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브라두들 견종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래브라도 레트리버 와 스탠더드, 미니어처 푸들과 교배를 통해서 만들어진 혼합 교종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외모적으로 보더라도 처음 보시는 분들은 푸들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의 외모를 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냄새가 적은 편이고 , 푸들이 그렇듯이 물에 대한 친화력이 좋은 견종중 하나로 취급 됩니다.
Contents
1. 개요
1.1. 역사
래브라두들의 역사를 보면 , 순종 래브라도 레트리버 와 스탠더드 푸들이 그 모태가 됩니다. 이 견종은 의도적으로 믹스된 대표적인 견종인데요 , 1980년대로 부터 호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 견종을 만들려는 의도는 개털 알레르기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해 털빠짐 적은 안내견을 만드려는 시도의 하나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시도도 1989년까지는 안내견으로 일반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의 전형적인 온화한 성격과 털 빠짐이 유달리 적은 푸들의 특성으로 인해서 , 반려견으로 인한 털이나 비듬 알레르기에 적합한 반려견을 육성해 보려 하였던 것입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그 기원이 캐나다 뉴펀들랜드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래브라도리트리버 견종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이러한 래브라도 레트리버와 푸들 견종의 믹스로 인해서 비교적 결점이 없는 견종을 만들려는 시도를 하였으나, 실제로는 생각하지 못한 변수가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예측불가능성으로 인해서 이 견종의 주요한 논쟁거리 중 하나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1.2. 출생지
래브라두들의 잘 알려진 오 스테레일리 안 래브라두들이라는 이름으로 호주가 그 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래브라두들 외형
크기는 중 대형견의 대표적인 견종으로 손꼽히며 어깨로부터 약 22센티에서 24센티 정도의 키로 일반적으로 스탠더드 체형의 푸들보다는 좀 작은 체구입니다. 체중의 경우에는 대략 수컷의 경우에는 60에서 80파운드 정도를 나타내는 전형적인 중대형 체구라 추정하실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암컷의 경우에는 이보다 좀 적은 체구를 보여 줍니다.
모프 색상으로는 전형적인 브라운 색상이나 , 살구 모프가 많이 나타나 보입니다. 이외에도 블랙 래브라두들이나 엘로우 래브라두들, 바이칼라나 초콜릿 래브라두들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성격과 수명
3.1. 성격
대체적인 성향으로 앞서서 잠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친화력이 좋고 수영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래브라두들에서 볼 수 있듯이 두 견종의 장점, 친근하면서도 사람들이나 가족들 , 아이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으며 비교적 활달하게 활력이 넘치고 가장 영리한 어느 품종에도 뒤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느긋한 편이면서도 , 활동적이고 가족이나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고 충성스러운 견종으로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특성을 지닌 견종이라 할 수 있으니 , 이는 래브라도 기질을 많이 물려받은 이유 이겠지요?
여기에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성격 좋은 소형견 TOP10 정보를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3.2. 수명
수명은 평균적으로 약 10년에서 12년 정도를 나타내 보입니다. 반려견들의 수명에 대한 정보와 견종에 대한 순위를 보시려면 아래 정보를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3.3. 분양가
해외자료를 찾아본다면 , 일반적인 입양처의 경우에는 래브라두들 분양가는 1,000불 정도의 가격선으로 제시되며 전문적인 브리더의 경우에는 최소 1,000불에서 4,000불 정도까지의 전문 캐터리 분양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든 견종이나 동물이 그러하듯이 어떤 혈통을 지니고 있으며 , 어떤 부모견과 혈통서, 캐터리인지에 따라서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4. 주의할 점
4.1. 유전병
유전적 질병이나 견종의 특징으로 발병하는 주요 질환에는 견종들의 고유한 특징으로부터 내려오는 특성으로 인한 질병이 몇 가지 손꼽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푸들이나 래브라도 레트리버의 고관절 이형성증 이 첫 번째로 손꼽히며 , 두 번째로 안과적 질환을 대표적으로 꼽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에디슨병 정도를 대표적인 질환으로 보고 있는데요.
고관절 이형성증은 혈통적으로 고유의 래브라두들 품종에서 알려져 있는 유전성 질환입니다. 대체적으로 강아지에서부터 성견에까지의 성장시기가 짧은 것으로 인해서 비교적 급하게 발병이 늘어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래브라두들 견종에서는 또한 미니푸들과 스패니얼 계열에서 발병하는 진행성 망막 위축증으로 인해서 실명유발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내포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다발성 망막 이형성증 , 백내장 같은 질환이 자주 발병할 수 있는 유전적인 요인의 대표 질환 입니다.
4.2. 단점 및 장점
단점이 그다지 나타나지 않는 견종으로 얘기가 되지만 , 사실 두 견종의 믹스견 이기 때문에 래브라두들은 유전적 질환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활동성이 비교적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으로 인해서 충분히 운동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이로 인한 스트레스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상으로 래브라도레트리버 와 푸들의 믹스 견종인 래브라두들의 유래와 역사, 성격과 크기, 외형특징과 장단점 및 유전병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밖에 다른 견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반려견 정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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