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목차

  • 시간적여유
  • 소리없는 동물
  • 기타 키우면 좋은이유

고양이가 좋은 이유 ,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물론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강아지, 개가 반려동물로서 최고의 동물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고양이를 키워본다면,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이유는 분명히 알 수 있답니다.
물론 이는 비교우위적인 측면만 강조할 수도 있지만, 분명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이유라는 주제를
벗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1.시간적 여유

 

우선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강아지보다 많이 필요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강아지나 개의 경우에는 사실 손이 많이 가는 반려동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주기적인 목욕은 기본이고,
털 관리부터 , 화장실이나 볼일 보는 점에 있어서도 주인이 세심하게 챙겨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 고양이의 경우에는 개체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로 독립적인 행태를 띠는 편입니다.
우선 화장실에 있어서 모래만 잘 깔아 두게 된다면, 고양이는 여기서 알아서 볼일을 보게 되지요.
물론 화장실 청소를 해주지 않고 쌓이게 된다면 고양이가 이를 꺼려서 화장실 사용을 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나마 화장실을 모래 깔아 두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유지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 독립적인 성격의 녀석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별도로 알뜰살뜰 챙겨주지 않아도 옆에만 있으면 OK 하는 녀석들이 많으며 , 어떤 녀석들의 경우에는
그냥 옆에 있어도 없어도 아예 신경을 쓰지 않는 녀석들도 있답니다.
여러모로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이유 중 첫 번째가 바로 이러한 여러 이유로 시간적 여유가 많을 수밖에
없는 반려동물 중 친근하고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양이키우면좋은이유

 

2.소리없는 동물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이유 중 두 번째로 장점은 무엇을 이야기하면 좋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키울 수 있는 반려동물 중 하나입니다.
우선 강아지나 개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매우 시끄러운 편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자는 너무
강아지가 짖어대는 바람에 이웃집 눈치를 심하게 보는 경우도 있지요. 다른 경우는 이웃의 눈치를
보게 될 필요는 없겠지만 , 그래도 잦은 우렁찬 짖는 소리에는 아무래도 도시생활에서 주변의 눈치와
아파트에서의 불안함을 지우기가 쉽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조류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새들의 경우에는 마치 그다지 시끄럽지 않을 것 같으나, 
은근히 지저귐 소리나 새가 우는 소리는 상당히 크게 나는 편입니다. 특히나 대형 앵무새나 앵무
종류를 키우는 경우에는 그 소리가 훨씬 더 우렁차고 크게 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고양이-키우면좋은이유

 

상대적으로 고양이는 어떨까요?
바로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소리를 거의 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좋아하신다면 , '고양이는 그렇다면 교감을 많이 못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오해를 하실 수도 있지만, 집사들과의 교감면에서는 결코 다른 반려동물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단지,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소리로 의사소통을 하는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 꼬리나
귀 , 눈동자, 몸짓으로 대화의 수단을 삼는 녀석들이라 더욱이 그런 것 같습니다. 단지 , 사람들과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서 간혹 , 또는 어미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가 대화를 하기 위해서 간혹 '야~옹'
이라는 나지막한 소리 정도를 내기는 하겠습니다만, 정말로 듣기 힘들고 , 애교스러운 작은 목소리
정도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중성화를 시키지 않은 고양이의 경우에는 발정기가 오게 된다면 무척 시끄럽게 우는 소리를
들을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양이를 키우게 된다면 , 고양이라는 동물이 워낙 발정기 때 힘들어
하는 모습과 , 특별히 2세를 낳아서 그 많은 고양이를 다 키울 계획이 아니시라면, 그리고 고양이를
새끼를 낳아서 판매하는 판매업자가 아니라면 대부분 여러 가지 이유로 중성화 수술을 안 하고 키울 수는
없으니 , 이러한 경우는 예외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키우면좋은이유

 

3.벌레잡이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고양이의 타고난 사냥 본능입니다.
강아지나 개의 경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사냥 본능으로
웬만한 집에 있는 벌레들은 다 잡아내지요. 그리고 벌레뿐만이 아니라 잘 아시다시피 쥐를 잡기도 합니다.
물론 현대 도시에 사시는 , 특히나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의 경우 이렇게 쥐를 잡아주는 고양이가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고양이의 타고난 사냥꾼 본능이 아무튼 이러한 벌레나 쥐로부터 방어막이 되어준다는 것은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이유에 안 들어갈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 습성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10.0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깨무는 이유 고양이 습성

2021.04.04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습성 - 냄새 맡는 이유 , 냄새 묻히는 이유

 

고양이 습성 - 냄새맡는 이유 , 냄새 묻히는 이유

목차 고양이 후각 고양이 스크래쳐 고양이 냄새와 땀샘 큰 신뢰의 표현 고양이 냄새 , 스프레이   안녕하세요 고양이 집사 북극 타잔입니다. 오늘은 우리 고양이들 습성 , 무엇이나 냄새 맡는 이

immissingy1.tistory.com

 

4.무색무취

 

이 부분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이유에 넣어야 할지 모르겠으나 , 그래도
사실적인 부분이니 언급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 편입니다. 이는 특히나 다른 포유류에 비한다면 말이지요.
사실 강아지나 개의 경우에는 목욕을 자주 해주지 않는다면 냄새가 무척이나 많이 나기도 하며, 특히
여름에는 더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1년 내내 목욕을 시켜주지 않는다 해도
이 녀석들은 전혀 냄새가 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타고난 야생본능으로 냄새를 없애려고 숨기는 본능으로
인한 부분도 있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그루밍으로 보내는 성향 때문에 더 냄새가 나지 않는 녀석들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고양이는 반려동물로서는 아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반려동물 포유류 중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화장실을 지속적으로 우리가 잘 치워준다는 가정하에서 말이지요.
냄새가 난다면, 바로 고양이 화장실에 치워주지 않은 변 냄새가  될 테니 말입니다.
고양이 화장실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09.02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화장실 완벽 정리

 

5.건강에 좋다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이유 중에서 건강에 좋다? 이 무슨 엉뚱한 소리냐고 어리둥절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 과학적으로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우선 자가면역에 대한 부분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에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기관지에 안 좋다며 동물이나
반려동물을 꺼리는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 외국의 경우에는 오히려 아이들과 더 자유롭게 반려동물
키우는 것을 좋아하지요. 물론 문화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사실 반려동물로 인해서 아이들 면역에 더 좋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으시지는 않으실 겁니다. 
이미 해외에서 연구결과로 알려진 내용이고, 반려동물과 함께 자란 아이가 반려동물 없이 자란 아이들보다
알레르기에 걸리는 확률은 훨씬 하락한다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아기가 태어나면 적어도 1년 정도 개나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게 한다면 알레르기 발생 확률이 훗날에 50%나 감소하게 된다는 결과이고 , 이는
알레르기 이외에 아토피나 비염이나 천식 또한 반으로 줄어들며, 다른 요인으로 인한 알레르기 또한 감소
하게 된다는 결과입니다.

고양이-키우면좋은이유

 

두 번째로 이렇게 자라난 아이들에게는 정서적으로 더 뛰어나고 , 의사소통 능력이나 사회성 또한 더 발달
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고양이의 그릉그릉 거리는 골골 송이 바로 저주파 초음파로 음역이 우리가 골절이나 마사지 치료에
받는 영역대랑 같은 음역 소리를 내어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양이는 몸이 아픈 경우에 다른 티를 내지는 않지만,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서 이렇게 골골
거리기도 하는데요. 평소에 기분 좋을 때도 자주 내는 고양이 골골 송으로 인해서 고양이나 사람에게도
골밀도를 높여주고 , 이러한 요인으로 건강도 좋게 해 준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고양이 골골 송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08.05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골골송 , 퍼링.. 가르랑 거리는 4가지 이유

고양이-키우기쉬운동물

 

6.넓은공간이 필요없다

 

고양이는 수직적 공간을 필요로 하는 동물이랍니다.
즉 , 개나 강아지처럼 넓은 뛰어놀 공간은 필요하지 않아서, 좁은 아파트나 원룸일지라도 고양이를 키우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단지 고양이를 위해서 캣타워를 만들어 주고, 캣워크를 만들어주어서 높은 곳에서 
고양이가 뛰어놀게 해 주면 충분하답니다.
캣타워 관련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11.25 - [고양이/고양이 캣타워 장단점 리뷰 모음] - 고양이 캣타워 필요한가? 잘 몰랐던 5가지 이유와 캣타워 선택 방법

물론 이밖에도 고양이를 키우면, 정말로 고양이는 사랑스러운 동물이라는 것을 많이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키워보시지 않는다면 모를 내용이긴 하지만, 개나 강아지와는 다른 색다른 키우는 재미가 있는
반려동물이며 가족이 되는 동물이 고양이입니다.
특히나 고양이들은 누워서 쉬는 모습이나 독특한 모습으로 앉아 있거나, 자는 모습을 본다면 정말로 
웃음이 안 날 수가 없는 포즈를 취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 은근히 와서 부비부비 해대는 행동들이 낯가림이 있는 녀석들 일지라도 너무나 사랑스러워 보이는
반려동물이 바로 고양이라는 동물이랍니다.
고양이 애정표현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키우면 좋은 이유 1가지만 꼽자면 , 정말로 가장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 은근한 매력을 가진 반려동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020.08.06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귀여운 고양이 애정표현

 

귀여운 고양이 애정표현

목차 고양이 배회하다 고양이 현관입구 배웅 고양이 눈인사 집사근처에서 쉬기 고양이 스킨쉽 고양이 그르렁 , 얼굴문지르기 고양이 그루밍 , 깨물기 , 스크래쳐 사용 귀여운 고양이가 집사에게

immissingy1.tistory.com

2022.01.12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몸짓 언어 , 행동 언어 6가지 알아볼까요?

 

고양이 몸짓언어 , 행동언어 6가지 알아볼까요?

목차 꾹꾹이 배보이기 몸웅크리기 몸 부풀리기 부비부비 번팅 고양이 몸짓 언어 , 행동언어 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고양이는 몸짓으로 기분을 표현하고 , 언어를 사용한다고 하지요. 이렇게 고

immissingy1.tistory.com

반응형

 

고양이 키우고 나서야 알수 있는 특징, 고양이 특징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은 앞서 기술한 고양이 특징 2편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잘 몰랐던 고양이 특징이 많아 , 우리가 고양이와 함께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서 고양이 특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앞에서 '고양이 특징 1편'을 간단히 우선 요약해 보겠습니다.

 




  • 고양이는 대부분 유치가 빠지면, 이를 삼키는 경향이 있다.
  • 고양이 혓바닥은 돌기가 나있어, 상당히 까끌까끌하다.
  • 고양이 발가락 수는 앞발가락과 뒷발 가락 수가 다르게 나있다.
  • 고양이가 화장실에 볼일을 보지 않는 것은 이유가 있다.
  • 고양이가 우유를 먹으면 안 된다.
  • 고양이는 풀을 좋아한다.
  • 고양이는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

    이 정도로 고양이 특징 1편의 요약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링크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키우기전 알아야할 특징

 

오늘은 고양이의 특징 2편이 되겠습니다.

Contents

     

     

    고양이 혈액형은 사람과 다르다.

    고양이 혈액형은 사람과 다르게 단지 3가지 혈액형만이 나타납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대부분의 90%
    이상의 고양이가 혈액형은 동일한 혈액형을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사람으로 따지자면 고양이들은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향이라고 주로 보는 A형 혈액형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고양이 혈액형이 B인 경우는 10% 미만이라고 하고 , AB형도 있기는 합니다만,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이런 것으로 보아 고양이 혈액형이 A인 경우는 실지로 90% 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집 코숏 고양이도 당연히 혈액형이 A 인 대다수의 고양이 범위 안에 들어가기는 한답니다.
    신기한 것은 고양이와 달리 강아지의 경우에는 혈액형이 13가지나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경우에는 혈액형이 정확히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서 2가지 이상의 혈액형을 가질 수도 
    있다고 하지요. 강아지의 혈액형 이야기는 좀 복잡하고 길어지는 이야기라서 , 여기서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다만 강아지의 경우 첫 번째 수혈은 같은 혈액형이 아니어도 부작용이 발생하게 될 확률이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고양이의 경우에는 정확하게 자신에게 맞는 혈액형을 수혈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단지 , A형 혈액을 가진 고양이의 경우에는 A형 고양이와 AB형 고양이에게 헌혈을 할 수는 있습니다.
    또한 B형 고양이는 워낙 흔하지 않고 고양이는 한번 채혈할 수 있는 양이 50CC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B형 고양이를 키우시는 경우에는 B형 혈액을 가진 고양이들과의 네트워크가 필수적일 수 있습니다.
    동물마다 혈액형 수는 다 다르게 나옵니다. 이는 다음에 별도로 한번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혈액형 비밀

     

    고양이-특징-입양
    키우면서 알게되는 고양이 특징



    고양이는 훈련이 안된다?

     

    이는 물론 사람마다 견해가 다를 수 있겠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을 훈련이 된 것으로 보아야 하는지 문제도
    있을 수 있겠지요. 
    아무래도 개보다 고양이가 지능이 낮다는 이야기는 비단 두뇌 세포의 수로 이야기된 것만은 아닌 것이
    사실 이기는 합니다.
    또한 이것은 초식동물이냐 잡식동물이냐 육식동물이냐의 문제도 아니라고 연구결과 발표도 있습니다.
    당연히 뇌의 크기에 영향을 받는 문제도 아녔습니다. 이는 개나 고양이 같은 작은 동물의 뇌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곰이나 하이에나 사자 등과 같은 큰 동물보다 뇌의 크기는 작지만 , 훨씬 뛰어난 지능을 가지거나
    유사한 뇌세포 수를 가진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사람의 경우 뇌세포 수가 약 160억 개의 뇌세포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고양이는 약 3억 개 정도
    뇌세포를 지니고 있으며 , 강아지의 경우에는 약 5억 개를 조금 넘는 정도의 뇌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뇌세포의 수로 본다면 당연히 강아지들이 고양이들보다 지능이 뛰어날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복종 능력이 뛰어난 개가 사람의 지시를 잘 따른다고 해서 , 복종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성향을 지닌 고양이가 지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러한 점은 동물의 성향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지 , 사람이 훈련을 시켜서 잘 따른다는 것이 지능이 더
    뛰어난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저희 집 고양이의 경우에도 한 녀석은 무척이나 말을 잘 알아듣는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간식을 줄 때
    기본적인 '앉아' '기다려' 그리고 , 자기의 이름을 부르면 대답도 하고 , 따라오기도 하며 , 부르면 쳐다보는
    것이 여간 강아지스러운 고양이입니다.
    물론 다른 한 녀석은 전혀 불러도 반응도 안 하는 것을 보면 , 고양이도 성격, 개체의 차이 정도이지 , 지능이
    높고 낮음에 따라 반응을 안 하는 것은 아닌 것이지요.
    사람이 훈련시키는 것에 따라서 어느 정도 기본적인 것들은 강아치처럼 잘도 따라 하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고양이 특징이 훈련이 안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고양이훈련의 비밀

     

    고양이-훈련-가능
    우리가 몰랐던 고양이 특징

    너무 많이 자는데 아픈 걸까?

     

    아기 고양이 , 특히 예방접종을 하고 적어도 한 3~4개월까지는 거의 자는 모습과 밥 먹는 모습 정도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고양이 특징 중의 하나가 잠이 무척 많다는 것인데요, 아기 고양이의 경우 거의 20시간 이상을 자기도 합니다.
    물론 성장기를 지나서 , 노령묘가 된다면 또다시 고양이는 엄청나게 많은 잠을 자게 되기도 하지요.

    어느 정도 성체 고양이가 된다면 보통 평균적으로 12시간에서 16시간을 잠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보는 고양이의 모습은 대부분 잠자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을 겁니다.
    고양이 묘생의 시간 중에 잠자는 시간이 전체 시간의 60% 이상을 차지하게 되는 이유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고양이 특성상 사람처럼 깊게 잠들지 않고, 가수면 상태 비슷한 시간들이 대부분입니다.

    주로 잠을 자게 되는 이유는 에너지를 보존하고 사냥을 위해 비축하는 본능 때문이라는 것이 주된 이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고양이의 먹이가 활동하는 시간은 어두운 경우가 많아서 , 주로 대낮에는 더
    잠을 자는 경향이 있기도 하지요.  최근 사료를 먹는 집고양이에게 해당 사항은 없지만 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정상으로 보면 되겠지만, 특별히 고양이가 깨어있는 시간에 활동력이 있고, 늘어지거나
    계속 자는 경우가 아니라면 질병이나 문제를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한 번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볼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 또한 고양이 특징 중 하나
    라고 생각하시고 , 너무 과도하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으시겠습니다. 


    열이 나는데 아픈 걸까?

     

    고양이란 동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실 수도 있는 내용인데요 , 고양이는 사람보다 체온이 높습니다.
    고양이를 우리가 꼭 껴안아 보면 , 따끈따끈함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그 이유가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고양이의 체온은 평균 37.5도에서 39.5도까지입니다.
    당연히 사람이 껴안게 된다면 따끈따끈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고양이의 체온은 대략 태어나서 3주 정도가 지나야 자기의 정상체온을 찾아가기도 하는데요. 아기 고양이가
    막 태어난 경우에는 체온의 변화가 34도 정도에서 37도 정도까지 변화의 폭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몸이 뜨겁다고 해서 아파서 열이 나는 것이 아니니 ,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으실 겁니다.
    단지 고양이들은 사람처럼 땀을 흘리지 않고, 몸에 땀구멍이 없기 때문에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는 몸을
    그루밍하면서 체온을 낮추고 , 발바닥을 통해서 열을 내린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체온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경우는 적어도 40도 정도가 된다면 , 문제가 있다고 보고
    병원에 가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체온이 높은것은 그냥 고양이 특징중 하나일 뿐입니다.

    고양이-특징-알수있는사실
    키워봐야 알수 있는 고양이 특징




    우리 집 냥이는 산책 냥이

     

    대부분의 고양이 특징이 영역 본능이 강하고 ,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동물인 만큼 강아지처럼 고양이들이
    산책을 즐긴다는 것은 좀 맞지 않는 표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에게 외출을 허용한다는 자체도 사람들이 강아지처럼 목에 줄을 매어서 컨트롤하는 것 
    자체가 고양이에게는 오히려 곤혹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책을 즐기는 것이 과연 고양이를 위한 산책인 것인지, 자기가 고양이를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위한
    사람들의 놀음에 지나지 않는 것인지 의견이 분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분명한 것은 강아지와는 성향이 다르고 , 외부에 데리고 나갈 경우에 고양이가 즐기는 경우보다는 목에
    줄을 매어서 끌고 다닐 경우에 받을 스트레스 , 고양이가 쉽게 외부에서 옮겨올 수 있는 각종 질병들까지
    감안해 본다면 , 진정 산책 냥이는 사실 별로 있을 수 없고 , 대부분 '산책 집사'의 바람을 고양이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산책 냥이란 말은 사람들이 좋아서 희망사항을 만들어낸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산책 괜찮을까

     

    털이 짧아서 털 날림이 덜하다

     

     

    고양이 집사들이 되기 전에는 고양이 모종을 선택하시는 경우 털 날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보시거나
    털 날림이 적은 고양이를 찾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대부분의 고양이들의 털 날림은 단모종이 되었건, 장모종이 되었건 간에 무척이나
    엄청난 , 예민하신 분들이 시라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털 날림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첫 고양이는 코숏이었고, 두 번째 고양이가 페르시안 고양이 장모 종이였습니다.
    굳이 털 날림을 비교하자면 , 단지 털 길이가 짧고 털 길이가 길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폴 폴 털이 집안에 
    날리면서 , 마치 민들레 씨앗처럼 방바닥에 굴러 다니는 고양이 털을 보는 면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단모종 고양이가 오히려 더 많은 털 빠짐을 볼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털 날림에 알레르기가 있으시거나 , 동물 털 날림 같은 것을 무척 싫어하시는 분이시라면
    고양이 입양은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만한 , 중요하게 작용하는 문제입니다.
    단지 털 날림의 문제로 파양을 하게 된다면 , 고양이에게나 집사에게나 너무나 큰 상처가 될 테니 말입니다.
    털날림은 고양이 특징, 고양이 특성 중 하나랍니다.

     

    고양이 털날림 이유및 대처

     

    고양이-특성
    고양이 특징



    수명이 짧다

     

    고양이의 특징 중 하나는 개보다는 평균적으로 수명이 긴 편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개체마다 
    차이나 연구결과에 따라 편차가 많을 수 있는 부분인데요. 가장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그런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모종에 따라서 수명이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 녀석들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평균으로 보았을 때 고양이는 15년 정도로 과거에 비하여 수명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개는 평균적으로 수명을 12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연구 결과마다 차이는 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묘종별 평균수명

     

    기타 고양이 특징

     

    다른 고양이 특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 고양이란 동물의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일반적인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 고양이는 그다지 도도하거나  새침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는 개체 차이로 볼 수 있겠지요, 고양이라는 동물 자체의 특성으로 단정 지을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떠한 고양이는 강아지 못지않게 애교를 부리고 , 부비부비를 좋아하고 , 사람 옆에 딱 앉아서 있는 녀석들
    이 있으며 , 어떠한 고양이는 항상 옆에 있기는 하지만, 떨어져서 늘 있는 녀석들도 있고 그렇답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수염은 고양이에게 또 다른 눈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 안테나 같이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
    움직이는 것들을 캐치해내는 시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수염을 함부로 잡아당긴다든지, 자른다든지, 뽑는 다든지 하면 절대 안 될 중요한 기관임을
    기억하셔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특징 , 고양이를 키워봐야만 알 수 있는 고양이 특징, 고양이만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와의 반려 삶을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아기 고양이

    고양이 입양전 알아야할 사항 , 고양이 특징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고양이가 탄수화물을 먹어도 될까? 탄수화물과 필수 영양소

     

    고양이가 탄수화물을 먹어도 될까? 탄수화물과 필수 영양소

    고양이는 탄수화물을 필요로 할까요? 아니면 고양이에게는 탄수화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실 어느 것도 정답은 없겠지만 고양이에게는 탄수화물이 최소한으로 필요한 영양소중의 하나로 알

    immissingy1.tistory.com

    고양이 목욕시키는 방법 과 요령, 1분 고양이 행동 백과

     

    고양이 목욕시키는 방법 과 요령, 1분 고양이 행동 백과

    고양이 목욕시키는 방법은 우선 발톱 세우는 것을 대비하는 긴 옷, 발톱손질, 주기는 집사에 따라 일 년, 분기, 한 달 한번 정도 상황에 따라 다 좋습니다. 1.고양이 목욕 요령 1.1. 목욕방법 기본

    immissingy1.tistory.com

    고양이의 비밀 - 재미있는 4가지 특징, 너는 고양이를 아는가?

     

    고양이의 비밀 - 재미있는 4가지 특징, 너는 고양이를 아는가?

    고양이의 비밀, 재미있는 4가지 특징이 무엇인지 궁금하셨나요? 혹시 고양이에 대해서 궁금하신 적이 많으신가요? 아마도 당신이 애묘인이고 고양이 집사로서 생활하신다면 고양이에 대한 궁금

    immissingy1.tistory.com

    + Recent posts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