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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특징
  • 역사
  • 성격
  • 외모
  • 기본관리
  • 유전병
  • 수명
  • 분양가

오늘은 토이거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토이거 고양이는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호랑이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고양이 모종입니다.
토이거는 호랑이와 같은 무늬를 하고 있어서 Toy와 Tiger의 합성으로 탄생된 모종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토이거는 야생 호랑이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잘 길들여진 집고양이의 하나입니다.
보기와 처럼 전혀 맹수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 성향은 물론이지요.
유사한 모종으로는 뱅갈(벵갈) 고양이나 사바나캣 , 그리고 캘리포니아 스팽글 같은 모종이 꼽아집니다.

원래 토이거 고양이의 명칭은 '캘리포니아 토이'였다고 합니다.
이는 '토이'와 '타이거'의 합성어로 , 오랫동안 불려 지기를 빨간 줄무늬의 얼룩 고양이로 많이 불려지었으며, 
여러 불려지는 이름 가운데 가장 선호되는 이름이 타이거였다고 합니다. 또한 이름에서 처럼 호랑이와 닮은 
모습들이 점차적으로 더 근접하게 되지 않을까를 반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특징

 

우선 전체적인 특징을 보겠습니다.
토이거의 평균적인 체중은 3kg에서 7kg 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의 길이는 대략 40센티미터를 좀 넘기는 편이며, 대체적으로 모피는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짧은 모피코트를
보여줍니다.
색상은 한 계통에서 조금 다양하게 보여주는 편인데, 브라운 계열의 얼룩무늬로 밝으면서도 선명한 오렌지 계열
바탕에 어두운 무늬를 가지고, 흰색 무늬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눈 빛깔은 보통 어두운 갈색 계통을 많이 나타내는 편입니다.

토이거-고양이
토이거 고양이



역사

 

토이거 고양이 역사를 잠깐 보겠습니다.
1980년 벵갈고양이의 원래 사육자였던 주디수덴(Judy Sugden)으로 거슬러 가보면 , 초기 모종 개발에 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주디수덴은 두마리의 고양이 , 태비 무늬의 숏헤어와 뼈대가 굵은 벵갈고양이로 묘종개발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993년에 주디수덴은 인도 카슈미르에서 일반적인 태비 무늬 고양이가 아닌 , 귀 사이에 반점이 
있는 호랑이 무늬 같은 길고양이 자미 블루를 수입하게 됩니다.
1993년 엔서니와 엘리스 맥키라는 두 사람이 주디수덴과 프로그램 작업에 합류하게 되고 , 1993년 이해
국제고양이협회에서도 토이저 고양이를 등록하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주디수덴은 토이저 고양이 협회 설립하게 되고 , 국제고양이협회는 토이거 고양이를 하나의 모종으로 인정
하는 유일한 단체가 되게 됩니다.
현재까지도 이 토이거 고양이는 진행 중인 하나의 모종으로 알려진 것으로 아는데,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종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토대 마련에는 공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토이거에 보이는 수직 줄무늬는 일반적인 태비 고양이보다도 라인이 더 크고 , 길게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랑이의 라인과 더 닮아 보이게 개량되었던 것인데요.
또한 이러한 세로 주황색 줄무늬의 경우에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마트라 호랑이의
줄무늬와 아주 유사한 짙은 갈색과 검은 빛깔을 띠고 좁게 둘러싸인 형태를 보여줍니다.
주디수덴은 모종의 지속적 발전과 보전을 통해서 이러한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던 호랑이의 보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국제 고양이협회에서 인정하는 트래디셔널 타입의 외모는 '고양이의 외모 윗부분까지 밝은 오렌지색을 
띠어야 하며, 어두운 무늬 라인과 바탕에는 약간 금빛이 돌면서 뿌려져 있는 듯한 색상'이라고 하는데,
이는 물론 고양이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합니다.

토이거고양이--기원
토이거 기원

 

성격

 

토이거의 성향으로는 느긋하면서, 외향적이고, 친절하면서 다른 고양이들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는 
성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다른 반려묘와 특이하게 다른 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사람과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고, 아이들이나 다른 반려동물과 잘 지내는 성향인데, 상당히 영리한
편이므로 외향적이고 활달한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면서 호기심과 관심을 많이 가지는 편입니다.
영리하기 때문에 강아지처럼 훈련에도 빠른 습득으로 사냥놀이 이외에도 여러 훈련이 가능합니다.
물론 , 굳이 바깥 생활을 즐기는 외향성과 무릎 냥이 성향을 비교해 보자면 사람친화적인 편이라 무릎냥이
성향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외모

 

앞서 잠깐 언급드린 대로 , 다소 몸집이 중형 사이즈 이상으로 큰 편이고, 벵갈고양이처럼 근육질의 체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털은 무척 부드러우면서 두꺼운 모피를 지녔으며, 호랑이 무늬 패턴의 짙은 태비 줄무늬 모양과 로젯, 원형의
마크 등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줄무늬 , 태비 문양과 반점으로 인해서 주황빛이나 갈색빛의 전체적인 색상과 함께 황금빛 먼지 같은 
무늬를 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색상을 표현할 때는 대부분 오렌지, 브라운 , 마호가니 레드나 골드 정도로 표현됩니다.
상대적으로 긴 체형과 어깨라인이 높게 있어서 정말로 호랑이의 모습과 비슷해 보이는 외모를 자랑하는 편입니다.
몸무게는 암컷은 대략 3kg 이상 , 수컷은 대략 7kg 안팎의 평균 체중을 나타내 보입니다.

토이거고양이-분양가
토이거

 

기본관리

 

토이거 기본적 관리는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많고, 체형이 건강한 만큼 단백질 보충을 충분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부수적으로 바이오틱스 같은 것들을 섭취함으로써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모피는 부드럽기는 하지만 , 털이 두꺼우면서 조밀하게 나 있는 편이라서 잦은 브러싱을 
통해서 관리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전병

 

건강적으로 다른 개발 프로그램에 개발된 모종인 스코티쉬나 먼치킨 같은 특정 유전형질에 의한 유전병의
유병률은 거의 보이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비교적 최근에 개발되어 온 모종이라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문제들이 내재되어 있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고양이 질병인 비대성 심근증이나 기타 예방접종 유무에 따른 헤르페스나 복막염 , 백혈병 등의
질병 가능성은 언제가 존재합니다.

토이거
토이거캣

 

수명

 

크게 유전적인 문제는 없지만 , 고양이의 평균수명을 크게 상회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대략적으로 평균 10년 정도에서 길게는 15년 정도의 수명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분양가

 

토이거 분양에 대한 정보는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희귀하고 상당히 고가 종이라는 것입니다.

 


대략적으로 알려진 정보로는 몇백에서 몇천만 원까지 퀄리티에 따라서 나눠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외국 캐터리를 찾아서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 가장 안전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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