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과 킹콩

강아지들이 보통 어린 경우에 눈물자국이 많이 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누런 , 브라운색의 눈물자국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요? 오래 되면 색깔이 침전되어 지워지지 않으니 대처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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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궁금증

강아지 눈물 자국의 원인은 무엇이고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분명 우리 강아지들의 눈물은 투명한 눈물이거나 , 흰색에 가까운 편인데요. 이상하게 눈아래 눈물자국이 생긴 것을
보면 , 원래의 색상과는 달리 브라운, 갈색의 얼룩이 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간단한 화학적 물질과 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원인을 한번 보겠습니다.

1.1. 포르피린

이렇게 강아지, 고양이 눈밑에 짙은 갈색이나 누런 색상으로 얼룩이 지게 되는 이유가 바로 포르피린이라는 물질
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이 물질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공부해 보시지 않은 경우, 잘 모르시는 것이겠지만 사실
이 물질은 화학적이고 의학적인 면에서 보면 단백질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사람에게도 찾아보시면 포르피린증이라는 병명이 있습니다. 이는 의학적 정보를 찾아보시게 된다면 비교적
상세히 그 내용을 아실 수 있는데요. 사람들에게는 유전적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발병하는 경우도 있으며 , 어른이
되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이 단백질의 정의를 한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포르피린의 경우 헤모글로빈이 철분과 함께 결합하여
작용을 도와주는 단백질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적혈구 혈색소에 포함되어 있으며 헤모글로빈 합성을 하는 기능을 합니다. 포르피린이 혈색소로 바뀌기 위해
효소가 필요한데, 이의 부족으로 포르피린과다 축적에 의한 증상들이 주로 나타나게 되는데, 사람의 아기의 경우
이로 인해서 적색의 소변을 보는 증상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여러 가지 제반 증상을 보여 주기는 하지만,
대표적인 것은 피부병변의 증상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1.2. 강아지 포르피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눈물자국이 어떻게 작용하는 것일까요?
간단히 보자면 강아지에게도 이러한 비슷한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강아지의 경우 눈가에나 눈밑에 이러한 갈색
자국을 보게 된다면 사람들은 특별한 문제나 질병에 의한 것으로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눈물이 과다하게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유루증'이라는 것으로 
이야기되는데요. 이것도 물론 질환의 하나의 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포르피린에는 기본적으로 철분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적혈구가 분해돼야 생성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사람과는 다르게 강아지의 경우에는 포르피린이 눈물로 많이 배출이 되기도 하며 소변이나 침으로도 배출이
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강아지 눈물에 포함되어 있는 포르피린이 하얀 털에서 착색이 생기면서, 짙은 황갈색으로 변화하게 되어
이것이 바로 고양이나 강아지 얼굴에 생기는 갈색 눈물자국입니다.
사실, 검은 털이나 갈색털이면 잘 표가 나지 않지만 특히 흰색 고양이나 강아지의 경우 뚜렷하게 보이는 편입니다.

1.3. 감염가능성

이러한 강아지의 눈물자국, 포르피린에 의한 것은 평소에 잘 관리가 되지 않으면 더욱 악화되거나 심화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눈밑 눈물자국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는 만성적 곰팡이 감염이나 습하게 되면서
이 부위 감염이 일어나게 된다면 점차적으로 눈밑 자욱이나 얼룩이 더 악화되게 될 것입니다.

2. 대처방법

2.1. 어떻게 하나

몇 가지 눈물자욱의 원인으로 나누어서 그 원인에 맞는 대처를 해주시면 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감염이 심하게 일어나기 전이나 초기에 발생하였던 경우에는 아직까지 얼룩이 많이 자리 잡기
이전이고 , 문제가 크게 번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본다면 깨끗한 손수건이나 면티슈 같은 것을 이용하여서
잘 닦아 주시면 됩니다. 눈물자국이 얼마나 오래 방치되어 왔는지 여부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1. 기본적 관리와 질병관리

우선 기본적으로는 눈세정제나 식염수 같은 제품으로 꾸준히 눈아래를 잘 닦아내주고 , 말려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곰팡이나 감염,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에 관리해 주시는 것입니다.
식염수 같은 제품을 사용하기 싫으시다면 깨끗한 정수물로 하여도 좋습니다.

만약에 이미 만성적으로 눈물자국이 너무 남아있거나 , 염증이나  감염의 우려가 보인다면 시중에 항생제
제품이나 에인절아이즈 같은 제품으로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다면 가급적 동물병원에서
처방을 받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눈물자국, 강아지 눈물자국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와 강아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가 사실은 가장 대표적인 것은 보호자에 대한 애정과 신뢰의 표현중 하나입니다. 물론 이는 엉덩이를
들이미는 행위나 낑낑거리는 행위도 같은 의미입니다. 다른 의미로는 어떤 뜻이 있는지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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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궁금증

강아지가 자꾸 핥아 댑니다. 물론 고양이도 스스로는 엄청나게 그루밍을 하는데요. 고양이의 경우에는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자기 몸을 그루밍하는데 보내는 녀석들 이기도 합니다.
사실 강아지의 경우에는 이러한 그루밍의 행위가 조금 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질적이고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1.1. 보호자를 핥는다

가장 쉬운 행위부터 알아보도록 할까요? 반려견이 보호자를 핥아대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대로 이해하면 아마도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행위의 배경은 애정표현 이겠지요? 강아지가 여러분들의 얼굴을 핥을 때 아주 적대적이고 기분 나쁜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으신지요? 아마도 그런 느낌을 받으신 분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느끼시는 그대로 강아지들은 우리에게 무척 호의적이고 , 사랑한다는 애정의 표현을 보호자를 핥는 그루밍 행위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의 원인은 아마도 추정하건대, 고양이가 되었건 강아지가 되었건 아기 때의 기억에 의존해서 본능적으로
해주는 것인데요. 사랑의 표현으로 어미가 아기를 핥아주던 때를 기억하면서 우리를 이렇게 핥아대는 것입니다.

1.2. 강아지 몸 그루밍

고양이의 그루밍과 비교를 해볼까요? 고양이는 하루 24시간 중에서 대략 16시간 정도를 그루밍하는데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이유는 물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 기본적으로 몸을 단장하는 습관, 벌레나 기생충,
진드기를 제거하고 먼지를 제거하려고 하는 행위와 , 체취와 냄새를 관리하는 방법, 그리고 더위에 있어서는
체온조절 정도로 침을 자기 몸에 발라대는 것인데요.

강아지의 그루밍은 조금 성격이 다른 편입니다.
주로 피부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이렇게 그루밍을 하는 습관이 있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려견은 습진, 알레르기에 피부가 민감하고 , 털로 덮여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습해진 피부로 인해서 , 몸이 가렵기도 하고 하는 이유로 계속 몸을 핥아 댄다고 합니다. 

이러한 강아지 습진의 관리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습도관리와 피부관리의 곰팡이 문제나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
더욱더 목욕을 시켜주고 잘 말려 주신다거나 평소에 모질관리 브러싱 피부관리를 살펴야 하실 것입니다.

1.3. 바닥, 물건 그루밍

고양이의 이러한 모습은 사실 살펴볼 수가 없었던 특징인데요. 강아지들에게는 간혹 이러한 모습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 주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바닥이나 특정 물건에 대해서 그루밍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평소 강아지의 심리적 건강상태, 충분한 운동과 에너지 발산을 위한
시간과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줌으로써 문제가 되는 행동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 대처방법

2.1. 어떻게 하나

사실 몇 가지 원인으로 나누어서 그 원인에 맞는 대처를 해주시면 될 것입니다.
우선 피부로 인한 문제라면 원천적인 피부에 대한 질병치료를 해주시는 것이고 , 보호자에 대한 애정표현이라면
강아지의 응석 정도롤 받아 주시면 어떨까요?
추가적으로 스트레스가 가장 문제인데요.

이는 심리적인 문제가 그냥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해결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핥는 이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사람이나 보호자를 핥는 이유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아래내용에 다루어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고양이와 강아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주인을 핥는 이유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보호자를 그루밍해주는 이유는
신뢰감과 친밀감, 애정을 표현해 주는 것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자기 몸단장을 하는 목적으로 핥는 행위, 그루밍을 많이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데요.
스스로 몸단장이나 , 형제나 동료끼리 그루밍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보호자인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느닷없이 얼굴 핥는다.

반려견을 키워 보신 분들은 다들 경험해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거나, 누워 있거나
갑자기 반려견이 다가와서 얼굴을 핥으며 혓바닥으로 침을 바르거나 , 팔 과 다리를 핥아 대는데 찜찜하기도
하고 ,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좀 거북스러운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요?

가장 분명한 그루밍 이유

첫 문장에서도 언급하였다시피 가장 전형적이고 일반적인 이유라면 ,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도 강아지의 사람에
대한 인간적 유대감의 표시라고 볼 수 있지요. 이는 강아지만의 애정 표현 방법, 보호자에게 인사하는 방법,
신뢰와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전형적인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사실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관계십, 릴레이션십을 통해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사랑과 애정을 쏟아 주는 만큼 강아지도 우리에게 사랑을 표현해 주는
것이지요.

다만 우리처럼 사람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니 강아지는 행동으로 이를 표현하는 것이며,
보여주는 수단이 바로 그루밍 같은 행동인 것입니다. 또 다른 부수적인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유대감

강아지의 핥는 행위는 단순한 사랑의 표현 이상의 것입니다. 이는 강아지가 우리를 쓰다듬어 주는 행위의 표현
이지만 , 우리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방법 중 하나이지요.

이러한 유대감의 표현은 물론 강아지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포유동물 들에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서로를 손질해 주거나 다듬어 주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인 그루밍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회 구조 강화를 만들어 주고 가족의 유대관계를 개선해 주고  동물들의 친화와 친밀감
정도를 높여 주는 역할을 해 줍니다.

이런 유대감은 보통 같은 종류의 동물끼리 이루어진다고 보아야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와 고양이가
우리를 그루밍해주는 것은 바로 이를 초월한 정도의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겠지요?

이런 신뢰감 과 반려견과 보호자간의 믿음 관계를 더욱 더 튼튼히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래에서
반려견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반려견 신뢰관계 구축법 바로가기

 맛보기 

좀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 중 하나는 강아지는 우리의 짠맛의 땀을 맛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땀의 소금기가 어떤 맛인지 , 우리에게는 찝찝한 맛이고 몸에서 나오는 땀이겠지만, 강아지나 반려견 에게는
맛있고, 매력적으로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주로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왔을 경우에나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 반려견이 우리에게 다가와서
핥아 대는 확률이 높아 지기는 합니다. 그리고 사실 강아지가 핥아먹는 것은 땀의 수분이 아니라 , 미세한 입자의
먹을거리가 있다는 것인데요? 그것은 육즙이나 세포조각 같은 것들일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다른 찌꺼기 같은
것들이라면 좀 찝찝하지만 , 여하튼 잡식동물인 개에게는 그것이 먹을 거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강아지의 뛰어난 후각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입자 이겠지만,
강아지가 냄새로 맡기에는 무엇인가 달콤한 것이 있다고 느끼는 것이고 , 개가 핥을 수밖에 없는 무엇인가를
먹게 되는 행동이지요. 이러한 강아지의 뛰어난 후각에 관한 이야기는 아래내용을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반려견 후각 이야기 바로가기

 단순한 인사

뺨을 핥는 행위는 단순히 반가움을 표현하는 강아지의 행동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우리가 집에 도착하는 경우나 안 보이다 나타나는 경우에 ,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를 핥고 인사하는 것을
마주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하게 우리에게 강아지가 인사하고, 우리를 만나서 기쁘다는 표현을 하는 것
입니다.

 그루밍 이유는 요구사항

강아지가 그루밍을 해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실은 반려견은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관철시키기
위해서 이러한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직접적으로 무엇인가를 요구하기가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강아지는
이렇게 의사를 전달하려고 하는 과정에 있는 것인데요.

강아지는 우리에게 언어적 표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울기도 하고, 다른 일을 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주의를 끌기 위한 행동으로 짖기도 하고 긁어 대기도 하지만 , 핥는 것도 그러한 의사전달의
일환으로 우리를 그루밍하는 것이지요.

 스트레스 감소

사람이 기본적으로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상황은 사랑으로 인한 호르몬이 방출될 경우인데요. 반려동물로 인해서,
반려동물에게도 사랑을 쏟는 경우 이러한  '특정 호르몬'이 분비가 되면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과 강아지 유대 강화의 본질적 물질 중 하나가 바로 '옥시토신'이라고 하는데요.

강아지가 우리를 혀로 그루밍해주는 경우에 반려견 에게는 이 '옥시토신' 물질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러한 물질로 인해서 , 반려견은 더욱더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행복하고 편안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반려견의 스트레스 원인들과 대책방안에 대한 간략한 정리는 아래글을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반려견 스트레스 원인과 대책 바로가기

 파블로브 강화 법칙

조건반사 같은 형태로 강아지가 주인을 그루밍할 수도 있습니다. '조건반사'가 무슨 뜻일까? 고민하게 될 수도
있는데요. 이 조건반사의 의미란 긍정적인 결과로 인해서, 긍정적이고 좋아하는 피드백에 대한 기억이 바로 이러한
반려견의 행동 , 혀로 주인을 핥아 준다면 좋은 피드백이 온다는 기억에 의해서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호자 청결 필요해

반려동물들끼리 서로 그루밍해주는 이유가 바로 , 신뢰와 친밀의 표시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서로의 냄새나 청결함을
위해서 , 브러싱을 해주는 역할도 하는데요. 우리가 생각할 경우에야 그들이 좀 더  청결해질 필요가 있다고 보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우리가 좀 더 깨끗해 지기를 원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그루밍 행위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배경으로는 강아지가 어미로부터 이러한 행위를 받아 왔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학습으로 강아지도 이러한 
행동을 통해서 보호자를 관리해 주고, 손질 , 청소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복종의 상징

고양이든 반려견이든 간에 서열이나 위계가 없지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서열이나 위계 사이에는 복종적 행동이나
복종적 표현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사실 그렇게 명확한 복종의 의미의 행위 일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일종의 복종의 행위로 핥는 행위를 비롯해서 바닥에서 구른다든지 , 꼬리를 감춘다든지 , 등을 바닥에 댄다든지 하는
행위를 통해서 핥는 행위 또한 복종의 의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감정적 위로

이는 기본적인 사랑과 애정의 표현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긍정적인 호르몬 분비와도 상관있는 이야기입니다.
사람과의 교감과 상호작용으로 옥시토신이 방출되고 ,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이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단순히 상호작용과 기분 좋음의 표현일 뿐이지요.

또한 인간에게 강아지는 교감하면서 위로를 건네주고 , 슬픔이나 격앙된 감정, 모든 것들을 함께 느끼면서 여기에
위로를 건네고 싶은 마음으로 우리를 핥아 주기도 하니 참으로 대견하게 느껴지는 우리 반려견이라 할 수 있지요.

 물리적 치유

상처나 피부에 문제가 있으면 개나 고양이 모두 심하게 그루밍을 하고 핥게 되는데요.
사실 개의 침에도 안 좋은 세균을 죽이는 항생 물질이 타액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상처가 나는 경우에
혈액을 빨리 치유, 응고시켜 주고 상처 난 부위의 치료, 회복이 빠르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개는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핥는 행위를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상처를 치유해 주기 위해서 핥아 준다는 것이 기특한 생각이 들게 되네요.

핥는 행위가 부정적인 경우

이는 기본적으로 반려동물 침 속에는 유익한 균이 있을 수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박테리아를 비롯한
유해균 또한 존재합니다. 따라서 개의 침이 닿으면서 아프게 되지는 않겠지만, 균이 침투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개의 타액으로 인해서 패혈증 사례로 보고된 바 있기도 합니다.

또한 개의 주둥이 , 입은 사람으로 따지자면 '손'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므로 이로 인해서 모든 행위가
입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이로 인한 세균이나 다른 감염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강아지의 '입과 침'을 통해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우리를 핥는 행위로 인해서 행복 호르몬과 수치가 올라가게 되므로 무조건
부정적인 영향만 생각하고 절대 하지 말아야 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루밍에 대한 방지대책

우선 확인된 바는 없지만, 그루밍에 대한 긍정적 보상, 강화 인지가 있었는지 여부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람에게 그루밍을 하게 하지 않으려면 그루밍 시에 긍정적 반응을 해주시면 안 되지요. 칭찬이나
쓰다듬기 등의 행동은 하지 마시고 , 스트레스를 해소할 대상이나 장난감 제공 등을 통하여 다른 대안을 찾아
주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동을 금지시키려 한다면, 위의 긍정 강화를 멈추는 일과 함께 두 번째로 강아지가 핥으려 할 때
그 자리를 떠나거나 피하는 방법으로 무관심과 실망스러운 뜻을 전달해 주는 방법이 개선해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핥는 행위가 주인을 떠나게 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그런 행동은 멈추게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

사실 강아지, 반려견이나 고양이에게 있어서 그루밍은 하나의 언어이고, 자연스러운 행위입니다.
스스로나 동료, 보호자에게 까지 하는 그들만의 특별한 전달 방식인데요, 배경에는 참으로 다양한 이유가 있었던
것을 아실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막무가내로 피하거나 꾸짖기보다는 우선 강아지의 행동을
이해하시고 , 어떠한 방식으로든 원하는 방식대로 행동해 줄 수 있도록 이끌어 가시는 것이 우리의 몫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른 강아지 행동, 강아지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반려견 정보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