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옷 필요할까요? 이는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주장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고양이 옷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환부복
용도상 필요한 경우
옷 선택방법
환부복
우선 기본적으로는 반려동물이 옷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앞서 설명드린대로 옷이 필요한 경우란 특수한 상황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요.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수술로 인해서 수술부위를 그루밍 하거나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경우에 우리는 배나 수술 부위를 가리기 위해서 옷을 입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암컷 고양이의 경우에는 배를 절개하여서 수술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배를 그루밍 하지 못하게 하는 최선의 방법은 넥카라 보다는 '고양이 옷'이 더 적합 하다 볼 수 있습니다.
용도상 필요
다음으로는 첫번째 경우보다 많지는 않지만 , 보온과 추위를 감안하여서 - 물론 사람들의 기준으로 - 옷을 입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고양이 보다는 강아지 같이 자주 외출이나 산책을 시키는 경우가 더 많은 경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간혹 고양이도 이러한 목적으로 옷을 입히기도 합니다.
필요없는 이유는 스트레스
우선 고양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몸에 무엇인가 입혀져 있는 것을 유난히도 싫어 하는 것을 시도해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서 무엇인가 입힐 필요는 없다고 봐야지요.
끝없는 그루밍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끈임없이 몸을 핥는 그루밍 행위를 하는데 대부분의 하루 시간을 보냅니다. 따라서 만약에 옷을 입고 있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피부나 피모를 핥는것이 아니고, 몸을 덮는 옷을 핥게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고양이는 털이나 천실오라기를 삼킬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고양이 옷이 필요한 두가지 경우와 옷이 필요없는 두가지 경우를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사실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 옷의 경우에는 미용의 목적으로 입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 만큼의 많고 다양한 '고양이 옷' 이 없는 이유일수 있겠지요?
고양이옷 선택방법
그렇다면 '고양이옷' 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해야 할까요? 당연히 이는 옷을 사려는 목적부터 분명해야 할 것입니다. 이유는 특별한 목적과 이유 없이 고양이옷을 입히는 것은 잠깐 사진을 찍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면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만 고양이 스트레스를 감수하고 옷을 입힐만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기본적인 옷은 많은 장식물이나 방울, 악세서리가 없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특히 고양이가 자칫 먹거나 삼킬수 있는 소재의 악세사리라면 더더욱 피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목적에 맞는 옷을 선택하실때 특히나 환부복의 경우에는 상처부위나 수술 부위를 잘 가릴수 있는 것이어야 할 것이며, 이러한 경우에 너무 여유가 있는 사이즈라면 고양이가 바로 벗어 버릴수 있기 때문에 , 가급적이면 딱맞아서 쉽게 벗을수 없는 정도의 사이즈를 선택 하셔야 합니다.
세째로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는 가벼운 소재이어야 할 것입니다. 가벼우면서도 , 털실이나 울 스타일의 고양이가 먹고 삼킬수 있는 실오라기가 나오지 않는 소재의 옷인지 잘 확인하시고 선택하시는 것이 고양이에게 좋습니다.
우선 고양이 집사로서 단모종 고양이의 경우에는 사실 집사께서 엄청나게 부지런하시지 않다면 빗질이나 브러싱에 커다란 니즈를 느끼지는 않게 됩니다. 사실 빗질이나 브러싱으로 고민을 하게 되시는 집사님들은 대부분 장모종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분들이신데요 , 오늘은 올바른 빗질과 장점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양이 그루밍
우선 고양이라는 동물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그루밍'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부인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을 그루밍하는데 보내다 보니 고양이는 자기 입으로 털을 많이 삼키게 됩니다. 이렇게 자꾸 털을 먹다 보면 털이 위속에서 쌓이게 되고 , 이로 인해서 털 뭉치인 헤어볼 같은 것들을 토해내기 위해서 구역질을 하고 , 토해내기도 하고 하는데요. 이것이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도 이로 인한 문제들이 당연히 생기게 되겠지요. 이러한 헤어 볼로 장폐색이나 장막 힘 문제, 구토 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거나 줄여 주기 위한 방법이 가장 기본적인 브러싱 , 빗질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1. 빗질의 장점
그렇다면 고양이 빗질 , 브러싱이 중요한 이유를 대략 아시겠지요? 빗질의 장점에 대해서는 사람이 머리를 빗는 것보다 고양이에게 훨씬 더 의미가 있는 행위입니다. 우선 빗질을 통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위험할 수 있는 헤어볼 문제를 감소시켜 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브러싱으로 인한 피부 자극으로 인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는 역할도 합니다.
장모종의 고양이 경우에는 당연히 털이 엉켜 붙게 되거나 , 털이 뭉침으로 인해서 피부염이나 피부질환에 노출될 확률도 낮아지게 됩니다.
2. 브러시 선택 기준
고양이 빗 추천과 종류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따로 작성한 글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고양이 빗 선택 , 브러시 선택 방법에는 고양이 입장에서 고민을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루밍을 하면서 고양이가 하려고 했던 역할에 좀 더 가깝고 충실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요? 또한 너무 저렴한 중국산이나 날카로운 브러시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고양이가 아파하거나 피부에 상처를 줄 수 있으니 피해야 할 것입니다.
3. 간단한 빗 종류
실리콘 글러브 : 손장갑 형태로 다소 부드럽게 큰 솔로 이루어진 실리콘으로 제작된 글러브 형태 빗으로 쓰다듬어 주는 느낌의 브러싱이라 고양이들이 대부분 거부감이 없는 편입니다.
슬리커 브러시 : 꽤 보기에는 아플 것 같아 보이는 끝이 뾰족 뾰족하면서 살짝 꺾여 보이는 금속으로 된 브러싱입니다. 물론 겉보기와는 다르게 끝에는 코팅으로 덮여 있어서, 실제 날카롭게 살을 파지는 않습니다.
핀 브러시 : 슬리커 브러시와 거의 같은 형태로 금속 형태의 끝이 코팅된 브러시입니다.
퍼미네이터 : 죽은 털들을 제거해 주기에는 최적의 브러싱입니다. 다소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 쇠로 된 부분이 묵직한 게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 빗살이 촘촘히 잘게 되어 있는 것이 꽤나 실용적인 브러시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빗질방법 은 기본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고양이를 처음 키우시는 집사분이 시라면 관심도 많고 궁금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빗질 주기는 하루에 최소 한번 정도는 빗질을 해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이는 당연히 고양이 그루밍으로 인한 헤어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와 고양이 피부 자극을 위한 의도가 가장 큰 것입니다. 고양이가 편안한 상태로 브러싱을 받을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태 에서 빗질을 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 고양이에게 거부감이 없도록 냄새 맡게 하고 , 평소에 '빗'과 고양이가 친해져야 할 것입니다. 둘째, 고양이 빗질 방법 중 중요한 것은 짧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쓰다듬기 조차도 매우 짧은 시간에 끝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최대 3분 이내로 해주는 것이 좋다는 중론입니다. 셋째, 브러싱 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고양이 몸을 한번 훑어주시면서 털이 뭉쳤는지 , 어디 피부에 문제가 있는지를 점검해 주시고 실리콘 글러브 같은 러프한 빗으로 빗질을 하신 다음에 빗살이 촘촘한 퍼미네이터 같은 고양이 빗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는 중간에 장모종 털이 많이 엉켜 있거나 뭉쳐져 있다면 이를 풀어내지 않으면 빗질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넷째, 많이 엉켜있거나 붙어 있는 털들이 있다면 부분 부분 별도로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 경우 엉킴 제거용 스프레이 같은 용품이나 일자 빗을 통해서 엉킨 부위를 풀어 줄 수도 있습니다.
단모종 고양이의 경우 슬리커 브러시를 통해서 머리 위부터 꼬리까지 훑어서 길게 브러싱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너무 강하게 하지 말고 부드럽고 천천히 마사지하듯이 쓸어내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고양이가 빗질하는 시간 , 브러싱 시간에 거부감이 없고 즐겁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당연히 이런 점을 위해서 해야 할 것은 브러싱과 함께 좋은 기억, 즐거운 기억을 남겨주기 위해 짧은 시간 빗질 방법과 빗질 이후에 간식을 통한 보상으로 즐거운 기억을 심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모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화장실 모래는 사실 너무 많은 종류와 브랜드로 선택하시기가 무척이나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 브랜드 선택보다는 어떤 고양이 모래를 사용하실지 정하시는 것이 우선인데요. 고양이 모래 종류에 따라 탈취효과 차이는 덜할 수는 있겠지만, 고양이 모래로 야기되는 몇 가지 문제점에 차이는 고양이 모래종류 따라서 다를 수 있는데, 종류별 장단점과 추천 리뷰를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모래
우선 고양이 모래를 선택해야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집사의 기호에 따라서 각 고양이 모래 종류에 따른 장단점을 잘 파악해 보시고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글에서 잠깐 언급드렸다시피 고양이 모래는 적당한 주기로 자주 교체해 주시고 , 모래도 너무 작은 량으로 얕게 채워주시면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모래 깊이는 최소 8센칭에서 10센티 정도 채워주시면 좋습니다. 교체 주기는 짧으면 일주일, 길게 보시면 이주에서 삼주일 사이에 모래 전체 갈이를 해주시면 냄새가 많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응고형 VS 흡수형
크게는 응고형 모래와 흡수형 모래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단어 자체만 보아도 모래의 역할이 어떤지 상상이 가실 텐데요. 맞습니다, 응고형은 고양이가 소변을 누게 되었을 때 뭉쳐지고 , 딱딱하게 덩어리화 되는 모래가 응고형 모래입니다. 말 그대로 집사가 '감자' 캔다고 표현하지요. 바로 이 응고형 모래로 인한 형태를 설명한 단어가 바로 '감자'이지요. 반면 흡수형 모래는 대표적인 제품이 실리카겔 같은 투명한 알갱이로 되어 있는 고양이 화장실 모래인뎅요, 사막화가 되는 고양이 모래로 주변에 엉망이 되는 단점이 덜한 것이 바로 흡수형 모래입니다. 단점으로는 고양이들이 응고형보다는 인공적인 느낌의 흡수형 모래를 좀 더 선호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응고형 고양이 모래부터 종류별로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벤토나이트 모래
가장 대표적인 고양이 모래 , 고양이 모래의 대명사가 벤토나이트입니다. 모래 같이 알갱이가 작기도 한데요. 상대적으로 모래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장점과 단점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벤토나이트 장점은 냄새를 제거해 주는 탈취력이 매우 좋다는 점이 우선이고, 다른 모래에 비해서 응고하는 응집력이 뛰어나 청소하기가 수월합니다. 무엇보다도 고양이가 가장 선호하는 편이라 , 고양이 개체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고양이가 가장 좋아한다면 한번 써볼 만하시겠지요?
두부 모래
응고형 고양이 모래 중에서 최근에 가장 집사들이 많이 선호하는 모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두부 모래는 저희 집에서도 두 마리 냥이들이 함께 사용하는 모래인데요. 저희 같은 경우에도 벤토나이트 모래를 사용하다가 두부 모래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응고형 모래이면서 분해되는 모래인데요. 가장 선호하는 모래가 된다면 이유가 아마도 먼지 날림이 덜하다는 것 이지 않을까요? 벤토나이트에 비해서 먼지날림이 분명히 덜합니다. 가볍고 친환경적 재료이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시지 않나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 탈취력 또한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별도로 쓰레기봉투에 모아서 버리지 않더라도 변기에 버리고 물 내려도 대부분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두부 모래 단점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 천연재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깨끗하게 관리해 주지 않으면 벌레가 생길 수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몇 년 사용해 본 경험상 벌레가 꼬인 경우는 없었는데 기본적으로 하루에 두 번은 고양이 화장실 청소를 해주신다면 당연히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드펠릿
고양이 모래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기니피그나 설치류, 토끼 바닥재로 사용하시는 바닥재의 하나로 쓰는 것이 우드펠릿입니다. 물론 우드 즉, 나무 톱밥을 압축시켜 분쇄해서 만든 펠릿도 있지만, 종이 펠릿도 있습니다. 뭉쳐지는 응고형 과는 반대로 펠렛은 고양이 소변이 흡수되면 부스러지면서 바닥으로 망을 통과해서 떨어지게 됩니다. 망을 통과한 바닥에 있는 펠렛만 걷어내서 버리게 됩니다. 장점은 먼지는 적은 편이고 , 소변 흡수력도 뛰어납니다. 두부 모래처럼 친환경 소재라서 변기에 버리기에도 크게 무리는 없고, 처리하기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먼지가 적어 호흡기 문제나 먼지로 인한 질병률은 적습니다. 단점으로는 냄새를 잡아 주지 못하고 , 응고형 모랭인 두부 모래나 벤토나이트 모래보다는 냄새가 날 수 있고 이러한 탈취력 문제와 화장실 사용 후 고양이 몸에 묻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크리스털
흡수형 모래 중 대표적인 고양이 모래가 실리카겔로 만들어진 크리스털 모래입니다. 크리스탈 실리카겔은 우선 단점으로는 비교적 벤토나이트 보다 가격대가 비싼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고양이가 실리카겔이다 보니 모래 보다도 싫어하고 고양이가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질병이 있는 고양이에게도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며 , 벤토나이트 보다도 자주 청소하지 않게 되다 보니 응고형 고양이 모래보다 냄새가 더 많이 나는 편입니다. 하지만 원래 방향제로 나오는 실리카겔 재질 성질이 있다 보니 탈취 효과가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있으며, 다른 모래 , 응고형 고양이 모래보다는 먼지 날림이나 가루가 생기는 현상이 없으니 주변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장점은 있습니다.
펄프
고양이 펄프 모래는 친환경적이라 좋을 수도 있지만, 천연펄프가 아닌 종이펄프가 사실 퀄리티에 따라서 나쁠 수도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고양이 모래로서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벼운 편이고 , 가루가 날림이 없으며 , 벤토나이트보다는 모래 청소나 주변 정리하기에는 조금 더 수월합니다. 배변 횟수를 체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 탈취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기는 하는데 , 응고력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라서 사실 많이 사용하시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 모래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점을 더 중점으로 두시고 고양이 모래를 선택하실지 잘 읽고 장단점을 비교해 보시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맞는 고양이 모래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우선순위는 탈취력에 중점을 두실 것인지, 가격대가 저렴한 가성비를 우선해서 결정하실 것인지, 화장실에 버릴 수 있는 처리의 간편함을 우선으로 결정하실 것인지 정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키우시면서 우리 고양이에게는 어떤 화장실이 적당할지 화장실 종류와 선택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대부분 고양이 처음입양시 , 별다른 고민없이 초기비용 부담으로 평판형 화장실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화장실 종류는 평판형, 후드형, 평판형 중에서 좌변기형, 거름망형, 자동화장실 정도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밖에 고양이 변기훈련을 통한 사람이 사용하는 화장실 도 종류라고 할까요?
고양이 화장실 크기 선택
우선 고양이 화장실 종류를 말하기 전에 화장실 사이즈, 고양이 화장실 크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고양이에게 적합한 화장실 크기는 어느 정도여야 할까요? 물론 이제 막 고양이를 분양받으시거나 처음 키우시는 경우에는 성급하게 화장실을 크고 좋은 것을 구매하기 보다는, 우선 박스 같은 곳에다가 고양이 화장실을 사용해 보시고 , 시간을 두고 화장실을 선택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임시로 사용하시기에는 집에 있던 리빙박스나 종이박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기준은 고양이 크기보다 약 150%, 1.5배 정도 사이즈 화장실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화장실 입구 높이로는 적어도 모래가 잘 튀어 나올수 없는 약 20센치 이상의 높이가 필요합니다. 사실 높이가 이 이상이 되게되면 고양이가 나오고 들어오는데 뛰어야 하는 정도로 고양이 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기도 합니다.
일반 평판형 화장실
우선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평판형 화장실로 말 그대로 리빙박스 같이 생긴, 덮개도 없고 , 바닥에도 별도 장치가 없는 고양이 화장실입니다. 사실 고민이 많이 되신다면 평판형 화장실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고양이 평판형 화장실을 추천 드리는 이유는 고양이 본능에 어쩌면 가장 적합한 화장실 이기 때문에 고양이가 사용하기에 가장 편할 수 있는 화장실 입니다. 고양이 습성에서 화장실 볼일을 보는 경우 , 대부분 평지나 들판에서 많이 보는 습성에 사실 뚜껑으로 덮혀져 있지 않은 평판형 화장실이 가장 알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래가 잘 튀어 나오거나 냄새등의 위생적인 이유로 지붕이 있고, 뚜껑이 있는 후드형 화장실이 모래가 덜 튀기는 특징이 있기는 합니다.
평판형 화장실 장단점
우선 장점을 볼까요? 화장실 사용하기에 출입 하기가 가장 편한 구조이겠지요? 별도 장치가 없어 화장실 공간이 더 넓습니다. 그리고 모래를 갈아주거나 교환하고 , 청소를 해주기에는 평판형 화장실이 심플하고 깔끔할 것입니다. 화장실이 밀폐형태가 아니니 , 고양이 배변냄새가 베이는 염려가 없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이겠지요? 단점으로는 뚜껑이 없는 형태이니 고양이가 볼일을 보게 되면 상당히 냄새가 퍼지게 됩니다. 또한 미관상 아무래도 장점이 없고 , 화장실 주위로 모래가 많이 뿌려지게 되어 소위 말하는 '사막화'가 빨리 진행 되게 됩니다.
후드형 화장실 장단점
후드형 화장실은 흔히 덮개가 있는 화장실, 뚜껑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의 고양이 화장실 이지요. 덮개형, 후드형 화장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아무래도 모래가 밖으로 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상식적으로 냄새가 고양이 화장실 바깥으로 새어 나오지는 않겠지요? 냄새 뿐만이 아니라 고양이가 화장실 벽면으로 볼일을 보게 되어도 밖으로 나오지 않고 흘릴수 없는 구조라는 장점 정도가 있겠습니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평판형 고양이 화장실 보다 가격이 고가이고 , 일반적으로 평판형 보다는 크기가 적게 나오는 단점이 있으며, 고양이마다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고양이도 답답한 공간에서 화장실 사용하는 것을 불안해 할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상자나 박스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 뚜껑이 없는 오픈화장실을 더 좋아할까? 생각이 들지만, 말씀 드린대로 개체차이는 있겠으나, 일반적으로는 개방형을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둘째로 고양이가 화장실 턱과 뚜껑이 있는 것으로 인해서 나갔다 들어오기가 불편함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뚜껑, 출입문이 위쪽, 천정으로 달린 고양이 후드형 화장실도 있습니다. 정말 불편할지, 불편함을 감수하고 고양이가 편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지는 고양이만 알겠지요?
자동화장실
자동화장실 장점은 말 그대로 관리에 좀 더 수월하다는 것이 최고 장점입니다. 반면에 구매가가 상대적으로 높은데, 저렴한 중국산 비메이커 제품이라도 평균 이십만원대 이상에서 고가의 제품은 백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자동화장실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자동화장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전자식이고 , 덮개가 모터와 함께 맞물려 들어가는 제품이 위주이다 보니, 전동식 고장의 염려도 있지만 , 고양이가 내부 화장실 사용하기에는 공간이 무척 좁은 단점이 있습니다. 자동화장실 관련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 변기훈련기에 대해서 잠깐 언급해 보겠습니다. 고양이 변기훈련기 는 이름 그대로 고양이를 사람이 사용하는 변기에 적응시키게 하는 도구를 이야기 하는 것인데요. 대부분 인내를 가지시고 천천히 시도하신다면 원하시는 대로 고양이가 변기에 볼일을 볼 수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볼일을 보게 유도하고 , 화장실 사용하고 난 이후에 보상을 해주고 한다면 , 쉽게 익숙해 지는 녀석들도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저희집에서는 고양이 변기훈련은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습니다.
장점은 우선 고양이 화장실 냄새가 나지 않아서, 집에서 고양이로 인해서 냄새날 일이 없다는 것이 첫번째 장점 이고 , 두번째로는 모래가 날리지 않고 별도로 고양이 화장실을 설치해 두시지 않아도 되지 집안에 미관상 지저분하거나 나쁠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당연히 고양이 유지비에 큰 몫을 차지하는 모래 구입비가 들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화장실에 고양이 화장실을 두었다가, 변기위로 올려두고 모래를 서서히 제거해 주는 방식인데요. 고양이가 아직 2개월령 전후의 어린 고양이이고 , 화장실 실수가 별로 없는 스트레스 덜 받는 성격의 녀석이면 고양이 변기훈련기 에는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화장실 관리
앞서 고양이 화장실 종류와 장단점 ,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고양이를 키우시는 경우라면 고민없이 일반 평판형 고양이 화장실 사용을 추천 드립니다. 점차적으로 후드형이든 , 변기훈련기로 갈아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화장실 관리는 적어도 2주에 한번은 전체 모래를 교체해 주시고, 화장실 세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화장실은 아침 저녁으로 치워 주셔야 집에서 냄새가 덜 나게 될것이니 , 가급적이면 매일 두번은 화장실 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모래의 깊이는 최소 8센치에서 10센치 정도는 두툼하게 깔아주셔야 합니다. 기본적 화장실 갯수는 고양이 갯수보다 1개가 많게 구비해 두시고, 화장실 간의 거리는 멀리 띄워 주셔야 합니다. 물론 식사장소나 물그릇 과 고양이 화장실도 떨어져 있어야 고양이가 불편해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입니다.
이상 고양이 화장실 종류와 특성, 화장실 선택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고양이 정보는 아래 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고양이 넥카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양이 넥카라는 보통 - 고양이 뿐만 아니라 강아지, 개 넥카라의 경우도 - 동물병원에서 수술이나 상처치료 , 중성화 등의 이유로 특정부위를 핥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넥카라 사이즈 선택이라든지, 어떠한 넥카라가 좋은 것인지 선택방법과 그리고 넥카라를 과연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을것으로 생각되어 고양이 넥카라에 대한 선택방법과 꼭 착용해야 하는 것인지 등 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1.넥카라와 중성화
보통 고양이 중성화 수술 이후에 꼭 필요한 용품중 하나가 넥카라 이지요. 이경우 선택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물론 많은 동물병원에서는 중성화 수술이후에 넥카라를 포함하여서 비용을 청구하는게 일상적이기도 합니다. 우선 넥카라에 앞서서 이 중성화 수술을 꼭 해야 하는지 집사분들은 고민을 하기 마련인데요. 사실 많은 수의학계 쪽에서나 수의사 분들, 동물협회등에서 중성화 수술에 대한 장점을 이유로 중성화 수술에 대한 권유를 많이 하게 되고 , 집사분들이나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께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중성화 수술을 선택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넥카라 는 한번쯤은 꼭 사용하게 되기도 하지요. 수컷의 경우에는 중성화 수술이 간단하고 , 회복도 빠르며 회복시일도 그다지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컷 고양이의 경우에는 개복수술을 통해서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여야 하니 시간도 많이 걸리게 되고 , 치유나 회복에도 상대적으로 일주일 정도나 이상 소요가 되기도 합니다. 이 중성화 수술 관련한 찬반논쟁은 여전히 많이 있지만, 궁금하신 내용들은 아래 고양이 중성화 관련 내용들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 넥카라는 반드시 사용하여야 하는 것일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여전히 나뉠수도 있겠지만, 사실 고양이가 그루밍 하는 과정에서 고양이의 타액 에는 항균물질이나 살균을 위한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침에 세균도 있어서 상처부위를 고양이가 핥게 된다면 침에 있는 세균으로 인해서 감염의 위험성은 더욱더 커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이 상처부위나 수술부위 고양이가 침으로 부터 감염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지요. 이는 고양이가 그루밍을 습관적으로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또한 수술 부위를 자꾸 핥아내게 된다면 , 봉합부위가 곪게 되거나 , 터지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으니 기본적으로 고양이 수술이나 상처 후에는 넥카라 그리고 환묘복 같은 것을 입히게 되는 것입니다.
3.넥카라 거부시
고양이가 만약에 거부를 하고 ,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양이 스스로는 넥카라 필요성과 이유를 모르고 몸에 걸쳐 있는 것이니 , 빼려고 아마도 난리를 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할 수 있는 것이니,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기다려 주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넥카라를 빼고 환묘복으로 충분히 상처부위나 수술부위를 커버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것을 더 편하게 여긴다면 넥카라 대신 다른 옷으로 대체할 수는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컷은 넥카라를 많이 씌우고 , 암컷의 경우 개복수술의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게 되므로 환묘복을 많이 사용하기는 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평소에 몸에 불편한 것이 하나도 없었던 상태라면 고양이가 많이 불편해 할수는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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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넥카라 시기
보통 수술이후 , 또는 상처로 인해서 치료를 하게되면 바로 넥카라를 착용하게 되지요. 이후에는 계속 넥카라를 착용하게 되는데요. 이 넥카라를 풀 수 있는 , 빼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당연히 상처부위를 핥지 말라고 사용한 것이 넥카라 이므로 , 상처부위가 충분히 아물어져서 덧나지 않을 정도의 상태가 된다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5.넥카라 종류와 선택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넥카라는 플라스틱 불투명하게된 재질로 단추로 채워지는 형식의 넥카라를 많이 사용하실 겁니다. 보기에도 그렇지만 많이 불편해 보이고 , 정말로 거추장 스럽게 느끼는 넥카라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주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집사분들이 주로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 천으로된 부드러운 목베개 같은 넥카라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다지 불편해 하지않고, 편안하게 베고 자기도 하는데 이러한 도넛형 넥카라는 집사분들이 많이 사서 사용하시는 편입니다. 일부는 끈으로 목부분을 조절할수도 있는 형태로 나오기도 합니다. 플라스틱에 비한다면 월등히 오래 착용할 수 있고, 불편함을 덜 느끼는 제품입니다.
다음으로 패브릭형목카라 형태가 있는데요. 이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넥카라와 같은 모양이고 형태인데, 단지 패브릭으로 만들어져서 고양이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 부드럽고 가벼운 장점을 가지고 있고 가격대 또한 저렴한 편이라 많이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6.넥카라 사이즈선택
넥카라 채우실때에는 아무래도 안쓰럽게 느끼다가 넉넉히 목의 사이즈를 정해서 넣다보면 바로 넥카라가 풀어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바로 풀어지지는 않더라도 사실 한시간 이내로 넥카라가 풀어지는 경우가 아주 많이 있는 편이지요.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넥카라는 너무 느슨하게 매면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손가락 2개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공간이면 충분한 조임이라고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넥카라를 앞에서 잡아 당기더라도 목에서 빠지지 않는 상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너무 24시간 착용하지 마시고, 가끔씩 풀어주셔서 목 주변을 잘 확인하셔야 하는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평소 넥카라를 거부하지 않도록 목베게 삼아서 착용해 주시면서 훈련을 해두신다면 더욱 거부감없이 잘 착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평소 목베게나 넥카라, 목카라 착용을 자주 해 보신다면 , 필요한 경우에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넥카라 사용방법, 착용해야 하는 필요성, 넥카라 선택방법과 훈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 용품 관련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 참고될만한 글 남겨두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고양이를 입양하셨거나, 처음 고양이를 데리고 오려준 준비단계, 또는 고양이 입양 시 고민하시는 필수 고양이용품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고양이용품 종류로 이야기 하자면 끝도 없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필수 고양이용품은 몇 가지로 최소한 구비해야 하는 고양이용품 이 있으니, 이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1. 식기
우선 가장 우선적으로 있어야 하는 고양이용품은 무엇일까요? 바로 밥그릇과 물그릇 이 가장 필수적이면서 첫 번째로 필요한 고양이용품이 되겠습니다. 고양이 밥그릇하고 물그릇은 보통 하나로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여러 개의 밥그릇과 물그릇을 고양이를 위해서 여기저기에 구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기의 재질은 보통 플라스틱 그릇보다는 유리나 도자기 그릇이 더욱더 안전합니다. 그릇이 안전하다는 이유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고양이 턱드름 유발인자 , 턱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상대적인 그릇의 재질이 바로 플라스틱 그릇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 식기가 이러한 자연소재가 더욱 선호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바로 고양이가 쉽게 적응하고, 더 선호하는 재질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수염이 무척 예민한 동물이며 , 또한 고양이수염은 고양이에게 있어서는 수염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염이 자꾸 그릇에 쓸리게 된다면 고양이가 불편해하면서 사용을 꺼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 밥그릇이나 물그릇 식기의 경우는 아무래도 깊이는 얕아야 하고 , 접시 같은 형태의 옆으로 넓은 형태의 그릇이 좋습니다. 수염이 그릇에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 식기
플라스틱 식기가 좋지 않은 이유는 플라스틱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공기 입자가 들어가게 구멍이 뚫어져 있고 이로 인해서 세균들이 잘 번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식사할 때는 식기는 잘 움직여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가격이 저렴하고 , 세척하기도 상대적으로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식기
장점으로는 잘 깨지지 않고 사용하기가 수월합니다. 또한 가격적인 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단점으로는 가벼우면서도 식기가 잘 고정되지는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사기, 도자기 식기
사기나 도자기의 경우에는 장점으로 플라스틱처럼 세균이나 공기가 들어가 있을 수 없습니다. 식사를 하는 경우 식기가 잘 움직일 정도로 가볍지는 않은 것도 장점으로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단점으로는 가격이 비싸면서 잘 깨어지는 재질이라는 문제점은 있습니다.
고양이용품 , 필수용품 두 번째로 고양이 화장실이지요. 사실 고양이 화장실은 고양 이수보다는 1개 더 많은 개수의 화장실을 준비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에 집이 단층이 아니고 이층 집인 경우라면 층마다 별도의 화장실을 세팅해 주시는 것은 기본입니다. 해외에 거주하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실 그다지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화장실의 크기는 고양이보다 최소한 한 배 반 정도는 더 큰 것이 맞는 크기이며 , 높이 측면에서도 가능한 고양이가 모래를 덮을때 튀어나오지 않을 정도로 높이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노령묘의 경우에는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니 , 이런 경우에는 높이나 너무 높게 되면 고양이가 화장실 드나들기에 불편할 수 있겠지요? 상황에 따라 고려하여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용품 구매 시는 화장실 같은 경우 필수이기는 하지만, 가능하면 고양이를 종이박스 같은 곳에서 화장실 사용하시는 정도를 보시고 , 크기나 높이를 판단하시는 것도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 화장실은 비싸고 여러 기능이 있는 좋은 것을 사용하셔도 되지만 , 단순한 리빙박스를 활용하셔서 고양이 화장실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뚜껑이 있거나 덮개가 있는 형태의 화장실을 많이 사용하시기도 하는데 , 가급적이면 뚜껑이나 덮개가 없는 것이 고양이 입장에서는 더 좋다고 , 편안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평판형 고양이 화장실과 후드형 고양이화장실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평판형 고양이 화장실은 고양이가 쉽게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화장실 냄새가 집에 잘 배이게 됩니다. 씻기에도 수월한 편이고 , 환기하기도 쉽지요. 하지만 평판형이다 보니 당연히 모래가 밖으로 튀기가 쉽고 , 모래 연기도 심하면서 지저분하게 관리하기가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후드형 화장실
후드형 고양이 화장실은 어떨까요? 고양이가 볼일을 보고 , 모래를 덮고 나오는 경우 모래가 튀는 것이 아무래도 덜 합니다. 또한 고양이가 편안한 공간에서 볼일을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사람이 보는 입장인지라 고양이가 정확히 그렇게 느끼는지는 알 수가 없답니다. 단점으로는 고양이가 들락날락하기에는 당연히 상대적 불편함이 있을 것이고 , 세척 또한 어렵습니다. 또한 화장실 내부에 암모니아 냄새와 가스가 쉽게 빠져나가지는 않겠지요?
고양이 화장실은 기본적으로 장소와 모래를 어떻게 구성할지를 잘 고민해서 선택하셔야 할 것입니다. 너무 먼지가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알갱이나 입자가 좁은 화장실 모래는 지양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며, 화장실의 위치는 식사 장소와 떨어진 곳 , 그리고 사람들이 자주 드나들지 않는 조용한 장소에 세팅해 주셔야 합니다. 사람도 식사장소와 화장실 장소는 구분하듯이 고양이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화장실 위치 변경도 갑자기 한다거나 자주 바꾸게 된다면 고양이가 혼란스러워하여서 좋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화장실 청소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많은 먼지와 공기에 균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건강을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밖에 고양이 화장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는 고양이 화장실 위치 라든가, 종류 , 선택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고양이용품으로 , 화장실을 구비하였다면 당연히 화장실 모래도 세팅해 주셔야겠지요. 사람도 취향이 있듯이 고양이들도 화장실 모래에 대한 선호도가 다 다른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사항은 모래가 절대 얕으면 안 되겠다는 것이 가장 화장실 관리의 우선적 사항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최소 7~8센티, 넉넉히 10센티 정도의 깊이를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모래를 바꾸게 된다면 고양이가 싫어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 모래를 교체할 시에는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 모래를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집사분들은 아시겠지만, 응고형 모래와 흡수형 모래로 나누어집니다.
응고형
응고형 모래는 가장 일반적인 고양이 모래 형태이지요. 오줌을 누게 된 것이 뭉쳐져서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모래입니다. 보통 응고된 덩어리로 잘 뭉쳐지는 모래를 퀄리티가 좋은 모래로 추천받고 인정하는 편이지요. 그도 그럴 것이 고양이 화장실 청소에 훨씬 더 용이하게 때문입니다.
고양이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러한 응고형 모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중에 모래가 덜 날리는 모래가 바로 두부 모래 정도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벤토나이트 재질의 모래를 많이 사용하시는 편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양이 모래라면 아무래도 모래날림이 적은 두부 모래를 많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일반적 벤토나이트 응고력은 좋을지 몰라도, 먼지에 있어서는 많이 먼지가 날리는 편입니다.
흡수형
사실 응고형을 대부분 선호하시고 더 많이 사용하시는 편입니다. 흡수형은 오줌을 흡수하면서 매일매일 청소하지 않아도 냄새면에서 덜하기는 합니다. 실리카겔 소재의 제올라이트나 , 톱밥을 원료로 하는 펠렛이 있습니다. 펠렛의 경우 친환경 소재라서 처리하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펠렛의 경우에는 탈취효과가 큰 편입니다. 소변으로 인해서 가루로 분해되는데 흡수력이 아주 좋은 장점 , 그리고 양이 많지 않다면 변기에 버리기에도 좋습니다. 단지 단점을 보자면 흡수력 탈취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며 , 가루형으로 나온 우드펠렛의 경우에 고양이 몸에 쉽게 묻어날 수 있습니다.
펄프 재질의 경우는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가루가 날리지 않고 화장실 밖으로 모래가 떨어져 나가게 되면 , 모래를 청소해 내기가 편합니다. 또한 소변 횟수를 청소하기 수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탈취력이 떨어지고 , 응고력 또한 떨어집니다.
앞서 벤토나이트는 설명드렸지만 , 고양이용품 , 화장실 용품으로 항상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것인데, -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요 - 탈취력 뛰어나고 , 응고력 뛰어나고 , 가장 진짜 모래와 유사하면서 고양이들이 만족하는 편입니다. 단지 단점이 또한 그만큼 많은데요. 가루가 많이 날린다는 문제가 있고 , 모래같이 무거워 운반하기가 무겁습니다. 먼지가 많이 나게 되면서 고양이나 화장실 주변에 많이 묻어날 수 있습니다.
크리스털의 경우에는 탈취력이 좋으며 , 흡수력 , 먼지가 날리지 않는 장점이 뛰어납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점점 흡착력이 떨어지며 , 응고력이 약해서 고양이가 사용한 흔적을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두부 모래
두부 모래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고 , 천연재료 소재라서 보관을 제대로 못하면 벌레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단 탈취효과는 크며 , 흡수가 빠르고 응고력 또한 훌륭한 편입니다. 변기에 쉽게 버릴 수 있으며 , 친환경 소재에 뒤처리를 하기에 좋은 모래가 두부 모래입니다.
4. 캣타워
고양이 캣타워는 고양이의 본능, 수직공간이 필요하고 높은 곳에 오르기를 좋아하는 것을 만족시켜 주기 위한 것입니다. 고양이가 운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캣타워를 세워두거나 캣워크를 천정 근처로 세팅해 주신다면 고양이에게 만족할만한 활동공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나 원룸이나 작은 빌라 공간의 경우에는 이러한 캣워크가 더욱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사람과 다른 전용 발톱 깎기를 사용합니다. 인터넷 상에서 많은 제품들을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특별히 다른 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필수 고양이용품입니다. 단지 고양이나 강아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반려동물 전용 제품이라는 점과 사람이 쓰는 것과 조금 다른 형태로 생겼습니다. 아래 글을 참조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치아관리는 기본적인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양치질을 시키려면 보통 손가락 전용 칫솔 , 고양이 전용 칫솔이나 고양이 전용 치약을 사용하시면 되는데 , 이 또한 인터넷상에서 많은 종류를 검색하시고 구하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용품, 칫솔 치아관리는 아래 내용을 한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용품 , 다음으로 브러시 종류도 많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퍼미네이터 같은 무거운 쇠로 만들어진 , 죽은 털을 잘 벗겨내 주는 브러시나 , 간단히 고양이들이 싫어하지 않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브러시, 또는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슬리커 브러시 등 기호에 맞게 골라서 장단점을 비교해 보시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의 내용을 참고로 브러시, 고양이 빗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에게 스크래처는 가장 필수적인 용품 , 식기 그릇과 캣타워 와 함께 꼭 필요한 용품입니다. 스크래처의 좋고 나쁨은 아무래도 고양이의 선호도에 따를 수 있을 것이고요.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는 고양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섞어서 사용해 보시고 최종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스크래쳐가 있어도 고양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꾸 벽을 긁어대거나 하기 때문에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스크래처는 기존에 사용하시던 것과 새로운 것을 항상 겸용하여서 교체를 하시며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스크래쳐 관련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고양이 빗 종류와 고양이 빗 추천 , 브러시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고양이 빗으로 빗질을 자주 해줘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집사분들은 잘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빗질이 필요한 이유가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그루밍을 통해서 털을 자주 핥아대기도 하는데요. 고양이 혀를 통해서 까끌까끌한 브러시 역할을 하면서 , 몸에 있는 죽어 있던 털들을 발라내는 역할을 합니다. 고양이 빗을 통해서 브러싱을 해주면 , 이러한 죽은 털들이 입안으로 들어가기 전 최대한 몸에 있는 털들을 먹게 되어 위장으로 들어가 위장이 막히게 되거나,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아래에서 고양이 빗 종류와 특징,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고양이 빗 빗질 주의사항
특별한 사항은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빗질 , 브러싱을 하는 경우에 피부에 상처는 없는지 너무 브러시가 강해서 부드럽게 해줘야 하는 것은 아닌지, 우리 고양이가 내가 선택한 브러시를 아파해서 몸부림치는 것은 아닌지를 잘 판단하시고 브러싱을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가 너무 싫어하는 경우는 브러싱을 멈추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손으로 좋아하는 부위를 - 주로 얼굴 주변, 턱, 목이나 앞가슴 부위 - 마사지 하듯이 쓰다듬어 주시면서 브러싱을 살짝 살짝 시도해 주셔야 좋을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브러싱은 아프지 않고, 부드러운 실리콘 브러시로 하시다가 , 브리슬이나 솔브 러시로 안 아픈 브러시로 먼저 해주시고 , 괜찮다면 슬리커 브러시나 핀 브러시로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톱 깎기도 마찬가지이겠지만 , 너무 오랜 시간 붙잡아 두고 브러싱을 해주시는 것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익숙해질 수 있게 일정한 시간에 매일 조금씩 해주시는 것이 고양이가 습관을 들일수 있어서 좋습니다.
2. 실리콘 글로브
첫 번째 고양이 빗으로는 실리콘 글로브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장갑입니다. 손에 끼는 글러브 형태라서 그루밍 글러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손으로 몸 전체를 그루밍하듯이 만져주면서 털이 정리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브러싱을 싫어하는 고양이는 이렇게 쓰다듬어 주는 느낌으로 죽은 털을 제거해 주는 방법이 있으니, 빗질, 고양이 빗을 싫어하는 고양이들에게는 아주 적합할 수 있는 고양이 빗입니다. 제품마다 장단점이나 특징이 있겠지만 , 고양이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단지 글로브로 넓은 면적을 쓸어내리는 구조의 특성으로 인해서, 몸 전체를 넓게 구석구석 브러싱 해주는 데는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고양이 빗 , 브러시를 메인으로 쓰시고 이것은 부수적으로 사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털을 청소하실 때에는 청소기로 빨아들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넓은 면에서 털을 제거하기가 불편하실 수 있으니 진공청소기를 대고 빨아들인다면, 깨끗이 제거가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장단점 비교해 보시고,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이 살짝 꺾여있는 금속 판이 촘촘하게 박혀 있으면서 , 장모종 고양이보다는 단모종 고양이의 엉켜있는 털을 풀어주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주로 브러시 끝에 코팅되어있어서 브러싱 할 때 아프지 않고 , 오래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철사 끝이 노출되는 경우도 있으니, 사용 시에 이런 부분들을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솔빗 느낌의 슬리커 브러시는 세게 브러싱 하게 되면 아플 수도 있으니, 살짝 누르는 느낌으로만 브러시 해주셔야 합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bit.ly/3IzRgtY
핀 브러시의 경우에는 슬리커 브러시와 마찬가지로 금속핀들이 촘촘히 박혀있습니다. 끝은 슬리커 브러시와 마찬가지로 둥글게 마무리가 되어 있지요. 슬리커브러시와 마찬가지로 좀 아플 수는 있는데요. 끝에 둥글게 코팅이 되어 있어서 그런대로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실리콘 브러시보다는 아무래도 아플 수 있겠지요? 슬리커 브러시든 지 핀 브러시든 지 간에 고양이가 아프지 않게 조심해서 사용해 주실 필요는 있겠습니다. 핀 브러시와 슬리커 브러시는 거의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아래 장단점을 확인하시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it.ly/3ArFfUI
퍼미네이터의 경우에는 죽은 털 제거에는 아주 최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브러시이고, 메인으로 많이 사용하는 브러시가 퍼미네이터입니다. 퍼미네이터의 경우에는 정품이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서 , 인터넷에서 파는 조금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셔도 괜찮습니다. 기본적으로 무게가 좀 나가고 , 묵직한 쇠붙이 느낌인데요, 날카로운 금속으로 잘게 빗살이 있는 빗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번 하지 않아도 한 번의 빗질로 죽은 털까지 깨끗하게 제거해 주실 수 있는데 , 너무 강하게 힘주면 피부에 상처가 날 수도 있으므로 고려하셔서 브러싱 해주셔야 합니다. 고양이 퍼미네이터는 단모종 용과 장모종 용 두 가지가 있는데, 구매하실 때 잘 보시고 구분해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죽은 털을 많이 제거해 주시기에는 좀 세기는 하지만, 퍼미네이터 사용하시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퍼미네이터 아래 장단점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bit.ly/3FQ7bTm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반려동물 브러시 중 하나가 바로 실리콘 브러시입니다. 실리콘 브러시는 부드러운 편이라서 고양이가 마사지처럼 느끼기 편안해하고, 브러싱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고양이에게 시도하기에 좋은 첫 브러시로 괜찮은 선택입니다. 이름 그대로 실리콘으로 듬성듬성 나 있는 솔로 브러싱 해주실 수 있는 고양이 빗인데요. 비교적 가격대도 퍼미네이터 같은 제품에 비하면 저렴하기도 하고 , 부드러우면서도 말랑말랑 거리는 재질인 실리콘 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고양이들이 의외로 브러싱에도 그다지 민감하게 반응하지도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털이 긴 장모종들을 빗어내리기에는 듬성듬성한 솔로 좀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단모종에게 오히려 더 적합한 고양이 빗 이 바로 실리콘 브러시입니다. 굵은 빗살로 길고 엉켜있는 장모종 털들을 빗기에는 사실 그다지 적절하지 못하지요. 단모종의 죽은 털들을 제거하기에는 아주 유용한 브러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 실리콘 글러브 또는 실리콘 브러시의 경우에는 퍼미네이터 고양이빗 보다 대부분 평안하게 브러싱 받는 편이기는 합니다. 또한 실리콘브러시의 경우에는 털 날림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실리콘 글러브의 경우에는 아무래서 털이 많이 날리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bit.ly/3FU54hl
고양이브러시, 고양이 빗 중에서 일자빗은 어떨까요? 반려동물 브러쉬, 고양이빗 중에서 일자 빗의 경우에는 주로 금속 빗살로 촘촘히 나있거나 듬성듬성 나있는 형태의 고양이 빗입니다. 일자 빗의 경우에는 엉켜있는 털을 풀어내는 데에는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양방향으로 보통 듬성듬성 부분과 촘촘한 부분이 같이 달려 있습니다. 장모종 녀석들이 쓰기에는 아무래도 듬성듬성한 부분으로 엉킨털을 풀어내고 , 단모종 같은 녀석들이나 미세하게 빗질을 하기에는 촘촘하게 되어 있는 부분으로 빗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털이 너무 심하게 엉켜있는 경우에는 풀기가 쉽지 않으니 , 잘 보시고 평소에 많이 엉킴이 안 생기도록 장모종의 경우에는 관리를 잘해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8. 구둣솔 브러시
솔브 러시는 구두 닦을 때 쓰는 구둣솔 같이 생긴 브러시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고양이 브러시는 아닌 편이기는 한데, 이 또한 솔이 촘촘하게 나있는 편이라서 쓰윽 쓸어서 브러싱 해주기에는 좋은 브러시 종류의 하나입니다. https://bit.ly/3ApGB2t
이밖에도 콤보 브러시 또는 브리슬 브러시가 있습니다. 콤보 브러시의 경우에는 핀 브러시와 브리슬 브러시가 양면으로 양쪽에 달려 있어서 혼합해서 사용하기에 편한 브러시입니다. 핀 브러시로 빗긴 후에는 브리슬 브러시로 더욱더 윤기 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브리슬 브러시의 경우에는 솔브 러시 같은 것인데요. 부드러운 털이 촘촘히 박혀있는 솔이라서 브러싱을 끝내고 윤기를 내고 가다듬어 주는 역할을 해주는 브러시입니다. https://bit.ly/3KGkglZ
이밖에도 고양이 브러시는 다양한 형태로 나와있기는 합니다. 다만, 크게 분류해 보자면 고양이 빗 종류가 이 정도 범위에서 다 나와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대로, 첫 번째 고양이 빗 선택은 너무 아프지 않고 , 단순한 실리콘 정도에서 선택하시고 고양이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바꾸어 가시면서 브러싱 해주신다면 집사를 위해서나 고양이를 위해서나 고양이 털로 인해서 헤어볼 문제나 다른 털 날림 문제로부터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헤어볼 문제는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길고양이를 위한 또는 저렴하게 집에서 노는 우리 고양이를 위한 '박스로고양이집 만들기'를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사실 저희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박스로고양이집 만들기'를 두 번 이상 만들었었는데요. 특히, 겨울철 길고양이들이 많이 추워지고, 얼게 될까봐 집 뒤쪽에 마련해 주었습니다. 물론 길고양이들이 하도 많다보니 , 기존에 밥을 챙겨주던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준 박스 고양이집은 다른 수컷 고양이들이 차지하게 되어서 , 좀 아쉽기는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동네에서 고양이를 위해서 신경 써 주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고양이를 극혐 하고 , 특히 길고양이 들이 떠나기를 원해서 돌보아 주는 것에 대해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 박스로고양이집 만들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저희집 아이와 함께 종이박스로 만들어서 , 장난감 집으로 만들어 주었던 고양이집 사진이 남아 있어서 '박스로고양이집 만들기'는 이때 만든 고양이집 , 박스 고양이집 기준으로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물론, 바깥에서 생활하는 고양이, 길고양이 집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단순히 종이박스로 고양이집을 만들어 주었던 것은 아니고, 좀 더 하드한 스트로폼상자를 이용하였었습니다.
고양이집
박스고양이집 재료선정
무엇으로 할것인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은 어떠한 재료로 만들것인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재료비가 별도로 들지도 않고, 주변에 있는 재료로 가볍게 고양이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종 제품들을 사왔던 '종이박스 고양이집 만들기'를 하시는 것이 가장 추천됩니다. 종이 박스로 고양이집을 만든다면 집안에서 두고, 비를 맞지 않게 된다면 괜찮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만약에 야외에 두고 사용한다면 종이박스는 쉽게 젖어 버리고, 찌그러질 수 있기 때문에 길고양이를 위한 집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길고양이 위한 재료
우선 쉽게 재활용할 수 있으면서 외부에서 비를 맞거나 하여도 문제가 없도록 스티로폼 박스 이거나 , 플라스틱 리빙박스 같은 것들이라면 적합합니다. 물론 플라스틱 박스 안에다가 스티로폼 박스를 넣어서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지 안쪽으로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잘 버틸 수 있도록 보온보냉 시트 처리를 해주신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보온보냉 시트지는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여러 가지가 나와있는데요, 참고로 아래 같은 것들인데 한번 보시고 안쪽으로 따뜻하게 깔아줄 만한 것들을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스트리폼박스고양이집이 되었던, 종이박스고양이집이 되었던, 플라스틱 박스 고양이집으로 만들어 주었던 어쨌거나 외부에 비를 맞지 않도록 이삿짐 박스 같은 플라스틱 박스 같은 것으로 외부에 둘러 주신다면 더욱 견고하고, 안전하게 비를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스고양이집
크기
보통 한 마리 고양이를 위한 집이거나 , 형제 고양이를 위한 한두 마리 정도의 사이즈 고양이집이면 충분합니다. 너무 크게 만들어지면 보온이 잘 되지 않는 관계로 뚜껑이 있거나, 사면이 막힌 형태로 제작될 수 있는 라면박스 보다 조금 작거나, 그 정도 크기면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특히나 작은 상자를 좋아하고, 박스를 좋아하는 성격이기는 하지요.
우선 기본적으로는 종이박스로 간단히 잘라서 만들어서 , 고양이에게 세컨드 하우스 정도로 집을 놓아줄 수 있습니다.
고양이집 만들기 준비물
1. 네임펜 (검은색 사인펜 가능)
2. 풀
3. 테이프
4. (기본) 색연필, 싸인펜
5. 색종이
6. 박스
박스 고양이집 만들기
이제 본격적으로 고양이 집을 만들어볼 건데요, 만약 집에 있는 고양이가 박스를 물어뜯는 형이라면.. 이 박스로 만든 집은 하루 만에 뜯길지 모릅니다..(경험담)
1. 박스를 직육면체 모양으로 잡아주세요. (면을 평평하게 잡으려면, 가위로 남아도는 곳을 잘라 다듬거나 테이프로 다른 면에 붙여주세요)
2. 풀칠을 기본적으로 해줍니다. (양면테이프는 더욱 꼼꼼하게 고정해줍니다! 있으면 사용!)
3. 풀칠이 된 부분에 색종이를 붙여줄 겁니다. (아이들한테는 색이 있든 없든 상관이 없지만, 개인적으로 집에 있는 가구로 볼 수 있게 색을 더해줍니다. 그런 거에 신경 안 쓰는 편이면 괜찮음!) - 이는 집안에 놓고 사용하는 용도의 고양이집 이랍니다.
4. 네임펜을 딱! 드시고 집주인 이름을 써줍니다. (예: 팥쥐)
(집에서 노는 팥쥐)
고양이들마다 성격이 달라 그런지, 노는 방법, 사냥 방식과 같이 집을 선택하는 방법도 다 다릅니다. 깜지처럼 집을 뜯는 성격이 있는가 하면, 위에 사진과 같이 팥쥐와 같은 고양이들은 아늑한 곳을 좋아하거나, 박스 특이의 냄새에 이끌여 집사가 만들어준 집에서 잠을 자는 고양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길고양이를 위해서 만약에 플라스틱 박스나 스티로폼 박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 세팅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을 겁니다. 가능하면 비가 오거나 눈이 많이 오는 경우에 잘 대피할 수 있도록 , 바닥을 땅바닥에 세팅하지 않고 벽돌이나 공간을 받칠 것을 받쳐두고서 바닥에서 조금 올라오게 띄어 놓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고양이들은 오픈된 공간을 싫어하는 편이므로, 무엇인가로 덮어서 잘 숨어 있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외부에 설치한 길고양이 집 용도로 만든 박스고양이집은 가능하면 겨울용으로 지낼 수 있게 주위에 배려를 부탁하고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게 관리해 주며, 겨울이 지나면 철거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상 '박스로고양이집 만들기' 내용이었습니다. 동영상으로 고양이집 만들기 내용은 완성본을 유튜브에 올려보았습니다.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