는 이차적인 환경 조성에 있어서 소음요인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적정 온도와 환경이나 조용히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고양이 숨숨집 같은 것들을 추가로 배치해 준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밖에도 필요 이상으로 고양이를 건드리지 말고 스트레스로부터 안정을 얻을 때까지 놔두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이상으로 고양이 스트레스 증상과 대처방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고양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고양이 페로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고양이의 의사소통 언어 중 하나로 페로몬 을페로몬을 생각할 수 있는데요 , 고양이 페로몬을 통해서 어떤 식의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페로몬 이라는 것은 발정기에 나는 성적 자극을 유발시켜주는 호르몬의 페로몬 역할만 알고 있는데요. 과연 고양이 페로몬의 역할과 페로몬이 이렇게 제한적인 기능과 역할을 하지는 않겠지요?
Contents
1. 정의
우선 앞서 말씀드린 의사소통 신호중 하나로 특히 고양이들 사이에서 이용되어지는 냄새로 작용하는 언어라고나 할까요? 사람에게는 맡을 수 없는 냄새이기는 하지만 , 고양이에게는 이러한 페로몬은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엄밀히 사람에게는 없는 , 몸의 일부 분비선으로 부터 화학적 언어기능을 한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까요?
2. 의사소통
고양이들끼리는 사람이 알아차릴 수 없는 다양한 메시지를 주고받게 되는데요. 여기에 주요한 의사소통 수단이 바로 페로몬 이지요. 고양이라면 모두 페로몬 신호를 이해하고 , 또한 스스로도 페로몬 방출 분비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보아왔던 페로몬 분비선은 주로 얼굴 주변의 턱이나 뺨, 이마 등에 있으며 , 발바닥과 암컷 고양이의 경우에는 젖꼭지 주변에도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특징으로 고양이는 스크래칭을 하기도 하고 발라당 눕기도 하지요.
고양이의 의사소통은 이러한 냄새로 하는 의사소통 이외에도 꼬리로 이야기 한다고 하지요. 여러가지 고양이 꼬리모양에 따라서 전하는 의미와 전달하고자 하는 뜻이 다른데요, 이러한 고양이 꼬리언어는 아래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고양이 행동이 바로 이 고양이 페로몬을 남기는 행동이 될까요? 사실 고양이가 어딘가에 다가가거나, 우리에게 다가와서 묻히는 행동의 경우에는 모든 것이 바로 페로몬으로 인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우선 집 주변 물건들이나 가구에다가 머리를 문지르는 행동을 가장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끼리는 머리를 부딪힌다거나 , 여기저기 몸을 비비고 다니는 행위가 , 고양이 체취인 페로몬을 통해 영역표시 와 자기것 이라는 소유 표시를 하는 행위라 볼 수 있습니다. 스크래칭을 하는 행위도 발바닥에서 나오는 페로몬을 통해서 자기 영역, 자기 자리라고 마킹을 하는 행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집사에게 다가와 비비는 행위도 당연히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렇다면 고양이로부터 나오는 페로몬 분비물은 단지 하나의 화학물질일까?라고 궁금해하신다면 놀라운 사실은 40가지에 가까운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다른 고양이 페로몬을 감지하는 경우에는 고양이가 입을 벌리면서 헤벌쭉한 모습으로 입술을 뒤로 당기면서 입천장을 통해서 냄새를 맡게 되는데요. 바로 이것이 고양이 입천정 안쪽에 있는 야콥슨 기관을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빨 바로 뒤의 위쪽의 입천정에 있어서 육안으로 확인이 힘들 수는 있습니다.
5. 위험성
페로몬은 위험할 수도 있을까요? 화학적 작용에 의한 것이기는 하지만, 예상하시는 것처럼 위험할 이슈는 없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위적 약물도 아니고 , 혈관이나 혈류로 들어가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많은 페로몬에 노출시킨다고 하여서 위험은 없다고 볼 수 있지요. 또한 페로몬 상호작용, 분비물의 영향은 고양이가 고양이에게 보내는 것이지,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6. 고양이 사이 영향
페로몬은 어떤 정도의 영향을 다른 고양이에게 미치게 되는 것일까요? 많은 다른 고양이들의 행동이나 상호작용 , 그리고 고양이들의 감정에 까지 페로몬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양이가 페로몬으로 나타내려고 하는 의지, 대화법은 아주 많다고 볼 수 있는데요 몇 가지 주요한 페로몬으로 전달하려는 뜻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가장 기본적인 것은 페로몬을 묻혀서 자신의 영역, 자신의 영토라고 표시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반려묘들이 집에서도 여기저기 묻히고 다니는 것으로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지요. 두 번째로 집사 , 가족들에게 페로몬을 묻힘으로써 친근감을 표시하고 , 자기 소유라는 의미를 남기기도 합니다. 이것이 가장 대중적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고양이 페로몬 역할인데요. 고양이들끼리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성적 유혹이나 발정의 표시로 암컷이 수컷을 끌어당기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페로몬 향을 통해서 고양이들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따라서 고양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 이러한 페로몬 요법을 쓰기도 하는데요. 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암컷은 기본적으로 발정기가 되면 수컷에게 행동으로 보여주게 되는데, 고양이 울음소리를 통해서 수컷을 유혹 하게 되기도 하고 , 고양이가 바닥에 , 땅에 몸을 비벼대거나 구르거나 하면서 페로몬을 바르기도 합니다. 소변을 누기도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은 발정의 신호를 남기게 되는 것이지 , 당장에 교미를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라, 수컷이 실제로 다가오게 된다면 쫓겨 내기도 하는 신기한 행동 ,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하는 시기입니다. 이것이 사실 엄밀히 발정기는 아니고, 발정 전기라고 하면서 대략 사흘 정도까지 지속이 되며 , 이후에 발정기가 찾아오면 고양이 암컷은 엉덩이를 들고 꼬리를 치켜들거나 옆으로 치우면서 수컷의 행동을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수컷 고양이의 경우에는 번식능력은 대략 15년생 까지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두배 정도 산 늙은 노묘 고양이 경우에도 성적 행동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람과 다르지 않게 수컷 고양이의 경우는 암컷의 울음소리 나 페로몬에 의해 발정을 하게 되는데, 수컷의 발정 시기는 따로 기간이 있거나, 제한이 있지는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8. 감정표현
페로몬으로 인해서 감정표현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기 고양이와 어미 고양이의 감정표현, 유대감을 나타내게 되기도 하고 , 행복감이나 자기 만족감을 페로몬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비벼대기 때문에, 무엇인가의 새로운 것에 대한 긍정적 결정으로 고양이는 페로몬으로 비벼댈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호자나 집사와의 유대 , 관계십을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감정표현과 애정표현을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페로몬을 묻히는 것에서 시작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고양이의 표현에 대한 정보는 아래글을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페로몬은 고양이에게 스트레스 행위로 인한 것들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 해소, 감소를 위해서 스크래칭을 한다거나 , 숨어 있다거나 또는 뿌리는 것 같은 스트레스와 연계된 행동 감소를 유도해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실 많은 고양이 페로몬 제품들이 나오게 되고 판매하면서 고양이에게 스트레스 유발을 줄여 달라고 광고선전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양이들 사이 대화수단 일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수단의 하나가 페로몬인 것이고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 페로몬에 접촉, 이를 통해서 적대적 고양이가 아니고 안전한 고양이라는 결정과 메시지를 보내 줍니다. 사실 친근한 사이의 고양이가 아니라면 절대로 비비대지 않겠지요? 하악질로 시작해서 털을 곤두 세우며 끝낼 것입니다. 고양이 몸짓 언어 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수컷 고양이만의 페로몬 특성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는 영역표시 , 성적 상태, 스트레스 표현이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 다른 수컷에게 경쟁적 위협을 가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스프레이 행위를 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중성화되지 않은 수컷의 경우에는 소변에서 나는 냄새가 강한 아미노산으로 인해서 훨씬 더 강하게 작용합니다. 이러한 소변에 페로몬을 사용 하게 되는데요. 어떤 고양이인지, 암컷인지 수컷인지, 얼마나 이전에 왔는지 등을 체크해 냅니다. 이러한 작용을 통해서 고양이끼리의 싸움이나 갈등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고양이 사회에서의 나름대로 인정해 주는 기준을 가지고 규범의 하나로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암컷 페로몬을 통해서 , 소변이나 얼굴에서 나오는 이것을 통해 암컷 고양이가 교미할 준비가 되었는지 수컷 고양이는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12. 엄마 고양이 페로몬
엄마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 사이의 유대를 보장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주로 암컷 고양이 경우에는 배 주위, 젖꼭지 주변으로 페로몬이 분비되게 되는데요. 아기 고양이가 특히나 엄마 고양이 품이 필요하고 , 엄마 고양이로부터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가 사실 페로몬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 이게는 엄마 고양이를 구분할 수 있는 식별 Index이 되기도 합니다. 결국 여기서 역할은 긴장완화, 만족감과 안정감, 친숙함, 그리고 긴장완화를 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13. 얼굴 페로몬
고양이가 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페로몬 전달 도구는 얼굴에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워 보시면 아시겠지만, 뺨이나 이마, 턱, 입이나 귀 위아래 분비선을 통해서 문지르게 되는데, 이 행동 또한 안전하다는 신호, 행복하고, 편안하고 , 만족감을 표현하고자 하는 행위입니다. 고양이가 집에서 보면 여기저기 묻히고 다니기는 하지만, 원칙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 좋아하고 , 중요한 장소에 페로몬을 지속해서 묻히게 되는 것입니다. 편안함과 행복감의 대표적 상징이 바로 얼굴 페로몬이라 할 수 있겠지요.
14. 스크래칭
사실 스크래칭에는 발톱을 갈아내는 특징도 있지만, 발바닥에서 나오는 페로몬으로 영역표시를 하는 행동이 되기도 합니다. 이것이 고양이가 영역 표시하는 스크래칭의 특징이기도 하지요.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고 , 마킹을 하면서 체취를 남기고 , 자신의 환경의 안정감을 높여 주는 것입니다. 고양이의 스크래칭에 대해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