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과 킹콩

오늘은 고양이 신부전에 대해서 가장 궁금하시는 치료비 정도와 함께 증상과 원인, 아직 신부전증이 아니라면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까지 같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신부전증의 주요 원인과 증상을 체크해 보고 동물병원에서 치료하였던 신부전 치료비와 함께 관련 정보를 정리하겠습니다. 신부전 진료비가 궁금하신 분들은 목차에서 아래로 바로 내려가서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고양이 신부전이란?

만성 신부전은 급성 신부전과 달리 수년간 지속된다고 하는데 우리가 잘 눈치채지 못할수 있을까요? 만성 신부전은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어 보호자가 인지하기 어렵고,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이미 질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 신부전이란 신장의 기능은 몸에 쌓여 독소가 되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몸이 꼭 사용해야 하는 전해질과 단백질이 배설되지 않도록 구별하고 여과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신부전은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질병입니다. 크게 급성 신부전과 만성 신부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부전증 원인

우선 급성신부전은 내인성 또는 외인성 요인에 의해 신장 기능이 갑자기 저하되는 질환이다. 원인과 증상,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의약품 , 급성 출혈 , 비정상적인 혈압 , 심한 탈수 , 간 질환 , 세균 감염 , 신장 염증 , 신장 결석 , 요도 폐쇄로 인해 배뇨 곤란
  
  

급성신부전 증상

고양이에게 급성 신부전이 발생하면 갑작스러운 기력 상실, 구토, 설사 등 몸 전체에 나타나는 증상 때문에 주인이 고양이에게 신부전이 있는지 즉시 짐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상태는 심각하게 악화되었고 며칠 안에 고양이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요로 폐쇄로 인해 급성 신부전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배뇨 불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 신부전 치료

반드시 입원하여 수액치료, 전해질 교정, 항생제, 대증치료가 필요한 집중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질병은 며칠에 걸쳐 급속히 악화되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치료하면 신장 기능이 거의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급성 신부전은 시간에 민감한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할수록 신장 기능의 회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만성 신부전 증상 및 치료

만성신부전은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질환이다. 그러므로 만성신부전이라기보다는 '만성신장병'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몇 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고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고양이가 나이를 먹으면서 나타나는 노화의 징후로 쉽게 오인될 수 있습니다.

증상

수분 섭취량은 점차 감소하다가 어느 시점에 다시 증가합니다. 사료량이 줄어들고 사료선택이 어려워집니다. 천천히 살이 빠지고, 활동 감소
모피 질이 좋지 않으며 , 함께 사는 고양이 사이의 순위 변화 , 구토가 한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성신부전은 집사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초기 신장 손상에 대해 SDMA와 같은 추가 혈액 검사를 권장하고, 주기적인 신장 초음파로 신장의 내부 구조와 크기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신부전증 치료비

그렇다면 중요한 고양이 신부전증 치료비는 동물병원에서 얼마나 들까요? 이는 기본적인 검사항목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검사한 항목은 제가 갔던 동물병원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2박 3일 기준의 입원비와 기본건강검진비 및 진료비 인데요. 정확하게 분류하기는 전문지식이 없어서 신부전증 관련하여 병원방문부터 입원까지, 조제약 비용까지 포함한 금액 입니다. 물론 신부전 검사비는 어떤항목까지 포함하느냐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간단한 검사비용은 그다지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어서 여러가지항목을 체크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전반적인 진료비는 많이 나올수 밖에 없으며, 치료나 진료날짜에 따라서 많게는 이백만원이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 기본건강검진 비용 65만원
• 핼액검사비용 4만원
• 입원모니터링 비용 6만원
• 수액 비용 3.5만 2회 7만원
• 수액펌프비용 1.5만원
• 항생주사 비용 2회 3만원
• 일반수액 추가비용 2회 7만원
• 내복약 비용 다수 15만원

이렇게 대략적으로 구성됩니다. 자세한 의학용어는 잘 몰라서 대략 계산해 보면 약 110만원 정도가 고양이 신부전 치료비와 진료비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이는 동물병원의 위치나 - 강남 이나 강북 또는 지방 여부 - 고양이 상태와 횟수 그리고 검사항목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적인 신부전 치료비는 아니며, 대략적으로 이정도 들수 있겠다 정도로 생각 하시고 신부전 증상이 있다면 한번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셔서 예산범위내에서 진료를 하실수 있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고양이 신부전증 진료에 도움과 가이드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고양이의 신부전을 예방하는 방법

나이든 고양이의 주요 사망 원인은 신부전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양이가 물을 많이 마시고 적절하게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고양이 신부전 관련해서 추천드릴만한 사료는 아래에서 몇가지 확인해 드릴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특히 마시는 물 선호도에 까다로워서 물의 온도, 물을 붓는 시간, 물의 흐름 모양, 물그릇의 크기, 물그릇의 재질, 물그릇 사이의 거리 등을 세심하게 고려합니다. 물그릇과 음식그릇인지. 아니면 물그릇. 다른 동물과 공유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주의 깊게 조사해야 합니다.

또한, 고양이가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단백질과 인 요구량이 감소합니다. 나이가 많은 고양이가 고단백 식단이나 인 함량이 너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신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물 섭취량을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음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신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모두 고양이의 신부전을 예방하는 적절한 방법입니다. 아이의 신장 건강을 미리 챙겨보세요!

고양이 만성 신장 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치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신장질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는 가구수로는 600만이 넘어서고 , 약 1,306만 명의 반려동물 소유자가 있습니다. 개를 키우는 가구의 수는 약 76.5% 정도나 차지하고 반려동물 소유가 크게 늘었지만, 개에 대한 가구 비율은 2020년에 비해 감소하고 반면에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는 25%에서 27%로 증가하였습니다.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매력적인 반려동물로 여겨지지만, 질병에 매우 취약한데 그 중에서도 신장 기능이 약해 만성 신장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세계적인 반려동물 기업 시어스(Sears)가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미국의 수의내과 전문가 교수가 고양이 중 1마리가 만성 신장 질환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사실 많은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이의 주된 사망 원인은 암이고, 그 다음으로 만성 신장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장 기능

신장은 인간 뿐만 아니라 개나 고양이에게도 꼭 필요한 기관입니다. 신장은 간과 함께 신체의 노폐물과 독성 물질을 처리합니다. 특히,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암모니아, 요소, 요산과 같은 질소산화물을 주로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장은 종종 '침묵의 기관'이라고도 불리며, 신장이 약 25% 정도만 기능해도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해, 신장 기능의 75%가 손상되어야 비로소 이상을 감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신장은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워져 결국 만성 신장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고양이가 신장 질환에 더 취약한 이유

고양이에게 신장 질환이 왜 이러한 방식으로 흔한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양이들은 물이 부족한 사막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는 10만 년 전에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 길들여진 후 인간과 함께 살기 시작했고, 모험가들이 장거리 항해에서 쥐를 잡기 위해 야생 고양이를 선박에 실어 보냈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물이 부족한 환경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몸에서 나가는 물의 양을 최소화해야 하며, 다른 동물에 비해 소변을 농축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독소가 쌓이고 신장이 만성적으로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신장 기능을 담당하는 네프론의 수가 개에 비해 적기 때문에 만성 신장 질병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만성 신장 질환의 검사 및 평가 방법

만성 콩팥병이 발병할 때는 외부적인 증상이 없기 때문에 간병인이 이상 징후를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신장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발병하기 때문에 식욕부진, 근육 감소, 운동량 감소 등의 증상을 노화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신장 질환을 진단하는 첫 번째 방법은 혈액 검사입니다. BUN(혈액 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인, 칼슘 수치를 확인하여 시간당 신장 여과 기능을 간접적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신장 기능이 25% 이하로 떨어져야만 나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SDMA(대칭 디메틸아르기닌)라는 신장 손상의 조기 표지자를 사용합니다. SDMA는 신장 기능이 손상된 경우에도 25%~40% 증가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고도의 값에 비해 다른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더 신뢰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 진단 방법은 소변 검사입니다. 뒤죽박죽된 신장 기능이나 크레아티닌 수치와 관련된 경우 소변검사를 수행하여 소변농도가 충분한지, 단백뇨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영상검사를 통해 신장의 외형 변화나 내부 구조의 변형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검사를 기반으로 신장질환의 단계를 진단하고 혈압을 측정하여 고혈압 발생 가능성을 판단합니다.

주요 증상

만성콩팥병이 초기에는 외부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간병인이 이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질병이 진행되면 고양이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활동량이 감소하고 체중이 감소하며 먹는 양이 줄어듭니다. 운동량이 줄고 수면 시간이 증가합니다. 입안에 감염이 없더라도 구취나 털이 칙칙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더 많이 마시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장 기능을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콩팥병이 심각해지면 빈혈로 인해 기력이 감소할 수 있으며, 더 심각한 경우 요독증상, 경련, 혼수상태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  신장질환 알아보자>

만성 신장 질환의 단계

고양이의 만성 신장 질환은 혈액 검사에서 크레아티닌 수치를 기준으로 1단계부터 4단계로 분류됩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1.6mg/dL 미만이면 여전히 신장 기능이 33% 이상인 것으로 판단하여 1단계로 분류됩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건강한 고양이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크레아티닌 수치가 1.6에서 2.8mg/dL이면 신장기능은 대략 25~33%로 판단되어 2단계로 볼수 있습니다. 2단계에서는 신장질환 초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2.9에서 5.0mg/dL이면 신장 기능이 여전히 10~25% 정도 판단되어 3단계로 분류됩니다. 3단계부터는 만성 신장 질환으로 진단되며,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레아티닌 수치가 5.0mg/dL 이상이면 신장 기능이 10% 미만으로 판단되어 4단계로 분류됩니다. 4단계에서는 신장이 대부분 기능하지 않아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됩니다.

치료 및 관리 방법

고양이의 신장이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급성 신장 손상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일부 신장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정맥 주입, 약물 요법, 투석, 수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장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만성 신장 질환은 완치보다는 관리에 중점을 둡니다. 고양이의 경우 식이요법, 약물, 수액, 다른 동반 질환의 관리를 통해 신장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특히 신장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인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 인 섭취 조절

신장은 단백질 대사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고양이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단백질 공급이 필요하지만, 과도한 단백질 공급은 신장 기능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고양이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관리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특별한 사료는 인, 나트륨, 단백질 함량이 낮아 만성 신장 질환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인 통계를 조절하여 관리

인 통계를 조절하는 것도 고양이의 만성 신장 질환을 관리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인 통계를 조절하는 것이 애완동물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인은 신장에서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을 경우 높은 수준으로 농축되어 혈액 중에 쌓이게 됩니다. 이는 고양이의 신장에 더 큰 부담을 주고 신장 기능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식사에 대한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현대의 애완동물 사료는 종종 식재료의 품질과 종류에 따라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특히 만성 신장 질환을 앓는 고양이에게는 특별한 사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료는 인 함량을 최소화하고, 높은 품질의 단백질을 제공하여 신장 기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의사의 조언을 받아 식이요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고양이는 개별적인 건강 상태와 식이 요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식사 계획이 필요합니다. 수의사는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개별적인 식이 요구에 맞게 식사 계획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만성 신장 질환 결론

고양이의 만성 신장 질환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주기적인 건강 검진과 혈액 검사를 통해 신장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수의사의 조언을 받아 식이요법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성 신장 질환은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고양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만성질환 내용으로 이해에 

고양이 신부전증의 경우 노령 고양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만성과 급성 신부전으로 다음과 다뇨, 탈수,
빈혈, 고혈압이 주요 증상입니다.

증상

• 많은 물 섭취와 소변횟수 증가
• 탈수로 인한 기력 쇠진
• 식욕부진 과 구토 등 부작용
• 빈혈 증상과 혈압 상승

신부전으로 고양이는 우선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고양이가 물을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갑자기 우리 고양이가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는
마냥 기뻐하실 것이 아니라 이러한 증상 에 대한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증상들은 탈수나 식욕부진, 구토, 기력 쇠진, 빈혈 증상 같은 경우에는 얼핏 보기에는 비슷해 보일 수
있는 다른 질병과 유사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활동성이 떨어지고 기력이 없는 경우도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 고양이가 혈압이 높아져서 고혈압으로 인한 증상들 또한 신부전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음을 간과할 수
있는데요. 근력이 떨어지면서 혈관 파열로 인한 문제나 눈의 압력으로 인한 실명이나 뇌졸중 같은 영향도
미칠 수 있는 것은 신부전으로 인한 고혈압의 결과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서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노령묘 경우

만성 신부전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표적인 고양이 성인병이라고 해야 할까요?
노령묘의 대표적 질환의 하나를 꼽으라면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신부전' 그중의 만성적인 신부전증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 연령이 15세 정도로 보았을 때 중년의 나이가 넘어가는 7세 이상에서는 흔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특히나 노령 고양이의 경우 초기에 판단하기가 어렵고 , 발견 또한 늦은 경우가 많아 - 발견된다 하더라도 완치가 어렵고 -
치료보다는 관리의 목적으로 다루게 되는 질병으로 합니다.

급성의 경우

급성의 경우에는 연령과 상관없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독성이 있는 것을 먹게 되거나 약물 섭취로 인해서
빠르게 신장이 악화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만성신부전과는 다른 급성으로 취급됩니다.

위험한 질병인가

이는 질병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 심각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초기에는 사실 표도 나지 않고, 정상적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고 , 조금 더 심한 경우 구토나 식욕부진,
그리고 소변의 양이나 횟수에도 영향을 미친다면 조금 더 심각한 상태, 독성 중독 상태가 나타나서 무기력해
지거나 , 기운이 없고 생활에 있어 지장이 있어 보이는 정도 이상의 상태라면 신장 문제로 인해서 이미 다른
기능과 건강 전반에 문제가 나타나는 말기 정도의 병증으로 판단되어 위독할 수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예방대책

그렇다면 이러한 고양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들이 필요할까요?
우선은 기본적인 수분 섭취가 충분하여야 합니다. 당연히 이러한 수분 섭취란 충분히 깨끗하고 맑은 물을
떨어지지 않게 잘 제공해 주시는 것과 더불어 습식사료나 수분을 충분히 함유한 간식이나 츄르 같은 제품을
급여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밖에 영양소로 따져 본다면 영양제 섭취를 많이 권하시는데요. 신장 건강을 위해서 추천하자면 오메가 3
지방산이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제품은 여러 가지가 시중에 나와 있겠지만, 오메가 3에
함유된 DHA와 EPA가 고양이의 신장, 관절, 염증질환이나 중증 질환에도 염증을 개선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고양이 간식을 챙겨 주신다면 가급적이면 이러한 영양소를 함유한 오메가 3 계통의 간식이나 
영양제를 찾아서 급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 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주요 질환의 하나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밖에도 고양이 질환이나 질병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검색이나,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고양이 당뇨병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당뇨는 말 그대로 오줌에 당이 섞여 나오는 질병인데요. 사람이 당뇨에 걸리는 것과 같이 고양이도 당뇨에 걸리기도 한답니다. 당뇨에서는 오줌으로 당이 나오게 되는데 , 혈액에서 당이 나오게 되고 이것이 오줌으로 나오게 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혈액에서 당이 넘치는 것일까요? 당뇨, 인슐린, 췌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는 사람의 당뇨랑 다르지 않습니다.

1. 고양이 당뇨

고양이 당뇨는 췌장에서 분비돼야 하는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서 , 혈액의 당을 사용하기 어려워
지는 질병입니다.
인슐린이란 혈액안에 있는 당을 세포로 보내주는 기능을 하는데, 당뇨의 경우 혈액 속 당이 많아져
고혈당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합병증 유발등 문제가 일어나게 됩니다.

2. 당뇨 원인

당뇨의 가장 우선적인 원인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고 하나요?
개나 강아지의 경우 대부분 이러한 이유가 원인이 되어 당뇨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당뇨를
1형 당뇨 , 그리고 인슐린 의존성 당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한 치료법은 당연히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것이겠지요.

둘째 , 인슐린 생성을 해내기는 하지만, 이것의 작용에 문제가 생긴 경우일 겁니다.
따라서 인슐린이 만들어지고 세포작용을 하지만 세포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이유에는 비정상적인 비만의 경우나 유전적인 이유 또는 노령묘가 된다거나 약물 등의 
요인으로 인해서 일 수 있습니다.
만약에 비만에서 체중조절을 하여서 정상적 체중으로 만들거나 , 운동을 통해서 당뇨를 어느정도
개선할 여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고양이 비만에 대한 세부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조 하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비만 원인과 대책

이것이 바로 2형 당뇨, 인슐린을 만들어 내고 다른 요인으로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 이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고 , 인슐린 비의존 당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찌 되었건 , 당뇨에 걸리고 세포가 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면서 핼액 속에서 당이
넘쳐나게 되면서 세포는 이러한 당 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굶어 죽는 기이한 현상이
바로 당뇨인 것입니다.

3. 당뇨확인

우선 당뇨가 걸린 고양이는 어떤 증상을 보일까요? 당뇨 증상으로는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히 오줌을 많이 누게 됩니다. 고양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밥을 많이 먹고 식사를 많이 하게 되지만 , 체중은 빠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고양이가 당뇨 걸리게 된다면 자세가 조금 이상하게 바뀌게 되는데 , 이는 고양이가 걸음걸이
를 보여줄 때 고양이는 단지 발바닥을 바닥에 대고 걷는 게 정상인데, 당뇨 고양이는 무릎? 까지
라고 해야 할까요? 넓은 부위를 바닥에 대고 걷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자세가 모두 당뇨로 단정 지을 수는 없겠지만, 고양이가 당뇨 걸린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당뇨 진단

고양이 당뇨 진단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우선 혈액 내에서의 당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겠지요. 고양이에게 있어서 정상 혈당 범위는
대략 80~170ml/dl 정도 범위를 정상 혈당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혈당이 올라가게 되고 , 이러한 이유로 일시적인 고혈당을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혈당이 비정상적인지 , 당뇨 여부인지는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이 중요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당이 소변에서 검출되는 경우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당뇨로 볼 수 있겠지요.
이는 원래 오줌에서 당이 나오지 않아야 하는데 , 혈중 당이 높아지면서 신장을 통해서 오줌으로
밀려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당뇨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고혈당 여부가 스트레스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 , 일시적인지 지속적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하는 검사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동물병원에서 혈액 속 적혈구 , 적혈구내 혈색소에 당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것인데,
혈색소에 당이 검출이 되게 된다면 , 이것으로 당뇨 인지 아닌지를 검사 지표로 삼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해서 당뇨 가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 당뇨 가 보통 노령묘에서 발병하게 되기 때문에 대부분이 당뇨 이외에 다른 질병이나
질환도 함께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은데 , 이는 당뇨를 치료해도 잘 낫게 되지 않을 뿐더러, 다른
질병에 의한 악화가 계속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중 대표적 질환 중 하나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질병을 들 수 있습니다. 노령묘일수록 호르몬 검사등을 함께 진행해 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고양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바로가기

5. 당뇨치료

고양이 당뇨 경우에는 아무래도 2형 당뇨가 많다고 합니다.
즉,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인 것이지요.
인슐린을 주입하고 사용하여서 이러한 혈당관리와 췌장기능을 잘 유지하게 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적정 인슐린을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것이 어설프게 잘못하였다가는 고혈당이든 ,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고 , 조절하기가
쉽지도 않으며 , 고양이에게 쇼크사 같은 문제도 발생할 수 있으니 신중하여야 할 것입니다.

6. 당뇨 예방

고양이 당뇨 경우에는 아무래도 비만 상황인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들이 대부분 집에서 반려동물로서 중성화 수술을 거치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쉽게
살이 찌게 되기도 하고 , 고양이 적정체중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혈당이 올라가게 되는 경우도 많으니 , 여러 가지 환경적으로 고양이 건강관리
에 신경을 쓰는 것 , 그리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건강문제를 체크해 보는 것이 고양이 당뇨
예방에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7. 당뇨관리

우선적으로 사람과 마찬가지겠지만, 탄수화물 줄여야 합니다.
결국 이는 사료의 문제로 귀결될 것인데요. 처방식 사료를 먹여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물론 당뇨 치료제와 병원 인슐린 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수의사분들이 판단하셔서 이렇게 인슐린 주사와 당뇨 치료약으로 병행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사료를 처방식 사료나 특수사료를 처방에 따라서 바꾸어 줄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8. 당뇨합병증

고양이 당뇨가 여러 가지 이유로 합병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의 경우에 신장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게 되고 , 노폐물 소변으로 배출되는 기능 또한
저하되게 되어서 요독증 같은 문제들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면역이 전체적으로 저하되는 고양이의 경우에는 다른 질병 유병율도 쉽게 발병되기 때문에
신장이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 이러한 기타 합병증이 문제가 되지 않게
증상과 다른 부수적인 건강문제까지 잘 관찰하여서 정기적 검진을 통해서 문제점들을 잘 찾아
관리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상 고양이 당뇨 , 당뇨 합병증, 당뇨 원인, 치료 , 관리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고양이 질병에 대한 추가적 내용을 담고 있으니 , 참고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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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당뇨병 , 고양이 주요 질환 중에서 TOP 질환 10가지 중 하나를 꼽으라면 고양이 당뇨병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또한 사람들처럼 성인병? 같은 여러 가지 질병들이 발병하게 됩니다.
그러한 성인병 중에서 대표적인 질환이 당뇨병인 것입니다.
그럼, 고양이 당뇨병 발생원인 , 발병 이유 , 당뇨병 주요 증상과 치료방법과 대책 등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고양이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뇨병이라고 하면, 사람만의 질병으로 잘못 아시고 계시지요.
고양이도 과연 당뇨병 이란 게 걸리는가?라고 한다면 , 당연히 고양이도 포유류로 사람들의 질병과 크게 다르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고양이 당뇨병이란 무엇인가?라고 한다면 , 병의 이름 , 질병명 그대로 당분이 오줌에서 나오는 것을 말하지요.
이는 혈액 , 피에서 당이 넘쳐나서 신장을 거쳐서 오줌으로 배설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요.
그럼, 혈액, 피에서 당이 넘쳐나는 이유가 어떤 것이 있을 수 있을까요?

2.유형

고양이 당뇨병도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당뇨병의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여기서 주로 많이 겪게 되는
것이 이형 당뇨라고 부르지요.
일형 당뇨의 경우에는 인슐린 자체를 생성해 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지요.
이것이 고양이 당뇨병의 기본적인 원인이 되겠지요.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 내지 못하니 , 혈액에 있는 당을 신체 세포로 옮겨주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그럼, 이형 당뇨에 대해서는 바로 이해가 가시지요? 일형 당뇨와 다르게 이형 당뇨는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 , 인슐린을 생성해 내기는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용해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3.증상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초기 고양이 당뇨병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단지 물을 많이 마시면서 , 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자주 가는 정도가 될 것입니다.
고양이가 전혀 다른 증상 없이 아주 밥을 많이 먹지만, 체중이 계속 줄어든다거나 물을 많이 마시고 ,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면서 소변을 자주 누는 것을 지켜보신다면 , 동물병원을 내원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고양이 당뇨병의 외부적 증상의 변화가 한가지 있습니다.
물론 모든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고양이가 뒷발꿈치를 바닥에 대고 걷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고양이당뇨병 증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고양이 자세의 변화중 하나입니다.
고양이 걸음걸이는 발가락 끝을 이용해서 걷게 되는데 , 좀 더 넓은 부위를 바닥에 대고 걷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당뇨병으로 인해서 , 어떤 고양이는 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뒷다리 힘이 풀어지게 되고 , 뛰어내리거나 하는데 무리가 있어서 뒷발 바닥 한마디 전체를 땅에 붙이고
걷는 듯한 이상한 자세를 보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일부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 단지 중증 당뇨병일 확률이 높을 수 있다는 정도롤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4.원인

상식적으로 접근해 본다면 , 당뇨병이라는 것은 신체 세포들이 당분을 적절하게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가
없어서 발생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즉, 혈액에 들어와 있거나 혈액에서 당분으로 변해있는 영양소를 신체 세포로 보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야
하는데 , 이것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어서 당이 혈액에 쌓이게 된다면 당뇨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슐린과의 관계는 바로 , 혈액에 있는 당을 신체 세포로 운반,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 당뇨환자가 인슐린 문제 때문에 주기적으로 인슐린을 주입해 주기도 하고, 인슐린 주사를 맞기도
하는 것입니다.

고양이 당뇨병과는 달리 강아지, 개의 경우에는 당뇨병이 대부분 일형 당뇨 , 인슐린의존성 당뇨병으로 여깁니다.
고양이의 경우는 이형 당뇨가 반 정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이형 당뇨 , 인슐린을 생성해내기는 하지만, 제대로 피에서 신체로 보내어지지 못하고 , 활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신체의 각 감염력이나 장기가 손상을 입게 되기도 합니다.
잘 알다시피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며 가장 후유증이 많은 질병 중 하나가 당뇨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형 당뇨의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인슐린 생성은 문제가 없는데 , 세포에 잘 작용하지 못한다?
이러한 주요 원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유는 비만이 가장 크게 차지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나이가 많아서 노화의 경우 등을 들기도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 뚱뚱한 체형에서 당뇨병이 많이 생기고 , 당뇨병 치료를 위해서는 운동을 하거나, 살을 빼야
한다고 병원에서 권장을 하게 되지요.
비만하게 되면 , 몸 안에 지방세포가 많아지게 되고 , 지방세포들이 인슐린 기능을 떨어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 비만이 지방세포 증가를 일으키고 , 증가된 지방세포가 인슐린 기능을 떨어트리는 것이지요.
이형 당뇨는 인슐린 비의존 당뇨병이라고 불리는데요, 인슐린은 있지만 , 대사작용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 에너지원으로 효과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투여를 받아야 하기도 합니다.
혈액에서는 당이 넘쳐나고 있는데 , 세포는 이를 이용하지 못하고 굶어서 점점 말라가고 있는 것이 바로 
무서운 당뇨병 , 고양이 당뇨입니다. 이러한 고양이 비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비만측정 및 관리 바로가기

5.고양이 당뇨병 진단

혈당 수치 점검

병원에서 하는 일반적인 고양이 당뇨 진단법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분께 조언을 얻어서 옮기는 내용이니, 참고 정도로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기본은 혈액 속 당의 수치 정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혈당이 올라가게 되는데 , 일반적인 수준에서 고양이가 동물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서 180mg/dl까지 올라가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스트레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글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원인과 대책 바로가기

혈액검사 기기마다 당 혈당 범위가 다르게 측정되고 기준이 다를 수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64mg에서 170mg/dl
이 고양이 정상 혈당 범위로 간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종합적으로 볼 때 일시적으로 혈당이 올라가서 고혈당으로 판단될 수 있으니, 한 번에 당뇨라고
진단하기에는 성급한 판단일 수 있음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소변검사

병명 그대로 , '당뇨'에서 알 수 있듯이 소변에서 당이 얼마나 있는지를 보려면 소변에서 당이 배출되는지를
검사하면 되겠지요?
정상적으로는 오줌에서 당이 나오게 되지 않겠지만 , 혈중에서 당이 올라가고 , 이것이 신장을 통과해서 오줌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혈당이 높고 소변에서 당이 검출된다면 당뇨병의 의심의 여지가 없겠지요?

Fructosamine검사

좀 전문적인 내용이라 정확히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혈당이 높은지 여부에 대한 관찰지표로 알 수 있는
검사인 듯합니다.
단순히 혈액 속 당의 검사가 아니라 , 적혈구와 혈색소 안의 당이 검출되는지 여부를 체크함으로써 , 지속적인 고혈당
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당뇨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케톤산증

세포가 당을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면 지방을 분해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 분해된 지방을 '케톤(Ketone)이라고
부릅니다.
혈액에서 케톤이 검출된다면 당뇨병이 진행된 지 오래됨을 뜻하고 , 응급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바로 병원에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고양이 당뇨병은 노령묘에서 발생하는데 , 대략 7살 이상부터 잘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가지 질병과 복합적으로 당뇨병이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지만, 특히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경우에
당뇨병이 잘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자세히 분석되어 있는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바로가기

6.치료

일형 당뇨와 이형 당뇨 두가지 종류의 당뇨가 있는데 , 고양이는 대략 50%정도 이형당뇨 이기는 하지만 , 이형당뇨
비율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형 당뇨에서 이형 당뇨로 넘어가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초기에는 인슐린이 잘 생성되기도 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기도 하다가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면서 질병이 진행되면 췌장의 문제가 발생하고 , 
인슐린 분비 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고양이가 이형 당뇨병에 걸리게 되더라도 당뇨 초기에는 인슐린을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으며 
췌장기능 저하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당뇨치료는 인슐린 치료인데, 인슐린은 먹은 음식을 잘 분해하고 처리하는 약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인슐린을 많이 주사하면 , 분해해야 할 음식이 부족해서 저혈당으로 가게 되고 , 인슐린을 적게 주사하면
몸속에서 남아도는 음식 때문에 고혈당으로 가게 되는 개념입니다.
결국에는 인슐린 투여량과 고양이 식사량도 어느 정도 부합이 되어야 저혈당 쇼크도 없이 , 혈당관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니, 고양이 당뇨치료는 꼭 병원의 도움을 받아서 인슐린 투여에 주의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7.집사의 당뇨관리

그렇다면, 우리가 집에서 고양이 당뇨병을 치료나 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탄수화물 섭취의 문제입니다.
탄수화물은 아시다시피 당분으로 분해되지요 , 따라서 일반적인 고양이 사료나 탄수화물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하고 , 처방 사료를 권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고양이 당뇨 치료제를 병원에서 급여받아서 어느 정도
경증인 경우에는 조절이 가능하지만, 중증인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고양이와 탄수화물 관계 문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고양이 탄수화물 관계 알아보기

단지, 집에서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식단관리 이외에 인슐린 주사를 투약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물론 동물병원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하여야 합니다.
보통 하루에 1회나 2회 제약 하에서 인슐린 주사를 투약합니다. 
주사기를 새로 꺼내서 , 투약은 주로 고양이 등 쪽 방향으로 하되 , 알코올 소독된 솜으로 충분히 등 부위를 닦아줍니다.
손가락으로 주사부위 피부를 잘 당겨서 넓힌이후에 피부 아래로 주사를 넣게 됩니다.
주사기에 인슐린을 담을 경우에는 피스톤을 끝까지 밀어서 공기를 완전히 빼낸 다음에 인슐린을 뽑아야 합니다.
인슐린 주사는 몸에 천천히 흡수되므로 주사 후에 몸을 문지르는 것은 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남은 인슐린 보관은 냉장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은 너무 많이 투여되어 버리면 건강에 위험, 생명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사 중에 실패한다면 바로 다시 투여하지 마시고 , 충분히 시간을 두고 다음 주사 시간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주요 고양이 질환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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