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다양한 고양이 묘종은 각자의 성격과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성격이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고양이의 묘종에 따른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관리와 사랑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고양이의 성격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형성됩니다. 주인의 배려와 관리는 고양이의 성격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고양이의 성격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고양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늘은 고양이의 다양한 품종 원인 , 그리고 특징과 질병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품종, 얼마나 많으면 다양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고양이 품종수는 적어도 50가지는 넘어 보이는데요.
자료마다 많이 다르게 나오는데, CFA에 등록된 자료 기준으로 2018년 전체 등록 고양이 품종은 약 78 품종으로 알 수 있기도 합니다. 다양한 품종이 생겨난 원인과 주요 질병과 간략한 특징을 한번 보겠습니다.
고양이 품종
우선 주요 고양이 품종이라는 78종이 어떤 품종들인지 한번 볼까요? 인기순으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Racdoll Exotic Shorthair British Shorthair Persian Maine Coon American Shorthair Devon Rex Sphynx Scottish Fold Abyssinian Oriental Sianmese Norwegian Forest Cornish Rex Bengal Russian Blue Siberian Burmese Birman Tonkinese Ocicat Selkirk Rex Ragamuffin American Curl Japanese Bobtail Manx Egyptian Mau Somali Balinese Singapura Colorpoint Lykoi Chartreux Turkish Angora European Burmese Bombay Khao Manee Burmilla Korat Ameircan Bobtail Havana Brown LaPerm Turkish Van American Wirehair California Spangled Cymric Himalayan Munchkin Nebelung Pixie-bob Savannah Snowshoe Toyger York Chocolate Aegean Australian Mist American Polydactyl Arabian Mau Asian Cat Asian Semi-longhair Bambino Brazillian Shorthair British Longhair Chantilly-Tiffany Chausie Cheetoh Cyprus Javanese Donskoy Peterbald Ukrainian Levkoy Elf cat Dwelf Sokoke Minskin Serengeti cat Napoleon cat Thai cat
이상으로 78종 고양이 품종 , 인기순으로 나열해 보았는데요. 이렇데 다양한 품종은 어떻게 생기게 되었던 것일까요?
고양이 조상 미아키스
우선 고양이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개와 고양이의 조상은 같았었다고 하지요. 대략 수천 년 전에 야생동물 '미아키스'라고 하는데요. 들판에서 자리를 잡은 놈들이 숲속에서 쫓겨난 갯과 동물, 개의 시초가 되고 , 숲 속에서 나무가 많은 곳에 자리를 잡고 번식을 하게된 놈들이 고양이의 조상이라는 이야기인데, 결국 갯과 동물보다도 쫓겨나지 않았던 고양이과 동물이 훨씬 더 생존경쟁, 생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고양이 유래, 선조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를 참고해 보세요.
품종을 하나의 혈통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고양이를 같은 품종으로 묶기 위해서 교배를 시켜서 특징을 확정 지어 나가는 작업이 고양이 품종 확립 작업인데요. 대략 현재의 고양이 품종이 확립되기 위해 기원을 따져 보자면, 대략 세분류로 나누어 진다고 합니다. 우선 자연발생적인 패턴에 의하여서 입니다. 살아가는 지역의 환경 , 기후나 온도 등에 맞추어서 갖추어진 특정 외모, 형태, 모피 등을 특성으로 하나의 품종 패턴을 특징으로 구분 지어지는 경우인데요.
자연발생종 고양이 품종으로 대표적인 고양이는 노르웨이 숲 , 메인쿤 , 시베리안 포레스트 , 샴, 아비니시안, 브리티쉬 숏헤어 같은 녀석들이 자연발생 고양 이종입니다. 자세한 자연발생종 이야기는 다음에 하고, 이러한 고양이 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발췌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고양이 품종이 발생하게 된 기원은 첫 번째 자연발생적인 것과는 일맥상통 하기는 하지만, 조금 다른 맥락을 가지고 있는 돌연변이에 의해서 나타나게 된 고양이 종류를 들 수 있습니다. 돌연변이 고양이 주요 모종, 고양이 품종 예로는 유명한 먼치킨 고양이, 스코티시폴드 , 스핑크스 고양이 , 아메리칸 컬 고양이 , 렉스 , 셀커크 렉스, 라파 등 고양이 등의 모종이 있습니다. 이런 돌연변이 또한 신체적 특징은 자연발생적 경우이니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돌연변이의 경우 비 정상적인 유전 특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 이런 이유로 유전적 취약점이 있을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 품종은 손 혈종 교배를 교차 교배를 통해서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나 아메리칸 숏헤어 교배를 통해서 exotic short hair 고양이를 탄생시키거나 , 엑조틱 고양이나 페르시안, 버만 고양이 인위적인 교차 교배를 통해서 랙돌 고양이 같은 인위적 품종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또한 한 품종이기는 하지만, 고양이 외모적 퀄리티에 따라서 등급이 상당히 나누어져 있는 사바나캣을 하나로 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서벌 과 암컷 고양이의 교배로 태어난 종이 사바나캣이고 , 서벌에 가까울수록 희귀하게 여겨져 분양가가 높은데, 이는 아마도 1세대 서벌과의 교배가 인위적으로는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와 비슷한 종이 '카라캣'이라고 있기는 한데 , 야생 카라칼 과 아비시니안의 교배로 인공적으로 2007년에 만들어진 모종이라고 합니다. 인위적인 교배종은 이외에도 많은 고양이 품종들이 있습니다.
고양이 키우고 나서야 알수 있는 특징, 고양이 특징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은 앞서 기술한 고양이 특징 2편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잘 몰랐던 고양이 특징이 많아 , 우리가 고양이와 함께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서 고양이 특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고양이 혈액형은 사람과 다르게 단지 3가지 혈액형만이 나타납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대부분의 90% 이상의 고양이가 혈액형은 동일한 혈액형을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사람으로 따지자면 고양이들은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향이라고 주로 보는 A형 혈액형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고양이 혈액형이 B인 경우는 10% 미만이라고 하고 , AB형도 있기는 합니다만,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이런 것으로 보아 고양이 혈액형이 A인 경우는 실지로 90% 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집 코숏 고양이도 당연히 혈액형이 A 인 대다수의 고양이 범위 안에 들어가기는 한답니다. 신기한 것은 고양이와 달리 강아지의 경우에는 혈액형이 13가지나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경우에는 혈액형이 정확히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서 2가지 이상의 혈액형을 가질 수도 있다고 하지요. 강아지의 혈액형 이야기는 좀 복잡하고 길어지는 이야기라서 , 여기서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다만 강아지의 경우 첫 번째 수혈은 같은 혈액형이 아니어도 부작용이 발생하게 될 확률이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고양이의 경우에는 정확하게 자신에게 맞는 혈액형을 수혈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단지 , A형 혈액을 가진 고양이의 경우에는 A형 고양이와 AB형 고양이에게 헌혈을 할 수는 있습니다. 또한 B형 고양이는 워낙 흔하지 않고 고양이는 한번 채혈할 수 있는 양이 50CC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B형 고양이를 키우시는 경우에는 B형 혈액을 가진 고양이들과의 네트워크가 필수적일 수 있습니다. 동물마다 혈액형 수는 다 다르게 나옵니다. 이는 다음에 별도로 한번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물론 사람마다 견해가 다를 수 있겠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을 훈련이 된 것으로 보아야 하는지 문제도 있을 수 있겠지요. 아무래도 개보다 고양이가 지능이 낮다는 이야기는 비단 두뇌 세포의 수로 이야기된 것만은 아닌 것이 사실 이기는 합니다. 또한 이것은 초식동물이냐 잡식동물이냐 육식동물이냐의 문제도 아니라고 연구결과 발표도 있습니다. 당연히 뇌의 크기에 영향을 받는 문제도 아녔습니다. 이는 개나 고양이 같은 작은 동물의 뇌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곰이나 하이에나 사자 등과 같은 큰 동물보다 뇌의 크기는 작지만 , 훨씬 뛰어난 지능을 가지거나 유사한 뇌세포 수를 가진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사람의 경우 뇌세포 수가 약 160억 개의 뇌세포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고양이는 약 3억 개 정도 뇌세포를 지니고 있으며 , 강아지의 경우에는 약 5억 개를 조금 넘는 정도의 뇌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뇌세포의 수로 본다면 당연히 강아지들이 고양이들보다 지능이 뛰어날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복종 능력이 뛰어난 개가 사람의 지시를 잘 따른다고 해서 , 복종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성향을 지닌 고양이가 지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러한 점은 동물의 성향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지 , 사람이 훈련을 시켜서 잘 따른다는 것이 지능이 더 뛰어난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저희 집 고양이의 경우에도 한 녀석은 무척이나 말을 잘 알아듣는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간식을 줄 때 기본적인 '앉아' '기다려' 그리고 , 자기의 이름을 부르면 대답도 하고 , 따라오기도 하며 , 부르면 쳐다보는 것이 여간 강아지스러운 고양이입니다. 물론 다른 한 녀석은 전혀 불러도 반응도 안 하는 것을 보면 , 고양이도 성격, 개체의 차이 정도이지 , 지능이 높고 낮음에 따라 반응을 안 하는 것은 아닌 것이지요. 사람이 훈련시키는 것에 따라서 어느 정도 기본적인 것들은 강아치처럼 잘도 따라 하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고양이 특징이 훈련이 안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아기 고양이 , 특히 예방접종을 하고 적어도 한 3~4개월까지는 거의 자는 모습과 밥 먹는 모습 정도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고양이 특징 중의 하나가 잠이 무척 많다는 것인데요, 아기 고양이의 경우 거의 20시간 이상을 자기도 합니다. 물론 성장기를 지나서 , 노령묘가 된다면 또다시 고양이는 엄청나게 많은 잠을 자게 되기도 하지요.
어느 정도 성체 고양이가 된다면 보통 평균적으로 12시간에서 16시간을 잠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보는 고양이의 모습은 대부분 잠자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을 겁니다. 고양이 묘생의 시간 중에 잠자는 시간이 전체 시간의 60% 이상을 차지하게 되는 이유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고양이 특성상 사람처럼 깊게 잠들지 않고, 가수면 상태 비슷한 시간들이 대부분입니다.
주로 잠을 자게 되는 이유는 에너지를 보존하고 사냥을 위해 비축하는 본능 때문이라는 것이 주된 이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고양이의 먹이가 활동하는 시간은 어두운 경우가 많아서 , 주로 대낮에는 더 잠을 자는 경향이 있기도 하지요. 최근 사료를 먹는 집고양이에게 해당 사항은 없지만 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정상으로 보면 되겠지만, 특별히 고양이가 깨어있는 시간에 활동력이 있고, 늘어지거나 계속 자는 경우가 아니라면 질병이나 문제를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한 번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볼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 또한 고양이 특징 중 하나 라고 생각하시고 , 너무 과도하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으시겠습니다.
열이 나는데 아픈 걸까?
고양이란 동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실 수도 있는 내용인데요 , 고양이는 사람보다 체온이 높습니다. 고양이를 우리가 꼭 껴안아 보면 , 따끈따끈함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그 이유가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고양이의 체온은 평균 37.5도에서 39.5도까지입니다. 당연히 사람이 껴안게 된다면 따끈따끈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고양이의 체온은 대략 태어나서 3주 정도가 지나야 자기의 정상체온을 찾아가기도 하는데요. 아기 고양이가 막 태어난 경우에는 체온의 변화가 34도 정도에서 37도 정도까지 변화의 폭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몸이 뜨겁다고 해서 아파서 열이 나는 것이 아니니 ,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으실 겁니다. 단지 고양이들은 사람처럼 땀을 흘리지 않고, 몸에 땀구멍이 없기 때문에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는 몸을 그루밍하면서 체온을 낮추고 , 발바닥을 통해서 열을 내린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체온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경우는 적어도 40도 정도가 된다면 , 문제가 있다고 보고 병원에 가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체온이 높은것은 그냥 고양이 특징중 하나일 뿐입니다.
우리 집 냥이는 산책 냥이
대부분의 고양이 특징이 영역 본능이 강하고 ,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동물인 만큼 강아지처럼 고양이들이 산책을 즐긴다는 것은 좀 맞지 않는 표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에게 외출을 허용한다는 자체도 사람들이 강아지처럼 목에 줄을 매어서 컨트롤하는 것 자체가 고양이에게는 오히려 곤혹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책을 즐기는 것이 과연 고양이를 위한 산책인 것인지, 자기가 고양이를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위한 사람들의 놀음에 지나지 않는 것인지 의견이 분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분명한 것은 강아지와는 성향이 다르고 , 외부에 데리고 나갈 경우에 고양이가 즐기는 경우보다는 목에 줄을 매어서 끌고 다닐 경우에 받을 스트레스 , 고양이가 쉽게 외부에서 옮겨올 수 있는 각종 질병들까지 감안해 본다면 , 진정 산책 냥이는 사실 별로 있을 수 없고 , 대부분 '산책 집사'의 바람을 고양이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산책 냥이란 말은 사람들이 좋아서 희망사항을 만들어낸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 집사들이 되기 전에는 고양이 모종을 선택하시는 경우 털 날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보시거나 털 날림이 적은 고양이를 찾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대부분의 고양이들의 털 날림은 단모종이 되었건, 장모종이 되었건 간에 무척이나 엄청난 , 예민하신 분들이 시라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털 날림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첫 고양이는 코숏이었고, 두 번째 고양이가 페르시안 고양이 장모 종이였습니다. 굳이 털 날림을 비교하자면 , 단지 털 길이가 짧고 털 길이가 길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폴 폴 털이 집안에 날리면서 , 마치 민들레 씨앗처럼 방바닥에 굴러 다니는 고양이 털을 보는 면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단모종 고양이가 오히려 더 많은 털 빠짐을 볼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털 날림에 알레르기가 있으시거나 , 동물 털 날림 같은 것을 무척 싫어하시는 분이시라면 고양이 입양은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만한 , 중요하게 작용하는 문제입니다. 단지 털 날림의 문제로 파양을 하게 된다면 , 고양이에게나 집사에게나 너무나 큰 상처가 될 테니 말입니다. 털날림은 고양이 특징, 고양이 특성 중 하나랍니다.
고양이의 특징 중 하나는 개보다는 평균적으로 수명이 긴 편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개체마다 차이나 연구결과에 따라 편차가 많을 수 있는 부분인데요. 가장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그런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모종에 따라서 수명이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 녀석들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평균으로 보았을 때 고양이는 15년 정도로 과거에 비하여 수명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개는 평균적으로 수명을 12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연구 결과마다 차이는 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다른 고양이 특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 고양이란 동물의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일반적인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 고양이는 그다지 도도하거나 새침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는 개체 차이로 볼 수 있겠지요, 고양이라는 동물 자체의 특성으로 단정 지을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떠한 고양이는 강아지 못지않게 애교를 부리고 , 부비부비를 좋아하고 , 사람 옆에 딱 앉아서 있는 녀석들 이 있으며 , 어떠한 고양이는 항상 옆에 있기는 하지만, 떨어져서 늘 있는 녀석들도 있고 그렇답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수염은 고양이에게 또 다른 눈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 안테나 같이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 움직이는 것들을 캐치해내는 시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수염을 함부로 잡아당긴다든지, 자른다든지, 뽑는 다든지 하면 절대 안 될 중요한 기관임을 기억하셔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특징 , 고양이를 키워봐야만 알 수 있는 고양이 특징, 고양이만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와의 반려 삶을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는 잘 알지 못하는 , 고양이를 키워야 알게 되는 고양이만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를 키워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참으로 신비한 동물입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 고양이에 대한 시선이나 문화가 좀 특이하였던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이미지보다는 고양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던 것이 사실이지요. 어린 시절 기억만으로도 고양이는 요물이라는 둥 , 귀신을 보기도 한다는 둥 , 검은 고양이는 불행을 가져다주는 상징이라는 등의 많은 이야기를 듣곤 하였습니다. 그러한 이미지와 함께 한국에서의 대표적인 반려동물은 개나 강아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당시 고양이는 그냥 길고양이 정도 밖에는 없었고 , 강아지처럼 애초에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집안에서 키우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본과는 참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과거부터 고양이에 대한 캐릭터도 많았으며 , 고양이 애니메이션 , 고양이 인형,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가구도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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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배경에는 고양이에 대한 정보나 고양이의 특징, 고양이 성격이나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최근에 들어서는 우리나라 반려동물 문화가 많이 변화되어서 이제는 오히려 점차적으로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키우는 집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배경 중에 하나는 1인 가구나 싱글족 , 또는 부부끼리만 사는 가구수가 많아져서 일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고양이라는 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와 예전과는 달리 많은 외국 혈통 고양이 수입이 흔해 짐에 따라서 , 비싸고 귀한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도 많아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고양이에 대한 반려문화나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 같기도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면서 알게 되는 고양이들만의 특징과 매력 , 고양이를 키우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점들, 고양이의 특징에 대해서 기술해 보겠습니다.
이빨을 삼킨다
저의 경험에 의하면 , 제일 처음 고양이를 키웠을 때 2층 주택에서 고양이가 바닥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바닥은 인조대리석으로 되어있었고요 , 대략 3~4m 정도의 높이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요. 이 사건이 첫번째 알게되었던 키우면서 알게된 고양이 특징 , 첫번째 였습니다. 고양이가 뒷걸음질 치다가 , 계단 끝에서 1층 바닥으로 떨어졌던 것입니다. 물론 고양이는 떨어지면서 평행을 잘 유지하는 능력이 있어서 착지를 잘 하기는 하였지만 , 제가 여기저기 살펴보다 보니 고양이 이빨이 한두 개가 없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2층에서 떨어지면서 이빨이 바닥에 부딪히면서 깨진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 무척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이때 고양이는 이미 이빨이 없었던 상황이고 , 유치가 빠지고 이갈이를 하던 시기라 이빨이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특이한 것은 대부분의 경우 고양이의 빠진 유치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고양이의 빠진 유치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에는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그 정도로 고양이의 유치를 발견하는 것은 흔한 경우는 아니랍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 고양이가 이갈이를 한다는 것도 몰랐고 , 이렇게 유치를 대부분 삼킨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고 , 이빨이 없는 상황에서 상당히 당황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고양이 이갈이는 보통 생후 4개월에서 5~6개월 사이에 하게 되는데요 , 일반적인 고양이 유치 개수는 26개 정도이며 , 영구치의 경우 30개 정도의 이빨을 가지게 됩니다.
고양이의 앞발가락과 뒷발 가락 수는 다릅니다. 이는 강아지, 개와도 마찬가지인데 앞발은 5개의 발가락 을 가지고 있으며 , 뒷발에는 4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털 18개 발가락 수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가장 일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양이 특징에 대해서는 키우면서도 모를 수 있기는 합니다. 이는 주로 앞발의 사용빈도가 높은 이유로 그루밍, 균형 잡기나 달리기 등 손처럼 사용하는 섬세하고 다양한 용도를 위해서 그렇지 않았나 보고 있습니다. 물론 다지증 고양이라든지 , 발가락 수가 다른 특이한 고양이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의 행동에는 지장이 없는데요, 역사적으로 아시아나 유럽 등에서 배를 타고 건너왔던 고양이 종들 중에서 이러한 다지증 고양이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던 발가락이 아주 많은 어떤 고양이는 28개의 발가락을 가졌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이한 혓바닥
반려동물을 키우시다 보면 , 동물들이 핥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강아지는 대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혓바닥 느낌인 반면에 , 고양이는 대부분 매우 많은 돌기로 인해서 까끌까끌한 느낌이 듭니다. 마치 솔빗이나 , 끌개가 문지르는 느낌 정도인데요, 이는 고양이의 혀에는 300개 가까운 돌기가 나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돌기 또한 속이 비어있는 원뿔 형태의 손톱 재질인 케라틴 성분이지요. 이러한 이유로는 고양이가 그루밍을 통해서 털을 잘 핥아내고 , 벼룩이나 작은 벌레들을 긁어내기도 하며 , 죽은 털들을 잘 골라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일반 빗과 비교해 보면 고양이 혀의 돌기를 모방해서 만든 빗의 경우에 훨씬 더 털의 제거력이 뛰어나면서 빗에 묻어나는 털도 잘 제거되면서 효율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이 어쩌면 가장 특이한 고양이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없고, 예전에 어르신들은 동물병원도 없이 그냥 되는대로 고양이를 키우시다 보니 , 강아지나 고양이를 양치질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좀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지만 , 고양이도 양치질을 시켜주지 않는 경우 , 시간이 지날수록 치석이 많이 쌓이게 되고 , 결국에는 쌓인 치석들로 인해서 치주염이나 치은염이 걸릴 수 있게 됩니다. 초기에는 세균들이나 치석이 붙어서 잇몸이 부으면서 염증이 생기게 되고 , 이러한 증상이 치은염이라 보고 , 이후에는 잇몸이 벌어지면서 잇몸 사이로 치석이 쌓이게 되면서 잇몸에서 피가 나면서 , 치근이 드러나고 치아가 빠지기도 합니다. 귀찮다고 해서 우리가 양치질을 시켜주지 않고, 치석이 쌓여서 문제가 일어나게 된다면 , 결국에는 이빨을 전 발치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고 , 이 경우 고양이도 고양이지만, 병원비 , 수술비 또한 백만 원 수준을 넘어가게 되기도 한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평소에 매일매일 양치질을 해주시는 것이 치아관리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치은염, 치주염 관련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잘은 모르셨던 고양이 특징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이는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 우유를 먹게 되면 설사를 하고 , 장 탈이 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고양이가 우유를 좋아하는 것 같고, 우유가 있으면 홀짝거리며 잘 마시기도 하니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가 쉬운데요. 고양이는 유당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기 때문에 소화시키지도 못할뿐더러 위벽이 손상이 된다거나 , 장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잘 먹지 못하는 길고양이나 , 아기 고양이의 경우에는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서도 심각한 상태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사람 우유를 절대 먹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고양이는 잘 알려진 육식동물입니다. 그런 이유로 누구든지 고양이가 풀을 먹는다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하였을 건데요. 하지만, 고양이를 키우시게 된다면 고양이가 엄청나게 좋아하면서 풀 뜯어먹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고양이 풀이름은 '캣그라스'라고 하는데요. 귀리나 보리, 호밀 등과 같은 식용 곡물의 잎사귀를 말합니다. 고양이가 풀을 뜯어먹는 이유는 야생에서는 일반적으로 먹이를 먹고 난후에 풀을 뜯어 먹는 편인데 , 풀을 먹으면서 소화할 수 없는 먹은 것들이나 고양이 털 헤어볼 같은 것을 뱉어 내기도 합니다. 집 고양이들도 본능적으로 이렇게 풀을 뜯어먹고는 헤어볼을 뱉거나 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풀을 먹는 것도 일종의 본능인데 , 육식동물인 고양이에게 다양한 영양소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고 한편으로는 항생제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섬유질을 섭취하게 됨으로써 사람과 마찬가지로 변비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우리 집 고양이가 풀을 먹는 동영상입니다. 참고로 올려 드립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고양이가 착각을 하거나 일부러 화장실 밖에서 볼일을 보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자기 배설물 냄새를 숨기거나 없애면서 , 자기의 위치를 적에게 알리지 않고 숨기기도 하는데 , 이러한 본능을 가진 고양이가 배변을 아무 데나 해놓는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지요. 이런 경우는 몇 가지가 있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경우는 고양이 화장실이 치워져 있지 않아서 , 냄새가 나는 경우 고양이는 더러운 화장실을 매우 싫어하고 , 냄새나는 것을 피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영역표시를 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장소에 소변 스프레이를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세 번째로는 가끔 자기가 소변보았던 곳을 기억하고 , 냄새를 기억해서 거기다가 소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이불 같은 경우가 많기도 한답니다. 소변 냄새가 나는 실수하였던 장소에다가 다시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이지요. 마지막으로 질병으로 인해서 방광이나 염증으로 인한 소변 실수를 하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지만, 발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