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과 킹콩

고양이 풀 주어야 할까? 가 풀을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 정말일까? 왜 고양이는 풀을 먹는 것일까? 사실 고양이가 풀 먹는 이유는 '소화'를 위해서라 볼 수 있다.

1.고양이풀먹다

1.1. 고양이풀 종류

고양이 풀이라고 대부분의 고양이가 먹는 식물들을 보면 사람들이 먹는 작물의 씨앗에서 발아한 새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이러한 펫샵이나 고양이 관련 용품을 구매할 때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고 파는 풀들은 고양이를 위해서 
공식적으로 잘 먹을 수 있는 풀들을 팔고 있는 것이기도 한데요.

이런 풀들에는 엽산, 비타민 등 풍부한 영양소가 비교적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고양이의 건강에도 섭취 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2.풀 먹는 이유

그래서 고양이는 풀을 먹는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고양이가 풀먹는 것들은 필수적인 것일까? 우리 고양이는 안 주는데 문제가 생기는 것일까?
고민은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풀을 꼭 "꼭" 먹어야 하는 종류의 필수식단은 아니라고 합니다.
가장 고양이가 풀을 먹는 이유로 꼽을 수 있는 점은 바로 풀을 씹어 먹고서 삼키게 되면
이로 인한 원하는 것을 위속에서 끄집어내는 효과도 있기 때문인데요. 고양이가 풀먹는 이유에 대한 자세한 원인별 내용에 대한 자료는 아래 글을 통해서 확인하실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먹을수 있는풀 ,먹지 못하는풀

2. 기대 효과

2.1. 장점

그렇다면 고양이가 이렇게 풀을 먹음으로써 얻는 기대효과 와 장점이 무엇일까?
대체 무엇을 위속에서 끄집어내기 위해서 맛없는 풀을 꾸역꾸역 집어넣는 것일까?

또한 우리 고양이들은 개와는 달리 잡식동물이 아니고 , "육식동물" 이 아니었던가?
막 우리는 고양이를 보고 헷갈리고 멘붕이 오실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고양이는 분명 육식동물이었는데 말이지요.

그렇다면 이렇게 고양이가 풀을 삼킴으로써 얻는 이익은 두 가지 정도로 요약되겠습니다.
첫 번째로 말씀드린 엽산이나 비타민 섭취, 부족하였던 필수 영양소 섭취를 그 첫번째 것으로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고양이가 노리는 효익과 목적은 앞서 말씀드린 '구토' , 헛구역질을 하면서
위장에 있는 안 좋은 것들을 빼내는 것인데요.

바로 여기서 나오는 것들이 고양이가 항상 그루밍을 하면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
뱃속에 꽤 많은 죽은 털들이 쌓이게 된다다고 합니다.
바로 이러한 뱃속의 죽은 털들이 , 거친 풀들을 위장에 삼키게 됨으로써 자극을 받아서
구역질을 하면서 구토를 하게 됩니다. 캣닢의 비밀에 관한 내용은 아래 상세한 내용을 읽어 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왜 고양이는 캣닢에 취할까?

2.2. 추가사항

이제 왜 고양이가 풀을 먹는지, 풀을 좋아하는지 좀 아셨는지요?

다만 , 고양이에 따라서 풀을 좋아하는 녀석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녀석들도 있으니
이러한 고양이 성향을 잘 판단하시어 , 한번 고양이에게 급여해 보신 다음에
고양이가 좋아하고 반응이 좋은 경우에는 고양이풀을 기르셔도 되고, 고양이 풀을
구매하셔서 급여하실 수 있으십니다. 우리가 쉽게 온라인쇼핑몰에서도 고양이풀은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캣닢에 관한 이야기인데 , 왜 고양이들에게 이렇게 캣닢이 필요하고 작용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마따따비, 캣닢의 6가지 비밀

3. 유해식물

3.1. 고양이 유해식물

마지막 참고로 고양이 유해식물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풀을 먹는 것은 사실문제가 없는 풀을 먹는 것이고, 혹시 집에 있는 화분이나 선인장, 그리고
고양이가 먹지 말아야 하는 풀이 있습니다.

자칫하면 고양이에게는 독성이 되어 유해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은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알로에, 토마토, 철쭉, 포인세티아(크리스마스의 빨간 잎사귀 화분) , 수국 등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독이되는 우리주변 식물

이상으로 고양이 풀 줘야할까? 고양이가 풀먹는 이유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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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흔하게 고양이에게서 접할 수 있는 고양이 헤어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고양이 헤어볼의 경우는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헤어볼은 고양이라는 동물 특성으로 발생하지 않을수 없는 문제점, 질병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한데 건강상 고양이에게만 특이하게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증상 중 하나가 고양이 헤어볼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 원인

집사분들은 다 아시는 사실이지만, 고양이들은 기본적으로 강아지들과 달리 그루밍이라는 작업을 하는
동물이지요. 이러한 그루밍 이란 것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는 까칠까칠한 자신의 혀로 자신의 피부, 털을 브러싱 하는 습관인데요.
이러한 헤어볼은 기본적으로 피부에 있는 벼룩을 없애준다거나 , 흐트러진 털을 바로 잡아 준다거나 , 기생충
또는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는 기능도 하는 것이 바로 고양이 그루밍입니다.
물론 냄새를 없애려는 시도는 기본적으로 고양이의 야생성, 자신의 체취를 없애면서 다른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이유가 가장 큰 것입니다.

이러한 고양이 그루밍 행동이 또한 고양이 서열에도 관련이 있는데, 상세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고양이 그루밍과 서열 관계 알기

헤어볼

고양이 그루밍으로 인해서 고양이가 털을 많이 삼키게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고양이 털이 당연히
위장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며, 위속에서 쌓이게 되겠지요. 그리고 이렇게 위속에 쌓여있는 고양이 헤어볼은
스스로 배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 뱃속에서 배출이 되지 않은 털들이 엉킨 채로 섞이게 되어서 뭉치게 되면
고양이 헤어볼을 만들게 됩니다. 이름 그대로 실타래 같은 털들이 뭉친 공으로 헤어볼이라고 하지요.
이러한 털들이 모두 헤어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고양이가 먹은 음식이나 사료, 간식과
함께 소화기관을 통해서 고양이 대변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 대부분 이기는 합니다.

처음부터 헤어볼이 소화기 안에서 공처럼 둥글둥글 뭉쳐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상하시는 대로
여러 번에 걸쳐서 삼킨 털들이 뱃속에서 축적되어서 , 점점 커지게 되는 것이고, 이러한 것들이 뱃속에
걸리게 됨으로써 위장 기관에 막힘을 가져다 줄 위험도 있으며 , 단순한 식욕감퇴 문제나 변비 문제 ,
또는 고양이 생명에 지장을 주게 되기도 한답니다.  
물론 이러한 헤어볼은 고양이가 몸 밖으로 쌓인 털들을 제대로 배출해 낼 수 없는 경우에 있는 것이고
평소에 계속해서 쌓이게 된다면 문제가 모르는 사이 커지게 되는 것이지요.

헤어볼 -구토의 진짜 원인 알아보기

헤어볼 예방

고양이 특성상 쉽게 헤어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는 하지만, 헤어 볼로 인해서 고양이 구토가 심해
지기도 하고 , 고양이 위장이 막히고 변비를 일으키는 등 , 중증도 증상 문제를 일으키게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 브러싱, 빗질을 통해서 헤어볼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브러싱을 통해서 헤어볼 예방도 될뿐더러 ,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도 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고양이를 자주 브러싱 해주시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고양이가 브러싱에 익숙해 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이러한 관리에 익숙해져 있어야
할 것입니다. 당연히 고양이 피부 상처 부위가 있거나 , 염증 등의 트러블이 있는 곳은 없는지 잘 확인하시고
브러싱을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브러싱 종류와 주의사항

섬유질 식사

헤어볼 예방을 위해서 차선책으로 관리해 주어야 할 부분은 섬유소가 많이 포함된 음식을 구성해서
식단을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건강한 식단, 식습관이 고양이에게 중요한데요 , 섬유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사람에게도 마찬
가지의 작용을 하겠지만, 뱃속, 위장 속의 털을 잘 잡아내어서 배출해 주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고양이는 물론 기본적으로 육식동물인지라 이러한 식단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는데 , 몇 가지 추천
드린다면 , 당근이나 호박 같은 채소류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당근을 만약에 고양이에게 먹이려 한다면, 아주 작은 량으로 잘게 썰어서 고양이가 잘 먹는 습식사료나
다른 음식, 고양이 푸드에 섞어서 급여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섬유질 보충으로
어느 정도 장내 트러블, 변을 보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음식으로는 단호박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단호박의 경우에는 정말로 많은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특히나 변비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풍부한 섬유질로 인해서 포만감과 식욕 만족감을 충분히 줄 뿐만 아니라, 소화불량 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양이 필수 영양소와 식품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필수영양소와 식품 바로가기

캣닙, 캣그라스

밀싹이나 귀리 같은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풀이 자라나도록 씨앗들은 인터넷 상에서 손쉽게 구할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헤어볼 문제나 변비에 큰 도움을 주므로 , 많은 집사분들은 이러한 캣그라스나 밀싹
등을 구매하여서 고양이에게 급여를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헤어볼을 잘 토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는데,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게 된다면 다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캣그라스라는 풀이 있는 것은 아니고, 밀싹이나 보리싹, 귀리 싹, 호밀 싹 등을 통틀어서 칭하는 것이 사실
캣그라스입니다. 귀리 싹이 가장 많이 유통되고, 고양이 캣그라스로 먹이는 종류입니다.
물론 이러한 새싹이니 , 사람도 먹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사람에게도 식물, 야채, 채소 섭취가 많아지면 변비에 도움이 되듯이, 고양이에게도 장막 힘이나 몸에 축적
되는 헤어볼 문제만이 아니고, 변비에도 배변에도 도움이 됩니다.

캣그라스의 장점으로는 물론 비타민이나 미네랄 성분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엽산 등의 영양성분을 캣그라스가 가지고 있어서 헤어볼 문제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도 영양학적
도움을 많이 주는 장점이 있지요.
또한 고양이에게는 독이 되는 식물이 많지요.  의외의 백학이나 담쟁이나 진달래나 철쭉같은 꽃조차도
고양이에게는 독이되는 돼요. 이는 따로 한번 정리해 올려보겠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한다면, 고양이 캣그라스를 집안에서 키우고 두는 것이 고양이를 위해서 다른 식물을
키우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 좋을 수 있습니다.
헤어볼 관련 다른 글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캣닢, 캣그라스 바로가기

고양이가 풀먹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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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풀, 캣그라스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육식동물 이기는 하지만, 사실 여러가지 풀을 먹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먹는풀 종류에는
의외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고양이풀 이란 것이 사실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요. 고양이가 잘 먹는 풀이면 고양이풀 이라 볼수 있지요, 특별한 고양이풀이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먹을수 있는 풀에 대해서 한번 알아 봅시다.

1.고양이풀 역할

고양이는 육식동물이지만, 풀을 먹기도 합니다. 사실 고양이가 풀을 먹는 이유는 아무래도 육식동물의 소화기능을
돕기 위한 방법으로 풀을 먹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역할, 기능은 소화를 위해서
채식을 하는 것입니다.

2.소화기능

소화를 잘 하기 위해서 풀을 먹는다니 무슨 이야기일까요?
아무래도 고양이 같은 육식동물은 위장이나 소화기관이 동물성 단백질, 아미노산 같은 것들을 소화해 내기에
좋게 되어 있고, 채소를 소화시키기에는 좋지 않은 구조입니다.
그런데 고양이풀이 소화시키기를 도와준다는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일까요?
고양이가 풀을 먹게되면 기본적인 장의 움직임이 활달해 지는데, 이는 아무래도 식물에 들어가 있는 섬유소가 
풍부한 원인과 이로 인해서 몸무게등의 조절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과연 좋아서 즐겁게 풀을 먹는 것인지, 단순히 본능적인 행동인지는 잘은 모르겠으나 , 어쨋든 먹을수
있는 풀들은 즐겨 먹는 것은 사실이기는 합니다.

다음은 고양이 캣그라스의 비밀 에 대한 내용인데, 참고로 이글도 읽어 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따따비와 캣닢의 6가지 이야기

3.헤어볼

고양이라서 하는 특이한 행동은 사실 '헤어볼'이라고 하는 먹은 것들을 토해내는 행위가 있는데요.
고양이 집사분들은 다 아시는 이 행동은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면서 몸에 있던 털들을 삼키게 되고, 이를 위장에
넘김으로써 위에 쌓여있던 죽은 털들을 잘 내뱉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지요.
이러한 헤어볼을 토하는 과정에서 고양이는 소화못한 다른 이물질이나 소화에 도움이 되지않는 것들을 뱉아내는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헤어볼에 대한 이야기는 집사분들이 잘 아시는 사항이지만, 위장에서 뭉쳐져 있던 죽은 털들이 다시 밖으로 잘 
배출이 되면 다행이지만 , 뱃속에 남겨지게 된다면 당연히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 고양이도 심한 경우에는
거식증이나 , 위협이 되기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양이들은 고양이풀, 먹을수 있는 풀들을 먹고 위장에 쌓인 털들을 밖으로 배출시킴으로써
문제가 없도록 토해내는 행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양이풀 은 사실 이러한 고양이가 잘 토해내기 위해서 도움을 주는 주된 기능을 합니다.

헤어볼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해는 아래 내용을 읽어 보신다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헤어볼,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4.영양학 의미

고양이풀 영양학적으로는 필요한 것일까요? 고양이들은 육식동물인데 말이지요.
이러한 의문에도 불구하고 , 고양이라는 동물이 비록 육식이기는 하지만, 고양이에게 풀은 영양학적으로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육식동물이 육류, 고기를 통하여 모든 영양분을 얻을수 있다는 것인 사실입니다.
다만 ,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소중에서 고기류에서 얻기 힘든 것들을 바로 엽산이라고 불리우는 비타민인데,
이는 혈액, 적혈구를 만들어 내는 주요인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등 모든 야채에 물론 고루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이것 저것 먹기도 하고, 호기심으로 먹기도 하지만 그러한 요인중의 하나가 바로 엽산을 
섭취하기 위한, 필요한 영양을 얻기위한 이유로 풀을 먹는 것입니다.
풀로부터 얻을수 있는 풍부한 비타민, 섬유질이 고양이에게 분명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필수 영양성분과 관련식품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고양이 필수영양성분과 필요식품 바로가기

5.모든풀 먹는다?

그렇다면 고양이는 아무풀이나 다 먹을수 있는 것일까요?
사실 집에서 키우는 집고양이들은 집사가 풀을 따로 챙겨주시지 않는다면 풀을 먹을수 있는 방법이 없겠지요.
길고양이들이라고 해서 아무 풀이나 그렇게 막 먹지도 않습니다.

단지 앞서 말씀드린대로 고양이에게 풀이란 여러가지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는 것이고요.
여기에는 장의 움직임을 활발히 만들어 주면서 소화를 도와주고 , 식물에 있는 섬유소를 통하여 소화를 도와주고
위장에 들어있는 죽은 털들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6.먹지못하는 식물

그렇다면 고양이가 먹을수 없는 풀, 식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 종류는 너무도 다양하여서 모든 것을 다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다 기억도 되지 않을듯 하구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대표적인 몇가지 식물들만 나열해 볼까 합니다.
우선 백합, 나팔꽃등의 가지과 식물 , 알로에 (백합과) , 수선화 , 히아신스 , 철쭉이나 진달래 , 국화 , 산세베리아 , 소철
이나 안개꽃 , 카네이션, 팽이꽃 , 토마토 등 이밖에도 향이 강한 우리가 먹는 파나 마늘 , 양파 부추나 고추등도
고양이가 가까이 하게되면 좋지 않고 구토나 설사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종류가 많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따로 정리하기로 하겠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적혈구를 파괴한다든지 , 독성이 있어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한다든지 , 구토나 호흡곤란, 그리고
피부염이나 빈혈, 발열 , 또는 신부전증 등의 부작용도 일으키기도 합니다.
워낙 많은 종류가 고양이에게 해롭다보니 어쩌면 대부분의 것들을 우리가 멀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고양이가 먹을수 없는 풀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가급적이면 화분이나 화초의 풀들은 고양이를 
기르신다면 멀리 하시는 것이 더 안전하겠지요.
아래글은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것들과 먹을수 있는 것들에 대한 내용인데 필요하시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바로가기

고양이 먹어도 좋은 음식

7.고양이풀, 캣그라스 종류

그렇다면 캣그라스 는 어떤 것일까요?
사실 고양이풀, 캣그라스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고 , 고양이가 먹을수 있는 풀들을 다 통틀어서 캣그라스 라고
우리가 표현하는 것입니다.
물론 위에 링크에서 설명드린 일반적인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대표적인 브로컬리나 상추 고구마나 당근 같은
야채들은 빼고 말씀드리겠습니다.가장 대표적으로 고양이들이 많이 먹는 풀 종류는 귀리, 밀, 보리 싹, 호밀을
키워서 먹게 됩니다. 귀리는 오트밀이라고도 부르며 , 오처드그라스 도 있습니다.
캣그라스, 고양이풀 종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고양이가 잘 먹을수 있고, 고양이가 먹는 풀을 캣그라스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고양이 캣그라스 로 인해서 고양이 장활발 , 변비방지 , 포만감, 헤어볼 배출도 도와줍니다.
비타민을 보충해 주고,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이 되며 ,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기도 합니다.

8.캣그라스 급여방법

작은 화분에 씨를 심어서 기르시게 되면, 작은 화분들에서 어느정도 싹이 발아하여서 대략 5센치를 넘어가게 되면
급여를 해주셔도 됩니다.
물론, 필요량만큼 잘라서 간식처럼 따로 급여해 주셔도 되고 , 화분채로 놓아주시면 그대로 뜯어먹기도 합니다.
화분높이가 너무 높거나 아주 큰 경우가 아니라면 고양이가 적당히 잘 뜯어 먹을수 있습니다.

9.고양이풀 기르기

캣그라스는 집안 실내에서 기르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씨앗을 심고 물만 주게 되면 , 콩 기르듯이 발아되고 자라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대략 5센치 정도가
되는때부터 고양이에게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파와 양파와 같이 잎은 잘라내어도 계속 자라나게 됩니다. 화분에 양분만 잘 공급이 되는 상태라면
지속적으로 쓰고 , 기를수 있으며 계속 급여해 주실수 있습니다.
화분에다가 간단히 씨앗을 뿌리시고 물을 주시면 씨앗에서 싹이 나오게 됩니다.
다만, 고양이가 화분을 다 망가트리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굳이 화분에 하지 않아도 솜이나 휴지위에다 물을 적셔주고 캣그라스 씨앗을 뿌려주셔도 됩니다.
다만, 이렇게 키우시는 경우에는 일회성으로 발아시켜서 주시기에 적합합니다.
컵이나 페트병으로 잘라서 기를수도 있습니다. 양파키우기처럼 물을 채우고, 망을 씌워서 씨앗이 발아되어서 
아래로 자라나는 구조로 기를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캣그라스 기르는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하여서 고양이풀을 먹을수 있게 해주신다면
고양이가 헤어볼을 게워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풀, 고양이가 풀먹는 이유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이밖의 고양이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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