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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고양이특징
  • 난 강해
  • 그루밍
  • 고양이 죽음은
  • 고양이 노화

 

    오늘은 고양이 죽음, 고양이 죽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정말로 고양이는 자신의 죽는 모습, 자신의 죽음을 보여주지 않는 것일까요?
    사실 이러한 고양이 죽음, 고양이 죽는모습에 대해서 이야기들이 생겨난 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
    다만 , 일반적으로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 잘 인지하고 , 쉽게 접하지는 못하는 부분인지라 고양이 죽는 모습이나
    고양이 죽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것뿐이지요.
    그렇다면 고양이 죽음, 고양이 죽는 모습을 보지 못하는 몇 가지 사실과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해 봅시다.

    고양이죽는모습-볼수없는이유

     

     

    1.고양이특징

     

    우선 고양이 죽음, 죽는 모습 보여주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가장 궁금하시리라 생각하는데요.
    사실 고양이가 죽는 모습을 일부러 보여주지 않는 목적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 고양이가 죽음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목적이 있는 듯한 이야기가 고양이에 대한 신비스러운 느낌을
    더 만드는 것 같기는 합니다. 

     

    2.난 강해

     

    사실 고양이는 여러 가지로 보아서 야생성이 많이 남아있는 동물입니다. 
    이 야생성이라는 것이 사실 먹이사슬로 인한 생존본능이 기반이 된 사실들이 아닌지 생각이 드는데요.
    이는 고양이가 죽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이외에 여러가지 고양이의 본능적 행동들이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 주는데요.
    예를 들어서 고양이가 화장실 교육을 따로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강아지와 다르게 배변을 잘 덮는 행위를 한다는
    것을 본다면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이는 고양이가 자신의 체취를 남기지 않고, 자신의 흔적을 지우게 됨으로써
    야생에서 먹이사슬 상위에 있는 존재나 천적으로부터 자신의 위치를 숨기려는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0.09.02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화장실 완벽 정리

    2020.09.22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화장실 실수



    3.그루밍

     

    그루밍은 화장실에서 자신의 체취를 없애는 것과 유사한 행동이라고 볼 수도 있겠는데요.
    바로 고양이가 천적이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행동이
    그루밍도 그 일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고양이 그루밍은 죽음과 같은 , 죽는 모습을 숨기는 것과는 별다른 이유일 수도 있지만, 사실 모든 행동이
    , 죽는 순간, 죽는 모습을 잘 볼 수 없는 이유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 지속적인 그루밍 때문인지 결과적으로는 고양이가 몸에서 냄새? 개 냄새 같은 체취는
    목욕을 자주 시켜주지 않더라도 거의 냄새가 나지 않는 반려동물이 고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이나 포유류 중에서는 최고로 냄새가 나지 않는 녀석들이 고양이가 아닐까요?
    물론 그루밍은 이외의 목적 여름에 더위에 체온을 낮추려는 목적이나 , 몸에 벌레나 죽은 털을 제거하려는 목적이나
    스트레스 해소나 친밀감 표시이기도 한데요. 주로 집사한테 그루밍을 해주는 것은 친밀함의 표현이기는 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04.30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는 그루밍 왜 하는 걸까? 진짜 이유 6가지

     

    고양이는 그루밍 왜 하는걸까? 진짜이유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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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고양이 죽음은

     

    사실 고양이가 죽는 모습을 일부러 보여주지 않으려는 의도로 죽는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고양이가 앞서 말씀드린 여러 가지 중에서 야생의 생존 본능에 의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야생에서는 고양이는 병약한 개체가 가장 먼저 먹잇감이 된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건강상 문제가 생기거나 부상을 당하거나 , 몸이 약해지는 경우 구석에 처박히거나 어디론가 숨어서
    들어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당연히 이는 몸이 정상적인 상태로 건강 회복이 되는 시기까지 고양이도 스스로 치유를 하려고 하는 과정이고

    이러한 야생에서의 위험에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장소에 숨어서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집고양이들, 반려동물로 키우게 되신다면 고양이들이 어딘가 구석으로 들어가서 쪼그리고 골골
    거리며 앉아 있는 것을 보신다면, 고양이가 어디 아픈지 잘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할 만한 고양이 행동입니다.

    2021.08.05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골골 송 , 퍼링 . . 가르릉 거리는 4가지 이유

    2021.02.02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골골송 그루밍 눈인사 꾹꾹이 등 12가지 애정 표현

     

    고양이 골골송 그루밍 눈인사 꾹꾹이등 12가지 애정 표현

    고양이 애정표현 종류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고양이 애정표현 종류로는 고양이 골골송 부터 , 그루밍 , 눈인사 , 꾹꾹이 등 집사를 향한 많은 행동적 언어로 애정을 나타내고는 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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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이유로 고양이가 사실 죽을 때가 되었다는 생각으로 죽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숨기는 의도가 아니라
    몸상태가 나빠지게 되면서 안전한 장소를 찾아서 숨어서 회복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 고양이는 이렇게 죽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고양이가 죽은 모습, 사람들이 죽는 모습을 보는 일은 많이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집안,
    아파트 내에서 실내 반려묘로 함께 생활하다 보니 예전처럼 마당에서 풀어 키우던 고양이 죽는 모습이나 고양이가
    죽음 당한 사체를 확인할 경우는 더 잘 생길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십 년 이상을 함께 하고 노령화되어서 죽는
    반려묘를 보는 일은 흔한 일은 아니겠지요?

    고양이죽음-고양이죽는모습

     

    5.고양이 노화

     

    따라서 결론적으로 고양이가 자신의 죽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는 행동은 아니고, 야생의 습성이
    남아서 , 생존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 결과적으로 그렇게 전해지는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 죽음에 이르는 나이나 연령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많이 늘어나기는 하였습니다만, 그래도 고양이는
    수명이 그다지 길지는 않지요. 평균 반려묘 수명은 13년 남짓, 전후로 볼 수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길게는 거의
    20년까지도 살만큼 수명이 늘어나기는 하였습니다,
    고양이가 사람과 비교하자면 수명이 3개월에 대략 5세, 6개월에 10세 연령과 비교할 수 있는데요. 
    1년이면 18세 청소년에 견줄 수 있고, 5년 정도 되면 대략 50세가 되니, 6년생 정도부터는 노화가 많이 진행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 나이와 사람 나이에 대한 비교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0.08.29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수명 모든 궁금증

    2021.02.06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수명- 품종별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고양이 종류 수명 10종

     

    고양이 수명- 품종별 얼마나 오래 살수 있을까? 고양이 종류 수명 10종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가 과연 얼마나 품종별로 오래 살 수 있을까? 알아보겠니다. - 우리가 흔히 아는 몇 품종, 상대적으로 긴 고양이 수명에 대해서 입니다. 렉돌 고양이 (Ragdoll) 영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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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노령화에 대한 이슈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서 인지 점차 늘어나게 되는데요. 그만큼 신체능력
    저하와 질병 노출 위험도가 증가하게 되면서 치매 나 다른 질병으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노화의 징조로는 기본적인 사항인데요.
    우선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잠 많은 고양이가 더욱더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보내게 됩니다.
    또한 무릎이나 관절염으로 인해서 골절이 잘 나타나게 되고 , 발톱 관리나 스크래쳐 횟수도 줄기도 하고
    사람도 마찬가지 겠지만, 머리카락이 푸석 푸석 해지는 것처럼 고양이 모피가 윤기가 없어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빨이 빠지면서 치석이 쌓이게 되는 치아 문제도 많이 발생하게 되지요.
    고양이 죽음에 대한 것 이전에 이러한 노령묘, 고양이 노령화 시기에는 잘 관리해 주시는 것이 필요한데요.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10.27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수명과 노화 , 노령묘 관리 6가지 요령 알아보자

     

    고양이수명과 노화 , 노령묘 관리 6가지 요령 알아보자

    목차 고양이와 사람나이 비교 노화, 노령묘 노화, 노령묘 징후 관리방법 장수를 위한 관리 오늘은 고양이 수명과 노화 , 노령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고양이수명은 주위 환경과 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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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고양이가 죽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 이유, 고양이 죽음을 볼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가 특별한 의미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이해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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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아픈 고양이 신호와 증상에 대해서 이해하고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는 집사에게 불행히도 대화를 할 수 없습니다. 단지 아픈 고양이는 무엇인가 행동에 변화가 감지되기는
    하는데요. 집사가 조심스럽게 잘 관찰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아픈 고양이 신호를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아픈 고양이, 우리 고양이가 아픈지 잘 알기 위해서는 평소에 아픈 고양이 신호와 증상에 대해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이런 건강의 적신호, 아픈 고양이 증상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아픈고양이-증상-이해

     

    1.심한 그루밍

    이는 고양이 집사 초보자라도 어느정도 알아차릴 수 있는 부분인데요. 사실 고양이가 그루밍을 워낙 많이 하는
    동물인지라 헷갈리게 될 수도 있겠지만, 평소와 다른지 여부를 잘 관찰해 오셨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고양이가
    아파서 그루밍하는 행위가 늘어난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대표적인 심한 그루밍 증상, 아픈 고양이 증상과 신호로는 특정한 곳을 집중적으로 그루밍을 해댄다거나, 아니면
    살짝살짝 깨물면서 그 부위에 모피가 많이 빠져 있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아픈 고양이라는 신호가 될 수 있지요.
    당연히 집중 그루밍을 하는 부위가 있어 보인다면 고양이 틀아래 피부를 잘 살펴보시거나 다른 병이나 상처 여부,
    그리고 무는 모습이나 고양이 행동 관찰을 잘하여서 아픈 고양이 신호와 증상을 잘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2.피부 긁어댐

    고양이가 뒷다리로 몸을 계속 긁어대거나 , 그루밍과 같이 집중적으로 한 두 부위를 핥거나 물어대는 경우, 또는
    벽이나 기둥 같은 곳에 부비부비 비벼대는 경우는 피부 트러블 초기이거나 , 피부병이 이미 발진이 일어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잘 관찰해 보시고 피부가 붉게 올라와 있다거나 그 부위 털이 빠져서 탈모 조짐이 보인다거나,
    부종 증상이나 습진 여부를 세밀히 살펴보셔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인 피부병 트러블의 원인으로 많이 생기는 것은 진드기, 외부기생충, 호르몬 불균형, 링웜 같은 문제로
    인해서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에 잘 생기기도 합니다. 물론 벼룩이나 곰팡이 기생충이 가장 빈번히 발생한답니다.
    만약에 외부적 피부에 문제가 없는데 심하게 긁어대거나 가려워하는 경우에 내장질환 , 스트레스 원인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피부병 관련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탈모 13가지 원인 및예방 바로가기

     

    고양이 피부 상처치료 바로가기

     

    고양이 링웜 피부병 바로가기

     

    3.갈증문제

    고양이가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경우인데요. 고양이는 보통 물을 많이 섭취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지요. 쉽지는 않겠지만, 아픈 고양이가 되는 경우 차이를 확인하려면 평소에 고양이가 마시는 물 횟수나
    양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특히 신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평소보다 섭취 음수량이
    많이 증가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고 합니다. 음수량이 늘어나면서 당연히 당뇨, 신장병 등의 질환으로 아픈 고양이가
    될 수 있음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4.머리를 흔들어

    고양이가 심하게 머리를 흔드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면 귀 문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귀가 아픈 고양이 경우에는
    또는 귀진드기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심한 경우 청각장애 고양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 즉각
    조치를 취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평소에 귀 세정제를 이용하여서 귀 청소를 잘해주시고 관리해 주신다면
    크게 무리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머리만 흔드는 것이 아니고, 비틀거리며 걷는다거나 빙글빙글 돌며 걷는다면 뇌 검사를 별도로 받을
    필요도 있습니다. 귀진드기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진드기 바로가기

     

    고양이 귀청소, 귀진드기 바로가기

     

    5.변비문제

    아픈 고양이 증상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변비 증상 같이 볼일을 보는 경우 끙끙 거리며 힘을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자세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설물의 양이나 배설물의 상태도 잘 확인해야 하는데요. 
    비뇨기 질환은 자주 화장실에 가면서도 소변을 거의 누지 못하는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변 벼의 경우에는 당연히 오래 화장실에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되겠지요.
    습식사료 비율을 늘려주고 , 특별히 변색이 검다거나 혈액이나 점액질 변이 아니라면 아픈 고양이로 의심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픈고양이-증상-이해



     

    6.엉덩이 비비는 행위

    앉은 자세에서 고양이가 바닥이나 거실에서 엉덩이를 대고 질질 끌거나 끌어내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항문 양쪽으로 항문낭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데, 그 항문낭 안에 강한 분비액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항문낭 분비액은 배변 시에 몸 밖으로 조금씩 나오게 되는데요. 
    문제가 생기게 되면 배출되지 않고 몸안에 쌓여 있게 되고, 세균 감염 등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곰겨도 하고
    가려움, 통증을 일으키면서 이러한 문제로 엉덩이를 비비게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엉덩이에 상처나 헐게 되기도 하고 , 항문낭염을 일으키게 되기도 하는데, 항문낭을 짜서 분비액을 배출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동물병원에서 정확히 확인하시고 조치를 취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7.구토행위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면서 털을 삼키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위장 속에 쌓인 털들을 뱉어내게 되는 헤어볼 구토 행위는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구토 행위 이후에 고양이가 어떤 상태를 나타내느냐에 따라서 아픈 고양이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구토 이후에 정상적인 활동과 생활에 문제가 없다면 건강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토 이후에도 늘어져 있다거나 이상행위를 보인다거나 설사를 동반하거나 구토를 계속하게 된다면
    위험한 상태일 수도 있으니 거기에 따라 조치 여부를 판단하셔야 할 것입니다.
    구토 행위, 헤어볼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 구토의 5가지 원인 바로가기

     

    8.축 늘어진다.

    고양이가 특징상 아픈 고양이가 아니더라도 축 늘어지는 특성이 있지요.
    고양이 행동을 평소에 잘 관찰하고 관리하는 집사분들이라면 충분히 아픈고양이가 된 경우와 아닌 경우
    구분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너무 바쁘거나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특별히 숨어서 어디 식빵 자세로만 골골거리면서 있다던지 , 움직임이 거의 없어지거나 불러도 반응이 없고
    집사 손길을 반기지 않고, 구석에 박혀만 있다던지 하는 행동은 건강에 이상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특이한 증상은 보이지 않으니 , 평소 고양이 행동 상태와 비교 관찰해서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니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집사가 아픈 고양이가 된 것인지 주의 깊은 관찰과 세심한 돌봄이 선행돼야
    하겠습니다.

     

    9.다리절음

    고양이 다리 절음은 보통 페르시안이나 브리티시 같은 종에서 많이 나타나 볼 수도 있는데요.
    이는 비대성 심근증이나 다른 신경계 질환으로 인해서 다리 절음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다리를 절고 있는 것인지, 하루 이틀 잠깐 증상을 보이고 사라지는지 관찰해서 판단을 하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다리 절음과 비슷한 질질 끄는 경우에는 고양이 탈골이나 신경손상 등의 문제도
    고려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해 보시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다리절음 원인 바로가기

     


    이상으로 아픈 고양이 신호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픈 고양이가 나타내는 몸의 신호는 사실 집사들과 언어적 소통이 되지 않는 고양이와의 관계에서는 중요한
    의미이므로 , 잘 파악해서 공부해 두었다가 고양이 건강상태를 평소에 잘 살펴서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고양이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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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제가 네이버 지식인 활동에서 올라온 저의 답변글 , 질문사항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 사진은 저희 고양이가 아가 때 주로 떡실신 자는 모습 사진으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기 때 사진이 그나마 귀여워서 올리는데 ^^; 막 파키스탄 동물시장에서 입양한 지 얼마

    안 된 때라서 사실 , 눈곱이며 , 벼룩이며 , 눈밑에 눈물로 인한 갈색 눈 물 자욱이 진하게

    배어 있었습니다.. 물론 한 두 달 지나서 모든 게 깨끗해졌지만요 , 벼룩도 많았답니다.

     

    혹시 집사님들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동물 학대 , 관리 소홀 뭐 이런 거 아닙니다. ^^;

    파키스탄 짝퉁 페르시안 고양이 하경이

    지식인의 질문 내용은 고양이 소리가 , 계속 조용히 야옹거리면서 울어 대는 데 아픈
    것인지요?라는 내용의 질문사항이었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놀아줘도 계속 울어요 , 혹시 어디가 아픈 걸까요?


    거기에 댓글은 이렇게 달려 있더군요

     

    '제가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고양이 소리가 계속 그러시면 병원 데리고 가보세요 ㅠㅠ

    '병원 데리고 가셔야 해요.ㅠㅠ 고양이 소리 내면 몸에 이상이 있는 게 분명합니다.'

    '계속 울면 (고양이 소리) 내면 몸에 이상이 있는 거예요'

    '제가 고양이에 대해 잘 알아요.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냥이를 위해서라면

    병원 데리고 가세요!'

    항상 책상에 작업시 같이 키보드에 있던 하경이

     

    이렇게 모든 분들이 걱정 어린 답변을 달아 주셨지만 , 정작 그 고양이에 대해서 어떠한

    질문이나 상태에 대한 설명은 아무도 달아주시지 않았습니다.

    책상에 항상 같이 있어주던 녀석

     

    고양이의 상태를 보면 , 약간 눈을 지그시 깜빡이면서 살짝 야야 옹 야아 옹 하면서 소리를

    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대부분 집사님들이 아시겠지만 , 고양이의 야생적 본능으로 아플 때 조차도 최대한 표를 내지

    않는 특징을 보입니다.

    전자드럼을 캣타워 삼아 지내는 하경이

     

    하지만 짧은 동영상으로 다 파악하기는 힘들었지만, 전혀 아파서 우는 모양은 아닌 것으로

    보였습니다. 

    떡실신 하경이

    반대로 사실 이 고양이는 눈키스를 하고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고양이 소리는 약간 작은 목소리로

    야아 옹 하고 있었지요. 

     

    출처 : 네이버 지식인 동영상 질의 필자 답변한 건

     

    제가 지속적으로 큰 소리로 우는 모양새인지 확인해 보았는데 , 그것은 아니었던 상황입니다.

    물론 , 동영상이 첨부된 것으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조금 한계는 있겠지만요.

     

    책상밑 유달리 좋아하는 하경이


    제가 보기에는 평안하게 눈인사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 아마도 집사님께서 초보 집사님이라

    걱정이 되신 것 같았습니다.


    파키스탄 시장동향 분석중인 하경이



    오늘은 좀 간단히 기술해 보자면 , (이전에 고양이 소리 종류는 한번 업로드하였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부 내용은 그때 내용 발췌 요약한 것입니다.) 

    2020/07/26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울음소리 종류

     

     

     

    하경이 떡실신


    기본적으로 고양이가 아프게 되는 경우 고양이 소리는 구석진 곳에 들어가서 , 골골 거리는

    소리 , 그르렁그르렁 거리거나 골골 송을 부르게 됩니다. 물론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골골 송은 행복과 좋아요의 표현이기는 합니다. 

    의자밑 유달리 좋아하는 하경이


    하지만 우리가 쓰다듬지 않거나 , 혼자 자고 있을 때 이렇게 골골 송을 부르는 이유는

    통증이 있거나 아플 때 , 이렇게 몸안의 횡격막 진동을 유발해서 안정감을 유발해 행복감과

    엔드로 핀을 분비시킨다고 하지요.

    결국 이렇게 해서 골밀도를 높여 주기도 하고 , 혈압도 좋아지게 하고 , 뼈의 재생도 

    도와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것이지요.

     

    의자밑 하경이


    사람도 물리치료 시 저주파마사지를 이용하기도 하지요. 바로 이 고양이 소리, 골골 송이

    25hz 정도의 저주파 물리치료와 같은 , 비슷한 음파를 낸다고 합니다.

    하경이 야근후 사무실 취침중

     

    결국 이 고양이 소리 , 골골 송은 고양이 자신에게도 치료효과와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주는

    것과 동시에 , 사람에게도 정서적으로 행복감과 안정감을 유발해 주는 작용을 하니 , 고양이를

    키우면 우리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들이 많이 있답니다.  

    업무시간 짱박혀서 몰래 자는 하경이


    그래서 , 이렇게 혼자서 구석에 들어가 골골거리고 있는 경우에는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경을 써주시고 ,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지요. 가능한 아프지 말아야겠지만요.

    간식타임 눈뜨는 하경이

    고양이가 아픈 경우


    말씀드린 대로 , 기본적으로 주로 구석진 곳에 들어가서 그르렁 거리거나 골골 거리는 경우가

    거의 아픈 경우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의자좋아 떡실신한 하경 대리

     

    다른 한편으로 ,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 아픈 경우는 잘 움직이지 않고 , 놀지 않고 , 식빵 자세로

    앉아 있는 걸 즐긴다? , 그리고 집사한테서 도망가거나 숨어 시 지낸다. 밝은 장소를 피한다. 

     

    숙취에 헤메는 하경 대리


    눈을 감고만 있다거나 , 계속 깜박인다 , 특정 부위만 계속 핥는 정도의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계속해서 끙끙 거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아플 때 구석에서 식빵 자세로 골골 거린다면 , 몸의 체온을 높여주려 하고 , 스스로 저주파를

    통해서 면역을 높여주려고 한다 하니 , 과연 고양이는 야생성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전기콘센트 베개삼아 자는 하경씨


    물론 , 특별히 표가 나는 증상들은 제외하고 말씀드린 겁니다. 특별히 아픈 증상은 당연히

    식욕저하나 구토 , 설사 , 체중저하 , 다리 절음 , 호흡곤란 등 눈에 띄게 고양이가 아픈 증상들이

    있을 수 있지요.

     

    이외에도 구강 질환이나 심장 문제로 인해서 과도하게 침을 흘린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테트리스 하경

    애정표현


    그리고 지식인의 질문자님과 같이 조용히 눈을 깜박거리면서 야야 옹 거리는 것은 대부분 집사에

    대한 애정표현인 경우입니다.

     

    고양이의 '야옹'소리는 고양이끼리 대화하기 위한 소리가 아니라 사람과 대화하기 위해 집사를

    부르는 소리이지요.

    주사를 심하게 부리는 하경씨

     

    물론 , 아기 고양이 시절에 엄마 고양이를 부르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실제 애닮 게 소리

    내면 우리를 열심히 부르고 있는 것이고요. 우리에게 요구사항을 말하는 경우도 있지요. 왜? 왜 불러?

    어디 갔니 집사? 밥 줘? 뭐 이런 종류의 소리를 미약한 소리로 많이 울기도 하지요.

    물론 간식 줄 때도 많이 그러지만요.. 

     

    영화상영중 피로해서 떡실신한 하경 대리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 집사님들을 가족이나 엄마로 생각하고 , 우리 냥이들은 좀 커도 자기가

    아기인 줄 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 엄마! 하면서 쫄쫄 따라다니기도 하고, 우리를 부르기도

    하고 , 응석을 부리기도 하는 것이지요.

     

    냥이들 참 이쁘지 않습니까? 그럼 , 오늘은 주말 , 주말 마무 하시길 바랍니다!

     

    집사발을 안고 자는 하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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