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토 하는데 담낭염 , 담관간염 이라니 어떻할까?

담낭염의 주요 증상은 구토증상과 식욕부진, 무기력으로 고양이가 강아지 보다 더 흔하게 발생하는
주요질환이며, 세균 감염으로 인해서 발행하게 됩니다.

• 고양이 간부전
• 지방간 문제 치료
• 주요 증상과 검사방법
• 검사비용과 처방약
• 최선의 예방법

 

고양이 간부전

간부전이란 간단히 말하면 , 간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밥을 하루나 이틀 굶게 된다면 간에 지방이 축적되게 되어서 지방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방간은 간부전 - 정상적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의 하나로 볼 수 있고 , 만약에 담낭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담낭염 또한 간부전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간부전의 치료로 '지방간' 치료나 '담낭염' '담관간염' 치료를 해야 하게 됩니다.
이는 초기에 치료를 하게 된다면, 회복의 가능성은 아주 높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경제적인 비용 부담, 병원비가 꽤나 많이 들게 될 수는 있습니다.

 

지방간 치료

보통 병원에서 고양이가 간이 좋지 않아 지방간이라 한다면, 먹지 않아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고양이에게 밥을 먹여야 하는 것이 원인적인 치료의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밥을 못먹는 정도의 상태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병원에서 식사를 못하는 사람에게 관을 연결하듯이 , 위장까지 연결되는 관을 삽입해야 하겠지요.

코를 통해서 위장관을 삽입하기도 하고 목을 뚫어서 구멍을 통해서 위장관까지 삽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보호자분들께서는 그만큼 고양이에게 식사를 하는 것이 '간'건강에 영향을 크게 끼친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할 것입니다.

간부전의 원인이 다양하겠지만, 담관염이나 담낭염으로 인해서 일지라도 황달이 진행된 상태가 아닌
경우에는 조기에 담관간염을 신속히 치료를 해준다면 , 회복하기에 큰 무리는 없을 수 있습니다.

 

담낭염 주요 증상

가장 기본적으로 저희 집 아이들 고양이의 경우에는 주기적 구토 라고 해야 할까요? 구토를 자꾸 하는데
특별히 헤어볼이나 이물질이 의심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피를 토하는 것도 아니고 , 적당히
맑거나 약간 노란 위액이나 담즙 같아 보이는 그러한 물질을 토해낼 수 있습니다.

• 식욕저하 와 잦은 구토
• 무기력증과 활력이 저하됨
• 발열이나 배가 부룩 해지는 증상
• 체중 감소 증상과 황달 증상 

이러한 증상들이 담낭염에 주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만, 고양이가 사실 어떤 질병에 걸렸는지는
정밀 검사를 하기 전에는 담관간염을 확진할 수 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어떠한 질병인지 , 아니면 질병 문제가 아닌지 알기 위해서라도 이것저것 검사를 정밀하게
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담관염 검사방법

이런 진단과정에서 필요한 검사들이 동물병원에서 각각 다르게 판단하실 수도 있는데요. 기본적인
검사는 혈액검사로 인한 염증 반응 여부 , 결석이나 이물질이 있는지 여부를 엑스레이로 진단,
다른 종양이나 지방간 정도나 여부 , 혈관이나 이상 여부, 담낭 결석 등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하여 질병 유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는 담낭이나 담관의 두께, 확장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경미한 경우
초음파 검사를 한다고 할지라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울 수는 있습니다.

 

담관염 검사 비용

당연히 병원마다 천차만별 일수 있습니다. 이는 아직까지 동물병원은 표준수가제가 도입되지 않았고
사람들처럼 의료보험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 어떻게 보면 사람의 열 배 이상의 
진료비가 들게 되기도 합니다.

저희 고양이가 구토로 인해서 , 정상적이지 않아 보여 담관간염 진단을 받기까지는 혈액검사 ,
초음파 검사, 엑스레이 검사등을 통해서 여러 가지 수치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결국 염증소견과 진단등을 받게 되었는데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대략적인 비용은 수액주사를 맞는 처방까지 해서 대략 80만 원 정도의 비용이
청구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치'나 '해결'이 아닌, 병에 대한 추측성 확인과
필요한 며칠분의 복용약 처방, 수액처방 정도 수준입니다.

 

담낭염 처방약

처방받는 약이라면 아무래도 염증에 대한 치료이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소염제나 항생제 같은 성분의 약들을 처방받게 됩니다. 물론 이는 증상이 아주 심해져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정도 지경에 이르지 않는 경우에 가능한 것입니다.

 

예방방법

담관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예방을 위한 검진이 중요하겠지요.
특히나 평소에 황달 같은 증상이 있는지 여부는 늘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혈액검사를 정기적으로 한다면 이를 통해서 염증상태나 다른 지표들이 정상범위를 넘어서는지
등을 관찰해서 관리한다면, 사전에 미리 병이 중증으로 진행되기 전에 초기에 관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담관간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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