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털갈이는 정상적인 것이지만 , 중요한 것은 날리는 털이 정상적인지 아니면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것인지 문제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털갈이 조절
- 브러싱과 그루밍
- 공기청정기 설치
- 기타 사항
그렇다면 강아지 털갈이에 대해서 무엇을 판단해야 할지 그리고 털갈이의 경우 날리는 털의 양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약간의 인사이트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라면 건강상의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인데요.
이러한 경우는 특히나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지요? 이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 가려움증
-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탈모 증상
- 피부병 또는 일반적으로 보이는 질병의 표식
- 진드기나 모피에 벼룩등이 보이는 경우
- 링웜이나 곰팡이균의 흔적, 원형탈모 증상 의심
간단히 이러한 피부질환이나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탈모 증상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파악이 되시면
곧바로 건강적인 문제로 판단하여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갑상선 장애 문제나 당뇨 그리고 영양적으로 부실한 경우에 털갈이를 비정상적으로 하는
경우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실 위에서 언급된 질병의 증상, 특히나 피부질환의 경우 심각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형탈모를 일으키는 '링웜'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골치 아프게 장기간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에게도 마찬가지로 심각하게 골치를 썩게 되는 대표적 피부질환인데요.
치료기간도 비교적 길고, 경구약뿐만 아니라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전용샴푸 같은 것들도 사용하여
한두 달 정도는 꾸준히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털갈이 조절
강아지 털갈이 조절에는 몇 가지 팁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털갈이가 피부질환이나 질병으로 인한 문제가 아닌 경우라고 한다면 , 균형적인 영양식단이
털갈이, 탈피의 적절한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영양적인 측면에서 식단의 밸런스가 균형적이지 못하다면 반려견이 성장하고 , 건강한 모피를 유지
하는 데에도 부실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과도한 털갈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고품질
단백질 및 지방과 지방산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런 영양식단에 도움이 될만한 음식들은 질 좋은 사료 이외에도 동물성 단백질 주원료인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등을 급여해 줄 수 있으며 콩이나 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방의 경우에는 열량이 높은 필수적 영양소로 근육, 신체조직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며,
염증을 감소시켜주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수 지방산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강아지 체내에서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오메가 3나 오메가 6 지방산으로 등 푸른 생선을 통해 섭취하거나
돼지고기나 닭고리를 통해서 필수적 섭취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결핍 시에는 발현하는 현상이 탈모 현상도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 털이 거칠어지기도 하고
건조해지면서 비듬이나 각질등이 일어나게 되기도 합니다.
2. 브러싱과 그루밍
그루밍을 자주 해주게 되면 당연히 날리는 털들의 양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얼마나 자주, 어느 정도로 케어해 주어야 하는가? " 의 문제에 부딪히게 되기는 하는데요.
가급적이면 매일 , 일정한 시간에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는 정해진 시간으로 해주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매일이 어렵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은 브러싱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만약에 장모종 같은 견종이 아니고 단모종의 견종이라면 손장갑 같은 도구로 그냥 쓸어 주시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분명 털날림은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브러싱, 그루밍으로 인해서 털갈이를 최소화해주실 수 있고 , 한 번씩 목욕과 샴푸로
죽은 털들을 제거해 낸다면 털날림은 분명 줄어들게 됩니다.
물론 샤워나 목욕은 털을 잘 관리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피부질환이나 염증, 세균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기 때문에 , 특히나 목욕 후에 털을 잘 말려 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브러시를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철사처럼 촘촘히 나있어서 엉킨털을 풀어주는 슬리커
브러시를 사용해서 엉켜있는 털들을 풀어 줄 수 있습니다.
슬러 커 빗으로 엉킨 털들을 정리하고 나서는 일자 빗을 사용하여서 쭉쭉 펴주시고 , 안면빗을 가지고
얼굴 주변의 털들을 정리해 주면 됩니다.
3. 공기청정기 설치
2차적인 관리 방법으로는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펫전용이나 공기청정기
모드를 '펫'으로 하여서 청정기를 돌릴 수가 있습니다. 공기 중의 반려동물들의 털과 비듬으로 인해서
알레르기나 천식, 각종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2차적으로 공기 필터나 실내환경을 관리
해주시는 것도 반려동물 털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기타 사항
이밖에도 사람이 먹는 과일이나 오이, 살코기등을 간식으로 주시는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이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기도 하고 , 건강적인 측면에서 영양소 함유로 모질이 부드러우면서
빛나도록 털관리에 좋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반려견 털갈이 시기 및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요약해 보자면, 질병적인 문제로 인한 털 빠짐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관리를 더 해줌으로써 과도한 털 빠짐,
털날림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영양학적인 문제와 관심, 그리고 주기적인 목욕과 브러싱을 통한 관리를 해주고 , 보충적인
영양소로 단백질과 지방산, 오메가 등을 통해서 양질의 모발의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밖에도 반려견, 반려동물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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