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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명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반려견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무래도 반려견의 크기의 영향과 심박수의 영향등으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동물로서 , 생물로서의 어느 정도 한계를 지니고 있는 것인데요. 이러한 수명의 순위, 반려견 수명이 긴 순위에 대해서 견종을 , 오래사는 강아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1. 궁금증


    1.1. 사람보다 짧게 사는 반려동물

     

    우선 강아지, 반려견들의 수명은 사람보다도 짧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지는 않았지만, 이는 우선 기본적으로 심장과 심박수와 동물의 수명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 작은 동물들은 심박수가 빨리 뛰고 이러한 심박수가 빨리 뛰는 동물들이 상대적으로 더 빨리 죽고, 심박수가 천천히 뛰는 동물은 반면에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덩치 큰 동물의 대표인 코끼리의 심박수는 천천히 뛰는 것에 비유할 수 있고 , 작은 동물의 대표인 햄스터 같은 동물을 비교할 수 있다고 합니다. 

    1.2. 소형견, 대형견 심박수

    하지만 , 이 이론이 조금 엇박자가 난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 평균적으로 강아지, 반려견 심박수는 약 60회에서 180회 정도로 나타나 보이는데, 소형견의 심박수는 대략 분당 60회에서 140회를 보여주고 , 대형견의 심박수는 분당 대략 40회에서 100회 정도를 나타내 보입니다.

    수명긴강아지_오래사는강아지

    이렇게 본다면 대형견이 더 오래 살아야 할 것 같은데 소형견 심박수가 대형견 심박수 보다 빠름에도 불구하고 , 평균적으로 더 오래 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반려견의 표준 심박수에 대한 내용, 강아지의 건강지표인 표준 체온, 호흡, 심박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건강체크 표준 알아보기

    어찌 되었건 이러한 심박수와 수명은 큰 동물일수록 느리고 , 수명도 길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참고로 엄청나게 덩치가 큰 고래의 경우 심박수가 분당 대략 8회 정도라고 하는데, 수명은 무려 백 년에서 이백 년을 살 수 있다고 하지요. 북극고래의 평균 수명은 무려 268년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북극고래는 마지막 빙하기를 넘긴 지구상 최장수 동물이라고 합니다. 대형견, 소형견의 평균 수명과 우리가 알고 있는 심박수나 크기와 수명이 명확한 상관관계를 보이지는 않지만, 전혀 무시할 요인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2. 장수견종


    2.1. 치와와

     

    치와와는 대표적으로 장수종으로 꼽히는 소형견종입니다. 치와와는 평균적으로 수명은 대략 길게는 18년 이상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장점으로는 가장 초경량 몸무게를 자랑하는 초소형견으로 대체적으로 건강하며, 특별한 유전적 결함이 많지 않은 견종으로 유명하게 꼽히는 데요. 멕시코에 '치와와'주에서 유래한 것으로 야생에서 인디언들에게 포획되었던 것이 유래가 되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자세한 치와와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견종에 대한 소개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치와와 견종의 비밀

     

    2.2. 잭 러셀 테리어

     

    잭 러셀 테리어 견종의 경우에도 치와와 못지않게 장수하는 견종으로 유명한 녀석들입니다. 대략적으로 알려진 수명으로도 16년 정도의 수명을 자랑하는 비교적 장수 견종입니다. 영국에서 유래해 온 사냥개 견종인데요. 사냥개로 많이 키워진 만큼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재미있는 점은 땅굴을 파고 들어가서 사냥을 해내는 녀석입니다. 이것이 이유가 바로 여우를 사냥하던 기질로 땅속 여우굴을 파고 들어가던 기질이 잘 발휘되었던 것입니다. 표준 체형 수립이 조금 미흡한 점이 있어서 두 가지로 아종이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다리가 짧은 견종이 대표적 잭러셀테리어로 불리어지는데 , 이 재미있는 견종의 이야기와 성격은 아래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잭 러셀 테리어 바로가기

     

    2.3. 미니푸들

     

    토이푸들이라고 부르는 푸들의 여러 가지 사이즈 중에서 스탠더드는 아니며, 소형푸들로 대략 알려진 평균 수명은 16년 정도입니다. 귀엽고 인기 많은 토이푸들 견종은 개량종의 하나로 아주 영리하고 스마트하여 사냥뿐만 아니라 경찰견이나 안내견으로도 인기가 있는 녀석들입니다. 자세한 토이푸들 이야기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토이푸들 인기 이유

     

    2.4. 시츄

     

    시츄견종은 한국에서도 워낙 유명한 견종으로 많이들 키우시는 대표적인 실내 소형견 반려견 중 하나입니다. 대략적으로 알려진 평균 수명은 15년 이상으로 반려견 중에서는 긴 편에 속하는데요. 시츄의 성격은 보호자에게 무척이나 친화적이고 잘 따르며 아이와도 잘 어울리는 성향인데, 다만 입이 짧은 단두종의 하나로 건강상 취약점이 있는 정도가 단점으로 자세한 성향은 아래 '시츄의 비밀'에 확인 가능 합니다.

    시츄의 비밀 바로가기

     

    2.5. 라사압소

     

    라사압소 견종은 외모가 시츄와 아주 흡사하여서 사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잘 구분을 하시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유가 시츄와 페키니즈 교배종으로 티베트 수도원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는 , 이천 년의 역사가 넘는 견종입니다. 라사압소는 일명 '사자견'으로 불리기도 하였는데요. 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따르는 견종인데, 자세한 라사압소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명이 그래도 긴 편으로 짧게는 물론 12년 정도지만, 길게는 15년까지 , 최장수견으 29년 까지도 살았다고 합니다.

    라사압소 어떤 견종일까?

     

    2.6. 오스트레일리아셰퍼드

     

    오스트리아셰퍼드의 경우는 평균 수명이 15년 정도의 비교적 수명이 짧지 않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영국 목축견 출신으로 영리하고 , 청각능력이 뛰어난 견종으로 유명하여 현대에서는 사냥, 경찰, 탐지견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견종입니다. 또한 운동량과 에너지양이 비교적 많은 녀석으로 , 단지 간질등 질병의 위험이 있어서 예방과 검진이 중요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 알아보기

     

    2.7. 콜리

     

    콜리는 1980년대 유명하였던 외화 '달려라 래시'로 유명한 잉글랜드가 그 기원인 견종중 하나입니다. 영리함에 있어서 지능이 가장 높은 견종 1순위를 차지하는 녀석으로 목양견으로 시작된 견종으로 , 이 영화 '래시'로 나온 녀석은 엄밀히 나누자면 '러프콜리' 견종에 속하는 녀석으로 대형견 이자 목축견입니다. 과거 역사에 비해서는 크기가 작아졌지만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견종입니다. 자세한 러프콜리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러프콜리 특징과 유전병 바로가기

     

    2.8.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 견종은 '토이스피츠'라는 견종명으로 '스피츠'라고 불리는 이유는 여우처럼 주둥이가 나와 있기 때문인데요. 유래는 폴란드와 독일에 걸친 지방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는 견종입니다. 과거에는 꽤나 크기가 컸던 견조이었다고 하나, 번식을 거듭하게 됨으로써 크기가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대체로 알려진 것처럼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경계심이나 공격성향이 비교적 있으며 외향적인 성격이라 짖는 횟수도 많은 편인데요 자세한 유전적 정보와 성향은 아래 글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평균 수명은 그래도 조금 긴 편인 14년 정도로 손꼽히는 편입니다.

     

    포메라니안 자세히 보기

     

    2.9. 비글

     

    비글 견종은 유명한 애니메이션 '스누피'의 모델이 되는 견종으로 평균수명은 15년 정도입니다. 사냥견 중에서도 비교적 작은 체형을 보여주는 비글 견종은 주로 작은 소형야생동물 '토끼' 같은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서 길러졌었다고 합니다. 영리하고 뛰어난 후각능력으로 사냥 외에도 마약탐지견으로 많이 활용되기도 하였는데요. 자세한 귀여운 비글의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글은 과연 악마견일까?

     

    2.10. 몰티즈

     

    몰티즈 견종은 우리나라에서 시츄 만큼 많이 키우시는 대표적인 소형 반려견 입니다.평균수명은 약 15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 장모종으로 인형같이 귀여우면서도 털 빠짐이 없는 편이라 인기가 비교적 많은 견종 입니다. 눈병에 잘 걸리면서도 눈물자욱도 잘생기는 편이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데 , 자세한 유전병이나 정보, 성격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모르는 말티즈 비밀

     

    이외에도 비교적 장수하는 견종으로는 대체적으로 소형 반려견으로 닥스훈트 같은 사냥견, 그리고 미니슈나우저, 코카푸 같은 견종들도 있습니다. 물론 반려견 수명이 견종에 따라서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그러한 경향이 있다는 정도의 정보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강아지 수명긴 순위 best 18 견종을 보시려면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수명긴 순위 best18

     

    견종의 차이보다는 각 반려견 개체의 차이가 클 수 있으며 , 영양가 있는 식단과 함께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주시고 충분히 같이 시간을 보내 주신다면 , 반려견이 견종의 평균 수명보다는 훨씬 더 오래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밖에도 반려견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반려견 정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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