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정의, 그것은?
- 용도에 대해서
- 호기심과 경고성
- 강도는 어느정도일까?
오늘은 고양이 냥냥 펀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왜 고양이는 냥냥펀치를 날리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여러 가지 생각할 수 있는 고양이 특징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개나 강아지와 다른 특징을 보이지요.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사실 냥냥 펀치인데요.
재미있는 냥냥 펀치 알아볼까요?
정의, 그것은?
사실 냥냥 펀치는 고양이 집사라면 잘 아실 것이고, '정의'가 필요한 것일까 생각이 들지만
한번 그 defination을 찾아본다면 고양이가 앞발로 치거나 말 그대로 펀치를 때리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또는 앞발로 무엇인가를 두드리는 동작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는데요.
상황에 따라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 , 가볍게 잽을 날리게 되기도 합니다.
냥냥 펀치 용도
우선 용도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사실 개와 고양이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개나 늑대 같은 갯과 동물들의 공격의 수단이나 주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오직 이빨을 통한
물어뜯기, 물기 정도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는 조금 다르지요.
고양이에게는 송곳니로 먹잇감의 목을 물어 숨통을 끊는 것 이외에도 날카로운 발톱이 장착되어
있으며 , 두 번째로 강력한 무기는 바로 냥냥 펀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호기심 또는 경고
호기심에 의해서 툭툭 건드려 볼 요량으로 냥냥 펀치를 날리게 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당연히 그 강도는 약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장난의 경우나 경고의 경우 정도가 되겠는데요. 이 경우 고양이도 아마 무척 집사가
귀찮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가볍게 펀치를 날리게 되기도 합니다.
만약에 고양이가 발톱을 세우게 되는 상황이라면 아주 조심할 필요가 있겠지요?
이러한 가벼운 냥 펀치에 유혈이 낭자하게 되지 않으려면 평소 발톱 관리를 잘해주셔야 할 겁니다.
냥냥 펀치 강도
강도는 어느 정도일까요?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사람에게 장난스럽게 깨물 때
강도가 약한 것처럼 고양이는 이러한 강도 또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살며시 펀치를 날리게 되기도 하고 , 강하게 펀치를 때리게 되기도 하는데 이는 고양이가 얼마나
감정을 실어서 펀치를 날리느냐에 달려 있겠지요?
작은 먹잇감이 되는 동물들은 사실 냥냥 펀치를 맞으면 기절을 할 만큼 강력한 위력을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호랑이의 냥냥 펀치를 맞으면 사람 얼굴이 돌아갈 정도라니 보기보다 대단한 위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집사한테
냥냥 펀치를 집사가 맞으실 일은 거의 없을 테지만 고양이가 당황하게 되는 상황이나 병원에
가기 싫어하시는데 억지로 케이지에 넣는데 트라우마가 있는 고양이라면 , 아마도 제대로 된
냥냥 펀치 한대 정도 맞을 수 있으실 겁니다.
또한 고양이가 정말로 집사를 귀찮아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고양이를 자꾸
건드리시게 된다면 , 비록 집사이기는 하지만 우리 고양이는 제대로 된 냥냥 펀치를 한방
날리게 될 겁니다.
이상으로 고양이의 강력한 앞발 무기 냥 펀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마다 사실 다르기는 하지만, 공통적으로 개와 다르게 앞발을 손처럼 쓰는 동물인지라
간혹 왼손잡이 고양이도 있고, 오른손잡이 고양이도 있는데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주로 쓰는 냥펀치 손이 왼손인지 오른손인지 잘 보시고, 우리 고양이가 왼손잡이 고양이인지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펀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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