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다른 동물들과 잘 지내게 하는 방법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오늘은 고양이가 다른
동물과 사이가 좋아질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 아기고양이
- 접촉경험
- 사회화
- 기타소동물
1. 아기고양이
1.1. 접촉경험
이는 사람이든 , 개나 고양이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부터의 경험이 중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양이도 이런 아기고양이때부터의 사회화 훈련이
고양이의 성격이나 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됩니다.
고양이도 대략 생후 3주 사이에서 9주 사이에 사회화 시기의 경험이 고양이의 묘생에 중요한 역학을 하게 됩니다.
이때 접촉하고 ,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 그 영향으로 가족과 같이 여기는 행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데요.
이는 어떤 종류의 동물과 같이 사회화 시기를 거쳤느냐가 바로 고양이의 성향을 결정지어 주고, 이에 따라서
종류가 크건 작건 , 난폭한 동물이건 천적이건 여부와는 별로 상관이 없게 됩니다.
1.2. 사회화 시기
그래서 이 경우에 작은 소동물들과 함께 접촉하고 , 집에서 같이 키워지게 된다면 고양이는 이 동물들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고 , 공격성도 없어지게 된다고 추정이 됩니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사회화 훈련의 가장 첫 번째 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 시기에 만약에 작은 새나 햄스터 같은 설치류 토끼 같은 약간 성격이 다르고, 고양이가 충분히 공격할만한 동물인
경우에도 고양이는 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좋은 관계의 감정을 형성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사회화 시기에 함께 보내는 것이 다른 동물과 잘 지내는 방법이 됩니다.
2. 다른 동물과 잘 지내는 방법
2.1. 어린 시기 입양
사실 이미 성묘가 된 고양이라면 이것이 이러한 '다른 동물과 잘 지내는 방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일 수
있겠습니다. 생후 3주에서 9주 사이에 사회화 기회, 다른 동물과 접촉할 기회를 만드는 것은 이미 이 시기가
지나면 어렵다는 것인데요.
어쨌든, 작은 설치류나 관상용 새 같은 경우에는 고양이의 공격대상이자 사냥감이 되는 동물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어린 시기를 지나게 되면 고양이와 작은 다른 동물들은 친해 지기가 무척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2.2. 강아지와 잘 지내는 방법
우선 다른 소동물과 마찬 가지로 어린 시절부터 , 사회화 시기에 합사를 하게 된다면 가장 바람직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합사 하시는 경우라면 몇 가지 원칙에 따라서 서서히 시간을 두고 기다려
주시면서 합사를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 고양이끼리의 합사도 마찬가지이지만, 직접적 대면보다는 격리시켜서 두고 , 서로의 냄새가 묻어있는 또는
냄새를 묻힌 수건이나 손수건, 다른 물건을 교환해서 충분히 그 체취 냄새를 맡게 해 줍니다.
또한 분리철망이나 펜스 같은 것으로 거리를 두고 볼 수 있게 해 주시는 것이 다음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서히 안고서 서로 마주치게 , 마주 보게 할 수 있도록 가족들이 한 마리씩 안아서 대면식을 해주는
방식으로 서서히 만나게 해 주신다면 고양이는 강아지와도 무리 없이 잘 지내는 방법을 어느새 터득하게 될 수
있습니다.
3. 참고사항
3.1. 소동물 함께 키우는 경우 주의점
고양이가 만약에 다른 동물과 함께 해야 한다면 몇 가지 동물들에 따라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토끼 같은 경우에는 어린 토끼라면 고양이에게 먹잇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소동물이지만, 새끼라면 특히 조심해서 관찰하여야 할 것입니다.
설치류, 특히 햄스터 같은 경우에는 원래 고양이의 먹이 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동물입니다.
같은 방에서 두고 지낸다면 특히나 햄스터 철장이나 케이지 밖으로 꺼내는 것에는 위험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새 같은 관상용 동물은 사실 고양이가 닿지 않는 곳에 두게 되지만, 고양이는 점프력이 좋고 높은 곳에도
잘 올라가려는 습성이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다른 방에 두고 격리해서 기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가 다른 동물들과 잘 지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고양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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