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으로 대표적인 로트와일러는 영리하고 자신감 넘치는 견종이기는 하지만, 처음 반려견을 사육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되지 않는 사회화가 필요한 견종입니다.
- 역사
- 출생
- 외형
- 성격
- 특성 및 주의점
1. 개요
1.1. 역사
로트와일러는 오래된 품종견입니다.
독일을 시초로 보고 있으며 , 로마에서는 소나 양을 모는 목축견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독일의 남쪽에는 로트와일이라는 마을 이름이 , 사실 이 견종의 시초의 이름이고 유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 지역 중 대형견 역할들이 그래 왔듯이 로트와일러 역시 가축을 몰아가는 역할을 많이 해 왔었고
가정집에서 반려견으로서 시골집을 지켜주는 경비 역할과 장을 보러 다니는 시장견 역할도 하였습니다.
사실 상대적으로 역할에 비해 크기도 큰 편이고 먹이량도 많으니 점차 역할에 대한 트렌드는 소형견으로 바뀌어
가고 로트와일러는 명맥을 유지하는데 위험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1.2. 출생지
알려진 바로는 출생지가 독일의 가정견 , 로마제국에서 유래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외형
2.1. 크기
크기는 수컷의 체고가 대략 66센티 정도이고 , 암컷의 체고는 대략 60센티를 조금 넘는 편입니다.
2.2. 체중과 특징
체중의 경우에 수컷의 경우는 대략 60 킬로그램이 넘는 거구이고, 암컷의 경우에는 45 킬로그램 정도가
되는 편인데요. 팔랑거리는 귀에 검은색과 약간 브라운 계열의 털이 있어서 언뜻 보기에도 좀 사나워 보이고
무서워 보이기도 한 견종이 로트와일러입니다.
3. 성격과 수명
3.1. 친화적인가
대체적으로 대형견인데 비해서 키우기에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그 배경에는 주인과 보호자에게는 상당히 우호적인 성향이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운동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과도하게 살이 찔 우려가 있으니 이러한 성격을
조심하여야 할 것이고 , 모피는 적어도 주에 한번 정도 관리해 주실 것이 요구됩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맹견이나 대형견들이 그렇듯이 중요한 것은 사회화 정도입니다.
이는 로트와일러도 크게 다르지 않으며 , 어릴 때 강아지부터 입양하여 꾸준히 사회화를
해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복종훈련도 꾸준히 되어야 하며, 용맹하고 겁이 없는 성격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이러한
로트와일러 견종의 성격에 의해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2. 수명
알려진 수명은 예상 기준이 대략 대형견 평균보다는 조금 긴 듯한데요.
약 8년에서 길게는 11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주의할 점
4.1. 유전병
대체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유전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은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걸리는 안과질환으로 수정체 혼탁증이 생기는 백내장, 그리고
대형견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앞다리굽이관절 이형성증으로 뼈 조합 구성에 있어서 뼈성장이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 안검내반증과 대동맥 아래 협착증 정도의 유전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4.2. 기타
마지막으로 참고사항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로트 와일러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회화가 중요합니다.
또한 자기 새끼들에 대한 보호본능도 무척 강하기 때문에 , 만약에 새끼들이 같이 있는
로트와일러의 경우에는 어린아이들이 함께 있지 않도록 , 그리고 강아지를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를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른 견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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