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과 킹콩

오늘은 마게이고양이 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볼까요?
고양이나 포유동물 , 희귀 동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들어 보셨을 만한 녀석이 바로 '마게이'이지요.
고양잇과 중에서 '호랑 고양이 속'에 속하는 점박이 야생고양이입니다. 마게이는 어떤 고양이일까요?
알고 보면 다른 고양잇과 동물과는 다른 특별한 특징이 몇 가지 있는 신기한 야생 고양이 같습니다.

1. 분포지역

멕시코 남부지역과 안데스 산맥의 동부 쪽, 우루과이 그리고 아르헨티나 북부와 남부 , 브라질 포함 남아메리카 북부
인근에 많이 서식하며 , 서식환경은 나무가 우거진 울창하고 건조한 열대우림 지역 위주에 거주합니다.
물론, 주변지역 사람들이 거주한다면 , 농경지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혼자 사는 대표적 야행성 야생고양이이라고 하지요. 정처 없이 열대우림을 돌아다니는 야생 표범 같은 녀석입니다.
특성상 고양이 과에 속하는 동물이라 주로 어두운 밤에 활동을 하게 되며, 단독 활동 위주로 지내다 보니 발견이
쉽지는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브라질에서는 낮에도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나무를 잘 타고 잘 매달리는 특성이 있으며,
주로 나무에서 쉬기도 하고, 자기도 하며 땅에서는 주로 서성거리며 사냥을 하고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영역표시를 하고 영역이 겹치지 않는 것은 대표적 고양이들의 습성인 듯합니다. 발바닥 체취선과 꼬리 , 얼굴에
체취 분비선이 있다고 하니 이 또한 일반 고양잇과 동물들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2. 멸종위기종인가

멸종위기 정도에서 한 단계 격하되었다고 합니다.  얼룩살쾡이 (Margay cat) , '점박이 야생고양이'라고 불리
이 이야기는 아마도 어느 정도 멸종위기종에서 보호가 되어서 개체수가 늘어났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지요.
현재는 멸종위기종 '취약' 아래 단계에 있는 '취약 근접종'이라고 합니다.

3. 마게이 특징

고양잇과 동물 중 사실 나무를 잘 타는 녀석들도 있고 , 그렇지 못한 녀석들도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상대적으로 나무를 잘 타는 편이지만, 덩치가 큰 사자나 호랑이는 제약이 많이 있지요. 
마게이의 경우는 유연하고 작은 체구로 호랑 고양이 속 동물 중에서 비교적 나무를 잘 타는 녀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이 넓으면서 유연한 편이라 나무를 쉽게 움켜 잡을 수 있으며 발목을 180도나 돌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나무 사이를 뛰어서 넘을 수 있는 비거리가 3m나 된다고 하니, 실로 놀라운 점프력입니다.

4. 외형 특성

체구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닌 소형에 속하는데요. 몸길이는 전체가 대략 50cm 에서 70cm 정도에 달합니다.
몸무게는 최대로 나가는 무게가 4kg까지 나간다고 하니 소형은 소형인가 봅니다.
모프 , 색상의 특징은 표범이나 재규어 , 치타를 섞은듯한 색상을 볼 수 있는데요. 여러 모프가 나타난다고는
하는데 대체적으로 갈색에 검은색 , 다양한 빛깔에 로젯 무늬와 어두운 반점 줄무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대략 브라운 계열이라고 해야 할까요? 황색 바탕에 검은색 스폿과 줄무늬가 섞여서 나타납니다.

모피의 촉감은 부드러우면서도 두꺼운 편입니다. 목 뒷부분에서 뒤집어져 나타나는 무늬와 코트 패턴에 약간씩
변형을 보여 주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암컷과 수컷의 성별에 따른 차이는 외양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네요.
암컷 마게이 고양이 만의 다른 고양잇과 동물과 다른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젖꼭지가 두 개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한배에 낳는 아기 고양이 수가 적다는 의미일까요?

5. 먹이

고양이가 풀 뜯어먹는 것을 고양이 집사분들 말고는 별로 보지 못하셨을 겁니다.
물론 고양이 풀 인 '캣닢'이나 '캣 글라스'라고 칭하는 고양이들이 즐겨 먹는 풀이지요. 하지만, 마게이 야생고양이는
때때로 과일을 먹기도 하고요. 풀을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 이유는 원활한 소화를 위해서라고 하네요.
고양잇과 인지라 아무래도 도마뱀이나 조류 , 원숭이까지 먹이로 사냥을 한다고 합니다. 실로 야생고양이의 먹이는
다양하고 범위가 넓은 듯하네요. 아마도 잡아 먹히지 않는다면 잡아먹는 게 야생동물의 생리 이겠지요?

6. 사냥법

재미있는 사실 중 하나는 마게이 고양이는 먹이 동물의 소리를 따라 하면서, 사냥감을 유혹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지구상 최대의 정 글림인 아마조니아 , 남미대륙 전반에 걸쳐 펼쳐지는 열대우림에서 서식하는 원숭이 무리에서
새끼 원숭이를 유인하기 위하여 원숭이 울음소리를 내었다고 전해 집니다.
그만큼 영리하고 , 두뇌회전이 빠른 것인지 아니면 본능적으로 이러한 습성을 타고나는지 궁금해지는 사실이네요.

7. 번식과 일부일처제

번식도 앞서 말씀드린 암컷 젖꼭지 두 개만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지 , 한배에 두 마리 정도의 새끼를 가진다고 합니다.
1년생 정도가 지나면서 성체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마게이는 2년이나 3년생 정도가 지나면서 성적으로 번식을
하게 된다고 하니, 이것도 조금 특이한 편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다른 특징으로는 다른 야생고양이 들과 다르게 '일부일처제'라고 하네요. 이는 아마도 한배에 두 마리 낳는 것과
암컷 젖꼭지가 두 개인 것과 관련이 있는지 , 대부분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것일까요?

단란한 가정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아빠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가 태어나기 이전에 떠난다고 하네요.
대략 2 주령이 되면 아기 고양이는 눈을 뜨고 , 5 주령이면 밖으로 나다니게 된다고 합니다. 성체 야생고양이가 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1년으로 일반 반려 고양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기간입니다.
암컷이 2년에 한 번만 출산을 하게 된다는 것도 마게이 야생고양이만의 특이한 번식인 듯한데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번식력이 아주 좋고, 새끼도 많이 출산하는 것에 비해서 마 게이는 아주 특이한 편인 것 같습니다.

8. 향후 개체수

서식지가 파괴되고 산림 파괴로 인해서 위협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만 , 사람들의 불법적인 포획과 사냥도 아무래도
종이 감소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 현재 약간 개체수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것은 긍정적인 
보호활동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독특한 야생고양이 , 마게이 캣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자료는 위키피디아 자료와 위키 , animalia.bio 사이트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관련 동영상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고양이, 야생고양이 정보는 아래 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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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캣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사바나캣은 아프리카 살쾡이인 Serval(서벌)과 집고양이의 교잡종으로 알려져 있지요. 우선 사바나캣의 경우에 우선 외모와 성격으로 판단해 볼때 사실 가장 아프라카 평야에 있는
야생 살쾡이와 거의 비슷하게 받아들여 질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조상이나 1세대가 바로 이 '서벌'이라는 아프리카 야생 삵, 살쾡이로부터 나왔기 때문이지요.

1. 사바나캣 외형

워낙 독특한 외형이라 사실 특별히 설명할 부분이 없을 정도의 사바나캣입니다.
체중이 작은 녀석들은 대략 4KG에서 크게는 20KG정도까지 나가기도 합니다, 물론 이는 주로 1세대
사바나캣 경우이고요, - 이 1세대를 F1으로 일컫습니다. 집고양이와 교배되면서 점차적으로 F2, F3로
불리우게 되는데요, F3이하로 내려가게 되는 경우 (몇번의 교배를 거쳐서 집고양이에 가까워지는 경우는)
3KG에서 10KG정도까지로 사이즈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한 아프리카의 야생 삵, 살쾡이 같은 모습의 고양이지요.
고양이과중에서 키가 제일 큰편이고, 외모나 무늬가 거의 표범이나 치타와 흡사해 보이지요.
가치를 인정하는 사바나캣의 기준은 대략적으로 귀가 크고, 태비무늬가 옅거나 없고, 다리와 목의 길이는
긴것을 더 인정하고 가치가 있다고 매겨집니다.

참고로 삵, 살쾡이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여러종류가 있고 크기도 다양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로 알려진 삵의 한 종류도 있습니다. 이는 아래글에서 읽어 보실수 있습니다.

삵 , 살쾡이 작은 고양이

2. 사바나캣 수명

대략 고양이 평균수명보다는 오래사는 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약 17년에서 25년 정도의 평균수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5년 정도의 수명이라면 고양이 묘종중에서는 단연 톱클래스의 장수 묘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사바나캣 역사

사실 사바나캣의 역사도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음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대략 1980년대 중반즈음부터 찾아볼수 있는데요.
미국에 있는 고양이 사육사인 주디프랭크(Judee frank) 는 Ernie(어니) 라는 이름의 serval cat 을
데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사실 샴고양이 한마리도 데리고 있었는데, 이 Ernie(어니) 고양이는 새끼고양이 한마리를
샴고양이를 통하여 가졌던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녀석인 새끼고양이 이름은 '미라클'이라고 이름지어졌습니다.
- 이렇게 살쾡이 서벌과 집고양이와 사이에 태어난 첫번째 자손이 F1세대라고 명명해 지고 있지요.

이 '미라클'고양이 집사는 이 고양이 이름을 사바나로 (사바나캣 유전인자를 감안하였던 모양입니다.)
다시 짓고, 이것이 새로운 고양이 품종의 시초가 된 것입니다.
사바나캣 초기 번식에서 대부분은 1996년도에 사바나캣 품종을 확립하였던 조이스 스루프와
패트릭켈리가 주도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 곧 국제고양이협회에다가 품종 기준을 제출하게 되었으며, 2001년 국제 고양이 협회에 등록
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 국제고양이협회에서는 2012년도에  정식묘종으로 캣쇼에서도 출천, 
사바나캣을 완전한 고양이 품종의 하나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수많은 고양이 품종 중에서 가장 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고양이 품종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참고로 보시려거든 아래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인기있는 고양이 품종 알아보기

물론 이러한 사람들의 인위적인 번식을 위한 프로세스 이외에도 사실, 사바나캣 역사는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이는 몇천년 전까지도 거슬러 올라갈수 있는데요.
기원전 1,300년 초에 , 사람들이 많은 동물들과 같이 이 고대 이집트에서 발견된 Servalcat (사바나캣)을
교환하여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신화와 전설들을 뒷바침하는 이집트의 예술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사바나캣이 일반적인
동물로 취급되기 보다는 좀 더 특별한 ,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조차 인식되었던 오묘한 동물로 받아들여
졌다고도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이집트에서 전해내려오던 전설적인 이야기나 설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바나캣은 여전히
길들여 지지 않는 동물이였습니다.
'서벌'이 주로 서식하는 곳은 사하라의 이남 아프리카 사바나 지대와 평야에서 사냥꾼으로 유명합니다.

사바나캣은 여전히 쉽게 반려동물로 기를수 있는 것은 아니고, 지역마다 차이도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야생동물 , 야생고양이로서 인지되고 분류되고 있는게 현실이고, 이러한 배경으로
사바나캣을 소유하는 것에 대해서 분명한 지침과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 야생성으로 인해서 사바나캣이 탈출을 하여 그 지역 야생동물과 환경을 파괴하는 것에 대한
우려하는 점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2008년 이후 , 호주에서도 사바나캣을 사육금지 동물 리스트에 포함시키기도 하였습니다.

4. 사바나캣 분류

사바나캣은 1세대 서벌과 가까운 F1부터 F6까지 , 살쾡이인 서벌과 첫번째 새끼, 그리고 다시 집고양이와 
교배된 2세대인 F2부터 F6까지 분류가 됩니다.  물론 F6에 이르게 되면 거의 집고양이와 흡사하게 체형이
줄어 들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나라마다 사바나캣의 사육허용기준이 달라서 , 어느선까지 허용되는지는 각국에서
기준을 찾아봐야 할것입니다만, 대부분 F1~F3까지는 야생성이나 크기가 살쾡이 서벌에 가깝다고 판단되어
사육이 금지된 곳이 많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F1~F3까지는 서벌에 준하는 대우를 받다보니 , 개인사육이 불가능하고, CITES2급
지정동물로 불법으로 보여지는데요 , 실제적으로는 F3인지 F4, F5인지를 개인이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유명무실한 규정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해서 무분별한 사육이나 분양이 이루어 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본다면, 사바나캣도 분양과 거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5. 사바나캣 성격 및 특성

예상하시겠지만, 다른 집고양이들처럼 잘 길들여진 온순한 고양이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특히나 무릎냥이라든지, 간식을 기다리면서 훈련이 되는 그런 고양이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사바나캣을
생각해 보신다면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야생성에 가까운 성격이 사바나캣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아프리카 야생 삵, 살쾡이인 서벌의 성격에 가깝다고 하면 맞는 말이겠지요. 
이는 몸에 비하여 가장 긴 다리를 가진 '기린고양이'라고도 불리는 늘씬하고 긴 체형과 엄청난 운동량을
예상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출신지 답게 , 큰키와 다리로 수풀 사이를 헤집고, 날아다니는 새를 잡기에도 충분히 훌륭한
점프력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땅속의 작은동물이나 먹이를 찾기 위하여 땅을 잘 파내는 능력 또한 뛰어납니다.
사냥에 최적화 되어있는 , 빛을 반사해 내는 시력과 완벽한 위장술 또한 사바나고양이의 특징이며, 서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일반 고양이들이 물을 대부분 꺼리는 것과는 다르게, 사바나캣의 경우에는 물을 즐기는 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특징, 다른 고양이와의 다른점이라면, 사냥능력으로 표현하자면 일반 고양이들이 20%의 확률로
사냥을 성공한다면, 사바나캣의 경우에는 50%의 확률로 사냥에 성공율을 보여줍니다.

반려동물로 성격을 표현하자면, 활달하며 , 집중력이 높으며, 모험적이고 사냥을 좋아하는 , 장난기 넘치는
고양이 정도로 표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앞서서 언급되었던 야생 살쾡이 서벌의 특징에서 보다는 , 아무래도 꾸준한 번식프로그램을 통하여 ,
터키쉬앙고라, 샴, 오리엔탈숏헤어, 이집션등을 통하여 활달하면서도 장난기 많고, 친근하며, 에너지 넘치고
호기심 많은 고양이로 사바나캣을 묘사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 사바나캣이 적합한 반려동물로서 여겨지시는 분들은 아마도, 전형적인 고양이의 반려동물로서
느낌보다 강아지나 개에 가까운 고양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묘종이 되지 않을까
추천해 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목줄을 하고, 집사와 함께 산책을 하기 쉬운 유일한 고양이 종류가 사바나캣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 고양이와의 산책은 가능한 것일까요? 산책냥이 라는 것이 현실성이 있을까요? 아래 글에서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산책 바로가기

6. 사바나캣 분양가

F1인지, F5이하인지에 따라서 분양가는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요, 이는 크기나 체중등과 야생성 여부와도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범위를 보면 1세대의 경우에 천만원에서 삼천만원 사이를 호가하며, 4세대나 5세대 정도로 고양이에
가깝게 내려오게 된다면 대략 200만원에서 500만원 사이의 가격에 분양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거의 고양이 분양가에서 최고를 달리는 가격수준에서 거래된다고 보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고양이 묘종 BEST 자료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BEST 고양이 종류

7. 사바나캣 번식

분양가가 F1, 즉 1세대에 가까울수록 높을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야생 살쾡이인 서벌과의 교배를 해야하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고, 더 내려가는 세대의 경우에는 분양가가는 낮아지는 것이 집고양이와의 교배를 통해
태어난 사바나캣이기 때문입니다.
사바나캣은 이종교배로 태어나기 때문에 , F1에 가까울수록 태어날수 있는 새끼의 수도 적을확율이 높으며,
태어날 확률조차 낮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구조 때문에 사바나캣 새끼들조차 생식능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사바나캣의 분양가는 높을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상으로 사바나캣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야생표범과 같은 멋진 외모와 체형, 마치 야생동물같은 반려동물과 활동적이고 , 산책이 가능한 고양이를
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 한번정도는 사바나캣 입양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저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귀여운 무릎냥이를 선호하는지라 , 이런 야생동물 스타일의 
사바나캣은 그다지 끌리지 않기는 합니다만, 남들이 키우지 않는 희귀한 녀석을 반려동물로 할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한번정도는 ? 고민해 볼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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삵의 소개

세계에서 가장 작은고양이 종류가 어떤 종류인지 아시나요? 왜 제목이 '삵'의 소개?
우선 오늘은 제일 작은 고양이를 소개하기 이전에 삵이라고 불리는 레오파드 고양이에
대하여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우리 말로는 살쾡이라고 하거나 삵이라고도 사용 합니다. 고양이인가요? 아닌가요?

크기는 아무래도 중형에서 대형 사이즈의 고양이 , 크기로 약 90센티 까지 크기도 하며 ,
삵은 집고양이의 원종도 아니고 , 엄밀히는 다르지만 , 야생 고양잇과 동물이기는 합니다.
물론 , 삵은 그만큼 몸무게도 고양이보다 더 나가는 편이지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집고양이와 삵의 가장 눈에 띄는 차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삵 , 고양이와의 차이점

바로 삵의 경우에는 고양이와 달리 배설물을 땅에다 묻지 않는다고 합니다. 같은 고양이 과인데 참 특이하고 놀라운
차이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삵은 어떤 동물일까요? 한국에서도 삵은 멸종 위기종 , 멸종위기 2급인데 , 아마 짐작으로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삵의 학명은 참고로 Prionailurus bengalensis 라고 영명이 고양이, Reopard Cat이라 불리지요. 우리가 아시는
뱅갈고양이가 사실 이 삵 , Reopard Cat이랑 교잡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 삵 또한 '고양이과' 이기도 합니다. 단지 삵은 야생 고양이일 뿐이며 ,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일반적인
집고양이들은 자신의 흔적을 숨기기 위해 , 냄새를 없애기 위해 배설물을 땅에 묻는 본능이 있는 대신에 , 삵은
자신의 영역 표시를 위해 배설물을 덮지 않는 게 가장 큰 특징이지요.

삵의 모색은 주로 회갈색 회백색 뺨에 세 줄의 갈색 줄무늬 , 고양이는 꼬리가 상대적으로 길지만 , 이 삵이라는
녀석은 꼬리가 뭉툭하며 , 몸길이의 절반 이하로 , 고양이보다 꼬리길이가 짧고 두껍습니다. 눈 사이 이마와 귀
뒤쪽으로 흰 줄무늬가 나 있는 것이 외관상 특징이라면 , 특징이지요.

삵의 분포

동남 아시아 , 서아시아 , 중국 , 한국 , 시베리아 지역에 분포하고 일본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집고양이와 차이나는 점들은 위에서 말씀드린 배설물 처리 , 꼬리 , 얼굴무늬가 차이가 나는
야생고양이라는 정도입니다.

거의 70년대까지 삵이라는 동물은 한국에서도 흔하게 야생으로 살아가던 개체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이후로 50년 , 60년 , 70년 이후 여러 가지 이유로 삵이 개체수가 감소하게 되었고 , 2012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게 되었지요. 물론 이후에도 가끔은 뉴스나 신문, 인터넷에서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나오고는 합니다.

자 , 그럼 이제 세계에서 가장 작은고양이 이야기로 다시 가보겠습니다. 삵이 가장 작은 고양이라고요?
크기가 50센치에서 90센티까지 나가는 녀석들이 삵이라고 했지요.

삵 , 세계에서 가장 작은고양이 ?

네, 세계에서 가장 작은고양이가 삵은 아니지요 , 단지 삵의 한 종류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고양이가 있는 것입니다.

이름은 "붉은 점 살쾡이" 또는 "붉은 점박이 삵"이라고 불리며 , 영어로는 "Rusty-spotted Cat"으로 불린 답니다.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녀석이라 해봐야 1kg가 조금 넘어서고 , 암컷의 경우에는 성체가 대부분 1kg 수준입니다.
당연히 , 몸길이도 35센티 나 그 전후 수준입니다.

가장 작은고양이 서식지는 어디일까?

원래 이 붉은 점 살쾡이는 인도 , 스리랑카 , 네팔 인근 지역 열대우림 숲에 주로 서식하였는데 , 최근에는
건조한 숲이나 대나무 숲 , 숲 근처 초원 , 바위 언덕 경사진 곳에도 머무른다고 하네요.
열대지역 , 건조한 숲 그리고 스리랑카에서는 해발 2,100미터 까지도 서식한다고 합니다.

자연환경의 파괴나 서식지 보존 문제로 인해서 , 물론 사람들이 버리고 간 집이나 , 인도 남부 인구밀도가
높았던 지역에서도 발견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 이유는 작은 설치류 등을 먹이로 취하기 위해서라네요.

가장 작은고양이 붉은점박이 특징 , 애완용 삵?

사실 이 고양이에 대해서 많이 알려진 바는 없다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붉은 반점이 온몸에 퍼져있는 야생 고양이이지요. 자기보다 훨씬 큰 먹이를 잡아먹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뿐 , 사실은 주로 가축인 닭을 많이 잡아간 주범이기도 하였습니다.

털은 짧고 부드럽게 나있고 , 머리는 짜랍고 둥그렇게 생겼으며 , 귀도 둥글게 귀엽게 나 있습니다.
다리는 비교적 짧으면서 발바닥은 검은색을 띱니다. 태어나면 웬만한 아라보다 무게가 작고 크기도 작다고 하니 ,
얼마나 귀여울지 생각이 듭니다.

참 , 한때 19세기 박물학자인 Jerdon이라는 사람이 이 붉은점박이 삵을 애완동물로 키우기도 하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애완 고양이를 키운 사람이 되겠네요.

이런 녀석 말고도 동양에서 유명한 '시라소니' 라는 동물은 알고 계시는지요? 이 시라소니 또한 살쾡이를 이야기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삵' 과는 다른 동물일까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라소니 어떤동물 ?

가장 작은고양이 , 삵의 가치

사실 생태계에서 어떤 동물이든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어떠한 동물이나 식물도 다 그 존재가치와 삶의 당위성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원론적인 입장에서 먹이사슬 생태계 일환으로 생태계 보전과 인간의 농작, 농경에 방해가 되는 설치류를
처리해 준다는 입장에서의 가치도 물론 존재하겠지만 말입니다.

이제는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인지한 이상 , 더 종을 보존하고 연구,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이 삵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고양이 종이라는 가치 또한 분명한 의의를 지니고 있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사실 , 아직까지 스리랑카 같은 국가에서 이 특별한 종을 대상으로 별도의 연구계획이나 조사가
제대로 수행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참고로 , 위의 삵에 대한 기본정보는 위키백과이며 , 이 특별한 고양이에 대한 유튜브 동영상 링크 첨부드려보겠습니다.

삵에 대한 참고 / 출처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2%B5

가장 작은 고양이 참고 : 유튜브 www.youtube.com/watch?v=lIH9zaPv8Hg

이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삵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고양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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