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유루증이란 고양이가 눈물을 많이 흘리게 되는 대표적인 안과적 질환을 보통 이야기 합니다. 주요증상은 눈물과 눈꼽이 많은 편인데요, 유루증은 왜 생기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유루증에 대해
원인과 치료
예방방법
1.유루증에 대해
1.1.질병 정의
고양이 유루증이란 고양이가 평균 이상으로 과도하게 눈물을 많이 흘리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 입니다. 이러한 과도한 눈물로 인해서 고양이 눈 주위의 색상이 변하게 되고 , 탙색이 되기도 하고 색깔도 갈색으로 변질되게 되니까 , 이러한 부분에서 악취도 나면서 곰팡이나 감염도 생길수 있는 상태 입니다.
물론 이는 가벼운 증상이나 초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점차적으로 진행되면서 결국에는 감염들이 악화되면서 , 걷잡을 수 없을 상황까지 가게 될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과도한 눈물이나 염증 , 결막염이나 눈의 각막염증과 함께 유루증에 대해서 판단이 모호할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동물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2.주요증상
고양이 유루증에 대해서의 증상은 앞서서 질병의 정의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았지만, 다른 안과적 질환들과 그 제반 증상들이 비슷하게 나타나 보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과도하게 눈물들이 흘러 내리는 것이고 , 이것이 원인이 되어서 추가적인 다른 질환들이 겹쳐 나타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안과적 염증질환들과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견종들은 페르시안같은 종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페르시안클래식 보다 좀더 많이 발병하는 묘종은 페르시안익스트림 같은 단두종, 코가짧고 호흡기가 짧은 얼굴이 눌린 형태의 묘종이 더 발병 위험이 높게 됩니다.
과도한 눈물이 축적되게 된다면 , 여기서 발생하는 추가적인 주요 증상들이 곰팡이염이나 습진, 피부의 부종이나 눈의 붓기, 눈뜨지 못하는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며, 동시에 눈을 자주 긁으면서 추가적인 2차 감염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2.원인과 치료
2.1.원인
유루증 주요원인으로 손꼽히는 것은 대부분 환경적인 자극의 문제가 환경적이고 외부적인 문제로 꼽힙니다. 반면에 내부적인 문제로는 눈물의 단백질 성분과 눈 주위 모피나 눈꺼풀 과 속쌍거풀 같은 것들이 눈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면서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환경적 요인이 아니라면 2차적인 다른 질병의 자극과 감염전파로 더욱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대표적인 것은 안과적 질환에 의한 경우가 많이 있으며 , 백내장 증상이나 안검내반증 같은 경우를 손꼽을 수 있습니다.
2.2.치료
유루증은 사실 심각하게 발병하고 진행이 되면서 악화의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 정확한 검사로 원인을 파악하여 그 원인질병을 치료하게 된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개선시킬 수 있는 질병 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눈꼽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발병 이후에 사후적인 부분이기는 하지만, 매일 눈아래와 주변을 닦아내 주시는데 자극적인 것이 되면 안되므로 면수건이나 손수건으로 가볍게 적셔서 눈세정제나 깨끗한 물로 닦아내 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대부분 관리적인 수준에서 치료를 할수 있으며 , 심각한 경우에는 동물병원에서 외과적 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는 추가적인 고려를 해야하는 상황들이 있으니 , 이를 잘 고려하여 치료와 예방을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3.예방방법
3.1.관리
예방에 있어서는 청결성 관리와 평소에 관리를 하는 방법이 추천 됩니다. 눈아래 청결상태에 대한 관리만 잘 해주신다면 크게 무리없이 예방을 하실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특히 눈을 속눈썹이 찌르거나 털이 찌르지 않고 자극을 가하지 않는 것으로 모발관리 해주시는 것도 중요한 유루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양이 안구건조증이란 대표적으로 눈이 충혈되고 결막의 증상이 붉게 충혈되기도 하면서, 특히 눈곱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할까요?
Contents
1.고양이 대표 안과 질환
1.1.안구건조증 원인
고양이 안구건조증의 대표적 원인으로는 눈물을 구성하는 면역세포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거나 타고난 체질이 눈물 분비샘에서 세포 이상으로 인해서 발병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추가적인 원인으로는 항생제에 의한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어떠한 병리적 원인으로 이것이 안구건조증으로 발전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이밖에도 수술같은 외과적 처방과정에서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기도 하는데요. 일시적으로 생겨났다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증상이 심하지 않는다면 우선 지켜보실수 있겠습니다.
1.2.주요증상
가장 우선적으로 생기는 것이 눈 수정체 자체의 증상인데, 각막이 탁해지게 되면서 고양이가 손을 눈으로 자꾸 가져가게 됩니다. 이과정에서 눈을 비비게 되면서 눈은 더욱 트러블이 생기게 되고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눈을 자주 깜박거리게 되거나 눈을 잘 뜨지 못하는 대표적인 증상들을 보여주게 됩니다.
2차감염 증상까지도 우리가 잘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 이는 주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이 결막성 질환염증이나 각막궤양문제 , 그리고 눈 흰자위 충혈상태 같은 증상도 보이고 , 2차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징후 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예방 및 치료
2.1.예방방법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 취할수 있는 조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보호자가 할 수 있는 방법에는 고양이의 현재 상태를 잘 살피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환경적 요인중의 하나는 적당한 습도조절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습기를 통한 습도 조절이나 화분등을 통해서 습도를 맞춰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양이 화장실 모래의 선택도 꽤나 중요한 문제이기는 한데요. 모래에서 먼지가 많이 나는 경우에는 안과적 질환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개선을 고려하신다면 평소에 쓰시던 모래 말고 , 먼지에서 조금 더 자유로운 고양이 모래로 전환도 필요 합니다.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동물병원을 통한 정기적 검진은 필요한 사항입니다. 우리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 고양이 눈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 이러한 부분을 잘 캐치해 내지 못할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고양이 눈의 문제를 미리 점검하여 빠른 조치를 취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동물병원의 정기적 검진일 것입니다.
2.2.안구건조증 치료방법
고양이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하면 좋을까요? 우선 병원에서 적정한 경구용약이나 , 다른 보조적인 치료를 위한 지침을 주신다면 이를 그대로 따르게 된다면 크게 문제가 악화되지 않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자가적으로 집에서 처방하여 치료를 시도하는 경우인데요. 뭘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추천되는 것은 인공눈물 처방이 우선적으로 눈의 문제를 호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처방된 안약이나 연고를 발라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으며 ,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세안약을 통해서 눈을 씻어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눈을 치료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눈의 염증이 전파되지 않도록 한쪽 눈을 치료한 것들을 다른쪽 눈의 치료에 사용하지 마시고 분리해서 사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 눈꼽이 많이 끼어서 걱정이 되셨는지요? 오늘은 고양이 눈꼽에 관련해서 심한 경우에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궁금증
배경
주제
영향
1.눈꼽 원인
1.1.결막염
주로 고양이 눈에 쉽게 걸릴수 있는 것이 고양이 결막염 증상 입니다. 주요증상은 눈으로 보기에도 쉽게 확인이 가능한 붉게 보이는 눈모양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보통 결막염에 걸리는 고양이 증상은 일반적으로 눈의 충혈 문제나 , 붓기 , 눈물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막염 방치의 경우에는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면 복막염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증상으로 설사증상 같은 것이라든지 열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1.2.호흡기 질환
고양이에게는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물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예방접종도 맞고 하는 것이지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라든지, 칼리시 바이러스 증상 같은 것들이 그 대표적 질환중 하나 인데요.
주요 임상적 증상으로는 눈꼽이 끼는 것으로 해서 기침이라든지 콧물증상 이 대표적으로 나타나게 되고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면 폐렴 증상이나 박테리아 호흡기 질환 , 기관지염등의 많은 문제들이 수반 되기도 합니다.
1.3.각막염
보통 눈꼽이 발생하는 경우중 많은 경우가 각막염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 입니다. 이 경우는 각막에 염증으로 인해서 불투명 하게 막이 변하게 되는 것인데요. 각막 이상의 증상으로 시력저하나 고양이가 눈을 뜨지 못하고 눈물을 심하게 흘리는 증상 , 세균감염등으로 인해서 통증 , 심하게 되면 염증이 다른 질환으로 까지 가는 면역저하증상과 함께 건강에 심각한 이상을 초래할수도 있습니다.
1.4.안구건조증
고양이한테 안구건조증이나 유류증, 유루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는 눈물을 많이 흘리고 ,눈 주위 털의 아래쪽이 갈색으로 침전이 일어나는 경우 인데요. 이와 동시에 눈꼽이 짙은 노란색으로 생길수 있으며 , 눈이 충혈되거나 각막에 이상을 발생 시키는 문제가 발생 하게 됩니다.
1.5.기타 문제
주로 고양이 눈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경우, 눈꼽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화장실 모래가 대표적으로 먼지가 많이 날리거나 , 먼지에 의해서 눈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루밍은 사람도 마찬가지 인데, 손으로 눈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랑 비슷하게 됩니다.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져서 눈에 세균이 감염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이지요.
2.관리방법
2.1.눈꼽제거 방법
눈꼽제거 방법은 손수건이나 탈지면을 통해서 물을 묻혀서 닦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화장솜은 안구에 자극을 주고 ,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눈을 닦을 경우에는 바깥에서 안쪽으로 닦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고양이 눈곱이 많이 생기고 , 눈물을 과도하게 흘리면서 심하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우리 고양이는 과연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일까요? 눈곱의 문제는 사실 질병에 걸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궁금증
배경
주제
영향
집에서 고양이를 오래 키우다 보면 과도하게 눈물을 많이 흘리는 고양이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물론 이는 어린 개체를 입양하여 왔는데, 자꾸 보니까 눈물을 많이 흘려서 눈 아래 갈색 자국이 남아있다거나 또는 눈곱이 심하게 끼거나 눈 근처에 눈물 자국으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1. 눈곱이 생기는 원인
1.1. 환경적 문제
우선 청결과 환경의 문제입니다. 만약에 집안이 청결하지 않는 경우에는 당연히 이러한 환경 문제로 먼지로 인해서 고양이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거나 눈곱이 많이 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들은 구석진 공간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파밑에 먼지가 쌓인 곳에 구석으로 들어가거나 , 옷장이나 장농, 가구뒤 먼지가 쌓인 곳에 들어가서 숨어 있기도 하는데요. 이런 고양이의 행동이 고양이 눈에 눈곱이 끼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2. 화장실 모래
그렇다면 이렇게 또 먼지들이 많이 날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바로 고양이 화장실입니다. 최근에는 아예 모래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 변기에다가 고양이를 훈련시키는 고양이 화장실 같은 것들도 판매 되고 있는데요. 그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양이 화장실과 화장실 모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양이 모래는 대부분이 많은 먼지를 일으키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고양이 모래로 부터 먼지가 일어나면서 고양이들의 눈건강에 좋지 않은 결막염이나 눈곱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1.2. 그루밍
고양이가 털손질을 거의 하루종일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런 고양이가 털손질을 하는 경우에 이로 인해서 감염이나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이는 마치 우리가 손을 씻지 않고 눈을 비비거나 코를 만지면서 감기나 질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이랑 같은 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눈곱 관리하는 방법
2.1. 가급적 매일 닦아주기
사실 고양이가 되었든 , 강아지가 되었든 , 아기가 되었건 간에 우리는 매일매일 깨끗이 닦아 주고 씻어 준다면 많이 얼룩이 묻어 있던 눈밑이나 , 딱딱하게 눈곱이 굳어지지 않고 비교적 청결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한 부분도 감안한다면 , 고양이 화장실 모래는 먼지가 나지 않는 재질이나 펠렛 같은 재질 또는 두부모래 같은 모래먼지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교환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2.2. 집 주변 정리 청소
고양이 화장실에서 먼지가 나지 않도록 환경을 세팅을 하셨다면 , 집구석 구석 고양이가 잘 들어가는 곳이나 우리가 들어가지는 않지만, 자주 가구의 위치를 바꾸어 주신다든지 , 보이지 않는 소파 뒤쪽이나 장롱이나 옷장 뒤 구석진 곳까지 먼지가 고양이 눈에 눈곱을 만들지 않도록 깨끗하게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눈곱 닦는 방법
3.1. 눈곱을 녹여서 닦아내자
우선 기본적으로 눈곱을 닦아낼 경우에는 너무 딱딱해 있거나 말라 붙어있는 것들을 강제로 떼내려 하면 안됩니다. 솜이나 약국에서 파는 거즈 같은 부드러운 면소재의 재질에 물을 잘 묻혀서 살살 여러 번 닦아내어 눈곱을 떼주셔야지 피부나 눈을 다치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최대한 눈곱 닦는 것으로 도망 다니지 않도록 조심히 다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재질은 가급적 면으로 된 손수건이나 탈지면 정도가 좋습니다.
3.2. 양쪽 눈은 따로따로 닦자
이는 사실 눈이 한쪽에만 질환이나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경우에 자칫하면 우리가 닦아 줌으로써 질병이 번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의 양쪽 두 눈을 잘 닦아내 주시돼, 한쪽과 한쪽을 별개로 닦아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고양이 눈곱에 대해서 관리하는 방법과 씻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 눈곱의 형질에 따라서 가벼울지 질병에 문제가 있을지를 약간 가늠해 볼 수는 있는데요. 우선 고양이 눈곱이 갈색이며 약간 붉은빛을 띠는 것은 크게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눈곱이 지속적으로 많이 끼면서 심각해 보인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투명한 색이거나 흰색이 조금 보이는 정도의 경우에도 크게 문제가 될 눈곱은 아닐수 있습니다. 물론 눈곱의 색상이 끈적거리는 느낌의 진한 노란색을 띤다거나 결막이 심하게 부어올라 있다거나 불투명한 녹색계열을 보인다거나 한다면 , 그리고 눈곱의 점도가 높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고양이 눈이 어느 날 갑자기 붉어지고 눈꼽이 끼고 , 부어오르는 것을 보게 된다면 당황하게 되겠지요. 기본적으로 결막이란 것은 고양이 눈꺼풀과 안구 가장 겉면의 각막사이에 위치하는 막을 말하는데요, 평소에는 눈꺼풀에 가려 잘 보이지는 않으나 염증이 생기게 되면 부어서 빨갛게 보이게 됩니다. 이경우 고양이눈 결막염 증세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은 바이러스 감염인가?
이는 자체적인 감염에 의한 염증 질환일 수도 있고, 비감염성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즉, 감염이란 말 그대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로 인해서 염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가장 대표적인 바이러스는 허피스 바이러스가 있고, 이외에도 칼리시바이러스등 여러 질병 바이러스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비감염성이 아무래도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없으니 감염에 의한 경우보다는 좀 낫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전염의 문제에서는 아무래도 자유롭지 않을까요?
단순히 알레르기 반응이나 먼지, 선천적으로 특정 고양이 품종이기 때문에 결막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이 아파 보이는 것을 발견하였거나, 눈꼽이 있거나, 발이나 가구 또는 바닥에다가 눈을 문지르려고 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결막염이 있을 가능성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이란 어떤 것이며 어떤 증상이 있는지요?
눈꺼풀 안쪽과 눈의 흰 부분에 있는 얇은 막인 결막에 염증을 말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염증으로 인해 결막이 붉어지고 부어오르고 눈에 눈물이 흐르거나 , 눈에 분비물, 눈꼽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대로 고양이 결막염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로 인해 감염될 수도 있고, 단순히 눈에 이물이 들어와 눈을 자극하는 전염성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막염 증상
고양이가 결막염을 앓고 있다면 상태가 불편하기 때문에 눈꼽이 많이 끼어 고이거나, 감염된 눈을 잘 뜨지 못하거나, 감고 있거나, 끊임없이 눈을 깜빡이고 눈물이 고이고, 가늘게 뜨는 것을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눈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눈꼽이 많이 끼는 증상이 대표적이지요. 물론 허피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라면 콧물이나 식욕부진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결막염의 증상은 아니니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감염 결막염의 원인
이것은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또한 클라미디아 같은 세균성 감염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바이러스나 세균성으로 인해서 고양이가 콧물을 흘리게 되거나 재채기를 하면서 눈이 빨갛게 되거나 눈물이 나 점액, 눈꼽 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경우는 모두 고양이 눈 감염으로 인해서 다른 고양이에게 퍼질 수 있으니, 근처에 고양이가 있으면 감염 고양이와 상호 작용을 최소화하고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눈을 확인하거나 눈꼽을 닦아준 이후에는 가능하면 손을 씻고, 눈의 결막염이 나을 동안은 별도의 방에 분리해 두시는 것을 권합니다.
비감염성 고양이 결막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비감염성 고양이 결막염은 일반적으로 고양이 환경의 자극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양이의 눈으로 들어가는 먼지 같은 작은 것이라도 눈꼽을 만들게 되거나, 반응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눈을 자극하는 모든 것은 아주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쉽게 접하는 방향제나 곰팡이, 심지어 샴푸 같은 것도 눈을 충혈되게 만들고 눈물이 흐르게 하기도 합니다. 또한 눈이 다른 곳에 부딪히게 되는 외상이나 특정식물과 접촉 또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막염의 진단
우선 첫 번째로 고양이가 가려워하거나 고통스러워 보이는 행동을 취한다면 외적인 이물질 여부나 이로 인한 긁힘, 상처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고양이 병력 등에 대한 사례로 정기적으로 결막염인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결막염 치료
결막염 치료는 일반적으로 염증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따라서 며칠 연속적으로나 또는 몇 주 동안 지속적 관찰과 점액을 넣어주는 것으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세균성 결막염인 경우에는 항생제성 점안액이 사용되어야 할 것이고, 비 감염성 결막염인 경우에는 일반적인 안구 클리너 같은 비항생제 점안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점안액을 넣을 경우에는 가족의 도움을 받아서 고양이를 안정시킨 상태에서 점안액 주입을 시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치료 이후에는 적절한 보상과 안아 주면서, 심리적 보상에 대한 반사를 만들어 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결막염이 심하게 진행되도록 방치한다면 눈꼽 등 분비물과 눈을 아예 뜨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나, 발견 이후 조치를 해주신다면, 어린 고양이의 경우라도 웬만하면 길어도 1~2주 내에는 호전이 되기는 합니다. 만약에 제때 치료해 주시지 않는다면, 심하게 발전이 되는 경우 각막염이나 각막 손상, 궤양 등으로 더 악화될 수도 있겠지요.
다만 이러한 결막염이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다른 안과적 질환이 생겼다면 어떠한 부분이 의심되며 어떻게 처리 하여야 할까요? 추가적 참고 정보는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예방접종 특히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feline herpes virus) 예방접종이 고양이 결막염의 발생 위험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이지만, 허피스바이러스의 경우 완치가 되지는 않고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하는 바이러스라, 가능하면 평소에 면역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고양이 독감(cat flu)은 고양이 결막염의 일반적인 주요 원인이 된다고 하니, 고양이 독감 예방접종은 반드시 맞혀 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결국 면역관리가 고양이이든 사람이든 건강이나 질병관리에 관건이 되는 것이지요. 평소 식단이나 사료를 신경 써서 급여해 주시고, 추가로 영양제나 단백질 같은 것을 급여해 주면서 영양에 신경써 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고양이가 많이 움직이면서 사냥놀이를 하는 경우나 운동을 하는 경우에 외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물체는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양이가 눈을 긁히거나 눈을 다치면 당연히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면역관리는 고양이를 반려하시는 경우 중요한 부분 입니다. 고양이 면역력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린 새끼 고양이의 경우 따뜻한 천으로 속눈썹을 닦아 먼지들을 막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눈물을 많이 흘리는 품종일 경우에도 주기적으로 눈물을 닦아내어서 이물질을 제거해 주시고 눈물자국으로 얼굴에 얼룩이 지거나 딱지가 앉아 눈꼽이 끼지 않게 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결막염 사람 전염 ?
고양이 결막염의 원인이 클라미디아 같은 바이러스성에 의한 것이라면 인간에게 전염될 가능성은 비교적 높습니다. 물론, 고양이가 회복될 때까지는 고양이를 만지고 손을 씻는 것과 같은 몇 가지 위생규칙은 지키셔야 합니다.
결막염으로 실명
고양이 결막염으로 인해서 경증에서 중증까지 감염이 심각하게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실명은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오늘은 고양이 결막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종합해 본다면 , 모든 건강관리의 처음이자 끝은 면역관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본문에서도 설명드렸다시피, 결국 면역관리를 위해서는 꾸준한 식단관리와 비만 방지 및 규칙적인 운동, 위생적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