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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특징
  • 역사
  • 성격
  • 외모
  • 기본관리
  • 유전병
  • 수명
  • 분양가

오늘은 토이거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토이거 고양이는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호랑이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고양이 모종입니다.
토이거는 호랑이와 같은 무늬를 하고 있어서 Toy와 Tiger의 합성으로 탄생된 모종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토이거는 야생 호랑이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잘 길들여진 집고양이의 하나입니다.
보기와 처럼 전혀 맹수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 성향은 물론이지요.
유사한 모종으로는 뱅갈(벵갈) 고양이나 사바나캣 , 그리고 캘리포니아 스팽글 같은 모종이 꼽아집니다.

원래 토이거 고양이의 명칭은 '캘리포니아 토이'였다고 합니다.
이는 '토이'와 '타이거'의 합성어로 , 오랫동안 불려 지기를 빨간 줄무늬의 얼룩 고양이로 많이 불려지었으며, 
여러 불려지는 이름 가운데 가장 선호되는 이름이 타이거였다고 합니다. 또한 이름에서 처럼 호랑이와 닮은 
모습들이 점차적으로 더 근접하게 되지 않을까를 반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특징

 

우선 전체적인 특징을 보겠습니다.
토이거의 평균적인 체중은 3kg에서 7kg 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의 길이는 대략 40센티미터를 좀 넘기는 편이며, 대체적으로 모피는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짧은 모피코트를
보여줍니다.
색상은 한 계통에서 조금 다양하게 보여주는 편인데, 브라운 계열의 얼룩무늬로 밝으면서도 선명한 오렌지 계열
바탕에 어두운 무늬를 가지고, 흰색 무늬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눈 빛깔은 보통 어두운 갈색 계통을 많이 나타내는 편입니다.

토이거-고양이
토이거 고양이



역사

 

토이거 고양이 역사를 잠깐 보겠습니다.
1980년 벵갈고양이의 원래 사육자였던 주디수덴(Judy Sugden)으로 거슬러 가보면 , 초기 모종 개발에 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주디수덴은 두마리의 고양이 , 태비 무늬의 숏헤어와 뼈대가 굵은 벵갈고양이로 묘종개발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993년에 주디수덴은 인도 카슈미르에서 일반적인 태비 무늬 고양이가 아닌 , 귀 사이에 반점이 
있는 호랑이 무늬 같은 길고양이 자미 블루를 수입하게 됩니다.
1993년 엔서니와 엘리스 맥키라는 두 사람이 주디수덴과 프로그램 작업에 합류하게 되고 , 1993년 이해
국제고양이협회에서도 토이저 고양이를 등록하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주디수덴은 토이저 고양이 협회 설립하게 되고 , 국제고양이협회는 토이거 고양이를 하나의 모종으로 인정
하는 유일한 단체가 되게 됩니다.
현재까지도 이 토이거 고양이는 진행 중인 하나의 모종으로 알려진 것으로 아는데,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종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토대 마련에는 공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토이거에 보이는 수직 줄무늬는 일반적인 태비 고양이보다도 라인이 더 크고 , 길게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랑이의 라인과 더 닮아 보이게 개량되었던 것인데요.
또한 이러한 세로 주황색 줄무늬의 경우에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마트라 호랑이의
줄무늬와 아주 유사한 짙은 갈색과 검은 빛깔을 띠고 좁게 둘러싸인 형태를 보여줍니다.
주디수덴은 모종의 지속적 발전과 보전을 통해서 이러한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던 호랑이의 보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국제 고양이협회에서 인정하는 트래디셔널 타입의 외모는 '고양이의 외모 윗부분까지 밝은 오렌지색을 
띠어야 하며, 어두운 무늬 라인과 바탕에는 약간 금빛이 돌면서 뿌려져 있는 듯한 색상'이라고 하는데,
이는 물론 고양이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합니다.

토이거고양이--기원
토이거 기원

 

성격

 

토이거의 성향으로는 느긋하면서, 외향적이고, 친절하면서 다른 고양이들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는 
성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다른 반려묘와 특이하게 다른 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사람과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고, 아이들이나 다른 반려동물과 잘 지내는 성향인데, 상당히 영리한
편이므로 외향적이고 활달한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면서 호기심과 관심을 많이 가지는 편입니다.
영리하기 때문에 강아지처럼 훈련에도 빠른 습득으로 사냥놀이 이외에도 여러 훈련이 가능합니다.
물론 , 굳이 바깥 생활을 즐기는 외향성과 무릎 냥이 성향을 비교해 보자면 사람친화적인 편이라 무릎냥이
성향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외모

 

앞서 잠깐 언급드린 대로 , 다소 몸집이 중형 사이즈 이상으로 큰 편이고, 벵갈고양이처럼 근육질의 체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털은 무척 부드러우면서 두꺼운 모피를 지녔으며, 호랑이 무늬 패턴의 짙은 태비 줄무늬 모양과 로젯, 원형의
마크 등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줄무늬 , 태비 문양과 반점으로 인해서 주황빛이나 갈색빛의 전체적인 색상과 함께 황금빛 먼지 같은 
무늬를 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색상을 표현할 때는 대부분 오렌지, 브라운 , 마호가니 레드나 골드 정도로 표현됩니다.
상대적으로 긴 체형과 어깨라인이 높게 있어서 정말로 호랑이의 모습과 비슷해 보이는 외모를 자랑하는 편입니다.
몸무게는 암컷은 대략 3kg 이상 , 수컷은 대략 7kg 안팎의 평균 체중을 나타내 보입니다.

토이거고양이-분양가
토이거

 

기본관리

 

토이거 기본적 관리는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많고, 체형이 건강한 만큼 단백질 보충을 충분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부수적으로 바이오틱스 같은 것들을 섭취함으로써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모피는 부드럽기는 하지만 , 털이 두꺼우면서 조밀하게 나 있는 편이라서 잦은 브러싱을 
통해서 관리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전병

 

건강적으로 다른 개발 프로그램에 개발된 모종인 스코티쉬나 먼치킨 같은 특정 유전형질에 의한 유전병의
유병률은 거의 보이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비교적 최근에 개발되어 온 모종이라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문제들이 내재되어 있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고양이 질병인 비대성 심근증이나 기타 예방접종 유무에 따른 헤르페스나 복막염 , 백혈병 등의
질병 가능성은 언제가 존재합니다.

토이거
토이거캣

 

수명

 

크게 유전적인 문제는 없지만 , 고양이의 평균수명을 크게 상회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대략적으로 평균 10년 정도에서 길게는 15년 정도의 수명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분양가

 

토이거 분양에 대한 정보는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희귀하고 상당히 고가 종이라는 것입니다.

 


대략적으로 알려진 정보로는 몇백에서 몇천만 원까지 퀄리티에 따라서 나눠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외국 캐터리를 찾아서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 가장 안전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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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고양이역사
  • 외형
  • 성격과 특성
  • 유전병
  • 수명
  • 분양가 

오늘은 샤르트뢰 (Charreux)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사실 샤트룩스  고양이는 16세기 문헌에 나올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프랑스의 전통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모적으로 본다면 샤트룩스는 러시안블루, 리 벨룽이나 브리티쉬 숏헤어 블루, 코렛(코 래트) 하고도 사실
상당히 유사하며, 전문가들이 보기에도 외관상으로는 충분히 비교해 내기가 어려울 수 있는 고양이입니다.

 

고양이 역사

     

    고양이 종류를 명명함에 있어서 사실 두 가지 이름으로 불려지는데요.
    샤트룩스라고도 부르고 , 샤르트뢰라고도 불립니다. 그 이유가 프랑스식 발음으로 '샤르트뢰'라고 하며,
    영어식 표현으로는 '샤트룩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기서 영어식 발음과 프랑스식 발음이 좀 헷갈리는데
    어쨌든 , 두 가지 언어로 이름이 나뉘어 그렇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6세기라는 등장의 배경이 프랑스 문헌에 나오며 , 두 차례 세계대전을 통하여 멸종 위기에 처하였었습니다.
    문헌에는 고양이를 양모 같은 검은색 털과 땅딸한 체형이라고 소개되어 나오게 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고양이 종들이 이렇게 세계대전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던 것은 한두 번은 아니지요.
    세계대전 이후에 유사한 외모의 고양이들을 다시 선별하여서 이종교배를 통하여 브리딩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사실 이 과정에서 품종이 재확립되기 위하여 품종 스탠더드에 참여한 종이 바로 브리티쉬 숏헤어 블루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샤트룩스는 러시안 블루와 코렛, 브리티쉬 숏헤어와 좀 더 많이 닮은 구석을 보이기도 합니다.
    샤트룩스 기원에 대한 설은 대부분의 고양이들과 비슷하게 많이 있습니다.
    1558년 프랑스의 시에 회색 모피에 구릿빛 눈을 가진 고양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는 이미 오래전
    프랑스에는 이 고양이의 조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거에 많은 동물들이 모피나 가죽의 사용 용도로 대량으로 학살을 당하였었는데요.
    샤트룩스 또한 이러한 조건에 해당되는 윤기가 있고 부드러운 모피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 고양이 또한
    그 대상이 되어서 많이 죽임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 이 고양이의 이름 또한 18세기 초 'pile de Chartreux'에서 유래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유럽의 캣쇼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1928년 즈음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2차 대전 이후에는 프랑스에서
    자생적인 블루 고양이 군락은 자취를 감추었으며 , 1970년이 되어서 미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헬렌 가문에서 프랑스 바스티드 부인으로부터 수컷을 받은 것이 널리 전파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샤트룩스
    샤트룩스

     

     

    샤트룩스 외형

     

    샤트룩스라 불리는 샤르트뢰(chartreux)는 대략 몸무게가 2.6kg~6.5kg 정도를 나타내 보이며, 눈의 빛깔은
    황금색에서 구릿빛 정도로 한 계통으로 다양하게 짙거나 옅은 색을 띠게 됩니다.
    털은 청회색 하나로 , 모피는 짧고 부드러운 단모종이 주를 이룹니다.
    장모종의 경우도 베네딕틴(Benedictine)이라고 한다는데 , 이는 좀 더 확인해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완전히 성체를 이루기까지는 2년 이상에서 4년까지 정도도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체형은 대표적 세미 코비 타입으로 둥글둥글하면서 짧고 강한 신체를 가지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근육질 체형에 어깨는 상대적으로 넓고 건장한 체구를 가진 편이며 , 근육량도 많고 탄탄한
    체형을 보입니다.
    머리는 크고 넓고 둥그런 외모를 지녔으며, 머리 위로는 중간 크기보다 작은 정도로 꼿꼿이 세워 나타내 보입니다.
    모피는 단모로 짧고 빽빽하게 나있지만, 상당히 부드러운 모피를 지니고 있으며, 모피는 단색을 나타내 보이지만,
    블루 계열의 은빛을 나타내 보이는 편입니다. 블루 단색이지만, 우리로 따지자면 회색 빛깔이고 , 이 모피가 빛을
    받게 된다면 은색으로 광택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다리 길이나 크기는 몸집에 비해서는 작으면서도 곧고 긴 편이지만 , 가느다란 근육질 체형의 러시안블루와는 상당히
    대조적인 체형을 보이기는 합니다.
    눈이 앞서 말씀드린 대로 대체적으로 구릿빛이 제일 많으며 , 좀 더 밝으면 황금색 빛깔이나 주황색으로 오렌지
    계열이 많습니다.
    이는 대체적으로 러시안블루의 눈 빛깔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러시안블루의 경우에는 눈 색깔이
    변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태어났을 때에는 청회색 눈 빛깔이며, 생후 2개월령 정도 지나게 되면 노란색 , 생후 5개월 정도가 지나면서 초록색
    으로 바뀌어 눈 색깔이 두 번 바뀌는데, 이러한 눈 빛깔이 러시안블루와 다른 블루 계열의 고양이인 코렛이나 
    브리티쉬 숏헤어, 그리고 샤트룫, 샤르트뢰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초록이라고 해도 약간 은은한 청록빛이 섞여 있는 초록 빛깔이라서 , 일반인이 보시기에는 구분하기에
    약간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샤르트뢰는 러시안블루나 코렛보다는 전반적으로 둥근 느낌에 큰 편이며, 상대적으로 브리티쉬 숏헤어보다는
    작은 편이고, 가는 체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샤르트뢰와 러시안블루를 섞어놓은 듯한 외형의 녀석들이 많은 편이기는 합니다.
    이는 러시안블루도 믹스 종이 많은 영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적으로는 브리티쉬 숏헤어와 샤르트뢰에 대한 분리 유무를 프랑스 고양이협회에서는 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이는 뿌리가 같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 데요.
    하지만 CFA나 국제고양이협회에서 분리해서 구분 인정하고 있으나 , 영국에서는 그렇게 분리하지 않아서
    이는 나라마다 샤르트뢰 고양이의 모종에 대한 관리 구분 기준이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외형적 특징으로 샤트룩스의 구분할 수 있는 것을 본다면 , 우선 러시아 블루의 경우에는 몸집이 가늘고 긴 편의
    날씬한 근육질 체형에 가깝습니다. 사실 가장 확연한 특징은 약간 초록빛의 색깔이 도는 눈이 되겠습니다.
    러시안블루는 태어나서 청회색 눈 색깔과 2개월 지나면서 노랑 계통, 골드, 노랑 6개월이 지나면서 초록빛이 되는
    것으로 가장 큰 차이점이지요.
    코렛의 경우는 러시안에 비해서 몸이 더 둥근 타입이고 전체적으로 크기가 조금 더 커 보입니다. 이는 둘을 사실
    나란히 놓고 비교를 해봐야 알 수 있기는 합니다만, 러시안블루는 비교적 작은 고양 이종에 속하는 3kg대의 소형
    고양이이고 , 코렛의 경우는 4kg 이상은 나가는 중급 사이즈의 고양이지요.
    코렛은 목 아래 내려오는 가슴이 비교적 넓은 편입니다. 색상은 좀 더 옅은 색을 띱니다.
    코렛귀는 위로 수직형에 가까운 끝이 둥근 느낌이며 상대적으로 넓은 느낌이며 , 둥근 뿔 모양 느낌의 기인반면,
    러시안블루는 수직보다는 양옆에서 잡아당기는 형태의 귀 모양입니다.
    얼굴 형태는 비교적 뾰족한 역삼각형과 코렛의 하트 모양에 좀 더 가까운 특징으로 구분되는데요. 또한 러시안블루는
    콧대가 일자로 뻗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코렛은 콧날에 굴곡이 있는 편입니다.
    샤트룩스는 코렛보다는 확실히 머리가 큽니다. 브리티쉬 숏헤어와 비슷해 보일 정도로 나름 넓은 얼굴과 웃는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샤트룩스고양이
    샤트룩스





    성격 및 특성

     

    많은 고양이 모종이 묘사되기에 대부분 아이들과 사람과의 친화력이 좋다고 나오지요.
    샤르트뢰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체 고양이 모종에서 친화력을 비교해 본다면 , 사교성에서는
    중간 정도의 친화력을 가진 녀석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론, 같은 고양이 품종이라고 하더라도 개체, 개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 평균적으로 낮을 심하게 가린다거나
    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또한 대체적인 성향이 시끄럽지 않고 ,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에 가깝다 보니 울음소리를 내는 경우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 물론 이는 모종 자체가 소리를 많이 내고, 활달하게 달려드는 편인 샴고양이나 스핑크스 고양이와 상대적인
    비교를 하자면 덜하다는 뜻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집고양이들이 크게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별로 집사에게 야옹거리며 대화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많이 없는 편이라, 강아지나 개처럼 그렇게 산만하거나 수다스러움 때문에 신경 쓰일 일이 별로 없는
    반려동물이 고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특징을 짓는다면 어떠한 성격으로 묘사할 수 있을까요?
    강아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인과 뒹굴 거리면서 놀기도 하고 , 물건을 가져오기 같은 것도
    잘하는 편이고, 집사에 헌신적인 편이라고 합니다.

    샤트룩스-고양이
    샤트룩스 , 코렛, 러시안블루




    유전병 및 건강질환

     

    샤르트뢰 고양이의 경우 유전병 측면에서 본다면 , 다른 모종보다는 유전병 이슈가 자유로운 편입니다.
    대체적으로 건강한 품종인데요. 단지 몇 가지 꼽자만 관절에 의한 문제나 슬개골 탈구 같은 질병 정도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다른 질환들은 특별한 유전적인 질환보다는 일반적인 질병 측면인에 치은염에 약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는
    정기적인 칫솔질로 인해서 치석이나 치아 사이에 끼게 되는 찌꺼기들을 잘 제거해 준다면, 상대적으로 건강한
    치아관리로 예방이 어느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브리티쉬 숏헤어도 성묘가 되기까지는 2년 이상이 걸리고, 메인쿤의 경우 4~5년까지도 성장하지만, 샤르트뢰는
    수컷 성묘까지 길게는 5년까지도 성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명

     

    알려진 평균수명은 고양이 모종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긴 편입니다. 18년에서 평균 20년을 넘어 살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분양가

     

    샤트룩스 분양가, 입양가로는 사실 묘종 자체가 흔하지 않고, 귀한 편으로 인정받아서 가정 분양으로 저렴하게
    분양받기는 쉽지도 않습니다.
    보통 수입해서 분양을 받는다면 기본적으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금액에서 분양되는데, 이러한 경우 대부분은
    혈통서가 있다거나 캐터리를 통하다 보니 결코 낮은 가격에 구할 수는 없는 편이지요.
    아무래도 가격이 낮다면, 그건 동물농장 같은 대량 번식 업자를 통한 믹스 묘를 비싸게 팔 기 위해서 모종을
    속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상 샤트룩스 고양이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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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엑조틱 역사
    • 성격 및 성향
    • 엑조틱숏헤어 수명
    • 외형특징, 외모특성
    • 건강 및 유전병
    • 엑조틱 관리

     

    엑조틱(Exotic cat, Exotic shorthair) 고양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엑조틱(Exotic shorthair) 엑죠틱숏헤어 고양이는 페르시안의 한분류로 나뉘어 집니다.
    페르시안이 보통 우아하고 화려한 장모의 비단결 같은 모피를 자랑하는 반면, 엑조틱은 이런 모피를
    벗어던지 녀석들로 볼수 있지요.

     

    1. 엑조틱 역사

     

    1950년대후반부터 새로운 묘종을 만들기 위하여 작업한 것이 페르시안과 아메리칸숏헤어, 브리티쉬숏헤어,
    러시등 교배하여 엑조틱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엑조틱고양이는 페르시안종에서 출발하여서 단모종인 러시안블루나 버마, 버미즈등과의 교배로 기존의
    아메리칸숏헤어 와는 확연히 다른묘종의 짧은 단모종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미국의 전통적인 아메리칸숏헤어의 모습과 성향을 유지하면서 페르시안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수용하여
    새로우면서도 원하는 성향의 묘종을 생산해 낸 것입니다.
    다르면서도 같은 새로운 종이된 것입니다.
    사실 페르시안의 은색눈과 녹색눈을 아메리칸숏헤어로 유전인자를 받으려 노력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나,
    페르시안 사육사들은 새로운 엑조틱 모습에 관심을 가지면서, 개발방향을 바꾸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때는 아메리칸숏헤어 브리더가 새끼고양이 출산시 아메리칸숏헤어고양이나, 엑조틱숏헤어로 선택하여
    등록할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협회(CFA)에서 1967년에 엑조틱오양이 품종을 인정하게 되었고, 기존과는 다른 특이한 외모에
    상당히 독특한 ,매력적인 고양이로 ‘엑조틱’으로 불리어졌습니다.
    최종적으로 엑조틱고양이는 페르시안과 유사한 모습을 갖추게 되어졌고, 1979년 ~1980년에 와서야
    엑조틱고양이는 페르시안 변경등록이 허용되면서, 페르시안에 가까워지도록 선택교배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페르시안과 히말라얀과의 크로스교배가 허용되며, 다른 숏헤어와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엑조틱고양이

     

     

    2. 엑조틱 성격

     

    엑조틱숏헤어는 일반적으로 페르시안의 대부분의 성향을 물려받은 이유로 차분하면서 조용한 편입니다.
    물론 개체차이는 있겠으나, 숏헤어 성향으로 인하여 – 브리티쉬숏헤어 및 아메리칸숏헤어 – 사냥본능과
    탐험, 장난기가 많은 성향을 그대로 가지는 편입니다.
    페르시안은 대부분 장모종 털관리가 어려운 편으로 , 이에 대한 대체안으로 숏헤어인 엑조틱고양이를
    입양하신다면, 상대적으로 털에 대한 스트레스가 덜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다만, 고양이를 털에 대한 스트레스로 키우실수 없으실 정도로 민감하시거나, 알레르기가 있으신분들은
    크게 차이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소리도 그다지 내지않는 조용한 편에 상대적인 고양이 활동성으로 본다면 평균이하로 낮은편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엑조틱고양이는 (Exotics cat) 적응력이 뛰어나고 아이들을 잘 대하며, 다른 동물과의 친화력도 뛰어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응력과 애교로 따지자면 어떤 묘종에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엑조틱-분양가
    엑조틱



    3. 엑조틱숏헤어 수명

     

    엑조틱숏헤어는 고양이 평균수명에 크게 더하거나, 짧지 않습니다, 대략 8년에서 15년 정도 수명을 보여줍니다.

     

     

    4. 외형특징


    고양이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엑조틱고양이의 외형이 짐작이 가시리라 봅니다.
    외형적으로 크기는 중간크기의 고양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성장기간이 상대적으로 2년이상이라는
    특징에서 알수 있겠습니다.
    페르시안 체형에 , 털, 모피의 길이와 얼굴형이 다르다고 보시면 되겠지요.
    엑조틱고양이의 가슴은 넓게 벌어져 있으며 전반적으로 튼튼한 모습입니다.
    엑조틱고양이의 얼굴은 둥글고 코는 눌려져 있어 단두종의 하나이지요. 걸맞게 목은 짧고 볼은 통통하며,
    굵은 목을 지니고 있습니다.

    체형은 둥그런 편에 묵직한 몸, 코비체형과 짧고 두꺼우며 강하고 큰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는 몸에 비하여 큰편이며, 눈은 동그랗고, 귀는 작은편에 속하며 끝이 둥급니다.
    엑조틱고양이의 꼬리는 짧으면서 고양이 몸 길이에 비례합니다.
    엑조틱고양이는 익스트림과 트레디셔널로 나뉘어 지는데, 익스트림의 경우 전형적인 찡코로 얼굴이 평평하며
    호흡기계통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

    눈의 빛깔은 모프와 연결되어서 , 주로 흰색의 모프는 짙은 파란색 눈이나 구리빛깔의 눈을 나타내는 편이고
    다른 단색의 모프를 가진 엑조틱의 경우에는 밝은계통의 구리색이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모프가 은색계열이나 골드계열의 경우에는 그린이나 청색계열의 눈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페르시안과 비교하자면 더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성장속도도 느린편으로 2년이상은 자란다고 봐야합니다. 이는 아마도 유전자가 브리티쉬숏헤어
    같은 녀석들과 섞여서 있다보니 – 브리티시숏헤어의 경우 3년에서 5년의 성장기간을 거친다고 하지요- 성장이
    느린것으로 보여집니다.

    목소리는 부드럽고 명랑하다고 해야하나? 맑은소리를 잘 내지요. 장난감을 가지고 오래 노는것도 좋아하고
    사람들이 없어도 잘 지내기도 하는 편입니다.
    단모종에 속하기는 하지만, 여타 다른 단모종 고양이에 비한다면 털이 촘촘하게 있으면서 긴 털을 지닌
    편에 속합니다.
    엑조틱고양이 모프는 기본적으로 페르시안고양이의 모프색상과 다르지 않게, 다양하게 여러형태의 색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엑조틱-고양이-특징
    엑조틱고양이

     

     

    5. 엑조틱숏헤어 건강 및 유전병

     

    엑조틱숏헤어 건강은 아무래도 페르시안이나 브리티쉬등의 유전적요인을 받는편입니다.
    따라서 그에 유사한 선천적 유전병을 받게 되는수도 있습니다.
    또한 엑조틱고양이만의 특징으로 인해서 , 호흡이나 구강쪽 문제가 유발되기도 하는데요.
    이는 호흡곤란이나 호흡시 거친소리, 치아의 부정교합등으로 인해서 구강문제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또한 엑조틱고양이는 다낭성 신장질환 , 제3안검 돌출증, 안검내반증, 천식과호흡곤란, 피부질환등에
    취약한 편입니다.

    다낭성신장질환(PKD) – feline polycystic kidney 대략 2~3년생 이상이 되면 발병이 가능한데요.
    엑죠틱숏헤어의 경우 주로 7세이상에서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전체 고양이중에 약 6%에서 발견된다고 하지요.
    PKD는 상염색체 우성질환으로 부모중 한쪽이 인자가 있으면, 50% 확률로 새끼고양이에게 유전될수 있습니다.
    페르시안 혈통이 가장 흔하고, 이 계통의 히말라얀, 브리티쉬숏헤어, 스코티쉬폴드등에서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유전성 질환으로 신장에 낭종이 생기는 것으로 , 낭종이 많아지고, 크기가 증가하게 되면 신장의
    기능이 손상을 받아, 결국 신부전으로도 갈수 있는데요.

    주요 증상은 목마름으로 물을 많이 섭취하고, 소변을 자주 보게되며, 식욕감소, 무기력증과 구토등을 보여줍니다.
    복부초음파로 신장을 관찰해서 확진이 가능하며, 치료는 불가능하지만, 관리, 만성신장질환의 조절, 영양보충 및
    수액요법으로 처치정도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체리아이라고도 하는 제3안검돌출증이 있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유전적 소인으로 이야기 합니다.
    개나 고양이에게 흔히 발병하는 안과질환으로 결막염, 유루증등 병세를 유발하게 되므로 ,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롤 안약으로 처방하거나, 추가적으로 수술요법으로 절제나 매몰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안검내반증(Entropion)의 경우에 눈꺼풀과 속눈썹이 눈 안쪽으로 감기는 것으로, 바깥쪽 눈꺼풀이 안쪽으로
    밀리면서 나타날수 있는데, 선천적 유전적 원인이 많을수 있고, 눈꺼풀경련이나 노묘나 안구근육이 약해지는
    아이들에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는 눈썹이 비정상정인 위치에서 자라나면서 각막표면을 자극하는 첩모중생과 같이 , 눈을 자극하여 각막염이나
    각막궤양을 유발해 내기도 합니다.
    따라서 눈물이 많아지고 , 눈을 잘못 뜨면서 결막염등이 생기게 되는데요. 보통 길고양이중 눈에 염증이 생긴
    녀석들이 이런 안검내반증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이 있기도 합니다.
    이 경우,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엑조틱고양이
    엑조틱

     

     

    6. 엑조틱관리 , 분양가

     

    아무래도 페르시안 같은 장모종의 모피관리를 꾸준히 해주어야 하는 묘종에 비하자면 게으른 사람들의
    페르시안으로 유명하지요.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이상은 브러싱을 통해서 모피관리를 해주어야 털날림이
    덜할 것입니다.
    엑조틱숏헤어의 샤워는 가급적이면 , 한두달에 한번씩 정도는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면구조상의 문제로 , 눈밑으로 생기는 눈물과 눈꼽관리를 소홀히 해주게 되면, 이로 인한 안과질환
    염증에 쉽게 노출이 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히 눈과 코 주변을 매일같이 잘 닦아주신다면, 사전에 눈이나 코의 질환에 어느정도 예방이
    될 것입니다.
    엑조틱숏헤어의 다른 관리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양치질이나 치아관리등을 아래를 참고하시고 해주신다면, 기본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분양가는 천차만별로 다르겠지요. 이는 동물농장,공장에서 분양되는 녀석들과 외국캐터리 직수입분양되는
    분양가와 퀄리티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일반적으로 샵분양가는 백만원대에서 이백만원대 사이가 많은 편입니다.

     

     

     

    이상 엑조틱고양이 , 엑조틱숏헤어 내용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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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바나캣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사바나캣은 아프리카 살쾡이인 Serval(서벌)과 집고양이의 교잡종으로 알려져 있지요. 우선 사바나캣의 경우에 우선 외모와 성격으로 판단해 볼때 사실 가장 아프라카 평야에 있는
    야생 살쾡이와 거의 비슷하게 받아들여 질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조상이나 1세대가 바로 이 '서벌'이라는 아프리카 야생 삵, 살쾡이로부터 나왔기 때문이지요.

    Contents

       

      사바나캣-특징
      사바나캣

       

      1. 사바나캣 외형

      워낙 독특한 외형이라 사실 특별히 설명할 부분이 없을 정도의 사바나캣입니다.
      체중이 작은 녀석들은 대략 4KG에서 크게는 20KG정도까지 나가기도 합니다, 물론 이는 주로 1세대
      사바나캣 경우이고요, - 이 1세대를 F1으로 일컫습니다. 집고양이와 교배되면서 점차적으로 F2, F3로
      불리우게 되는데요, F3이하로 내려가게 되는 경우 (몇번의 교배를 거쳐서 집고양이에 가까워지는 경우는)
      3KG에서 10KG정도까지로 사이즈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한 아프리카의 야생 삵, 살쾡이 같은 모습의 고양이지요.
      고양이과중에서 키가 제일 큰편이고, 외모나 무늬가 거의 표범이나 치타와 흡사해 보이지요.
      가치를 인정하는 사바나캣의 기준은 대략적으로 귀가 크고, 태비무늬가 옅거나 없고, 다리와 목의 길이는
      긴것을 더 인정하고 가치가 있다고 매겨집니다.

      참고로 삵, 살쾡이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여러종류가 있고 크기도 다양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로 알려진 삵의 한 종류도 있습니다. 이는 아래글에서 읽어 보실수 있습니다.

       

      삵 , 살쾡이 작은 고양이

       

      2. 사바나캣 수명


      대략 고양이 평균수명보다는 오래사는 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약 17년에서 25년 정도의 평균수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5년 정도의 수명이라면 고양이 묘종중에서는 단연 톱클래스의 장수 묘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바나캣-수명
      사바나캣

       

      3. 사바나캣 역사



      사실 사바나캣의 역사도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음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대략 1980년대 중반즈음부터 찾아볼수 있는데요.
      미국에 있는 고양이 사육사인 주디프랭크(Judee frank) 는 Ernie(어니) 라는 이름의 serval cat 을
      데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사실 샴고양이 한마리도 데리고 있었는데, 이 Ernie(어니) 고양이는 새끼고양이 한마리를
      샴고양이를 통하여 가졌던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녀석인 새끼고양이 이름은 '미라클'이라고 이름지어졌습니다.
      - 이렇게 살쾡이 서벌과 집고양이와 사이에 태어난 첫번째 자손이 F1세대라고 명명해 지고 있지요.

      이 '미라클'고양이 집사는 이 고양이 이름을 사바나로 (사바나캣 유전인자를 감안하였던 모양입니다.)
      다시 짓고, 이것이 새로운 고양이 품종의 시초가 된 것입니다.
      사바나캣 초기 번식에서 대부분은 1996년도에 사바나캣 품종을 확립하였던 조이스 스루프와
      패트릭켈리가 주도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 곧 국제고양이협회에다가 품종 기준을 제출하게 되었으며, 2001년 국제 고양이 협회에 등록
      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 국제고양이협회에서는 2012년도에  정식묘종으로 캣쇼에서도 출천, 
      사바나캣을 완전한 고양이 품종의 하나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수많은 고양이 품종 중에서 가장 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고양이 품종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참고로 보시려거든 아래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인기있는 고양이 품종 알아보기

       

      사바나캣-분양가
      서벌- 야생 삵, 살쾡이

       

      물론 이러한 사람들의 인위적인 번식을 위한 프로세스 이외에도 사실, 사바나캣 역사는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이는 몇천년 전까지도 거슬러 올라갈수 있는데요.
      기원전 1,300년 초에 , 사람들이 많은 동물들과 같이 이 고대 이집트에서 발견된 Servalcat (사바나캣)을
      교환하여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신화와 전설들을 뒷바침하는 이집트의 예술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사바나캣이 일반적인
      동물로 취급되기 보다는 좀 더 특별한 ,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조차 인식되었던 오묘한 동물로 받아들여
      졌다고도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이집트에서 전해내려오던 전설적인 이야기나 설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바나캣은 여전히
      길들여 지지 않는 동물이였습니다.
      '서벌'이 주로 서식하는 곳은 사하라의 이남 아프리카 사바나 지대와 평야에서 사냥꾼으로 유명합니다.


      사바나캣은 여전히 쉽게 반려동물로 기를수 있는 것은 아니고, 지역마다 차이도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야생동물 , 야생고양이로서 인지되고 분류되고 있는게 현실이고, 이러한 배경으로
      사바나캣을 소유하는 것에 대해서 분명한 지침과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 야생성으로 인해서 사바나캣이 탈출을 하여 그 지역 야생동물과 환경을 파괴하는 것에 대한
      우려하는 점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2008년 이후 , 호주에서도 사바나캣을 사육금지 동물 리스트에 포함시키기도 하였습니다.

       

      4. 사바나캣 분류


      사바나캣은 1세대 서벌과 가까운 F1부터 F6까지 , 살쾡이인 서벌과 첫번째 새끼, 그리고 다시 집고양이와 
      교배된 2세대인 F2부터 F6까지 분류가 됩니다.  물론 F6에 이르게 되면 거의 집고양이와 흡사하게 체형이
      줄어 들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나라마다 사바나캣의 사육허용기준이 달라서 , 어느선까지 허용되는지는 각국에서
      기준을 찾아봐야 할것입니다만, 대부분 F1~F3까지는 야생성이나 크기가 살쾡이 서벌에 가깝다고 판단되어
      사육이 금지된 곳이 많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F1~F3까지는 서벌에 준하는 대우를 받다보니 , 개인사육이 불가능하고, CITES2급
      지정동물로 불법으로 보여지는데요 , 실제적으로는 F3인지 F4, F5인지를 개인이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유명무실한 규정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해서 무분별한 사육이나 분양이 이루어 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본다면, 사바나캣도 분양과 거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사바나캣-고양이
      야생 서벌, 아프리카 살쾡이

       

      5. 사바나캣 성격 및 특성

       


      예상하시겠지만, 다른 집고양이들처럼 잘 길들여진 온순한 고양이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특히나 무릎냥이라든지, 간식을 기다리면서 훈련이 되는 그런 고양이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사바나캣을
      생각해 보신다면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야생성에 가까운 성격이 사바나캣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아프리카 야생 삵, 살쾡이인 서벌의 성격에 가깝다고 하면 맞는 말이겠지요. 
      이는 몸에 비하여 가장 긴 다리를 가진 '기린고양이'라고도 불리는 늘씬하고 긴 체형과 엄청난 운동량을
      예상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출신지 답게 , 큰키와 다리로 수풀 사이를 헤집고, 날아다니는 새를 잡기에도 충분히 훌륭한
      점프력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땅속의 작은동물이나 먹이를 찾기 위하여 땅을 잘 파내는 능력 또한 뛰어납니다.
      사냥에 최적화 되어있는 , 빛을 반사해 내는 시력과 완벽한 위장술 또한 사바나고양이의 특징이며, 서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일반 고양이들이 물을 대부분 꺼리는 것과는 다르게, 사바나캣의 경우에는 물을 즐기는 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특징, 다른 고양이와의 다른점이라면, 사냥능력으로 표현하자면 일반 고양이들이 20%의 확률로
      사냥을 성공한다면, 사바나캣의 경우에는 50%의 확률로 사냥에 성공율을 보여줍니다.

      반려동물로 성격을 표현하자면, 활달하며 , 집중력이 높으며, 모험적이고 사냥을 좋아하는 , 장난기 넘치는
      고양이 정도로 표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앞서서 언급되었던 야생 살쾡이 서벌의 특징에서 보다는 , 아무래도 꾸준한 번식프로그램을 통하여 ,
      터키쉬앙고라, 샴, 오리엔탈숏헤어, 이집션등을 통하여 활달하면서도 장난기 많고, 친근하며, 에너지 넘치고
      호기심 많은 고양이로 사바나캣을 묘사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 사바나캣이 적합한 반려동물로서 여겨지시는 분들은 아마도, 전형적인 고양이의 반려동물로서
      느낌보다 강아지나 개에 가까운 고양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묘종이 되지 않을까
      추천해 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목줄을 하고, 집사와 함께 산책을 하기 쉬운 유일한 고양이 종류가 사바나캣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 고양이와의 산책은 가능한 것일까요? 산책냥이 라는 것이 현실성이 있을까요? 아래 글에서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산책 바로가기

      사바나캣-분양-번식
      Serval

       

      6. 사바나캣 분양가


      F1인지, F5이하인지에 따라서 분양가는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요, 이는 크기나 체중등과 야생성 여부와도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범위를 보면 1세대의 경우에 천만원에서 삼천만원 사이를 호가하며, 4세대나 5세대 정도로 고양이에
      가깝게 내려오게 된다면 대략 200만원에서 500만원 사이의 가격에 분양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거의 고양이 분양가에서 최고를 달리는 가격수준에서 거래된다고 보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고양이 묘종 BEST 자료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BEST 고양이 종류

       

      7. 사바나캣 번식

       


      분양가가 F1, 즉 1세대에 가까울수록 높을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야생 살쾡이인 서벌과의 교배를 해야하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고, 더 내려가는 세대의 경우에는 분양가가는 낮아지는 것이 집고양이와의 교배를 통해
      태어난 사바나캣이기 때문입니다.
      사바나캣은 이종교배로 태어나기 때문에 , F1에 가까울수록 태어날수 있는 새끼의 수도 적을확율이 높으며,
      태어날 확률조차 낮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구조 때문에 사바나캣 새끼들조차 생식능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사바나캣의 분양가는 높을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상으로 사바나캣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야생표범과 같은 멋진 외모와 체형, 마치 야생동물같은 반려동물과 활동적이고 , 산책이 가능한 고양이를
      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 한번정도는 사바나캣 입양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저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귀여운 무릎냥이를 선호하는지라 , 이런 야생동물 스타일의 
      사바나캣은 그다지 끌리지 않기는 합니다만, 남들이 키우지 않는 희귀한 녀석을 반려동물로 할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한번정도는 ? 고민해 볼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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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아메리칸컬 외모
      • 아메리칸컬 성격
      • 역사와 기원
      • 관리방법
      • 수명및 유전병
      • 아메리칸컬 분양가

       

      오늘은 아메리칸컬 고양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외형적으로 아메리칸컬 고양이는 바깥으로 휘어진 귀 모양 때문에 어떤 고양이 품종보다 쉽게 구분이
      가능한 고양이 종입니다.
      이러한 독특한 귀모양은 일부로 만들어 내었다기보다는 자연적인 돌연변이 유전자에 기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1. 아메리칸컬 외모


      외모의 체형은 대체적으로 근육질의 몸매를 보이고, 머리는 둥근형에 가까우면서 삼각형의 모양을
      나타내면서, 날씬하면서도 살집이 좀 있는 타입의 소, 중형 고양이에 속합니다.
      눈 모양은 대체적으로 고양이 눈 모양인 호두 타입이며, 유일한 이종의 특징인 귀는 바깥으로
      말려져 나타납니다.
      막 태어나게 되면은 귀는 말려있지 않고, 곧게 펴져 있는 편인데, 약 1주일 정도가 지나면서 귀는 점차적으로
      바깥으로 말려 들어가게 되는데, 길게는 3주에서 10주 정도가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대략 3~4개월 정도 지나게 되면 귀는 말려들어가서 적게는 90도에서 많게는 180도까지 말리는 경우도
      있으나, 개체에 따라서 완만하게 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기간은 대략 3년까지도 자라난다고 합니다. 색상은 정해진 패턴과 제한된 모프는 없는 편입니다.

       

       외모특징

       

      체중은 수컷의 경우에는 대략 3.5kg에서 5.5kg 정도 사이가 평균이며, 암컷의 경우에는 소형 묘로 대략
      3.5kg 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눈동자 색상은 호박색 , 블루색, 구리색 , 그린, 오드아이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털 빠짐 정도는 중간 정도로 분류됩니다.
      모피의 길이는 단모와 중장모로 두 가지로 , 개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비단처럼 부드러우면서
      직모를 보여 줍니다. 털 빠짐 정도는 그다지 심하거나 덜하다고 할 수 없으니, 평균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컬




      2. 아메리칸컬 성격

       

      많은 고양이들이 그러하듯이, 아메리칸 컬의 경우에도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개체에 따라 성격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 다정하면서도 부드럽고 온화하며 친근한 성격의
      고양이가 대다수입니다. 호기심은 많은 편에 , 활발한 편입니다. 
      활발하다는 것은 의외로 사람들에게 낯가림이 많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애교도 많은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혼자 있는 것보다는 성격상 집사와 함께 있거나, 주변에 머무르기도 좋아하며,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는
      것 또한 아주 좋아합니다. 전형적인 사랑스러운 고양이 성격입니다.
      이러한 성격으로 다른 반려동물이 있다거나 ,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성향입니다.
      활기찬 성격으로 매일 운동을 해야만 하는 성향이라 , 캣타워나 캣 트리가 구비된 곳에서 기어 올라가거나
      뛰기, 소파에서 점프 등을 할 수 있도록 , 충분한 운동공간 또한 제공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만약에 싱글족이시거나, 원룸에 혼자 살아가시는 분들이나 , 바쁜 직장일로 하루 종일 고양이 혼자 집에
      두셔야 되시는 상황에 계신 분들이 시라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메리칸컬 성격을 요약해 보자면, 애정 수준은 높은 수준을 요구하며, 아이들과 친화적인 성향이며,
      다른 반려동물과도 친화적이며, 에너지 요구 수준은 적당한 중간 정도를 요구합니다.
      그다지 시끄럽지도 않으면서 조용한 목소리를 내는 편이며, 활동량은 활달한 편에, 무릎 고양이 과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 곁에 있는 것을 아주 즐기는 성향입니다.
      아기 고양이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자라서 고양이 피터팬으로 불린다고 하지요.

      아메리칸컬-고양이

       

      3. 아메리칸컬 역사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고양이 사육사 조와 그레이 스루 가는 컬의 독특한 곱슬곱슬한 귀를 가진 긴 털의
      고양이를 발견하여서 , 슐라미스라고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이 녀석이 아메리칸 컬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몇 달이 지난 후에 슐라미스(Sluamith)는  밖으로 접히는 귀를 가진 아기 고양이들을 낳았습니다.
      1983년까지 고양이 사육사들은 이러한 특이한 외모를 보존하고 유지시키기 위해서 고양이들을 선별적
      번식을 지속적으로 시도하였습니다.
      유전학적으로 이렇게 밖으로 접히는 귀가 지배적 유전인자라는 요소를 알게 되었고, 이러한 유전인자를
      가지게 되는 고양이는 이렇게 밖으로 접히는 귀를 가지고 태어나게 됩니다.
      다른 고양이들과 다른 귀라, 귀의 꺾이는 바깥쪽 끝은 머리에 닿지 않으며, 귀의 이 연골은 부드럽지
      않은 구조라서 , 잘못하여 강제로 잡아서 당기면 부러질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이런 과정을 반복적으로 통하여 아메리칸 컬 고양이는 짧은 기간 안에 엄청나게 큰 인기를
      끌게 되는데요.
      1987년 국제 고양이 협회와 1993년 고양이팬시협회에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물론, 오늘날에도 이러한 결과로 아메리칸컬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 품종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4. 아메리칸컬 관리

       

      아무래도 귀가 밖으로 말리는 형태라서, 이러한 귀의 형태 변형에 의한 귀청 소등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귓바퀴는 넓지만, 상대적으로 귓구멍은 좁은 통로라 귀 세정 시에 직접적으로 세정액을 넣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귀청 소시는 면봉에 세정액을 묻혀서 또한 작은 탈지면을 길게 말아서 부드럽게 닦아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귀를 강하게 잡아당긴다거나, 꺾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셔야 할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고양이들보다는 귀 청소를 꼼꼼히 챙기셔야 할 것입니다.
      모피의 경우에 단모종이 많은 편이기는 한데, 경우에 따라 장모 종인 경우도 있습니다.
      더블 코트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으로 모피 손질은 비교적 어렵지 않게 가능합니다. 적어도
      이틀에 한번 정도는 아메리칸컬을 브러싱 해주시고 관리해 주신다면 털 관리에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고양이-귀-폴드-컬
      스코티시폴드

       

       

      5. 수명 및 유전병

       

      아메리칸컬 수명은 평균적으로 12년에서 16년 정도를 나타내 보입니다.

      진행성 망막위축증 정도가 이야기됩니다. 다른 특별한 유전병에 대한 정보는 별로 나오지 않는데요.
      이 부분은 수의학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정확한 정보를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진행성 망막위축증은 말 그대로 시력 문제로 , 실명까지 되는 질병이지요.
      유전질환이 많이 나오는 품종 중 하나로 아메리칸 컬이 있으며, 주로 아비시니안, 벵갈고양이나 
      먼치킨, 샴, 오리엔탈 숏 등의 품종에서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 시력이 저하되면서 , 여기저기 부딪히기도 하고 하면서 증상이
      발현되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밝은 곳에서나 낮에도 여기저기 부딪히면서 다닌다면 , 바로
      시력 악화와 실명을 우려할 진행성 망막위축증에 대한 우려를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주로 1살 이후에 나타나서 , 3살에서 그 이상 나이가 먹을 때 실명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메리칸컬-고양
      아메리칸컬

       

      6. 아메리칸컬 분양가

       

      아메리칸컬 분양가는 다른 모종도 마찬가지로 천차만별입니다.
      이는 모종의 순종이나 혈통, 그리고 분양처에 따라서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간혹 무료 분양으로 책임 비만받으시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분양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캐터리나 일반 반려동물 샵에서 분양받으신다면 최소 100만에서 150만 원 사이에 많이 분양하는 편입니다.
      물론 저렴하게 분양되는 경우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 사이에서도 분양이 되기는 합니다.
      형편과 상황에 따라서 , 알맞은 곳에서 분양받으신다면 , 순종 여부나 혈통이 그리 중요할까 싶습니다.

       

      이상 아메리칸컬 고양이에 대한 마치겠습니다.
      다른 묘종이 궁금하신 분들은 찾으시는 묘종을 입력해보신다면, 자세한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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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셀커크렉스역사
      • 셀커크렉스성격
      • 고양이 외모
      • 대표적유전병

      오늘은 셀커크렉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셀커크렉스 (Selkirk Rex)는 고양이계의 푸들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곱슬머리 털의 고양이입니다.
      우선 , 셀커크렉스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1.셀커크렉스 역사


      자연 품종에서 유래된 돌연변이 고양이 모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미국의 몬타나주 동물보호센터에서
      발견된 것으로, 1987년 몬타나 동물 보호소 야생고양이 새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생고양이 새끼였으니, 잡종고양이 였을테고, 곱슬의 모피와 수염을 가진 녀석이었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사육사였던 제리뉴맨(jeri newman)이 입양, 번식하였다고 기록되는데, 셀커크라는 주변의 산 이름과 돌연변이
      의미의 ‘렉스’가 결합되어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품종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시간은 20년 이상을 걸치게 되는데요. 아메리칸 숏헤어, 브리티쉬 숏헤어, 히말라얀,
      페르시안, 이그죠틱과의 교배를 통하여 셀커크렉스가 됨. 불완전한 우성 유전자로 페르시안이나 브리티쉬 숏헤어와
      교배 시 더욱 곱슬거린다고. 고양이 이름은 디페스토(Agnes Depesto)라고 불리었습니다.

      검은 페르시안과 교배시켜서 6마리, 이중 3마리가 곱슬로 태어났는데, 데본렉스나 코니쉬렉스와 달리 페스토의
      돌연변이 유전인자가 지배적이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셀커크 렉스는 브리티쉬숏헤어처럼 골격이 큰편의 고양이로 번식되었습니다.
      유전적으로는 튼튼하고 건강한 체질입니다.

       



      9세대를 거치면서 셀커크렉스가 품종으로 인정받는데, 다른 곱슬 털을 가진 데본렉스(Devon Rex) 코니시
      렉스(Cornish Rex), 라팜(Laperm), 아메리칸 와이어 헤어와 별도로 구분이 되는데요.
      1992년 국제고양이협회에 단일품종으로 등록, 1998년 미국 고양이 애호가협회, 2000년 국제고양이협회(CF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2002년에 영국에 본격적으로 도입, 공인된 모종의 역사가 20년이 조금 넘는 수준이라, 이 묘종의 정보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설커크렉스
      셀커크렉스 (출처: cfa고양이.org)



      2. 셀커크렉스 성격

       

      놀라울 만큼 인내심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여유로움이나 사랑스러움, 친근한 성향의 고양이로, 다른 반려동물이나
      아이들과 보내는 데에 있어서 앞서는 고양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활동량이나 운동량에 있어서는 요구 수준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장난기가 아주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분양가는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를 호가한다고 하지요. 사교적이면서 , 다른 동물과도 아주 잘 어울린다 합니다.
      혼자 있는 것 또한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셀커크렉스의 수명은 평균 10~15년 정도를 나타냅니다.

      렉스-고양이-셀커크
      셀커크렉스 고양이

       

      3. 셀커크렉스 외모

       

      머리 모양은 둥근 편이고 곱슬곱슬하면서 길게 말려들어가는 편입니다.
      롱헤어나 숏헤어 모두 가질 수 있습니다. 단모, 중모, 장모 등 털 길이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눈은 큰 호두형의 눈에 귀는 중간 크기의 끝이 뾰족한 귀이며, 체형은 직사각형과 비슷한 코비 타입의 체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털의 곱슬거림의 정도는 목 주위와 꼬리 주위에서 곱슬거림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다만, 장모종의 경우 곱슬거림이 더 많이 보이지요. 온순하고 차분한 성격인 반면에 특유의 곱슬머리 털 때문에
      양가죽 쓴 고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셀커크렉스는 수염조차도 곱슬임을 보여줍니다. 체중은 대략 3kg에서 7kg 대가 일반적입니다.
      아무래도 기원에서 페르시안과 브리티쉬 등 믹스를 거치면서 모든 색상이 나타나 질 수 있습니다.
      눈 색상에 있어서도 다양한 모든 색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튼튼한 체형과 근육, 골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로서 좋은 특징이라고 할만한 것은 곱슬한 털이 다른 모종에 비하여 덜 빠진다는 것입니다.
      털 날림이 적고 탈 빠짐이 적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곱슬곱슬 말려있는 털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바닥으로 떨어지기보다는 빠지더라도 몸에 남아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고양이의 모피 손질과 브러싱에 있어서는 역시 꾸준히 관리해 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물론 페르시안처럼 모가 얇지는 않은 관계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브러싱 해주는 정도면 관리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모피에 기름기가 많은 편이라, 가능하면 한 달에 1~2회 정도는 목욕이나 샤워를 통해서,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셀커크렉스고양이
      셀커크렉스 고양이

       

       

      4.셀커크렉스 유전병

       

      고관절 이형성증은 고양이보다 개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으로, 메인쿤이나 페르시안 ,
      노르웨이 숲 고양 이종에서 상대적으로 자주 나타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페르시안이나 브리티쉬 등에서 유전적 영향을 배제할 수 없기에 이러한 유전인자도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주로 대형 묘와 체중이 많이 나가는 고양이 녀석들에게 잘 나타나는 유전병입니다.
      대표적인 대형 묘인 메인쿤과 대체적으로 골격이 좋은 히말라얀, 페르시안, 브리티쉬 숏헤어 등에서 볼 수 있는데요.

      셀커크렉스 이외 묘종으로는 샴고양이, 벵갈, 아비시니안 등에서 잘 나타나며, 비만 고양이의 경우 관절에
      아무래도 무리가 오기 때문에 더 심하게 병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유전병 주요 증상 고관절 이형성증 발현 주요 증상으로는 절뚝거린다거나, 고양이가 활동이 줄어든다거나 , 고양이
      엉덩이 쪽 을 계속 핥는다거나, 엉덩이 부분의 통증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전병 치료와 관리에서 고관절 이형성증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체중을
      조절해 주고, 연골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식이보조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요한 점은 관절에 무리한 프레스가 가해지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점일
      것입니다.

      셀커크
      셀커크렉스 고양이 (출처 : cfa.org)


      증상을 보인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병원에서 엑스레이 등을 통하여 증상을 관찰하고 이에 따른 진단과 치료요법이
      필요할 것입니다.
      모든 유전질환이나 고양이 유전병이 마찬가지이지만, 브리딩할 의사가 있으신 경우에는 가능한 유전자 검사를
      통하여 유전병 유무를 확인한 이후에 브리딩을 하신다면, 이러한 고양이 유전질환이 유전되는 일은 예방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외의 유전병으로는 대표적인 브리티쉬 숏헤어의 유전병 , 유전질환인 비대성 심근증(HCM)이나 다낭성 신장질환
      (PKD)의 유전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유전병, 유전질환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10.16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유전병 , 주요 유전질환 7가지

       

      고양이 유전병 , 주요 유전질환 7가지

      목차 척수성 근육위축증 피루브산키나아제 결핍증 다낭성 신장질환 진행성망막위축증 비대성심근증 고양이난청 골연골이형성증 고양이 유전병은 적다고 해도 300종 이상의 유병이 알려져 있습

      immissingy1.tistory.com

       

      이상으로 셀커크 렉스 고양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고양이 묘종이 궁금하시다면, 묘종 이름으로 찾으시면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10.13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라가머핀(Ragmuffin)고양이 5가지 알아보기

      2021.10.12 - [고양이/고양이 종류] - 싱가푸라(Singapura)고양이 7가지로 알아보자

      2021.09.18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봄베이 고양이 6가지 특징 및 모든정보

      2021.09.0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버미즈 고양이 정보 상세히 정리합니다.

      2021.04.26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버만 고양이 모든 정보

      2021.09.13 - [고양이/고양이 종류] - 히말라얀 고양이

      2020.12.12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렉돌 모든정보

      2020.12.04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메인쿤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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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가머핀고양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외모로 본다면 렉돌과 매우 유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중대형종에 속합니다.

      고양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라가머핀의 경우 렉돌에서 분리되어 나온 고양이종으로
      뿌리는 랙돌고양이와 한 뿌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모적으로 기본적인 라가머핀의 랙돌과의 차이점은 눈색깔로 합니다.
      렉돌의 경우에는 눈 색상을 파란색으로 단정하고 -있지만, 눈 색상이 파란색이 아니라면 라가머핀으로
      판단합니다. 물론 라가머핀의 경우에도 파란색 눈을 인정합니다.

      라가머핀
      라가머핀 고양이



      1. 라가머핀 외모특징

       

      체중은 대략 5킬로그램에서 9킬로그램 전후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수컷의 경우 대략 6.5킬로그램에서 9킬로그램 , 암컷의 경우에는 대략 4.5킬로그램에서
      7킬로그램을 나타냅니다.
      화려한 털과 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눈의 색깔은 파란색, 초록색, 골드색 , 헤이즐이나 오드아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모프는 화이트, 블랙, 크림, 레드, 브라운계열, 플래티넘, 라벤더, 실버등 다양한 모프를 나타내 보이며
      색상패턴으로는 단색컬러나 , 포인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눈이 약간 치켜져서 올라가 있고, 얼굴과 다리 , 그리고 발에 얼룩 무늬가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털이 장모종인 편이므로 털관리에 신경을 써주어야 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가능하면 매일 손질을 통해서 털이 엉키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반코트 정도부터 장모까지를 이루며, 매우 부드러운 모질을 자랑하는 편이지요.
      털이 긴 장모종이라 털을 그루밍하는 과정에서 털을 삼키게 되어 헤어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우려도 있으니
      평소에 죽은털을 잘 골라낼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브러싱을 자주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라가머핀의 경우 중간크기의 두상을 나타내 보이며, 털로 인해서 얼굴이 커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귀도 중간정도의 크기에 얼굴은 삼각형 정도의 모양을 보입니다. 두상의 크기로 이야기하자면,
      머리는 큰편에 이마는 둥근편이고, 코는 아래로 뻗어 있습니다.
      다리는 길고 튼튼한 편이며, 턱은 잘 발달되어 있는 두상을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근육질이며 , 체격이 육중한 편입니다. 
      완전히 성체로 자라나기 까지는 대략 4년에서 5년의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라가머핀의 색상과 무늬는 랙돌의 패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포인트 패턴이 있는 라가머핀의 경우 다리와 마스크 , 귀에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몸의 색상은
      대체적으로 밝은 컬러롤 나타냅니다.
      고전적인 렉돌의 컬러패턴 이외에도 라가머핀은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보여줍니다.

      라가머핀고양이
      라가머핀과 렉돌



      2. 라가머핀 성격


      조용하고 평온한 성향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사람들에게 안기는 경우에 대부분 얌전히 있는 성향까지
      보이며, 가족들과 유대관계 또한 좋습니다.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나,
      고양이들 사이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투감 같은것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랙돌고양이에서 파생되어온 묘종이다보니, 렉돌과 외모나 성향, 성격에서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람 친화적이며, 유순하고 느긋한 성향이라고 볼수 있지요.
      시끄럽지 않고 조용한 성격에 , 공동주택이나 아파트등에서 반려동물로서는 아주 적합한 동물입니다.

      어린이나 다른 반려동물과의 친화도는 높은 편이며, 소리내는 정도는 보통, 훈련이해도는 보통으로
      나타납니다. 사회성이 좋은 편이니, 당연히 혼자서 집을 보는 상황등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성묘가 되기까지는 몇년의 시간이 걸리므로, 그 시간동안의 제대로된 활동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할것이며, 성묘가 된 이후에는 그렇게 활동량이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3. 라가머핀 역사


      라가머핀은 랙돌의 역사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안베이커리라는 사람이 조세핀이라는 고양이의 새끼들을 출산시켜,
      원하는 특징을 가진 고양이들만 선별하여서 버미즈 고양이와 교배를 통해서 최초로 만들어진 고양이가
      렉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버미즈, 버만, 페르시안과 믹스종일 것이라는 견해 입니다.
      랙돌고양이에 대한 기원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초로 렉돌품종을 개량한 사람은 좀 특이하고, 재미있는 사람 같기는 합니다.

      2020.12.12 - [고양이/고양이 종류] - 렉돌 모든정보


      랙돌 기원인 브리더 안베이커는 랙돌 브리딩 이후에 1970년대 전통적으로 인정되는 고양이협회에서 탈퇴하고
      독립적인 자신만의 상표등록을 한 국제 렉돌 고양이 협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사실 앤베이커는 렉돌고양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상하고, 독점해서 키우면서 정통성을 내세우며, 활동하며
      자기만의 상업모델로 이용하려 정통 렉돌을 내세우려 하였습니다.
      또한 당시에 매우 엄격하게 브리딩 규칙을 정하여서 브리딩에 제약을 많이 두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터내셔널 렉돌클럽에서 분리되어 , 고유의 상표권을 주장하는 랙돌이라는 이름을 사용할수
      없으니, 이종교배를 통하여 라가머핀(Ragmuffin)으로 등록하게 되고 , 라가머핀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들만의 그룹을 만들게 됩니다.
      이후에 라가머핀은 페르시안고양이나 히말라얀 고양이와의 교배를 통해서 기존의 렉돌 고양이보다더
      다양한 색감과 무늬, 패턴을 보여주게 되었고, 새로운 품종으로 인정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라가머핀고양이-분양
      렉돌-라가머핀 시조



      4. 라가머핀 유전병


      라가머핀고양이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유전적 질환을 본다면 비대성 심근병증(Hyper trophic cardiomyopathy , HCM) 과 다낭성
      신장질환(PKD, Polycystic Kidney Disease)가 대표적인 유전병으로 알려집니다.
      아무래도 이는 페르시안 고양이 계통의 피를 받은 녀석들이다 보니, 이러한 유전병들이 간혹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PKD는 체중감소, 구토를 하거나, 식욕장애, 잦은 소변, 호흡장애 및 신부전 증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발현 이후에는 사실 발견을 한다고 하더라도 딱히 치료법은 없고, 병의 경중을 조절해 줄수 있는 정도이니
      사실 발병하게 된다면 쉽지 않습니다.
      비대성 심근병증(HCM)의 경우에도 고양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심장질환의 하나로 심장이 비대해
      지면서 기능이 저하되고, 혈액순환을 할수 없게 되고, 호흡곤란과 폐에 물이차는 증상도 겪을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호흡곤란이나 기침이 일어나기도 하고, 혈액혈전으로 인해서 뒷다리 마비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유전병들은 사전적인 유전자 검사보다는 일반적으로 병원 정기검진을 통해서 사전에 잘 확인을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라가머핀-고양이-특징-분양가
      라가머핀고양이

       

      5. 라가머핀 분양, 분양가


      라가머핀 분양가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는 아주 싼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렉돌에 비해서 인지도가 많이 낮다보니 전문적으로 라가머핀을 다루는 브리더나 캐터리가 흔치
      않은 편입니다.

      <라가머핀고양이 어떤 녀석일까?>


      국내에서 분양하고 있는 펫샵들이나 요즘 고양이캐터리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형 펫샵에서는
      대부분이 라가머핀 이름을 가장한 순종 라가머핀 고양이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대로 된 라가머핀을 원하시는 분들은 해외 브리더로 수입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수 있습니다.
      물론, 가정분양이나 국내펫샵을 통해서 저렴하게 분양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정통성이나 인라인의 
      위험성을 감안한다면 , 아무래도 그러한 방법의 입양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이상 라가머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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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싱가푸라특징
      • 싱가푸라수명
      • 색상, 유전병
      • 성격 , 역사
      • 분양가

      오늘은 싱가푸라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고양이는 알려진 와 같이  집고양이 중 세계에서 가장 작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모적 특징으로는 큰 눈 , 큰 귀와 함께 세피아톤의 모피와 털, 뭉툭한 꼬리가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1970년대 싱가폴에서 할(hal)과 토미 매도우(Tommy meadow)가 들여온 품종으로 처음에는 하수구에 사는
      고양이라는 뜻으로 드레인캣 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싱가푸라 고양이 여부는 외형적 특징에서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1.싱가푸라특징-외모




      몸무게는 대략 남자아이의 경우 2.5~3.5kg까지 나가는 편이며, 여자아이의 경우 2kg~2.5kg 정도입니다.
      대체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종이지만, 굳이 나누어본다면 작은 고양이와 중간 고양이 사이 정도의
      체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알려진 집고양이 중에서는 가장 작은 고양이 품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근육질의 체형을 지니면서도 단단 한 몸과 다리, 목은 짧으면서도 굵은 체형이 주를 이룹니다.
      이마에는 M자형 무늬 라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머리
      머리형은 앞뒤로 둥그스름하면서 바깥쪽 눈에서 둥근 라인이 점차 밑으로 내려가면서 좁은 편이고,
      코는 중간 정도로 짧으면서 넓은 주둥이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옆모습은 눈높이보다는 좀 낮게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둥근 두개골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와 턱 같은 경우 맞대고 있는 직선 라인으로 강하게 발달해 있는 편입니다.
      귀와 눈
      귀는 대체적으로 크고 뾰족한 선을 이루며, 아랫부분이 넓게 퍼져서 나타납니다.
      싱가푸라 귀는 머리 크기와 비교해 보자면 유달리 커 보이는 귀 모양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눈의 빛깔은 그린색, 엘로우 색과 헤이즐 빛깔을 나타나며, 다른 색상의 눈은 싱가푸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싱가푸라
      싱가푸라고양이



      눈의 특징은 머리와 몸에 비하자면 크고, 깊은 눈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눈 모양을 보면 약간 아몬드형태를 보여주고, 크게 열리는 모양의 눈이니, 비교적 또렷이 보이는 눈모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툭 튀어나와있다거나, 움푹 들어가 있다거나 하지 않으며 앞에서 본다면 좌우로 좀 벌어져 있는 편입니다.
      얼굴에는 아이라인처럼 보이는 선으로 양쪽 눈에서 코의 양끝 쪽 라인을 따라 아래로 연결되는 짙은 갈색
      라인이 인상적인 얼굴입니다.

      다리와 꼬리
      몸은 근육질을 보여주면서, 다리는 작으면서 짧은 타원형 발까지 가느다랗게 이어집니다.
      꼬리는 뭉툭한 끝을 지니면서, 어깨의 길이보다 긴 편을 나타내 보입니다.
      코트
      상당히 털은 조밀한 모습을 보이며, 짧으면서 부드러운 모피를 나타내 보입니다. 색은 오직 한 가지톤으로
      세피아톤 코트를 나타내는데요, 얼핏 보면 황갈색에서 갈색 라인, 흰색의 스폿 얼룩 비슷한 무늬와 패턴을
      나타내 보이기도 합니다.

       

      2. 싱가푸라수명




      고양이의 평균수명보다는 길지 않은 편입니다. 대략 11년에서 15년 정도의 기대수명을 나타냅니다.
      이 고양이 평균수명은 물론 건강하고 특별한 병이 없다는 전제이지요.
      오래 산 고양이의 기록을 찾아본다면 대략 18세 정도까지도 산 기록이 있습니다.

      싱가푸라고양이
      싱가푸라

       

      3.싱가푸라색상

       

      싱가푸라 색상
      모프는 앞서서도 잠깐 언급드린 바와 같이 , 털의 특징이 짧은 단모종에 모피가 상당히 우아하면서
      부드러운 비단 같은 모피를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털의 패턴은 다양하게 띠는데, 밝은 빛깔과 어두운 빛깔, 꼬리는 검은색에 가까운 빛깔을 띱니다.
      싱가푸라는 단 한 가지 색상만을 밝히는데, 이 색상이 세피아톤의 모색을 보여줍니다.
      모질 이 부드러우면서 단모인 이유로 털 관리에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는 없는 편입니다.

      4.싱가푸라유전병


      이 고양이에게 특별히 알려진 심각한 유전질환은 없는 편입니다.
      단지, 피루브산 키 네이스 Pyruvate Kinase Deficiency결핍증이라는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빈혈과는 좀 다른 혈액과 관련된 문제인데요.
      pk효소 결핍으로 인해서 혈액에서 적혈구 수가 감소하게 되며, 적혈구의 수명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잘 발생하는 모종으로는 싱가푸라 외에도 뱅갈, 아비시니안 등에서 발현을 잘하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골수이식이 유일한 방안이라고 하네요.

      싱가푸라고양이-분양가
      싱가푸라특징



       

      5.싱가푸라성격

       

      몸집이나 크기에서는 소형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반면에 성격에 있어서는 활달하고 힘이 넘치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기심이 매우 많으며 , 영리하고 지적 호기심 또한 매우 많습니다.
      사람과의 상호작용과 사랑을 받는 것을 아주 좋아하기도 합니다.
      몇 가지 단어로 이 고양이를 표현하자면 호기심이 많고, 충성심이 강하며, 다정하고 친근하며, 전반적으로
      건강한 모종입니다.
      처음에는 이 고양이의 외모에 이끌려 싱가푸라 고양이를 선택하게 될 수 있지만, 결국에는 고양이의
      성격 때문에 훌륭한 반려동물로 잊을 수 없게 된다고 할 정도로 싱가푸라 성격은 반려동물로서는
      최고라고 합니다.
      또한 뱅갈고양이만큼은 아니나, 왕성한 호기심으로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좋아하고, 대체적으로 근육질
      체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활달한 정도로 고양이의 성격에서 순위를 매긴다면, 중상 이상의 활 달성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이나 다른 반려동물과의 친근함 , 사회성 정도를 따져 본다면 이 또한 중에서 중상 정도의 순위를
      차지합니다.
      영리함으로 평가를 해보아도 , 중상에서 상에 가까운 순위의 성향을 보입니다.
      스스로 소리는 많이 내지 않는 편이며, 집사와의 유대관계나 영향성 정도는 중상에서 상에 가까운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고양이 묘 종중에서 영리함으로 따지면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영리한 모종입니다.
      종합해서 평가하면, 조용하고 차분하면서도 활달하고 스마트한 고양이로 어느 정도 훈련도 손쉽게 가능한
      똑똑함과 다루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다만, 알려져 있는 하나의 단점이라면 소음에 아주 민감한 성격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큰소리가 들린다거나 , 근처에 소음이 많이 나는 지역이나 이웃이 있다거나, 또는 너무
      개구쟁이 아이들이 있어서 큰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다거나 , 큰 개가 많이 짖는 환경에 있는 상황
      이라면 싱가푸라 고양이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입양에 신중을 기하셔야 할 것입니다.

       

      싱가푸라고양이-수명
      싱가푸라 성격

       

      6.싱가푸라역사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고양이 애호가 토미와 할머니 도우라는 미국인이 1970년대 중반 싱가포르 거리에서 고양이 세 마리를
      미국으로 데려왔다고 합니다.
      고양이협회에서는 1982년 등록, 국제고양이협회(CFA) 승인과 1988년 선수권 대회를 위하여 싱가푸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관광홍보위원회 조직에서 싱가푸라를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마스코트로 사용하기를
      원하였던 결과로 싱가포르 품종 유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그 연구 도중 매도 우지 부부가 싱가포르에서 발견한 고양이들이 실제 미국으로 온 부부에 의해서
      싱가포르에 옮겨졌다고 말한 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현재 알려진 싱가포르 종의 유래로는 버미즈 고양이와 아비시니안 고양이의 교배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자연발생종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싱가푸라 기원과 이에 대한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고양이협회에서는 싱가푸라가 자연 품종
      이라는 결정을 유지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관광위원회에서는 기원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1991년 싱가푸라를 관광마스코트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싱가푸라의 의미는 '사자의 도시'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싱가포르의 옛 명칭이라고 하는데요.
      영국에 의해서 훗날에 싱가포르로 나라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지요.
      현지인들은 싱가푸라보다는 '쿠친타'라는 이름으로 이 고양이를 부른다고 하는데요.
      이는 고양이라는 의미의 '쿠친'과 말레이어인, '사랑'의 뜻인 '신타'를 합쳐서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의미로
      쿠친타로 불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 싱가푸라 분양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 고양이는 개체수가 많이 없다고 합니다.
      그 배경에는 자궁근육이 약한 편이라서 새끼를 쉽게 출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왕절개를 통해서
      수술하여 출산을 많이 돕는다고 하고, 가정에서 출산을 하게 된다면 많은 경우가 사산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분양가가 기본 3백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그 개체수와 희소성 때문에 귀하게 여겨지는
      고양이중의 하나입니다.
      사람에 대한 애정 또한 남달라서 집사한테서 잘 떨어지려고 하지 않으니, 다정한 반려동물을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입양을 고려해 볼만한 묘 종중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이상 싱가푸라고양이에 대한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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