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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원인
  • 간식구매
  • 편식 습관교정
  • 4가지 방법

 

 

    오늘은 고양이 편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사실 고양이는 대부분 자기가 먹던 것을 고집하는 편식 습관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러한 고양이
    편식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어느 정도 생각 하실수 있습니다.
    사전적으로 고양이 편식 습관이 들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과 편식 습관이 생겼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서 잠깐 얘기해 보겠습니다.

    고양이편식



     

    원인

     

    우선 고양이 식습관은 아기고양이 시절 , 대략 태어난지 5개월에서 6개월 연령일때 형성된다고 합니다.
    아기때 분양 이전에는 보통 엄마 고양이 젖을 먹고는 이후에 젖을 떼면서 사료를 먹는 다거나, 고양이
    주식을 먹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 경험하지 못하는 음식 , 고양이가 접해보지 못한 사료나 간식등은
    이후에도 입에 대지 않을 확률이 높게 됩니다. 이러한 점을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하였던 초보 집사시절은
    우리가 왜 비싼 돈주고 구매한 영양가 높은 간식을 입에 대지 않을까 고민만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식구매

     

    이러한 고양이들의 경험치에 근거하여서 자기가 먹던 것, 좋아하는 익숙한 맛의 간식이나 사료만 먹게
    되는 것인데요. 왠만하면 다른 맛의 제품은 입에 대지 않는 고양이가 사실 유별난 것은 아니고, 일반적
    고양이들 습성과 행태이니 그다지 고양이 편식 에 대해 놀랄 것도 없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저희 고양이 두마리 녀석들도 각기  입맛이 다르고 좋아하는 간식이 다른데요. 사실 편식이 심하지요.
    이렇게 앞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자기들이 각자가 좋아하는 간식만 입에 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녀석은 치킨을 삶아주면 절대 입에 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 한 녀석은 간식도 오로지 '명태맛'
    그리고 '해산물로 만들어진 어포' 같은 종류만 좋아합니다.
    각각이 좋아하는 것은 환장을 하고 달려 드는데 , 잘 먹지 않는 맛의 간식은 냄새만 맡다가 입에도 대지
    않고 유유히 가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고양이가 잘 못먹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 고양이가 억지로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고양이에게
    더 나은 배려가 될 수 있겠지요? - 어려운 경우는 그냥 고양이 편식을 인정 하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편식 습관교정

     

    그렇다면 이러한 고양이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민이 많이 들수도 있겠습니다. 우리 고양이가 너무 음식을 가리는 경우에는 말이지요.
    다음 사항들을 고려해서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허기를 느끼다

     

    우선은 고양이가 어느 정도 먹는 습관에 있어서 , 고양이 습관을 교정해 주기 위해서는
    자율급식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그릇에 남아있던 사료는 치워 주시고 , 적어도 하루의 반정도 시간
    12시간 지속으로 굶기면 , 고양이가 배고픔을 느낄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서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시는 루틴을 만들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으로 식욕 돋우기

     

    고양이든 사람이든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허기짐과 함께 식욕이 증가해야지 편식을 고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양이 식욕을 돋우기 위해서는 운동량과 활동량을 늘려 주신다면 더욱 더 도움이 되겠지요?
    평소에 하던 운동량이나 사냥놀이 시간이 있었다면 시간을 조금 더 늘려 주셔서 고양이가 충분히 칼로리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맛난 것과 섞는다

     

    우선 고양이 편식 습관을 잡기 위해서는 적당히 배고픈 상태를 만들어 주시는 것이 가장 첫번째
    단계입니다.
    두번째로는 좋아하는 사료나 간식과 함께 , 바꾸려는 새로운 간식이나 , 잘 먹지 않는 간식을 적당히
    섞어서 급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잘 먹지 않는 종류의 습식사료나 츄르와 잘 먹는 건사료와 믹스해 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론, 고양이가 어느정도 배가 고픈 상태에서 주는 것을 전제로 말입니다.

     

    후각자극

     

    사실 고양이가 무엇인가를 잘 먹지 않으려 한다거나, 먹여야 하는 경우에는 후각을 자극해 주실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방법으로는 아무래도 건사료 보다는 습식사료나 수분함량이 높은 간식이 이렇게
    향을 많이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간식이나 좋아하는 냄새가 나는 간식이나 먹이를 섞어 주신다면
    고양이가 쉽게 반응하여 잘 먹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냉장고에 보관하여 향이 날라간 습식사료나 간식의 경우에도 전자렌지에 가볍게 데우신다면
    그 향이 되실아나서 고양이에게 식감을 더욱 자극해 주시기 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편식습관 교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정리해 보자면 특별한 사항은 없겠지요?  우선 , 자율급식에서 시간을 정한 일정 제한량 급식을 통한
    식욕을 돋우고 , 운동량을 증가 시켜 주시고 , 좋아하는 사료나 간식과 먹이시려는 간식이나 사료를 섞어 주시되
    향을 되살릴 수 있도록 살짝 데워 주신다든지 , 습식이나 액상간식을 통해서 수분을 통한 향으로 고양이에게 자극을
    해주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의 마음으로 고양이들을 잘 돌보아 주셔야 겠제요?
    가능하면 고양이 식성을 잘 파악하시고 , 너무 고가의 새로운 간식은 피하시는 것이 어떠실까요?

    아래 내용들은 고양이 집사로서 도움이 될만한 주요사항 몇가지를 정리해 보니 , 참고 되시면 좋겠습니다.

    2020.10.0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깨무는 이유 고양이 습성

    2022.01.24 - [고양이/고양이 용품 장단점 리뷰모음] - 고양이빗 추천과 종류 8가지 특징과 장단점, 방법

    2022.03.2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가 손으로 주어야 밥을 먹어요? . . 먹여 주어야 먹는 고양이

    2022.01.05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후각 8가지 이야기 , 재미있는 존재감

    2022.04.20 - [고양이/고양이 간식 장단점 리뷰모음] - 고양이와 라면, 괜찮을까? 4가지 이야기

    2022.06.16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혀 , 놀라운 비밀이 있던 7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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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동물vs사람
    • 사냥시 먹이온도
    • 다른 동물은?
    • 음식온도를 코로?
    • 차거운 음식은 어때?

     

    고양이가 뜨거운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고양이의 음식 온도는 몇도가 적당한 것일까?
    고양이가 먹는 음식에 온도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생리적으로 고양이의 혀 와 관련된 이야기와 그리고 자연에서의
    고양이, 야생고양이 나 고양이 조상과 관련된 배경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와 뜨거운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지요 이는 고양이 감각 기관에 대한 이야기 이기도 하지요.

    고양이-뜨거운음식

     

     

    동물 vs 사람

     

    사실 동물과 사람의 차이라면 뜨거운 음식이나 차가운 음식에 대한 선호 여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동물과 사람의 여러가지 차이점 중에서 , 바로 아주 뜨겁거나 차가운 먹거리를 찾는 것은 아주 명확한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요. 사실 사람은 뜨거운 찌개 또는 뜨거운 커피를 아주 선호하고 , 얼음이 담겨 있는
    시원하고 차가운 음료수나 커피를 선호하는 독특한 입맛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동물이 아닌가요?
    이는 유일하게 도구를 사용하는 , 불을 사용하는 사람의 특징일 수 밖에 없겠지요.
    고양이 감각 기관과 이러한 사람의 감각기관과 영장류 라는 이유에서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지요.

     

    사냥시 먹이온도

     

    고양이가 야생에서 야생동물로 살아갈때 살아있는 동물을 잡아먹게 되는데, 이때의 잡아먹는 동물의 온도가
    사실 고양이 음식의 적정온도가 아닌가 생각이 들지요.
    그렇다면 , 갓 잡은 쥐나 작은 동물인 새의 온도, 체온이 고양이 먹이의 최고로 적합한 온도가 될 것입니다.
    당연히 뜨겁거나 차거운 음식이 될 수 없고 , 적당히 따뜻한 온도를 나타내게 되는데요.
    작은 짐승의 체온이 바로 고양이의 최적의 음식온도일 수 밖에 없겠지요?

     

    다른동물은?

     

    마찬가지겠지요. 고양이 뿐만이 아니라 모든 동물들은 데워서 불을 사용해서 음식을 먹지 않지요.
    그러니 뜨거운 음식을 먹을 일도 없겠지만, 먹을 줄 모른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단지 사람의 혀에는 다른 동물과 달리 내부적으로 단면이 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 이러한 '층' 구조로 인해서
    뜨거운 자극에 완화되고 , 늙어 갈수록 '층'이 두꺼워 진다고 하니 점점 더 뜨거운 음식을 잘 먹게 된다 합니다.
    또한 혀의 끝 보다는 민감도가 떨어지는 혀의 중간을 이용해서 뜨거운 것을 먹는 다면 조금 더 편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음식온도를 코로 ?

     

    고양이는 사실 음식의 온도를 혀로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각에도 사실 단맛을 느끼지 못하기도 하고,
    쓴맛이나 신맛을 느끼기는 하지만 특히나 따뜻한 음식인지 여부는 신기하게도 '코'로 느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의 온도 측정기가 혀가 아니라 코 라고 하니 조금 신기할 수 있는데, 이외에도 고양이 코 는 온도 를 알 수 있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해내기는 합니다. 특히나 이 온도 감지 역할은 1도 단위 이하로 쪼개어서 느낀다고 하니
    실로 대단한 후각기능 아닌 온도감지 센서 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차거운 음식은 어때?

     

    사실 고양이 캔 , 습식사료의 경우에는 건사료 처럼 바로 바로 다 먹지 못하는 경우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냉장고에 보관하였던 남은 고양이 캔, 차가운 음식은 고양이가 잘 먹으려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바로 차가워진 캔사료 , 음식온도 문제 때문인 것입니다. 음식 온도가 내려가게 되면 , 따뜻할때 나던 후각적인 음식냄새
    자극이 사라지니 아무래도 후각이 민감한 고양이 조차도 음식을 입에도 안대려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양이가 뜨거운 음식이나 차거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자연에서 야생동물이였던 , 그리고 작은 짐승을 잡아 먹던 육식동물이 고양이 였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고양이에게 사료나 캔을 주시는 경우, 또는 고양이 간식을 주시는 경우에는 너무 고양이 음식 온도를 차갑게 하거나
    뜨겁게 하지 마시고, 적당한 체온 ? 온도로 맞추어 주신다면 , 고양이가 상당히 좋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음식 은 적당히 따스하게 해서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2022.01.05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후각 8가지 이야기 , 재미있는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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