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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 입양하고 입양첫날 대응 방법, 강아지와 인사하는 첫 대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가족들은 강아지가 막 반갑고 신나고, 새로운 가족으로 기쁜 마음에 강아지를 더 두렵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잘
못하였을 겁니다. 어떻게 강아지를 잘 적응시키고, 어떻게 행동해야 강아지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을지 팁과 주의사항
몇 가지 알려 드립니다.

Contents

     

     

    강아지입양

     

    새로운 가족 입양 마음가짐

    강아지는 이제 우리 가족에게 새로 들어온 새 가족으로 잘 맞아들이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충분히 필요할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점검은 우선적으로 해 두어야겠지요?
    우선 위험하거나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날카롭거나 뾰족한 물건, 그리고 강아지에게 해로울 수 있는 공간이나 틈,
    그런 곳은 꼭꼭 막아 두어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이지만, 동물들도 심리적 안정감을 얻기 위해서는 혼자 숨을 수 있는 은신처, 은신 공간 , 조용하고
    어두운 공간에 강아지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새로 가족들을 만나게 된 강아지 에게는 너무 많이 만지거나 쓰다듬거나 하지 않고 적어도 이삼일 정도는
    혼자 조용히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행동은 강아지가 스스로 적극적으로 냄새를 맡고 다니고 ,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들을 내버려 두어서 자연스럽게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과거에 버림받았거나 안 좋은 사건이
    있었다면, 이러한 트라우마로 인해서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 더 인내하고 기다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1. 강아지 집 , 환경 및 세팅

    기본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은 사전에 잘 체크해서 준비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우선 강아지나 어린 개의 경우에는 너무 넓은 공간이 주어지면 심리적 안정감도 떨어질 수 있고 , 사고를 칠수도
    있고 하는 여러 문제로 공간을 최대한 좁게 반경을 설정해 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목적으로 강아지에게 펜스, 울타리
    마련을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배변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펜스를 쳐두고 , 이 안에서 배변판이나
    좁은 영역 내에서 신문지를 깔아 두고 서서히 공간을 좁혀가면서 특정 자리 위에 화장실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배변훈련을
    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물론 입양한 강아지가 어린 개체인 경우입니다.

    두 번째로 필요한 것이 켄넬 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푹신하고 편안한 쿠션이나 침대도 물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경우 침대나 쿠션 위에는 기존에 강아지가 익숙한 냄새,
    천이나 이불 등을 잘 두어서 강아지가 심리적으로 충분히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켄넬의 경우 강아지가 익숙해하고 , 편안하게 인식하여야만 동물병원으로 외출을 갈 경우나 , 켄넬에 싣고 이동을
    하는 경우에 어려움이 향후 없을 것입니다.

    강아지 잠자리나 강아지 집으로 유의해야 할 장소는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지 않는 곳이나, 집이지만 길목 같은
    장소는 가급적 피해야 하는 강아지 잠자리 장소입니다.
    즉 현관문 입구이거나 출입문, 방문 앞 같은 장소는 지양하시고 , 소음이 많을 수 있는 큰 스피커나 TV 바로 옆자리
    그리고 특정한 빛이 계속 들어오거나 너무 밝거나 하는 장소는 강아지 잠자리 , 집 장소로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강아지입양첫날_준비

     

    2. 강아지 마주하기

    이렇게 이삼일 강아지를 적응시켰다면 , 강아지와 대면을 해주어야겠지요?
    강아지를 강제로 만지거나 끌거나 하면 안 되고 , 강아지에게 적극적으로 냄새를 맡게 기회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짧은 몇 분 정도의 시간으로 강아지 울타리 안에서 냄새를 맡게 해 주고 ,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턱 아래 정도 쓰다듬어
    주면서 강아지가 가족들을 파악하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펜스 안의 공간에서 강아지와 적응시간을 가집니다.

    이후에는 강아지가 펜스 밖으로 나오거나 나오는 시간에 집 곳곳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간식과 사료를 군데군데 놓아두며 강아지가 심리적으로 집에 안정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서너 번씩 몇 분 이내로만 적응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잘못된 방식은 어린아이가 과격하게 강아지를 만지거나 , 강제하거나 괴롭히는 경우가 많을 수 있는데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님을 아이에게 잘 주지 시켜 주시고, 괴롭히는 일이 없도록 처음부터 아이와 강아지를 일방적으로
    만지게 하지는 말고, 시간을 두고 조심스럽게 강아지를 다룰 수 있도록 보호자와 함께 시간을 조금씩 가지시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강아지가 너무 어린 경우 어미개와 일찍 떨어지면서 분리불안을 겪을수 있는데요. 이러한 강아지 분리불안 관련 주요한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해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바로가기

     

    3. 아기가 있는 경우

     

    만약에 집에 아기가 있는 경우에는 입양 첫날 더욱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방접종이나 강아지 구충 같은 문제는 사실 강아지뿐만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게 되는 가족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이니 , 강아지와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을 위해서는 이러한 부분에 처음부터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습니다.
    아이의 배넷 옷이나 이불 같은 것, 냄새를 가지고 있는 침구류 같은 것들을 강아지에게 주어서 냄새에 익숙해지게
    해주면 됩니다. 또한 강아지를 울타리 안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4. 다른 강아지 있는 경우

     

    강아지가 기존에 있는 경우는 어떤 점을 주의하여야 할까요?
    아무래도 강아지든 고양이든 가족들과 사랑에 질투를 심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즉, 새로운 녀석을 경쟁자로 인식하게
    되는데요. 처음부터 잘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람들, 가족들의 행동에 주의를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한 가지 방법으로는 집안에서가 아니라 집 밖에서 만나게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공격하지 않도록 목줄을 해서
    만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서로 성별이나 나이 등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고려해서 입양하여야
    할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다른 성별의 강아지, 그리고 나이가 차이가 많이 나는 쪽이 안 그런 경우보다 강아지가 쉽게
    사귈 수 있을 것이며 , 가족들이 너무 새로운 강아지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기존 강아지 질투가 심해질 수 있으니
    이런 점을 주의하여서 행동하여야 할 것입니다.

    강아지입양_낑낑_첫날

     

    5. 고양이가 있는 경우

    그렇다면 고양이가 기존에 집에서 키우고 있던 경우는 입양 첫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기 고양이와 아기 강아지가 함께 입양되어서 지내게 된다면 비교적 쉽게 적응하게 되겠지만, 이러한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고양이끼리도 새로 입양하는 둘째 입양의 경우 마찬가지인데요. 우선은 합사를 하지 마시고, 다른 방이나 공간을 만들어서
    분리해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서로의 이불이나 수건 같은 것으로 냄새에 익숙해지도록
    냄새를 맡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 나서, 대면식을 - 켄넬 안에서 - 잠깐 하게 해 주시고
    하악질이나 공격을 하지 않는 경우 간식과 칭찬을 통한 심리적 편안함과 만족감으로 보상을 주도록 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만남의 시간을 점차 자주 갖게 해 주시고, 영역을 다시 바꾸어서 지내게 하면서 서로에게 완전히 익숙해지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집사와 견주 보호자가 사실 편애하지 않고, 사랑을 똑같이 나누어 준다고 가정해 본다면, 아마 서로
    싸우거나 공격하는 행동 없이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6. 낑낑대는 강아지 어떡하나

    이렇게 강아지 입양 첫날은 중요한 날입니다. 강아지에게 어미개의 냄새나 이불, 수건 등을 깔아주었지만 낯선 환경에
    강아지는 낑낑대거나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운다고 바로 꺼내오거나 , 품에 안고 있으려 하면 나쁜 습관이나
    행동이 몸에 배일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두도록 하시되, 사람이 자는 곳 침대 가까이서 잘 수 있게 해 주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고 , 대략 1주에서 2주 정도는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관련하여서 강아지 입양후 환경세팅에 관한 주의사항과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에서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입양후 환경조성 바로가기

     

    7. 입양 첫날밤 주의사항

     

    이렇게 입양 첫날 강아지 에게도, 보호자에게도 중요한 날이 될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너무 소란스럽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강아지에게는 숨을 은신처도 제공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가급적 울타리 안 공간을 마련해 주시는 것이 좋고 , 밤에 잠을 자는 경우 너무 심하게 낑낑대지 않는다면
    특별히 꺼내 안아주거나 , 품에 안고 있으려 하지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는 자주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게 될 수도 있으니 이런 점을 감안하여서 침대 위에서 같이 자는 것은 주의하실 필요가
    있으실 겁니다. 물은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마련해 주시고 , 입양을 하고 난 후 적응기 동안 며칠간은 가급적이면 새로운
    환경적 충격이나 변화를 최소화해주시고 , 목욕이나 귀찮을 만한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입양 첫날 낑낑 거리는 경우 대처방법과 입양첫날 강아지를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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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입양하려 해요
    • 펫샵
    • 가정분양
    • 캐터리 장단점
    • 유기동물 보호소 기타

     

    오늘은 강아지 입양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강아지를 입양은 하고 싶은데, 믿을만한 곳은 없고 여기저기 모두 광고로 도배되어 있다면 더 이상 고민은 미루시고
    우선 강아지 입양에 대한 입양처들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강아지 입양할 수 있는 곳과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한 내용이 아닐수는 있지만, 읽어 보시면서 입양에 대한 고민을 한번 더 해보실 수 있겠지요.

     

    강아지_개_입양_분양_주의사항

     

    강아지 입양하려 해요

     

    우선 어떤 견종이나 소형견 , 대형견에 대한 판단이 있다면 다음으로 어디에서 입양해 와야 할까를 고민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손쉽고 많이 입양하시는 곳이 사실 펫 샵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강아지 입양하는 곳으로 펫 샵은 장점도 많이 있지만, 그만큼 펫 샵이기 때문에 생기는 폐해나 단점도 많이 있기는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잘 판단하기 위해서는 입양하시기 전에 입양에 대한 사전 정보, 장단점을 분명히 인지하시고
    결정하셔야 함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특히나 인터넷상으로도 검색에서는 오로지 광고로만 도배되어 있으니
    고민이 많이 되실 것은 사실이지요. 본격적인 입양 전에 사전적으로 여기저기 둘러보시고 , 충분히 여러 정보들을
    비교해 보아야 함은 당연한 것인데요. 사전 지식만 조금 알고 가신다면 더 좋겠습니다.
    가장 전형적인 입양처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펫 샵

     

    가장 손쉽게 강아지를 분양받을 수 있는 곳은 인터넷 온라인샵까지 겸비하고 있는 대형 펫 샵들이 대표적인 경우이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펫 샵의 장점부터 한번 보자면 

    장점


    첫째, 많은 정보가 손쉽게 제공됩니다. 
    이는 다른 개인분양이나 가정 분양 , 그리고 선택의 폭이 제한적인 믹스 묘가 많은 보호소보다는 상대적으로 혈통견이나
    순종견 위주로 분양을 하는 곳이다 보니, 각각의 견종에 따른 소개나 장점과 견종의 단점, 그리고 대형견이나 소형견의
    장단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이러한 대형 반려동물 샵을 통해서 분양받게 된다면 , 당연히 대형동물병원이나 연계되어 있는 연계형 동물병원
    의 기본적인 예방접종이나 기본 검진 정도는 할인이나 포함되어서 분양되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
    동물병원이나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비교적 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기본적인 사항을
    조치를 받을 수가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강아지_입양_방법

     

    단점

     

    문제는 펫 샵의 단점도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업체마다 브랜드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빈번히 발생하는 반려동물 입 분양 사건에서 , 고객 클레임이나 문제가 발생 시 처음과 다른 상황에 많이 부딪히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또한 대형 반려동물 펫 샵 위주로 있다는 점 또한 사실입니다.
    둘째, 이러한 펫 샵의 경우 매장이나 온라인샵에는 한정적이고 제한적인 이미지나 개체만을 가지고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 정확히 강아지 상태나 견종에 대한 것들을 오히려 파악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펫 샵은 기업으로 따진다면 2차 판매처 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반려동물이라 2차 판매처라 표현하기에는 부적절한 면이 있지만, 펫 샵이나 특히 대형 샾의 경우에는
    분명 제공하는 1차 반려동물 생산업자가 별도로 존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1차 판매처의 경우에는 도매업을 하는 반려동물 생산공장 형식으로 번식장이나 경매장을 통해서 저렴하게
    유통되는 반려동물이 대부분 이기 때문입니다. 수요가 있으니 이러한 소비가 있다 보니 , 이러한 유통경로를 
    비난하기는 어렵겠지만, 순종이라고 속이고 믹스 묘가 적당히 외모만 - 강아지의 경우 - 비슷하게 번식되면
    저렴하게 분양하기도 하고, 대량으로 분양을 하는 프로세스다 보니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반려동물과
    입양자 몫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단점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큰 펫 샵에서 입양 시 문제는 건강상 문제가 심각하거나 , 전염이 되는 피부질환 또는 막대한 병원비가
    들 수 있는 죽을 위기에 놓여있는 심각한 상황도 간혹 생길 수 있고, 입양 전과 입양 후에 보상 부분이 다른 경우도
    많이 있으니 , 주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2. 가정 분양

     

    사실 펫 샵 분양보다 리스크가 적은 경우, 분양 루트는 가정 분양이나 지인으로부터 아기를 분양받는 경우입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질병이나 건강상 문제 위험이 적은 경우이지요. 
    또한 고가의 분양이나 많은 자금이 필요 없이 믿고 안전하게 데려올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견종이나 원하는 개월 수의 암 , 수를 구분하여서 입맛에  맞추어 입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 가지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개인분양이나 가정 분양을 위장한 분양업자, 공장형 샵의 2차 판매처인 경우가
    있기도 하니, 이러한 부분은 여러 가지 인터넷상으로 정보를 접하고 분양받는 경우가 이러한 문제를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첫 번째 샵 분양과 마찬가지인 리스크가 있는 경우이니 사실 확실히 아시는 지인의 가정 분양의 경우가
    아니라면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모르는 분들과의 분양이라면 ,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여서 분양자의 반려동물 사육환경이나 업자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확인해 보시고 , 인터넷상에 표준화되어 있는 일정 계약조건을 명기한 계약서를 사용하셔서
    입양하시는 것이 향후 문제의 분쟁 소지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믿을만한 분양자 분들이 시라면, 늘 다니던 병원이 있으시면 함께 다니시던 병원에 방문하여서 건강검진과 함께
    문제가 있다면 , 입양을 하지 않는 조건 등을 논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개_강아지_분양처_어디서

     

    3. 전문 캐터리

     

    전문 캐터리 분양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문제는 캐터리 분양 또한 주의 깊게 살피셔야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워낙 많은 인터넷상의 '캐터리'라는 상호를 걸고
    분양업을 운영하는 펫 샵이 대부분 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말씀 드리는 '전문 캐터리' 라고 하는 것은 그러한 펫샵 형태의
    분양업 하시는 업체가 아니라, 정말로 특정 품종을 브리딩하시고, 캣쇼에 출전시키시고 하는 전문 캐터리 그룹의 분양 형태를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문적인 캐터리에서 분양이 나오는 경우는 많지는 않습니다.
    또한 분양형 태도 아기 고양이 분양보다는 성견 위주의 중성화되었거나 중성화 조건의 현역에서 은퇴하는 강아지의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사육을 하시고 길러 분양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으시니 , 그만큼 퀄리티도 상당하고 혈통면에서나 분양가 면에서도 상당히 고가의 그룹에 속하는 견종들을 만나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그 정도 높은 분양가에 퀄리티 있는 녀석이라면 이와 관련된 혈통서나 등록증 , 한국 애견연맹 사이트의 견사호 기호
    같은 모든 관련 정보를 확인하셔야 함은 당연히 필요하겠지요.  적어도 전문 캐터리라면 이러한 정보들을 당연히 공유해
    주실 것이고, 그만큼 고가인 만큼 신중하게 확인한 이후에 입양을 진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전문 캐터리 라면 여러 견종을 절대 취급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견종을 취급하는 곳이라면 전문 캐터리가 아니고
    그냥 분양업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둘째로 여러 마리 입양을 권하거나 , 현재 키워지고 있는 환경이 열악하거나, 앞으로 강아지가 살아갈 환경에 별로 관심이
    없는 곳이라면 이 또한 캐터리 라기보다는 단순한 분양업자일 확률이 높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4. 유기동물 보호소

     

    보호소라는 곳은 사실 많은 반려동물들이 파양 되어서 , 집을 잃어서 임시 보호되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지요.
    사실 비싸게 돈을 지불하고 유명한 인터넷 반려동물 펫 샵이나 캐터리로 가장한 분양 업자로부터 입양을
    하시는 것보다는 가장 좋은 것은 이렇게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여서 키우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좋은 일도 될 수 있다고 보는데요.
    문제는 한번 버림받거나 주인과 가족을 잃었던 아이들 이기 때문에 절대 다시 상처를 주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 분들이 입양을 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 번이나 버림받는다면 정말로 끔찍하겠지요?

    사실 보호자를 찾아서 입양이 되면 다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안락사로 생을 마감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이러한 유기동물 보호소 입양은 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에 입양하려 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찾아보면서 방문하여서
    인연을 만나거나 만들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입양하려면 인터넷으로 유기동물 보호소 정보를 충분히 찾아본 다음에 예약을 잡고,
    보호소를 방문합니다. 필요하다면 시간을 두고 봉사활동을 하다가 입양을 신중히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경우 입양비용이 몇만 원에서 몇십만 원까지 발생할 수 있지만, 다른 펫 샵 분양이나 캐터리 분야에 비한다면
    사실 경제적 부담면에서는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입양 후에 바로 중성화 수술이나 예방접종, 마이크로칩 같은 것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는 유기동물뿐만 아니라 다른 입양 방법에서도 마찬가지 겠지요?

     

    다만 유기동물 보호소 입양 시에는 동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들을 가급적 필히 확인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 경우는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문제를 안고 있을 수 있으니 , 여기에 대한 책임과 감당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입양 후 곤란을 겪게 되겠지요?
    입소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어떠한 사유나 사연이 있었는지, 그리고 전염병이나 질병 유무에 대한 확인과
    예방접종이나 중성화 여부는 기본적 체크사항 일 것입니다.

    강아지입양_입양

     

    유기동물보호소는 많이 있지만, 인터넷상으로도 종합유기견보호센터 나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등을 
    검색해 보신다면 많은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단지 유기 경험이 있는 반려동물들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라우마 같은 것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특정 것에 집착을 한다거나 경계하거나 하는 행동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입양 이후에 쉽게 파양이 될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오히려 반려동물에게 최악의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 , 가급적이면 사랑으로 인내력과 포용력을 가지고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는 반려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것은 평생을 책임져야 할 아이가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하루, 이틀 잠시 시간을 내어서 이쁘다고 어루만지다가 버릴 수 있는 장난감 같은 물건이 아니지요.
    입양을 고민 중이라면 더욱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 많은 책임감과 고민을 하신 이후에 결심이 분명히 이루어진
    이후에 강이지 입양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강아지 입양 필요한 용품들에 대해서도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입양 어디서 하면 좋을지 에 대한 정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반려 생활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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