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견 , 한때 식용견으로 넘쳐나던 2% 부족한 도사견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한때 식용견으로 많이 사용하기도 하였고 , 투견으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도사견은 일본견으로
용맹하고 경계심이 강한 맹견 중 하나입니다.

• 역사
• 출생
• 외형
• 성격
• 특성 및 주의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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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역사

도사견은 일본 출신으로 14세기경부터 투견으로 쓰여온 용맹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코쿠견 종류와 양 견종 혼합교배종으로서 , '도사'라는 명칭은 사실 우리가 아는 도사님 이 아니고,
일본 지방명이 바로 '도사견'이라는 견종 이름입니다.

영어식 표현으로는 재패니즈 마스티프라고도 부르는데요.
순차적 교배가 역사적으로 이루어졌다고도 전해 집니다. 초기에 불도그, 이후에 마스티프 , 저먼포인트와 함께
마지막에 그레이트덴으로 수년에 걸쳐서 지속적 교배를 통해서 개량이 된 종으로 불려집니다.

물론 그 이외의 대형견, 세인트버나드나 테리어 등 더 많은 견종이 섞였다고 하지만, 그러한 여러 가지 대형견과
투견, 맹견들의 혈통이 섞여 들어가게 되면서 , 투견으로서의 투지가 남다른 견종 같습니다.

19세기에 들어서 이후 일본 토착견 시코쿠견 등으로 혼합 교잡에 의해서 현대의 도사견이 되었 답니다.
재패니즈 마스티프는 한국에서도 꽤나 과거에 많이 있었고 , 투견으로 맹위를 떨쳤습니다.

1.2. 출생지

출생지는 위에서 언급드린 대로 여러 혈통이 교잡되었지만, 일본 고지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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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크기

크기는 대체적으로 붉은 황갈색 모피와 흑색이나 화이트 계열도 있으며 거칠면서도 단모입니다.
체고는 수컷이 두자 이상, 즉 60센티, 암컷이 55센티 이상 정도의 높은 체고를 보여 줍니다.

2.2. 체중과 특징

체중은 많이 나가는 경우 100 킬로그램을 육박할 정도로 체중이 나가기도 하지만 적게는 40 킬로그램 전후로
개체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성격과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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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친화적인가

대체적인 성향으로 사납고 잘 물고 , 맹견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형견 중에서도 위험견으로
투견으로 많이 활용되는 이유가 있는 견종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견종입니다. 무게도 많이 나가는 만큼 힘도 센 견종이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사고내기에 좋은 견종이기도 합니다.

다만, 도사견은 주인이라고 보호자로 잘 인지된 녀석들인 경우에는 정말로 순종적으로
주인을 잘 따르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 ,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사실 한편으로는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사람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으로 참을성과 인내력이 높기 때문에
끝까지 싸우는 투견으로 적합하다고 사람들은 착각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쨌든, 항상 주의를 다하지 않고, 풀려 나거나 외부인들이 오면 경계를 하기 때문에 사고가 나지 않도록
키우신다면 주의가 필요한 견종임에는 분명합니다.

3.2. 수명

도사견 알려진 수명은 평균적으로 짧게는 10년 , 길어도 12년 정도를 평균 수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4.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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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전병

대체적으로 유전병 발병률은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만 , 일반적으로 고관절 이형성증과 외이염이나 내이염, 위에 가스가 차서 위꼬임 잉 발생하는 고창증
정도가 대표적인 질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4.2. 기타

마지막으로 도사견은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위험 견종, 맹견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어릴 때 본 기억으로는 정말 침을 질질 흘리면서 지나가면 공포감이 들 정도인데요.

말 안 해도 도사견 정도라면 사회화를 너무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견종입니다.
과거에도 한국에 개사고 나 물리는 사고가 있으면 거의 도사견인 경우가 많을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식용견으로 많이 사라진 듯합니다.

사육이 허가되었더라도 꼭 목줄 하네스 입마개 착용은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때때로 도사견으로 인한 사고나 물린 경우의 사건들이 많이 보도되기는 하는데
최근에 한국에서는 많이 볼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견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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