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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과 "고립장애"를 겪는 강아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특정 보호자가 없는 경우
무조건적 불안을 겪는지, 누군가와 있음으로써 안정을 찾는지 차이입니다.

오늘은 이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황장애와 함께 반려견의 반응이 어떻게 미묘한 차이가 있는지를
한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일반적 차이


    분리불안의 경우에는 많은 반려견들이 겪기도 하고, 정의 내려지면서 흔하게 우리는 그 정의에 대한 설명들을
    찾아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분리불안의 경우에는 정해진 특정한 보호자 또는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남게 되는 경우에 , 혼자인
    상황보다는 그 특정인과 떨어지게 된다는 것으로 힘들어하고 이상 반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분리불안의 경우에는 각종 이상행동을 보여 주지요.
    가장 일반적인 경우라면 대소변 실례를 한다든지 , 가구나 바닥을 파헤치거나 씹어대거나 하면서 폭력적이거나
    이상한 성향을 보여준다든지 , 종이나 휴지를 찢어댄다든지 하면서 보기에도 힘들게 만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 내용들에서 분리불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 예방과 대응책

     

    나타나는 이러한 이상 행동들 이외에도 하울링 소리를 낸다든지 , 마구 짖어 댄다든지 , 소변을 아무 곳에다가
    방뇨를 한다든지 , 신체손상이나 자해행위를 하는 등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고착적으로 이런 행동들이 장기화된다면 쉽게 해결하기도 어렵거니와 치료에는 인내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
    유명한 수의사이자 동물학자 의견을 빌리자면 분리불안의 경우,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이 불안감이나 과도한
    고통으로 인해서 이상 증상을 보이는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 상태라면 그 대상이 되는 보호자가 돌아오기까지는 극도 경계와 스트레스로 이상 증상을 보이는 데요.
    이러한 상태와 고립장애는 약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려견_고립장애_심리

     

    강아지 고립장애


    고립장애는 이러한 위에서 설명된 분리불안 과는 결이 조금 다른 상태입니다.
    특정 보호자가 없는 동안 일지라도 이런 "고립장애"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곁에 있어 준다면
    크게 문제없이 지낼 수 있는 상태입니다.

    반려견을 혼자 두기에는 어렵지만 그래도 다른 동료나 반려동물이 있게 된다면 크게 무리가 없다는 것인데요.
    어쩌면 분리불안 의 심리적 상태보다는 훨씬 더 나은 상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밖에도 반려견들도 엄밀히 따지자면 불안적 심리를 가져오는 "공황장애"같은 증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제반행동들을 보면 심하게 짖어 댄다거나 , 피해 다니는 행동, 경련이나 배변장애, 고양이들처럼 동공이
    커진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공포심'을 느낀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지요.

    주요 증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포함하실 수 있습니다.

    •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들거나 자학하는 듯한 행동
    • 과격한 하울링이나 소리, 과하게 짖는 행위
    • 숨을 심하게 헐떡이거나 침 흘림 을 보임
    • 잡아서 집에 넣거나 안정을 시키기에 과도한 반항이나 정서적 불안감 징후

    이러한 심리적 불안증은 우울증 또는 신경성 질병으로 확대되어서 결코 가볍지 않게 확장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주요하게 두려움을 느낄만한 것들 중에는 사람이 아니고 "강아지" 이기 때문에 잘 발달된 감각기관으로 인해서
    더욱 어려움을 느끼게 되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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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적 변화 요인

    우선 반려견이 외출이나 산책을 거부한다거나 하는 이유가 새로운 것에 대한 접하는 부분들의 거부감, 두려움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경험량이 적은 어린 개체이거나 , 바깥을 접해보지 않은 반려견인 경우가 더 그런 경향을
    보이게 되겠지요? 평소에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나 지속적인 노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려견 산책관련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를 위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산책 가이드

     

    외부인 or 반려동물 경계

     

     

    이는 사회화 시기나 과정에서 충분하지 못한 사회화로 인해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아지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에 사람들에게 학대를 당한 경우가 있거나 유사한 경험이 있다면 , 사람들에 대한 거부감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깰 수 있는 외부 사람들과의 지속적이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가르쳐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사람에 대한 경우뿐만이 아니라 다른 반려견이나 반려동물에 대한 대응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동물이나 반려견을 만난 경우에 어려워하는 기색이 보이거나, 적극적이지 않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것도 2개월령 이후 성장기 동안의 사회화가 충분치 않은 이유로 , 지속적 연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반려견과 신뢰관계 형성을 위한 방안으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신뢰관계 형성하기

     

    민감한 청력

    청력 문제로 인해서 반려견들은 민감함을 느끼고 놀라기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사람보다 훨씬 더 뛰어난 수배의 청력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라는 동물의 특징으로 우리가 느끼는 진동이나
    소리의 민감도 보다도 훨씬 강하기 때문에 , 반려견들이 너무 놀라지 않도록 실내에서 심하게 날 수 있는 전자제품
    소리나 청소기, 드라이, 외부소음에 대한 적당한 대처를 해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공황장애 와 분리불안 심리적 치료와 대응방법


    개_강아지_고립장애_스트레스

    사실 분리불안이나 공황장애 모두 강아지나 반려견이 그대로 놔둔다고 자연히 치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냥 방치하게 된다면 점차적으로 행동장애가 더 강화될 수 있습니다.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고, 이는 동물병원 상담, 보호자의 행동지침 아래의 강화, 약물치료와 부수적
    물리적인 방안으로도 개선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반려견을 더 입양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습니다.
    심리적인 질병에 기인한 것들이 대부분의 요인이므로 이는 전문적인 상담이나 수의사분의 도움을 얻어야 
    하는데요. 기본적인 개선을 위한 방법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바뀌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대응방법

    아래는 기본적인 대응을 위한 행동지침 정도로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1. 부정적 행동이 강화되지 않기 위해 무관심한 반응을 보인다.
    2. 혼자 있는 경우 심리적으로 불안해한다면 , 좋은 반려동물 음악이나  TV를 이용한다.
    3. 행동이 긍정적이고 , 부정적 반응이 없는 경우 행동강화 유도를 위한 칭찬, 보상, 간식 제공
    4. 짧은 시간 사라졌다가 강아지가 안심할 수 있도록 다시 들어오기 , "돌아온다"는 확신 주기
    5.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자기만의 평안한 장소 만들어 주기, 지속적 간식과 잠으로 즐기게 해 주기

    이러한 행위의 기대효과는 반려견이 혼자 있어도 다른 심리적 불안감이나 두려움, 공포를 느끼지 않도록 훈련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보호자가 없는 경우 내려지는 처방으로는 아무리 긍정적 행위라도 반려견이 오히려 불안감을
    느끼는 방아쇠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호자의 반복적 움직임으로 보호자가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각인시켜 주시는 것도 하나의 개선을 위한
    지속적 팁,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만 하는 활동으로 '노즈워크'를 강화하면서 먹이나 장난감 찾기, 호기심을 자극하는 행위로도 반려견에게
    심리적 관심 전환을 유도해 낼 수 있습니다.

     

    강아지 노즈워크 알아보기

     

    물리적 대응

    물리적 대응이라 는 부분은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아무래도 동물병원을 통한 약물처방이 가장 대표적이겠지요.
    일정한 시간에 지속적 항불안제나 항우울제 처방을 통해서 행동적 치료의 보조적 용법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약물처방 여부에 대해서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진단으로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향신료 제품으로 페로몬이나 허브 성분의 디퓨저 제품 등을 사용하신다면
    이 또한 심리적 진정을 도와주는 것으로 반려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주요 제품의 재료는 보통 반려동물들의 페로몬제 제품이나 허브 원료의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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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밖에는 주기적인 긍정 피드백 강화와 사랑과 유대감으로 신뢰를 주는 방법들이라면 어떤 것이든 도움이 되겠지요.

     

    고립 장애와 분리 불안

    어떠한 형태의 심리적 문제가 발생하였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보호자와 반려견 사이의 "신뢰" "적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뢰가 충분하지 못하고, 적응이 되지 않은 경우는 아무리 다양한 장난감이나 놀거리를 던져 주었다 하더라도 , 시간이
    많이 흐른다고 하더라도 자연적으로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기본적인 행동 지침과 이러한 심리적 질병의 발생원인을 잘 파악하여서 , 치료와 개선을 위해 신경을
    쓴다면 어렵지 않게 개선된 모습을 보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추가적인 반려견 관련 정보와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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