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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버나드는 고집스럽기는 하지만, 이해가 빠르고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다정하지만 , 초대형견에 힘이 세고
훈련과 관리가  필요한 견종입니다.

  • 역사
  • 출생
  • 외형
  • 성격
  • 특성 및 주의점

 

1. 개요


1.1. 역사

세인트버나드
출처 : 위키백과 - 세인트버나드

세인트 버나드 견종은 대표적으로 가장 강하고 몸집이 큰 견종 중 하나입니다.
과거 11세기 무렵 스위스 알프스의 수도원에서 기원이 되었다는 설이 있고, 다른 곳에서 대략 6백 년 후에
기원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 기원의 견종은 티베트마스티프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그리스 제도 나 이태리 등 유럽대륙에 전해져 왔으므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다른 일설에 따르면 산속의 해발이 높은 고도 순례자를 위한 숙사가  설립되어 있었는데, 여기서
17세기 중반 이후부터 호위와 감시, 보호를 위해서 대형견 마운틴독이 길러졌다고 합니다.
그 존재의 기록은 대략 1700년 전후로 나타나 보입니다.

추정되기로는 이 거대한 세인트 버나드는 수도원에서 감시견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19세기에 영국은 알파인마스티프로 부르기도 하였다고 하는데요.  알프스에서 조난을 당하였다거나
산악 여행자들을 많이 구조한 구조견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지며, 점차 유럽에서 세인트버나드 명성이
커지게 되었다고 알려집니다.

현대 세인트버나드는 이후에 이러한 구조견으로 명성을 날린 대표적인 녀석들과 함께 점차 계량화가 완성되어
현대적인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네요.

1884년 성당의 이름이 세인트버나드로 이름 지어지고, 최초 등록된 레온이라는 견과 함께 이후 28마리가
등록되며 , 3월에 이르러 스위스에 클럽이 창립되고 1887년에 정식 스위스 견종으로 공인되며 국견이 됩니다.

 

1.2. 출생지

조상은 마스티프 견종이지만, 유럽에 전해진 이후에 스위스가 대표적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 외형


2.1. 크기

크기는 체고가 수컷의 경우 어깨까지의 라인이 대략 70센티 전후이고 , 암컷의 경우 어깨까지의 라인과
체고가 63센티에나 이릅니다.

2.2. 체중과 특징

체중은 거대한 몸집으로 수컷의 경우 많게는 90 킬로그램까지 이르게 되고 , 암컷의 경우에는 체중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적은 경우 55킬로에서 60킬로에 이릅니다.

흰색과 붉은색계열이나 브라운 계열, 얼룩색이 섞여있는 모프가 가장 많습니다.
외모적 특성은 눈이 처져있는 편이고 , 귀도 늘어져 있는 모습을 하여 온화해 보이기도 하고 게을러 보이기도
하는 표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털은 덥수룩하게 조금 긴 편인데 성장하는 데는 보통 3년까지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대형견이라는 이유에서 오는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성격과 수명


3.1. 친화적인가

큰 덩치를 하고 있지만, 외모적으로 보아도 꽤나 친화력이 있어 보이는 얼굴이지요.
사교적이면서도 가족들과 보호자와 함께 활동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같이 함께 하게 된다면 주인을 이해하려 하고, 한번 이해한 부분에 대해서는 곧잘 따르는 성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2. 수명

알려진 수명은 대형견들의 평균적인 짧은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인트버나드는 성장에 3년이 걸리지만, 수명은 짧게는 8년 정도라 성장이 끝나고 사실 몇 년 정도를
살지 못하고 , 길어도 10년 정도에 수명을 다할 수 있습니다.

 

 

4. 주의할 점


4.1. 유전병

세인트버나드 유전병으로는 몇 가지 꼽을 수 있습니다.
우선 피부가 축 늘어지는 성향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안검내반증으로 눈꺼풀이 말려 들어가는 경향이
있고 , 각막에 문제가 발생하기 좋은 구조입니다.
각막염과 결막염은 이러한 신체적 구조와 특성으로 발병하기 쉬운 편입니다.

이외에도 안구질환으로 백내장이나 녹내장, 대형견의 특성으로 인해서 발생하기 쉬운 관절염 정도가
세인트버나드 견종의 대표적 유전병 특징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4.2. 기타

대형견이다 보니 , 아무리 보호자와 친숙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견종이라고 해도 그 힘이나 크기가
있기 때문에 어릴 때 입양해서 꾸준히 사회화시켜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이해심이 많고 , 아이들을 잘 케어해 줄 수 있는 성향이 있지만, 이는 꾸준한 훈련과
낯선 사람이나 외부인에 대한 경계를 많이 낮추어 주어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보살핌과 사회화, 외출과 평소에 이런 부분에 대한 관리가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대형견이다 보니, 좁은 실내나 아파트에서는 사육이 어려우니 , 충분한 운동량과 산책과
공간을 제공해 주실 수 있는 여건이 되실 때 한번 입양을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견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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