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양이 영화 , 애완동물 주인공인
영화와 관련 기사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Contents
우선 , 이 고양이 히스토리를 한번 볼까요?
이 애완동물의 이름은 타다 사우스 ( Tardar Sauce , 2012년 4월생)이며 , 여자아이입니다.
특유의 심술궂은 표정으로 유명세를 타고 스타가 되기도 하였지요.
고양이 몸값
이 고양이 영화 주인공 몸값은 약 1억달러(US$)가 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
대략 지금 시세 환산한다면 약 1천억이 넘어가는 어마 어마한 수준의 몸값인 것이지요.
모종 또한 우리가 흔히 찾는 순종 혈통의 고양이도 아니고 ,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페르시안과 렉돌 , 스노우슈가 믹스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럼 , 무엇이 이 고양이를 이토록 비싼 유명세의 스타 고양이로 만들어 주었을까요?
사실 유명세를 사게 된 이유는 부루퉁하고 , 심술이 잔뜩 나 있는 듯한 표정 때문이었습니다.
항상 이렇게 심술이 나 있는 듯한 표정 때문에 , 이런 스토리도 나오게 된 것인데,
고양이 주인 타바사 분데센(Tabatha Bundesen)의 형제 브라이언이 12년 9월 사진을 찍어
레딧(Reddit)이라는 미국 소셜 웹사이트에 올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뭐 굳이 비교하자면
틱톡 같은 젊은 사람들한테 유행하기 시작한 그런 것이었지요.
사실, 이 사진에 올라온 고양이 사진이 하도 특이하게 심술궂게 화난 표정을 하고 있는 바람에
대부분의 소셜미디어 유저들은 , 조작설로 몰고 갔었던 것이 성공의 비결 아닌 비결이 되었지만요.
이런 이유로 그 집사님들께서는 , 실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버린 것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유튜브 반응은 뜨거워졌고, 엄청난 조회수와 반응을 받았던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영리한 고양이 집사께서는 사업으로 론칭할 생각을 해내었던 것입니다.
저희 같이 비즈니스에 눈이 어두운 자들은 생각지도 못 할 일이었지요.
물론 , 이 고양이의 유명세는 원래 본명이 아닌 , 이렇게 애칭으로 Grumpy Cat으로 정해지게 되죠.
직역하면 , 이름 그대로 모양 그대로 '심술궂은 고양이'가 그녀의 이름으로 유명해지게 된 것입니다.
고양이 이미지와 Grumpy Cat 상표를 출원한 이후로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이 쏟아지게 되고 , 이로 인해서
로열티를 벌게 되어 , 집사는 부자가 되지요.. 아!! 고양이 한 마리로 부자가 되다니 참 , 부럽습니다.
아무튼, 음료제품을 비롯하여 티셔츠 , 머그컵 , 온갖 공산품들이 그럼피 캣 닷컴에서 여전히 팔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커다란 소송이 발생하게 되어서 또한 이 집사님은 추가로 돈을 벌게 되는군요.
거액의 소송 승소
2015년 미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 저작권 소송사건으로 , 브랜드 사용 계약자가 고양이 이미지를 아이스커피음료에
붙여서 , 그럼푸치노 (그럼피 + 카푸치노 ㅠㅠ)를 만들어 팔게 되는데 , 커피 제품 이외의 상품에도 붙여서 파는 것이
소송의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고양이 커피 말고도 , 브랜드를 사용하였으니, 계약위반에 해당되는 것이고 , 이로 인한 승소로 약 71만 달러를
, 한화로는 대략 8억 이 넘겠지요 , 추가 수입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 우리 이 믹스 고양이도 법원에 출석을 했다고 하지요..
아래가 소송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클릭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아이 몸값이 1억 달러가 넘는다는 것은 , 아시다시피 여러 가지 연예인 이 아니라 , 연예 묘로써 , 광고, 모델 , 방송,
영화 등에 출연하면서 지가 벌어들인 돈이지요.. 물론 고양이한테 열심히 돈을 벌었던 그 혜택이 갔는지 , 안 갔는지
뭐 그 집사이신 '타바사분데센 (무슨 이름이 상당히 특이한 느낌입니다 , 사바사바 분신 사바 수리수리 ㅠㅠ)만
알겠지요?
그렇게 그 아이의 수입은 묘생 약 8년간 천억을 넘게 벌어 들인 것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연예 묘로써 활동 하심으로써 우리의 그럼피는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 아니고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고양이 상 수상 하셨으며 ,
2013년 5월 월스트리트 저널 , 그해 10월에는 뉴욕 매거진의 잡지에도 표지로 실리게 됩니다,
그리고 인터넷 고양이 영화제 수상까지 하시게 되며 , 마침내 오늘 소개드리는 영화 2014년
Grumpy Cat's Worst Christmas Ever라는 고양이 영화 제작으로 주연을 맡게 됩니다.
아시겠지만 , 모든 인터넷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까지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신데요.
우선, 이 고양이 영화 잠깐 소개
제목 "Grumpy Cat's Worst Chiristmas Ever"
Jeff Morris와 각본 공동 집필한 Tim Hill 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영화 장르는 가족 크리스마스 코미디 영화로
2014년 TV로 방영되었습니다.
고양이의 최악의 크리스마스
주인공은 문을 닫을 예정인 쇼핑몰 펫 샵에 사는 외롭고 심술궂은 고양이 이야기입니다.
그녀(고양이) 애완동물 가게에서 끊임없이 팔려 나가는 애완동물 친구들과 늘 선택받지 못하고 남아 있게 되는
자기에 대해 씁쓸해하며 , 늘 기다리게 되면서 , 성격이 점점 비판적으로 바뀌게 되지요.
애완동물 가게에서 쓸쓸히 친구들을 보내며 지내는데, 어느 날 이 애완동물 가게에 찾아온 크리스털이라는 12살
소녀와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놀라워합니다.
이 둘은 처음에는 많이 생각이 다르고 , 다투었으나 , 이 애완동물 가게에서 최고로 몸값이 비싼 애완동물 , 강아지
한 마리가 납치되게 되면서 , 점차 서로 친구가 되고 ,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고양이 영화는 2012년 처음 등장한 인터넷 밈(Meme) , 우리말로는 대략 움짤 같은 것으로 유명세를 탄 이 고양이를
소개해 주기 위하여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 말까지 이 회사의 가치가 대략 1백만 달러에 달했다고 하니
지금은 더 어마하게 성장하였겠지요?
이 영화는 2014년 11월 29일 오후 8시 미국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처음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WorstchristmasEver의 대표 해시태그로 그해 유행하게 되었고 , 그 당시 약 170만이 넘는 시청자들이 상영하였다
합니다. 불행히도 , 영화 평가는 대부분 낮은 점수를 받아 4.17/10의 평점을 받았다고 하네요.
한 할리우드 리포터 평가로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Grumpy Cat의 최악의 크리스마스'영화가 역대 최악의 크리스마스
영화는 아니라는 점"이 이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라고 하니 , 참으로 재미가 별로 인가보다는 생각이 듭니다. ^^;
위 첨부된 마지막 이미지 큰 화면 링크를 클릭하시면 , 영화의 Official Trailer of Grumpy Cat's Worst Christmas Ever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유튜브에서 검색하시면 풀타임으로 영화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주연 배우는 , 아 물론 주연배우는 애완동물 가게 고양이 이겠지만 , 목소리의 주연은 "사탄의 인형(2019)"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여배우 Aubrey Plaza (오브리 플라자)이지요 , 그녀는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이라는 영화의 첫 주연 이었다고도 합니다.
생을 마감한 고양이
참, 안타까운 사실은 , 이 고양이 회사는 계속 활발히 운영되고 있지만 , 이 아이는 19년 5월 , 8살이라는 나이로
방광염 합병증으로 인해서 우리 곁을 떠났다고 합니다.
원래 그 심술궂은 듯한 표정과 특유의 표정 또한 안면에 물렸던 상처와 타고난 고양이 왜소증으로 인해서 ,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오브리 플라자)는 인스타 그램에 고양이와의 사진을 올리며 , 많은 슬픔과 애도로 추모했다고 합니다.
사진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그녀가 이 영화에서 고양이 목소리 주연을 맡게 된 것에 대한 유튜브 설명 영상입니다.
고양이 목소리 연기를 위해서 , 많이 교감을 나누려고 노력했던 모습이 인상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글을 마치며 드는 나의 생각 . .
어떻게 생각하면 , 집사로서는 고양이가 천억을 넘게 벌어다 주고 , 유명세를 타게 되어서 그 집사가
행복하였는지는 알 수는 없겠지만 , ( 물론, 천억대가 넘는 돈이니 , 행복 하였겠지요? ^^;; )
이 병을 지니고 있었던 아픈 고양이의 입장에서는 어쩌면 , 어쩌면 그냥 길고양이보다 더 힘들고 어려웠던
8년의 삶일 수도 있지 않았을까? 여기저기 불려 다니고, 영화 찍는다고 힘들었을 것이고, 방송에 나가 스트레스
받았을 것이고... 그것도 아픈 몸을 이끌고 , 특이하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 . .
과연 고양이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영화에서 처럼 , 그 아이가 말할 수 있었다면 , 그 주인인 집사에게
뭐라고 얘기를 하였을까요?..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 고양이 영화 , 애완동물이 주인공인 영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관련 유튜브 영상들 링크 첨부드리니 ,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 리뷰나 방송에 출연하였던 고양이 실제 모습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 되시고 , 칠면조 대신 후라이드 치킨 이라도 드시며 ,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고양이 영화 관련 정보 였습니다. 그밖의 고양이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완동물 및 동물 > 동물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의 보은 - 영화 말고 . . (4) | 2021.01.30 |
---|---|
고양이 짤 이야기 - 고양이 가출 , 도둑고양이 (16) | 2021.01.24 |
유기묘 렉시루 이야기 (12) | 2021.01.16 |
삵 , 살쾡이 - 가장 작은 고양이? (19) | 2020.12.28 |
고양이 무료분양 (57) | 2020.12.22 |
고양이 퇴치법 (39) | 2020.12.14 |
고양이 뉴스 (0) | 2020.09.04 |
멸종위기 동물 1 (2) | 2020.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