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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교감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눈을 자주 마주쳐주고 쉬는 동안 건드리지 않으면서
간식을 주며 자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것인데요.

좀 더 구체적인 반려견과 교감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반려동물들이 어떻게 우리의 감정을 느끼고
감정을 알아채는지에 대해서 , 반려견의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서로 감정을 느낄까?


사람은 많은 감정을 가지고 때로는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사람들은 상대방의 숨겨진 감정을 읽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그만큼 제대로
공감하고 이해하기에는 더욱더 어려움이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이러한 사람의 감정선을 오히려 잘 읽어내고 , 알아채는 경우가 바로 반려견을 통해서
생긴다는 것인데요. 강아지와 반려견들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우리의 감정을 너무 잘 느끼는 것 같은
경험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반려견은 얼마나 우리를 이해하고 있나?


많은 사람들이 조금 훈련된 반려견들의 행동, 지시에 따르는 것을 보고 우리의 강아지들이 많은 것을
이해하고 ,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명시적 단어, 언어를 통한 지시복종 훈련을 떠나서 보호자와의 함께 한 시간과 느낌을
더 많이 이해하는데 가져가는 편입니다. 즉, 고양이가 동료들과 소통하는 경우 청각적 언어로 대화하기
보다는 대부분 몸짓언어로 소통하는 것과 비슷한 경향이 있습니다.

개_감정_교감_공감

 

언어적 반응이 아니었다.


사실 같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세월을 살아온 반려견들은 보호자의 기분과 태도, 분위기를 보면서
감정을 읽어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해 본 사실들입니다. 힘들어서 지쳐서 소파나 침대에 쉬고 있으려 앉았다면 , 우리 반려견들은
쪼르르 달려와 우리 무릎에 가슴에 안기려 할 것입니다. 위로를 나누려는 행위이지요.
반면 긴장하게 되거나 초조한 경우에 , 산책길에 그런 순간을 만나게 된다면 오히려 우리 반려견은 우리를
좀 더 가까이서 지키려 밀착할 것입니다. 

기분이 좋고, 기쁜 일이 생겼을 때 가족끼리 기쁨을 표현하고 나누고, 들떠서 이야기하게 된다면 우리 강아지
들은 이러한 기분을 나누기 위해 활기차게 뛰면서 꼬리를 흔들어 댈 것입니다.
즉 , 대부분의 경우는 언어적인 명령과 지시로 소통하는 것이 아닌 반려견들은 보호자 감정을 읽고
눈치껏 행동하면서 소통하는 것입니다.

물론 반려견 지능과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수 있겠지만, 이렇게 보호자나 사람들의 감정과 소통에 좀 더 수월할 수 있을 것 같아 반려견 지능 관련해서는 아래글에서 순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반려견 지능순위 알아가기

 

과학적 근거

사실 과학적인 연구 측면에서는 명확한 증거나 확실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람과 개라는 동물의 관계측면에서 볼 때 수세기에 걸쳐서 만들어진 관계가 있고 , 진화되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종으로서 , 사람의 옆에서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읽고 관계를
맺으면서 ,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서 의존해 왔습니다. 그것이 '관계쉽'과 함께 강화되어 온 것이지요.

 

사람들의 선택


현재에도 동물의 번식연구와 학문은 진화되어 가겠지만 , 어떻게 보면 지속적으로 인간은 가장 합리적인
반려견을 생산해 내기 위한 세대적 노력을 해왔습니다.

여기에는 반려견의 크기, 지능, 성향이나 기질의 개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하여서
유전적인 선택을 통해서 더욱더 개들의 사람 친화성도 발전되어 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반려견의 이해도 판단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편견은 없지만 , 감정적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정도에서는
개들은 사람의 아기들 , 즉 3세 전후의 사람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 자극에 더 잘 반응한다는 것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정서적 공감력


이러한 유아와 비슷한 반응이라는 점이 바로 '정서적' 전파력, 공감이 비슷하게 전파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보자면 이런 것입니다.

아기들이 모여 있는 유아실 같은 곳에서 보면 , 한 명의 아기가 울기 시작한다면 다른 아기들도 전염되어
모두 같이 울게 된다고 합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인데,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 전염되고
감정이 감염된다는 것입니다.

반려견_교감_공감

 

개가 우리의 공감


이러한 사람의 유아적 행동이 바로 우리 반려견, 개들이 느끼고 우리와 공감하는 것과 유사한 것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감정상태는 개에게 전염될 수 있는 것이고 ,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슬퍼서 울면 우리 반려견들도
슬픔을 느끼고 위로하려 하며, 우리 가까이 다가올 것입니다.

이러한 반려견과의 공감 , 관계쉽 향상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이는 아래글의 정보를 참고 하실수 있습니다.

 

반려견 관계향상법 바로가기

 

 반대의견


사실 일부에서는 개가 이렇게 다가오는 것들이 , 감정의 공감이나 느껴서가 아니라 단지 '호기심'으로
인해서, 다가온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검증하기 위해서 , 반려견과 보호자들 여러 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게 되는데요.
정말로 개들이 사람의 긍정이나 부정의 감정을 인지하고 , 이해하는 것인지에 대한 연구였습니다.

 

 실험결과


연구는 슬플 때, 울었을 경우 반려견이 다가오는 것과 즐겁게 콧노래를 부르는 경우 반려견이 다가오는
경우를 비교해 보았다고 합니다. 연구에 참여한 개들은 모두 18마리였는데 , 15마리는 슬프거나 우는
경우 보호자에게 다가와서 위로를 해주었다 합니다. 반면, 즐겁게 흥얼거리는 경우에는 6마리만 반응을
하였다고 합니다. 

연구결과에서 반려견들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 사람들, 보호자를
신뢰하는 경우에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우울해하거나 위로가 필요할 때 어떻게 해서든 이를 해결해
주려고 하였다는 공감능력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연구결과를 통해서 개들은 사람의 어린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감정적 공감능력을 어느 정도 
가지는 것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와 정서적 유대


반려견, 강아지들에 대한 감정적 유대, 교감에 대한 내용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실 개들이 우리의 감정을 정확하게 읽는지 , 아닌지 여부와 상관없이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은 '개'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궁금하셨던 사항인 '개는 우리와 교감하는가?' 라면, 아마도 '네'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는 항상 우리 옆에서 우리를 지켜주려 하고, 보호해 주려 하고 , 도와주려고 하면서 사람과 감정을
나누는 소중한 존재임에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다른 반려동물 관련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강아지 정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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