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회화 5가지 관점 이야기

 

 

오늘은 고양이 사회화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양이가 개나 다른 동물과 잘 어울려 살 수 있는지 궁금하신 경우가 많이 계실 겁니다. 
고양이가 아기시절, 새끼 때부터 함께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사실 고양이 사회화라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없겠지요? 집에 다른 작은동물,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은 동물이나 새 와 함께 키우실때 주의할 사항이나 아니면 언제부터 고양이와 함께 키워야 고양이 사회화에 도움이
되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사회화

 

 

고양이 사회화가 형성되는 시기는 태어나고서 3주 정도부터 대략 어미와 떨어져서 분양이 되는 9주 정도의 시기에
다른 동물 과 접촉을 하게 되거나, 같이 자라나게 된다면 애정이 형성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와 함께 키우기에 고민되는 녀석들이 고양이 일수도 있고 , 개나 강아지는 당연하고 , 새나 토끼 , 그리고 소형
동물인 햄스터 같은 동물도 이런 고양이 사회화에 포함이 되는 종입니다.

2차적 사회화 시기는 대략 두 달 이후부터 세 달 사이가 되는데요.
이렇게 처음 사회화 시기가 지나가게 되면 , 2차 사회화 시기에는 유대감과 신뢰감을 형성하기에는 아무래도 , 시간적
으로나 방법적으로 조금 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고양이 사회화를 위해서는 꾸준히 10분이라도 만져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길을 거부하는 고양이라면 천천히 , 거부감이 없도록 놀라지 않게 조금씩 만져 주시면서 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개 못지 않게 사람의 감정을 느끼고 , 영향을 충분히 받는 성격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서서히 사회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물론 이는 개묘차이, 고양이 성격에 따라 다를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고양이는 어떤성격?

 

 

어릴 때가 좋아

 

고양이가 생후 두 달이나 적어도 9주 정도 이전에 다른 동물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면 , 대부분 성묘 고양이가 된 
이후에도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성묘가 되어도 고양이는 친구처럼 다른 소동물과 잘 지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다른 소동물과 고양이를 함께 키우시려 한다면 , 고양이도 어릴 때부터 입양하셔서 같이 키우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먹이는 작은 동물, 소동물이 될 수 있으므로 , 고양이의 먹이가 될 수 있는 작은 동물은
어린 시기가 아니라면 조심할 필요는 있겠지요.

 

주의점

 

작은 새를 키우는 경우에는 주로 새장에 넣어서 키우니까 고양이가 새장에서 새를 빼내거나 건드리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강아지나 개보다는 작은 새 같은 경우 고양이에게 겁을 먹을 수 있고 , 혹시 공격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새장은 크고 튼튼한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고양이는 점프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새장은 가급적 높은 곳에
두는 것이 좋겠지요. 방을 분리할 수 있으면 분리하도록 합시다.

또 다른 고양이 먹이인 햄스터 같은 경우는 어떨까요? 사실 쥐 같은 설치류는 고양이의 메인 먹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한 이유로 아무리 아기 고양 이때부터 같이 키우더라도 주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햄스터 철장 안에 항상 넣어 두시고 , 고양이가 공격할 수 없게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집사가 함께 보는 경우가 아니라면, 고양이가 철장 문을 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토끼& 거북이

토끼의 경우는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 , 그래도 경계를 하지 않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토끼가 어리거나 아기 토끼인 경우에는 충분히 잡아먹을 수 있으니  먹이로 변할 위험을 피하려 한다면
잘 지켜보셔야 할 것입니다. 거북이의 경우에는 고양이가 잡아 먹을 수 있는 동물이 아닌지라 사실 크게 관심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고양이와 거북이 키우는 조합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사회화와 상관없이 말이지요.

마지막으로 소형 반려동물인 페럿을 본다면 , 사실 고양이와 크게 잡아먹는 동물? 부류는 아니라 문제는 되지 않겠으나
야생성으로 인해서 공격을 주고받게 된다면 반려동물들이 상처를 입을 수도 있으니,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물론 아기 때부터 고양이와 페럿이 같이 자라온 경우 충분히 사회화 가 이루어져서
문제가 전혀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시 반수생 거북이나 육지거북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 자세한 반려동물 키우기 정보를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반수생거북 이런것도 필요?

물과 물비린내 없는 육지거북 키우기

 

사회화 방법

 

고양이 사회화 방법은 아무래도 1차 사회화 시기, 2차 사회화 시기에 맞추어서 적당하게 유대감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사회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반려동물들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는 것은 고양이 사회화 여부 , 얼마나 어릴 적부터 함께 살아갔느냐에 
따라서 주의점 정도가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외 고양이 행동에 대한 특성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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