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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가 토하는 이유, 물을 토하는 이유 알아 볼까요? 물을 토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기고문은 동물 복지, 공중 보건 및 인수공통 질병 분야에서 30년의 전문 경험을 보유한 뛰어난 수의사의 내용 입니다.

 

 

고양이 구토 이유

고양이가 토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며, 구토 내용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묽거나 투명한 액체는 심각한 질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구토 자체는 비특이적 증상으로 간주됩니다. 이는 다양한 건강 문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에는 알레르기 반응, 내부 막힘, 췌장염, 열사병, 고체온증, 저체온증, 기생충 감염, 간 질환, 중독, 스트레스, 우울증, 심지어 불안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물을 토하거나 토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구체적으로 투명한 액체인가요?

물과 투명한 액체를 구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투명한 액체 토사물은 고양이가 소화관에서 액체를 배출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때로는 고양이가 많은 양의 물을 마신 후 즉시 구토하는 경우 방금 마신 물인 투명한 액체도 토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너무 빨리 마시면 위가 물로 가득 차서 늘어나거나 커지게 되어 고양이가 물을 토하게 됩니다. 갈증을 증가시키고 물 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상태에는 신장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물을 토하는 다른 원인으로는 멀미, 헤어볼, 위염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투명한 액체를 토하는 원인

 

헤어볼

고양이는 선천적으로 깨끗한 동물이며 하루의 대부분을 스스로 그루밍하는 데 보냅니다. 고양이가 스스로 그루밍을 할 때, 혀에 있는 작은 갈고리 모양의 구조물이 느슨하고 죽은 털을 잡아서 삼키게 됩니다. 대부분의 체모는 아무런 문제 없이 소화관을 통과하지만, 때때로 체모가 위장에 박혀 헤어볼을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종종 고양이는 헤어볼이 생기기 전에 투명한 액체를 토합니다. 고양이가 가끔 헤어볼이 묻은 투명한 액체를 토하는 것은 정상이며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헤어볼이 자주 발생하거나 고통스럽거나 통과하기 어려워서는 안 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의 헤어볼을 예방하기 위해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을 츄어블이나 젤 형태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양치 일정을 채택하고 고양이가 양치에 익숙해지도록 하면 고양이가 스스로 그루밍하는 동안 섭취할 수 있는 느슨한 털을 고양이의 털에서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과 식단 급변화

고양이의 급식 일정이 바뀌면 고양이가 식사를 거르거나 평소보다 늦게 먹으면 맑은 액체를 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사료를 너무 빨리 바꾸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새로운 식단으로 바꿀 때, 5 - 7일에 걸쳐 새로운 고양이 사료의 양을 늘리면서 현재 고양이 사료의 양을 점차적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너무 빨리 먹어서 투명한 토사물이 나오거나 음식이 담긴 투명한 토사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당신의 고양이가 습관적으로 "스카프를 하고 토하는" 고양이이거나 장에 민감한 경우, 이로 인해 부분적으로 소화되었거나 소화되지 않은 음식을 토하게 될 수 있습니다. 수의사가 다른 의학적 문제를 배제하고 고양이가 토하는 것이 실제로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면, 고양이와 함께 상업용 알레르기 시스템 식품을 시험해 보기를 원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이 특별한 식단을 먹은 후에도 여전히 구토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엄격한 가수분해 단백질 식단을 섭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먹이퍼즐

수의사는 고양이를 위한 음식 퍼즐을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음식 퍼즐은 고양이에게 놀이와 풍요로움의 훌륭한 원천입니다. 고양이의 약탈 본능과 먹이 사냥 본능을 자극하는 인공 음식 퍼즐이 시장에 점점 더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적으로 음식을 토하는 고양이의 경우 음식 퍼즐은 식사 시간을 늦추어 고양이가 너무 빨리 먹어 아프지 않도록 하는 추가 이점이 있습니다.

 

 

 

체함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양이의 위는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위액과 염산을 생성합니다. 그러나 고양이가 어떤 이유로 밥을 먹지 않거나, 제때에 먹지 않으면 축적된 즙과 산이 위장을 자극하여 고양이가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에 걸린 고양이는 투명한 액체, 노란색 거품, 흰색 거품을 토할 수 있습니다. 귀하와 수의사가 고양이의 구토가 소화 불량으로 인한 것이라고 의심하는 경우, 수의사는 위산 축적을 완화하기 위해 하루 종일 동시에 소량의 빈번한 식사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위염

고양이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을 좋아한다면 위장을 자극하는 음식을 먹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혈액 또는 담즙을 토하는 것 외에도 투명한 액체를 토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식욕 감소, 우울한 태도, 무기력 또는 탈수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위염으로 인해 구토를 한다면 수의사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입니다.

 

고양이 토하는 다른 이유들

  • 기생충
  • 변비를 일으키다
  • 장 내 이물질 방해
  • 독소 섭취
  • 당뇨병, 신장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같은 대사 장애

 

고양이 토 대처방법

고양이가 물을 토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부 고양이 주인은 자신의 고양이를 "구토"라고 묘사할 수 있지만, 잦은 구토는 고양이에게 결코 정상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구토하는 것은 확실히 뭔가 잘못되었다는 신호입니다. 고양이가 맑은 액체나 물을 반복적으로 토하거나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혼수 또는 설사와 같은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즉시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의사는 신체 검사부터 시작하여 고양이의 활력 징후를 확인하고 고양이의 복부를 만져볼 것입니다. 철저한 검사 후 수의사는 혈액 검사 및 엑스레이를 포함한 몇 가지 검사를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혈액 검사를 통해 고양이의 장기 기능을 검사하여 간 질환이나 신장 질환의 징후가 없는지 확인하고 고양이의 적혈구와 혈소판 수치도 확인합니다. X-레이는 복부에 혈액일 수 있는 체액이 있는지 확인하고 장폐색을 나타낼 수 있는 장 가스 패턴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의사가 발견한 내용에 따라 고양이는 수액 치료 및 지지 치료를 위해 입원해야 할 수도 있고, 집에 가기 위해 외래 치료와 경구 약물만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수의사가 고양이에게 장 막힘이 있다고 의심하는 경우, 막힌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고양이에게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구토, 물을 토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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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상부호흡기증후군 이란 콧물과 눈곱을 보이면서 , 다른 복합적인 원인균에 감염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 허피스보다 넓은 의미로 정의합니다.

 

Contents

     

    고양이 감기


    상부호흡기증후군은 허피스바이러스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고양이 감기라고 보시면 되는데, 주요 증상으로도
    기침과 콧물, 감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사실 '감기'와는 다른 질병입니다.

     

    원인균


    사람이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경우에도 유사하지만 ,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균이 작용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허피스 바이러스 원인균과 칼리시 바이러스 가 원인균의 80% , 클라미디아 균도 이러한 원인균
    종류의 하나입니다.

    고양이_상부호흡기증후군

     

    허피스 바이러스


    허피스 균에 대해서 보자면 , 사람이 걸리는 헤르페스 (허피스) 바이러스처럼, 면역이 좋은 경우에는 잠복해 
    있다가 , 몸 상태가 나빠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게 됩니다. 고양이끼리 전염이 잘 되며, 주로 어미고양이로
    부터 아기고양이에게 전염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다 보니 대부분의 길고양이 들은 아기 때부터 허피스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세한 허피스 바이러스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 상세정보 바로가기

     

     

    비염과 눈병


    허피스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콧물을 동반하면서 비염과 부비동염을 나타내 보입니다.
    비염이나 부비동염이 심하게 발생하게 되면 세균이 동반 감염을 통해서 코 안의 연골에도 녹아내리는 문제까지도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비염과 부비동염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헤르페스나 허피스 바이러스 균으로 부터 각막이나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각막염이나 결막염의 경우 외관상으로는 눈이 좀 부어 보이거나 찌뿌둥해 보이는 정도로 정확한 판별이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서의 진단이 필요할 것입니다.

    고양이의 주요 안과적 질환 , 눈병과 연관된 정보는 아래글에서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눈병 , 7가지 종류와 증상 바로가기

     

    상부호흡기 증후군 다묘집단 영향


     

    어미 고양이에게 이러한 상부호흡기 증후군이나 상부호흡기 바이러스가 있다면, 잠재적 바이러스로 인해
    아기 고양이에게 옮겨질 확률은 매우 높아집니다. 이러한 경우 관리가 별도로 필요하겠습니다.

    임신을 한 어미고양이가 있다면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보시고 허피스 바이러스 항체가 있는지 확인한 후
    예방접종을 맞힌다면 , 아기 고양이에게 어느 정도 예방은 가능할 것입니다.
    고양이 예방접종 관련해서 혹시 궁금하시다면 아래 정보를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필수 예방접종 정보 바로가기

     

    명확한 질병진단


    허피스나 상부호흡기 감염 여부가 궁금하다면, 진단을 병원을 통해서 정확히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고양이의 눈이 부었거나 콧물이 나는 상황이라면 , 질병을 의심하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에 대한 진단은  PCR검사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동물병원에서의 검사는 콧물등을 통해서
    조직진단을 할 수 있게 채취해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떠한 경우에도 별다른 치료를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상부호흡기 바이러스 진단 이외의 질병이 아니라면 굳이 검사 필요성이 낮을 수는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


    일반적인 치료는 세균을 없애는 것인데요. 항생제를 투여하고 증상이 쉽게 개선되지 않는 정도로 기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면 , 항바이러스 투여 치료를 추가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 경우 복용약 제재나 안약등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 가급적이면 초기에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상부호흡기 증후군 대처 방법입니다.

     

    추가적 조치


    허피스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든지 칼리시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든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질병의 원인이
    있는 경우 바이러스와 추가적인 세균 감염에 대한 서로 다른 두 가지 감염원에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외에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면역 강화를 위한 환경개선이나 다묘가정 관리차원의 대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 습도 높이며 , 눈과 코 세안 및 청결 유지 강화
    • 다묘 가정의 일시적 분리 관리
    • 고양이 사용 중인 용품 소독 및 세척
    • 습식 비율 증가 및 캔사료 혼합 급여 
    • 건사료 살짝 데워서 향이 강하게 급여하며 식욕촉진

    이밖에도 면역 증강을 위한 여러 가지 추가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면역증강을 위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면역 올리는 방법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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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제 복용


    위의 글 내용에도 면역 관련 내용이 나오기도 하지만 , 아미노산이 첨가되어 있는 라이신 보조제 같은 약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서 생존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아미노산 성분과 경쟁적 관계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라이신 보조제를 복용하게 되면 , 바이러스 성장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권장할 만
    합니다.

    고양이 종합백신을 접종하게 된다면 ,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항체를 형성해 주게 되는데, 칼리시바이러스의 경우
    항체가 병을 예방해 주기도 하며, 허피스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예방보다는 상부호흡기 질병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고양이 영양제 선택과 관련 정보 및 선택방법 자료는 아래를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 영양제 선택 및 추천방법 바로가기

    이상으로 고양이 허피스 나 이와 유사한 , 좀 더 광범위한 호흡기 감염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심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집에서 환경 개선과 안약과 복용약 처방으로 관리가 어느 정도 가능 합니다.
    병증 악화에 스트레스도 큰 요인이 되는데 , 온습도 조절과 환경개선 만으로도 많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묘가정에서는 전염되지 않도록 분리조치 및 관리강화가 중요할 것이며 , 집안에서 관리하되 만약에
    증상이 많이 악화되거나, 식사를 거부하는 정도라면 고양이는 간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므로 동물병원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 밖의 고양이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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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췌장염은 대부분 특별한 이유는 없이 특발성과 간염에서 전의로 식욕부진 과 구토가 주요 증상 입니다.

    목차

    • 췌장염증 원인
    • 염증의 진단
    • 치료방법
    • 홈케어 관리사항
    • 기타

     

    오늘은 구체적인 고양이 염증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췌장, 췌장염인데요. 사실 동물병원에서 확진을 받은 경우 이전에는 알 수 없는 소화기 질환 염증 중 대표적인
    염증이 췌장염이 있습니다.  발생원인은 특별한 발병원인이 없다는 것이 문제일 수 있겠네요. 기본 고양이 염증
    검사방법과 증상 그리고 병원 치료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고양이췌장염_염증

     

    췌장염 원인

     

    우선 원인이 무엇일까 고민해 볼 수 있지만 , 딱히 생각나는 건 없습니다. 단지 췌장이라는 소화기관의 기본적 기능에
    집중해 보자면 , 소화효소를 만들어 내고 인슐린 같은 소화 대사 과정에 사용하는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췌장입니다.


    단지 고양이 위장 , 소화기 계통의 질병은 상식적으로 알게 된 것을 바탕으로 얘기하자면 췌장염은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이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췌장염은 급성이 많은 편이고 , 급성으로 병이 오는 경우에 더 통증이나 증상이 심각해
    보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소화기 계통 장기이면서 여기에 무리가 생기거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니 만큼 췌장염은 영양적인 부분이나
    식이요법, 식사와 관련된 문제가 제기된 것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기본적 고지방식이나 고단백 식사 공급, 영양 과다 등으로 인해서 췌장에 문제가 발생,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자료를 찾아보면 외부 바이러스 또는 기생충 감염이나 특정 약물 또는 독성에 감염이 되거나 - 즉 이 경우는 우리가
    약을 과하게 먹으면 췌장에 약의 독성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이겠지요 -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적당한 약물과 투약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런 것이기 때문이겠지요.

     

     

    고양이 췌장염 진단

     

    그렇다면 최근에 들어서 고양이 췌장염 진단이 많아지는 원인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정말 발병률이 높아진 것일까?
    그리고 이유는 무엇일까? 를 생각해 본다면 , 사실 고양이 염증 , 췌장염 같은 것들이 더 많은 비율로 보고되는 이유가
    고양이염증 발병률이 높아진 것이 아닌 , 그러한 질병을 판단하는 수의학 기술이나 키트 개발 , 의료기술이 발달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이러한 이야기는 고양이에 대한 정보들이 축적되면서 밝혀진 정보에 의한 추정일
    뿐이기는 합니다.

     

     고양이 염증 증상

     

    이제는 증상 여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러한 고양이 염증의 문제는 특히나 만성으로 췌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고양이는 특별한 통증이나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환 묘가 통증이나 고통을 호소하지 않는다면 - 아니 사실 통증을 호소한다 하더라고 집사가 알기가 쉽지 않은
    동물이 고양이 이기는 합니다. - 반면 개나 다른 동물들은 구토 증상을 보이거나 , 복통 증상을 보일 수 있지요.

     

    만약 급성이거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 식욕부진 증상과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있겠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증상을 집사가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라고 하였을 때 이 또한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는 합니다.
    또한 가장 일반적인 질병의 증상이 이러한 구토나 식욕부진 일수 있고, 평소의 고양이라는 동물 특징상 구토와 식욕
    부진이 보일 수도 있으니 , 사실 췌장의 문제 나 고양이 염증 문제라고만 쉽게 판단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심각하게 고양이 염증이 발현한다면 구토뿐만 아니라 탈수나 저체온증, 황달과 복통을 들 수 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웬만큼 고양이 질병 , 염증 유무를 발견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병원에서는 복부를 만져서 진찰해 볼 수도 있으며 , 다른 체온 여부를 통한 발열검사나 호흡 횟수 등을 통해서 고양이
    상태를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염증

     

     고양이 췌장 염증 점검

     

    검사방법으로는 가장 간단하게 키트로 체크하는 것입니다.
    혈액검사의 한 방법인데요 , 키트에 혈액을 떨어트리고 몇 분 안에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영상 검사인 엑스레이 , 초음파로 비교해 보자면 엑스레이 촬영의 경우는 췌장 염증까지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단지 엑스레이상 다른 문제가 없는지 , 구토나 제반 질병 증상의 요인을 제거하는 정도가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초음파로 검사는 가능하지만 , 이는 중증인 경우가 아니라면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조직 샘플 검사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수술이나 마취가 병행되어야 하니 번거롭고
    위험도 따르기도 하고 비용도 많이 들 것이지요. 키트 검사 , 혈액검사나 초음파 검사 정도로 파악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병원 치료 방법

     

    가장 기본적인 것은 수액 , 링거 치료이고 두 번째로는 구토 억제 치료 , 그리고 추가로 할 수 있는 것은 진통제 정도
    세 가지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수액치료는 가장 췌장 염증 치료 기본적인 방법으로 사람이나 동물이나 탈수 증상에 대한 대처로는 수액을 맞는 것이
    기본적인 것입니다. 다음으로 구토가 심한 경우에는 약물을 통해서 구토 억제 치료를 병행할 수 있으며 식사는
    소량의 것으로 나누어서 먹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가 힘들어한다면 , 고양이에게 진통제를 통해서 통증을
    덜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습니다.

     

    홈케어 관리 포인트

     

    집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증상이 어느 정도 개선이 되었다고 본다면 , 식사를 고지방이나 고단백질 함량이 낮은 , 저지방 식품을
    찾아서 먹이는 방법 , 그리고 처방 사료 나 동물병원 처방을 바탕으로 당분간 몇 개월 정도는 식단을 조금씩
    바꾸어서 소화기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저칼로리식으로 튜브 삽관을 통해서 음식을 먹일 수도 있지만, 이는 집에서 집사가 하기는 어려울 테니
    필요하다면 병원에서 이렇게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는 있습니다만, 권장할만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병세가 악화된다면 , 다른 질병도 마찬가지 겠지만,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마련입니다.

    사실 고양이 췌장 염증에 대한 내용은 기본적인 사항만 체크해 보는 정도였습니다.
    자세한 수의학적 지식과 배경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작성한 것은 아니니, 좀 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외국자료를 더 많이 찾아보시고, 아시는 수의사분들께 질의를 해보시는 것도 지식을 넓히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이상 고양이 염증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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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가장 흔하게 고양이에게서 접할 수 있는 고양이 헤어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고양이 헤어볼의 경우는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헤어볼은 고양이라는 동물 특성으로 발생하지 않을수 없는 문제점, 질병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한데 건강상 고양이에게만 특이하게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증상 중 하나가 고양이 헤어볼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Contents

       

       

      기본 원인

      집사분들은 다 아시는 사실이지만, 고양이들은 기본적으로 강아지들과 달리 그루밍이라는 작업을 하는
      동물이지요. 이러한 그루밍 이란 것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는 까칠까칠한 자신의 혀로 자신의 피부, 털을 브러싱 하는 습관인데요.
      이러한 헤어볼은 기본적으로 피부에 있는 벼룩을 없애준다거나 , 흐트러진 털을 바로 잡아 준다거나 , 기생충
      또는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는 기능도 하는 것이 바로 고양이 그루밍입니다.
      물론 냄새를 없애려는 시도는 기본적으로 고양이의 야생성, 자신의 체취를 없애면서 다른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이유가 가장 큰 것입니다.

      이러한 고양이 그루밍 행동이 또한 고양이 서열에도 관련이 있는데, 상세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고양이 그루밍과 서열 관계 알기

       

      고양이-헤어볼-캣닢-캣그라스

       

      헤어볼

      고양이 그루밍으로 인해서 고양이가 털을 많이 삼키게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고양이 털이 당연히
      위장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며, 위속에서 쌓이게 되겠지요. 그리고 이렇게 위속에 쌓여있는 고양이 헤어볼은
      스스로 배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 뱃속에서 배출이 되지 않은 털들이 엉킨 채로 섞이게 되어서 뭉치게 되면
      고양이 헤어볼을 만들게 됩니다. 이름 그대로 실타래 같은 털들이 뭉친 공으로 헤어볼이라고 하지요.
      이러한 털들이 모두 헤어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고양이가 먹은 음식이나 사료, 간식과
      함께 소화기관을 통해서 고양이 대변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 대부분 이기는 합니다.

      처음부터 헤어볼이 소화기 안에서 공처럼 둥글둥글 뭉쳐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상하시는 대로
      여러 번에 걸쳐서 삼킨 털들이 뱃속에서 축적되어서 , 점점 커지게 되는 것이고, 이러한 것들이 뱃속에
      걸리게 됨으로써 위장 기관에 막힘을 가져다 줄 위험도 있으며 , 단순한 식욕감퇴 문제나 변비 문제 ,
      또는 고양이 생명에 지장을 주게 되기도 한답니다.  
      물론 이러한 헤어볼은 고양이가 몸 밖으로 쌓인 털들을 제대로 배출해 낼 수 없는 경우에 있는 것이고
      평소에 계속해서 쌓이게 된다면 문제가 모르는 사이 커지게 되는 것이지요.

       

      헤어볼 -구토의 진짜 원인 알아보기

       

      고양이헤어볼-캣그라스

       

      헤어볼 예방

      고양이 특성상 쉽게 헤어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는 하지만, 헤어 볼로 인해서 고양이 구토가 심해
      지기도 하고 , 고양이 위장이 막히고 변비를 일으키는 등 , 중증도 증상 문제를 일으키게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 브러싱, 빗질을 통해서 헤어볼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브러싱을 통해서 헤어볼 예방도 될뿐더러 ,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도 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고양이를 자주 브러싱 해주시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고양이가 브러싱에 익숙해 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이러한 관리에 익숙해져 있어야
      할 것입니다. 당연히 고양이 피부 상처 부위가 있거나 , 염증 등의 트러블이 있는 곳은 없는지 잘 확인하시고
      브러싱을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브러싱 종류와 주의사항

       

      고양이-헤어볼

       

      섬유질 식사

      헤어볼 예방을 위해서 차선책으로 관리해 주어야 할 부분은 섬유소가 많이 포함된 음식을 구성해서
      식단을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건강한 식단, 식습관이 고양이에게 중요한데요 , 섬유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사람에게도 마찬
      가지의 작용을 하겠지만, 뱃속, 위장 속의 털을 잘 잡아내어서 배출해 주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고양이는 물론 기본적으로 육식동물인지라 이러한 식단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는데 , 몇 가지 추천
      드린다면 , 당근이나 호박 같은 채소류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당근을 만약에 고양이에게 먹이려 한다면, 아주 작은 량으로 잘게 썰어서 고양이가 잘 먹는 습식사료나
      다른 음식, 고양이 푸드에 섞어서 급여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섬유질 보충으로
      어느 정도 장내 트러블, 변을 보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음식으로는 단호박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단호박의 경우에는 정말로 많은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특히나 변비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풍부한 섬유질로 인해서 포만감과 식욕 만족감을 충분히 줄 뿐만 아니라, 소화불량 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양이 필수 영양소와 식품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필수영양소와 식품 바로가기

       

      고양이헤어볼

       

      캣닙, 캣그라스

       

      밀싹이나 귀리 같은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풀이 자라나도록 씨앗들은 인터넷 상에서 손쉽게 구할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헤어볼 문제나 변비에 큰 도움을 주므로 , 많은 집사분들은 이러한 캣그라스나 밀싹
      등을 구매하여서 고양이에게 급여를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헤어볼을 잘 토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는데,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게 된다면 다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캣그라스라는 풀이 있는 것은 아니고, 밀싹이나 보리싹, 귀리 싹, 호밀 싹 등을 통틀어서 칭하는 것이 사실
      캣그라스입니다. 귀리 싹이 가장 많이 유통되고, 고양이 캣그라스로 먹이는 종류입니다.
      물론 이러한 새싹이니 , 사람도 먹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사람에게도 식물, 야채, 채소 섭취가 많아지면 변비에 도움이 되듯이, 고양이에게도 장막 힘이나 몸에 축적
      되는 헤어볼 문제만이 아니고, 변비에도 배변에도 도움이 됩니다.

      캣그라스의 장점으로는 물론 비타민이나 미네랄 성분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엽산 등의 영양성분을 캣그라스가 가지고 있어서 헤어볼 문제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도 영양학적
      도움을 많이 주는 장점이 있지요.
      또한 고양이에게는 독이 되는 식물이 많지요.  의외의 백학이나 담쟁이나 진달래나 철쭉같은 꽃조차도
      고양이에게는 독이되는 돼요. 이는 따로 한번 정리해 올려보겠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한다면, 고양이 캣그라스를 집안에서 키우고 두는 것이 고양이를 위해서 다른 식물을
      키우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 좋을 수 있습니다.
      헤어볼 관련 다른 글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캣닢, 캣그라스 바로가기

       

      고양이가 풀먹는 이유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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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고양이 토하는 이유에 대하여 써 볼까 합니다.
      고양이에게 토하는 이유(구토)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일어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어쩌면 고양이 집사로써 가장 자주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이지요 , 집사로서 예기치 않게 고양이가
      토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 고양이가 토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은 당연히 아니지요. 물론 이 이야기가 곧 고양이가
      구토하는 것 때문에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도 아니며 , 병원을 반드시 가야 한다는 것도
      물론 아닙니다. 여러 정보들을 평소에 잘 숙지하시어 , 병원에 가야 할 만한 상황인 것인지 , 고양이
      토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 고양이가 어떻게 하면 좀 나아질 수 있는지에 대하여 좀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Contents

         

         

        고양이 토하는 이유 - 정상적인 구토의 범위 ?


        일반적인 이야기 일수 있지만 , 갑자기 심하게 구토를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면 분명 급성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 그게 아닌 경우 대략 한 두 번이나 세 번 정도 구토를 하고 지나가는 경우에는 정상적
        범주라고 보신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물론 , 그렇게 몇 번 구토를 하였음에도 , 그 이후에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 식사도 하고 , 다른 특별한
        이물질 같은 것을 먹은 징후가 없다면 굳이 병원에 데려갈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또한 만성적으로 구토를 하는 고양이의 경우도 있는데 ,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는데 문제가 없거나 ,
        다른 특이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증상으로 많이 판단하시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대부분 한 달에 몇 번 정도는 고양이가 구토하는 것을 정상적인
        행동으로 많이 생각하곤 합니다. 지금도 그건 크게 변함이 없기는 합니다.

        이 경우는 주로 , 대부분의 집사님들께서 알고 계신 것처럼 , 고양이 스스로 털을 핥아서 몸을 정리하는
        그루밍 습관으로 인한 털 삼킴이나 헤어 볼로 인한 경우를 일반적인 구토의 원인으로 보고 , 대수롭지 않게
        많이들 보시지요. 사실 특별하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 그렇게 보실 수 도 있습니다.

        고양이토-헤어볼고양이토-헤어볼
        고양이 토하는 이유

         

         

        고양이 토하는 이유 - 비정상적인 ? 어떻게 ?


        아무래도 고양이가 두세 번 구토를 하면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 , 즉 지속적으로 고양이
        토를 하게 되고 , 이후에 음식도 먹지 못하는 경우라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수의사의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급성의 경우일 지라도 가능한 빨리 조치가 취하여지지 않는다면 , 그로 인하여 간질환이나
        이차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토-헤어볼
        고양이 토하는 이유

         

         

        고양이 토하는 이유 - 일반적인 급성 구토


        사실 급성 구토의 문제이든 , 만성 구토의 문제이든 원인은 같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 몇 가지 예외사항들이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먹어서는 안 될 독성 식물이나 열매 , 또는 이물질 같은 것을 먹은 경우가 되겠습니다.
        사실 , 구토는 많은 병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 특정병을 지칭할 수는 없을뿐더러,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고양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고양이 토하는 이유 - 어떤 것이 고양이에게 독이 되나?


        집사님들이 대략 아시는 바처럼 , 고양이에게 독이 되는 식물이나 꽃나무 종류는 400 종이 넘게 있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몇 가지를 예로 본다면 , 국화나 백합 , 나팔꽃 , 데이지 , 군자란 , 라벤더,
        수선화 , 안개꽃 , 진달래 , 카네이션 , 철쭉 , 튤립 등 , 레몬 껍질이나 라임 , 민트 등 아주 다양하게 있으며
        일부는 단순 구토만 일으키기도 하지만 , 일부는 심한 독성으로 인해서 고양이에게 사망의 원인이 되어
        줄 수도 있을 정도로 고양이에게 해롭기도 합니다. 아래는 고양이가 가까이 하면 안되는 꽃 과 식물에 대한 
        내용인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가 함께하면 안되는 꽃



        당연히 그 외 흔히 접할 수 있는 약물 같은 것들 - 항생제나 항염증제 - 같은 것을 섭취하게 된다면 , 모두가
        독이 되어 급성으로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이물질로 인해서 위나 장에 무리가 가거나 염증이 생겨서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이며 , 단순 내분비성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뇌염 등의 문제가 생긴다거나 , 고양이 감염성 복막염이나 범백혈구 감소증 , 심장사상충,
        심근성 비대증 등 여러 고양이 질병의 증상으로도 구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양이헤어볼-구토고양이헤어볼-구토
        고양이 토하는 이유

         

         

        고양이 토하는 이유 - 생각해야 할 부분 ?


        만약에 우리가 동물병원을 찾게 된다면 , 수의사분께서는 고양이 토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아래 몇 가지 질문을
        하실 수가 있을 겁니다 - 고양이가 식물이나 다른 야외 노출시키신 적이 있는지?  언제부터 고양이가 토를 하게
        되었는지? 정상적으로 먹는 고양이 식단이 어떤지? 구토물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는지? 고양이가 설사 증상은
        나타내는지? 또 고양이가 음식을 거부하지는 않는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식사는 하고 있는 것인지? 다른 살이
        빠진다거나 소변을 자주 본다거나 하는 일반 병의 증상 같은 것들도 나타나는 것인지? 등에 대하여 한번 기억해
        보실 필요가 있으실 것입니다.

        이러한 위의 제 증상과 질문을 바탕으로 독성적인 것들을 섭취하였는지 , 만성적인 것인지 , 원인이 무엇인지를
        짐작해 보고자 하는 것이고 , 그다음으로 일반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고양이 토(구토) 물의 색깔이나 빛깔
        가지고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토 (구토물)의 색상 , 종류


        노란빛의 구토물 원인과 대책


         

        일반적으로 노란빛의 구토물은 담즙 같은 것일 확률이 높으며 , 간 질환의 징후 일수 있기는 하나 , 빈속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는 경우에는 사실 , 약간 노란빛의 무엇인가를 먹은 경우에도 나올 수
        있는 구토물 색깔이기는 하지만 , 무엇인가 먹은 원인을 제외한다면 ,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것은 빈속에 있다
        보니 , 구토가 올라왔을 수 있다고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먹는 급여 시간을 조금 더 나누어서 자주 급여해 주시는 방식으로 호전될 수 있는지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 단순히 노란빛 말고도 , 공복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흰색 계통의 거품 구토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고양이 토하는 이유 - 헤어볼 구토 원인과 대책


        이건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던 가장 일반적인 고양이 구토 사유이지요. 당연히 그루밍으로 인한 대부분의 삼킨
        털은 변과 함께 배설되지만 일부 장내에 남아 있던 뭉친 털들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헤어볼을 토해내기
        위해서 올리다 보면 , 폐에 토사물이 쌓이게 되어 , 폐렴으로 진행이 되기도 하고 , 이로 인해 죽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하는 방법이 최선이겠지요. 자주 브러싱 해주는 방법 , 고양이들은 어차피 하루 서너 시간 이상은 혀로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 죽은 털을 빨리빨리 제거해 주기 위해서 브러싱 해주는 방법이 제일 좋은 예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물론 헤어볼 예방을 돕는 사료나 간식 , 고양이 용품 보조 제품들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니 ,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양이헤어볼 상세 정보

         

        고양이 토하는 이유 - 사료의 구토 원인과 대책


        이 경우 , 다른 특별한 증상이나 문제를 보이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 식사를 너무 급하게 먹은 경우이거나,
        또는 많은 양을 먹은 경우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고 구토를 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집사님들께서 아실 수
        있는 상황이지요.
        사료의 질을 높이거나 바꾸어 주는 방법이나 습식사료 비율을 높이는 방법 등으로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건사료의 경우 고양이는 글루텐 성분을 소화시켜 내지 못하므로 , 글루텐 프리 제품의 사료로 바꾸시거나 , 
        탄수화물 비율이 없거나 낮은 사료 , 또는 캔 사료나 습식사료 위주로 식사를 개선시켜 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고양이 토하는 이유 - 붉은색 계열의 구토 물질


        사실 , 이 부분이 가장 염려스러울 수 있는 구토물 형태입니다. 빛깔로 설명드리자면 혈액이 섞여 있는
        경우가 바로 이 경우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 체내 깊은 곳에서부터 이든 - 위나 장 등 - 아니면 구강 쪽 어디서든지 혈액이 섞여 있다 보면 ,
        구토 물질 빛깔이 붉게 , 핑크색이나 검붉은 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 위나 식도 출혈이나 , 회충 , 잇몸의 출혈이나 점막 상처 등으로 병원에 가셔서 분명히 원인을 찾아서 
        병에서 기인된 혈흔인지 , 아니면 단순한 출혈이나 점막의 손상인 것인지 파악하셔서 치료를 해 주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 이 경우에도 단발성이 아니고 , 약간 지속적인 상태인지를 지켜보실 필요는 있으시겠지요.
        이러한 구토를 동반한 발열이나 식욕감퇴 , 체중 감소나 구석에 가서 식빵 자세를 취한다거나 , 식사를 
        못한다거나 하는 전반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면 필히 동물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의 경우에는 사실 헤어볼 구토의 경우나 , 위액이나 노란빛 , 흰색 거품 구토 정도까지는 경험해 보았으나 , 
        지속적인 문제가 있는 구토나 붉은색 계열의 구토는 다행히 경험해 보지 않았습니다.

         

        고양이 토하는 이유 - 스트레스 , 소화불량


        마지막으로 단순 소화불량이나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하여도 고양이는 구토를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 소화불량의 경우라면 사람도 체질이 다르듯이 , 체질적으로 그런 것이니 , 습식사료의 비율을 올려 주시고
        자연식이나 천연재료 닭고기 같은 식사를 늘려 줄 수 있을 것이고 ,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라면 , 아무래도
        고양이의 집 환경 , 화장실의 청결 문제나 , 무엇보다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루 10~20분 씩이라도 잠깐씩
        놀아 주시는 것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원인 대책

         

        이상으로 고양이 토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밖의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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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가장 기본적 예방접종 , 질병


         


        원래 '고양이'의 영어 공식적 단어는 Cat 이 아니라  , Feline이라고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득 고양이 질병이나 예방주사 관련 정보를 찾다 보니 문득 이 단어에 대한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고양이 같은' 또는 '고양이'란 뜻이 나오며 , '고양이'의 원래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질병 관련해서 병명을 영어로 찾다보면 이 '고양이'라는 단어 'Feline'이 많이 들어가 있지요.

        우선 , 기본적인 이 질병의 내용은 '고양이 예방접종 편'에서 다루었던 내용이기는 하지만 , 안 읽어 보신
        분들을 위하여 주요 사항만 다시 요약하고 , 추가 사항을 덧 붙여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릴까 합니다.

        내용이 좀 길다고 생각 되시는 분들은 '고양이 예방접종'편 만 읽어 보셔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Contents

           

          범백-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장염


           


          관련 바이러스는 '고양이 파보 바이러스 (Feline parvo virus = abbr로는 FPV )라고 하지요.
          기본 4대 
          예방접종에 포함되는 고양이  관리 질병 중 하나입니다. 

          범백-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걸리면 위험한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 치사율 또한 높아 - 90% 이상의 치사율로 알려져 있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도 고양이
          연령에 따라 위험도가 다르겠지만 , 일반적으로 생후 2달 이내에 고양이에 대해서는 95%의 치사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생후 60일이 넘은 고양이라 할지라도 치료 후 죽을 확률이 거의 60 ~ 70%에 이른다고 하며 , 치료하지 않는 경우
          100%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어 모든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완전히 자란 성묘의 경우에 조차 범백혈구 감소증을 치료 시 죽을 확률이 대략 10~20% 수준이며 ,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치사율이 약 85%를 보인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이 질병에 걸리게 되면 백혈구 - 체내 면역체계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지요 - 가 현저히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범백혈구 감소증'이라고 불리지요.
          치사율로 보면 , 안 위험하다고 말할 수 없겠지요? 이런 이유로 꼭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전염되나요? 사람에게 영향은?


           


          우선 사람에게 전염이 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염개체의 체액 , 배설물의 접촉 , 같이 접촉한 적이 있는
          벼룩이나 빈대 등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며 , 접촉의 매개가 될 수 있는 침구류 나 식기 , 용품이나 이불 , 
          의류 등에 의해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 집단생활을 하는 고양이의 경우 한 마리가 걸리게 되면 
          쉽게 전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공장식 고양이 경매로 인해 유출되는 일반 고양이 펫 샵이라든지 , 소위 말하는 '캐터리' 상호를 달고 장사를
          하는 개인분양업자 등 입증되지 않은 곳에서 고양이를 입양 시 충분히 전염으로 인한 유병 개체가 있을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파보 바이러스는 환경이 맞다면 , 1년 이상도 생존하고 머무르기도 한다고 하니 , 대단한 전염력과 생존력
          입니다. 또한 범백혈구 감소증에 걸렸던 고양이가 질병에서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최대 6주까지는 배설물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임상 징후는 수일에서 이주 이내에 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람에게는 전염이 되지 않지요, 이것이 링웜 같은 피부병 전염병과는 다른 차이점 이겠지요.

           

          범백혈구 감소증 증상



          일반적인 처음 증상에 설사가 가장 많이 나타나고 , 탈수 , 미열 , 구토 , 식욕저하 , 빈혈 , 혈변 , 체중저하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지게 됩니다. 특히 4~5개월이 안된 아기의 경우 거의 살려내기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설사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기본적 이유는 파보바이러스가 들어오게 되면 , 먼저 위와 장 내벽 세포를 
          공격하게 되어 위궤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장염 , 치료제는 없고 , 스스로 체력이나 면역력이 
          좋다면 극복해 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무증상 감염도  간혹 있을 수 있으니 , 조심 
          하셔야 할 것입니다.

          제가 판단하였을 때는 범백혈구 감소증이라 해서 , 다른 질병과 별다르게 구분할 수 있는 증상은 없을 수도 있습
          니다. 특히 저희가 일반인 집사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지요, 추정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아무래도 고양이가 아픈 증상을 보인다면 , 즉시 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판단됩니다.

          범백-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진행 시 


           


          만약 고양이가 범백혈구 감소증에 노출된다면 사실 1차적인 궤양이나 탈수의 증상보다는 , 이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 2차적인 문제들 , 저 체온증이나 미생물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심각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패혈증 , 쇼크 및 혈관 내 혈전응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 이로 인한 2차 감염으로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서
          사망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한 고양이의 경우에는 파보 바이러스가 뱃속 아기 고양이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하면
          안될 것입니다.

           

           

          사전 예방 조치 및 사후 관리


          범백혈구 감소증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접종을 기본으로 하시고 , 항상 고양이 용품 단독 사용, 면역력
          강화 및 타 고양이 용품 공동사용이나 사용하지 않기 , 사후적으로는 고양이 격리 , 용품 소독 , 화장실 소독 정도 
          조치가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걸리기 전에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 이를 위해 기본 예방접종 준수와 고양이와
          산책 같은 것을 가급적 지양하시고 , 외출 냥이가  안되게 해 주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범백혈구 감소증 , 파보바이러스의 경우 면역력이 어느 정도 받쳐주는 건강한 성체 고양이라면 , 이겨낼 수도
          있으니 , 기본적으로 생활 방식에서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식이나 , 위생관리 등 지속적인 집사님들의 돌봄이
          필요할 것입니다.

           

           

          진단 , 검진 , 확인방법



          일반적으로 임상적 진단은 분변 검사나 - 병원 진단 키트를 항문에 채취 -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백혈구 수치 등
          확인으로 범백혈구 감소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이 질병에 감염 시 24시간 이내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 백혈구 감소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혈을 받게 되고 , 패혈증 방지 및 세균에 대한 대항력을
          올리기 위해 항생제 및 비타민을 포함한 수액주사를 맞게 되기도 합니다.

          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최소한 기억해야 할 사항



          사실 이러저러한 증상들이 나열되어 있지만 , 가장 기본적으로 잘 놀던 우리 고양이들이 활동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잘 놀지 않고 구석에 가만히 앉아 있게 되지요. 그리고는 급속도로 식사량이 줄어져 버리거나 , 잘 먹던 사료를
          거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구토 등의 흔적을 남기면서 , 장난도 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설사도 조금씩
          하게 되지요. 이 경우에는 무조건 , 재빨리 병원을 방문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범백혈구 감소증 증상이 이렇게 나타나니까요.

          사실 , 저도 한국에 20대에 혼자 사는 시절에 키우던 코숏 고양이 한 마리를 이렇게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는 제가 처음 고양이를 키웠고, 혼자 살기도 하였고,  대수롭지 않게 대처를 한 까닭에 나중에 병원을
          찾아서 어떻게 조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물론 경제적으로도 초년생 시절이라
          부담도 있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평소에 바깥 접촉이나 외부 고양이와 접촉을 삼가시고 , 면역력이 좋게 유지될 
          수 있게 영양식을 잘 챙겨주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물론 예방접종은 기본이고요.
          보통 범백으로 병원에서 확진받으시면 , 입원 치료나 수혈 혈청 주사 , 영양제 급여 , 강제 급여 및 항바이러스제 나 항구 항구토제 급여 등을 거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범백혈구 감소증이나 비슷한 고양이 질병 치료하러 다니다 보면 , 일주일 정도만 지나도 백만 원
          이상은 가뿐히 지출하게 됩니다.

          고양이_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범백 정리



          정말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가족과 같이 돌보겠다는 책임감과 경제적 뒷받침이 안된다면 무책임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고,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상처를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대부분 고양이의 경우에는 개와는 또 다르게 유전병 관련 질병 유발 요인도 많은 편이고 , 품종 묘라
          할지라도
          질병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 , 더욱더 신중하게 가족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 쉽게
          입양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꼭 필수 예방접종은 제때 맞혀 주시고 , 평소 사료 이외에도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주시어 , 면역을
          키워
          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 감사드립니다, 

          참고 :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예방접종에 관한 일부 세부내용은 위키백과를 출처 , 참고하였습니다.

          다른, 예방접종 관련 내용을 참고 하시려면 , 관련 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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