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건강체크 항목 TPR 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인 호흡수와 심박수는 어떻게 기준을 잡고 어느정도가 평균적인 수치인지 라고 한다면, 호흡수는 약 15회에서 30회 , 그리고 심박수는 약 60에서 140회 정도를 나타내 주는 것을 평균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TPR 이란 약어로 체온의 Temperature , 혈압심박인 Pulse , 호흡수인 Respiration 의 약어로 강아지 , 반려견의 기본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Contents
1.건강체크 판단
1.1.건강지표 요소
기본적으로 강아지, 반려견 건강체크 판단요소로는 가장 기초적으로 보는 것이 체온과 심박수 , 그리고 호흡수를 기본적인 지표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 우리는 보호자로서 평소에 반려견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유무를 정확히 따져보기 위해서는 이러한 건강체크 지표의 정상값, 평균값을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1.2.정상체온
반려견 정상적인 체온 범위는 얼마 일까요? 대략적으로 사람 보다 다소 높으며 , 평균적 기준으로 약 38.5도 정도로 범위로 보자면 37.5도에서 약 39도 정도의 체온을 보여준다면 정상적인 강아지 체온이라고 여길수 있습니다. 주로 아주 어리다거나 , 소형견의 경우에는 조금 높은 경향을 띠는 편이며, 대형견, 연령층이 높은 반려견은 체온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체온이 영향을 받아서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건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이거나 환경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라고 볼 수 있는데요.
1.3.체온측정 방법
체온의 측정 방법은 고양이나 강아지의 경우에는 직장, 항문 체온계를 통해서 체온을 측정 하시는 것이 비교적 정확한 체온을 측정 하실수 있습니다. 아니면 귀를 통해서 측정을 하기도 하는데요. 또한 직장을 통해서 항문에다 체온을 측정하시는 경우에는 부상이나 통증을 최소화 하기위한 윤활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비교적 간편하게 측장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측정기를 사용하는 귀체온계를 사용하실수 있으며, 직장에 항문체온 측정시 최소 1인치 이상을 넣어서 1~2분 유지하시는 것이 비교적 정확히 측정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정상 범위를 벗어난 수치를 나타낸다면 ,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체온이 대략 37도 중반 이하로 내려가게 되거나 , 체온이 증가하여 고열이 나는 경우 체온이 39도나 39.5도 이상이 되게 나타난다면 이는 심각한 상황으로 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는 질병에 심각한 징후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저체온증의 증상으로 현저하게 건강상태에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반증 입니다.
2.심박수 지표
2.1.표준 심장박동수
이번에는 심장박동수 범위를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의 정상적인 심장 박동수 범위는 약 60에서 180회 정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심장박동수, 심박수라는 것은 per minutes / 분당 심장이 뛰는 횟수를 일컫는 기준으로서 견종의 크기나 종류에 따라서 다양하게 범위가 나타나는 편입니다. 소형 견종이나 조그마한 실내 반려견들의 경우에는 60회에서 80회 정도, 더 빠르게 나타난다면 100에서 140까지도 표준, 정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형견종의 경우 40에서 50 , 빠른 경우는 50에서 100 정도를 나타내기도 함으로 , 대부분 소형 견종에서 대형 견종 반려견보다 심박수가 매우 빠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2.2.심박수 판단 기준
사실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고 수의사분들이 아니시라면 정확하게 반려견 심박수를 측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반론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정도로 판단하실수 있는데요. 상식적으로 반려견들이 운동 이후에나 스트레스 , 흥분상태에서는 심박수가 당연히 증가하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심박수 변화가 평상시 휴식의 경우나 평소에 증가하게 되는 경우에 문제인데, 심각한 심장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 이는 건강적으로 위험 징후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2.3.심박수 재는 방법
반려견 심박수 측정하는 방법은 뒷다리의 시작되는 넓적다리 부위 안쪽이나 앞다리 뒤 좌측부위를 손으로 대고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심박수를 재게 되는데요. 15초에 뛰는 심박수를 재어 봅니다. 이를 곱하기 4를 하여서 60초, 즉 1분당 심박수를 확인하실수 있으며, 주로 한번에 재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걸쳐서 측정 하실수 있습니다. 주로 손가락을 3개 정도 대어 보면서 , 약 수십초 또는 15초간의 맥박수를 쟤어서 판단 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혈압을 재는 것처럼 , 편안하게 자세를 취한후에 좀 지나서 쟤어보는 것이 비교적 정확하게 심박수를 알수 있을 것입니다.
3.반려견 호흡수 측정
3.1.강아지 호흡수 쟤기
시각적으로 측정하실수 있는데요. 반려견의 가슴이나 배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위아래 움직이는 횟수를 가지고 측정 하실수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확인이 잘 되지 않는다면 살짝 배에다 손을 올리고 느껴 보시면서 측정 하실수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강아지 코앞에다 조그만 손거울을 대어 두고는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확인하면서 호흡수를 세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복부에 손을 대고 들숨날숨 횟수를 세는 것이 어느정도 정확히 잴수 있을 것입니다. 이 또한 심박수처럼 약 15초 정도를 세어 보시고 곱하기 4배를 하시면 분당 호흡수 정도를 어렵지 않게 측정하실수 있습니다.
3.2.호흡 문제
만약에 반려견이 호흡기 질환에 문제가 있다거나 다른 질환 , 심부전이나 심장병, 폐질환이나 신체 부상이 있거나 상해가 있는 경우 또는 쇼크 정도의 문제 등이 있다면 호흡이 당연히 정상적으로 수치를 나타낼 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에 눈에 띄게 호흡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 너무 거칠고 빠르게 호흡하거나 숨이 가빠 보이거나, 얕은 호흡을 한다면 사실 바로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조치를 취하여야 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얼굴이 눌려져 있는 외모를 한 '단두종' 견종인 프렌치 불독이나 퍼그등의 견종은 '단두종 기도 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며 , 이로 인해 호흡이 가쁜 편 일수 있습니다. 또한 비염, 켄넬코프 같은 기관지염으로 인한 호흡기 문제등으로 인해서 호흡이 정상적이지 않을수 있으며 , 심장질환이나 승모판폐쇄부전 등의 문제 가능성도 있으니 호흡이 정상이 아닌것으로 판단 된다면 , 이또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것입니다.
<집에서 확인하는 강아지자가건강검진>
이상으로 강아지, 반려견 기본 건강상태 체크방법 , 호흡수와 심박수 , 체온을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른 반려견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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