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고 아르헨티노 견종은 잘 짖지도 않으며 친근하고 사교성도 좋으며 개방적이라고는 하지만 ,
야생동물 사냥을 위한 품종의 특징이 남아 있는 견종입니다.

  • 역사
  • 출생
  • 외형
  • 성격
  • 특성 및 주의점

 

1. 개요


1.1. 역사

역사로 보자면 멧돼지등을 사냥하기 위해서 아르헨티나에서 오래전에 그레이트덴 등과 함께
사육되어 온 대형견으로 분류되는 견종입니다. 
따라서 수렵에 능한 날렵하고 영리한 특징이 있습니다.

도고아르헨티노

1925년경 아르헨티나 국립대 의사로 지내던 한 교수가 도고 아르헨티노의 여러 가지 장점을
보고 견종의 체계를 확립하기 시작하였고 이는 대략 40년 정도가 걸려 새로운 견종으로 확립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초기의 목적은 사냥견으로써 체계를 잡게 된 것으로 보고 됩니다.

이렇게 새로운 견종 체계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견종을 교잡하여서 교배번식을 시도하였는데
이때 사용된 견종들이 그레이트덴, 블루테리어, 울프하운드, 보르도 마스티프 , 피레네 마스티프등의
견종을 이용하였는데, 크게는 블루테리어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합니다.

후에 등록이 되어 혈통으로 기록된 것으로는 대략 1964년경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국제공인받은 시기가 이 시기로, 사실 대부분의 사나운 맹견들을 혼합하여서 혈통이
수립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 5대 맹견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1.2. 출생지

최고의 사냥견과 투견으로 만들어진 이 도고아르헨티나 견종은 몇 안 되는 야생동물 들과도 대적해도
뒤지지 않는 견종의 하나로 수색견, 구조견, 경비견, 경찰견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아르젠티노 이름 그대로 아르헨티나의 국견 이라지요. 

 

2. 외형


2.1. 크기

크기는 중 대형견에 속하는 정도의 사이즈로 체고는 수컷의 경우 대략 70센티 전후 정도까지 나가며
암컷의 경우에는 조금 적은 정도로 65센티 정도까지의 체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당한 근육형 몸매에 날렵하고 쭉 뻗어있는 몸매가 매력적인 야생동물 같은 모습입니다.

2.2. 체중과 특징

체중은 평균적으로 수컷이 많게는 60 킬로그램까지 나가기도 하고 , 암컷 아르젠티노 의 경우에는
이보다 조금 적은 편은 55 킬로그램이나 그보다 조금 낮아서 못 미치는 체중을 보여 줍니다.

 

3. 성격과 수명


 

3.1. 친화적인가

도고 아르헨티노 견종은 태생부터가 아주 사랑스럽거나 온순한 성향을 가질 수 없는 성격입니다.
대부분의 중 대형견이나 사냥, 목양견에 대해서 그렇듯이 어릴 때부터 충분한 사회화 교육이
필요한 것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우호성은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충성심이나 의지하려는 성심은 강한 편입니다.
다만 활동성과 공격성, 운동량이 많이 필요한 견종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욕구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는다면 , 이러한 점들이 곧 사람에 대해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잠재적 가능성은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시끄럽게 굴지 않고 조용한 편이며 맡은 일에 책임감이 강한 편입니다.

3.2. 수명

알려진 수명은 평균적으로 중 대형견의 평균에 비하면 긴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고아르헨티노 평균 수명은 대략 10년에서 15년 사이를 평균적으로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투견이나 맹견 보다 조금 길어 보이는데, 로트와일러가 평균 9년, 도사견이 평균 10년인
것에 비하면 좀 더 길다고 볼 수 있겠네요.

 

4. 주의할 점


4.1. 유전병

도고 아르젠티노, 아르헨티노 유전병이나 질병은 일반적으로 걸리기 쉬운 피부병 질환, 그리고
고관절이형성증 같은 질병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안과질환이나 눈병에 잘 걸리는 견종으로 각막염이나 체리아이 같은 질환은 아르헨티노 견종
에서는 주의를 더 요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2. 기타

국내에서도 도고 아르헨티노에게 물려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야생동물을 사냥, 늑대를 공격할 수도 있을 정도로 투견이며 맹견인 이 견종은
보호자가 지속적인 사회화를 시켜줘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 그럼에도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이 견종을 사육하시게 된다면 , 평소에 입마개 훈련, 하네스 착용과 목줄, 그리고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서 사육하셔야 할 것입니다.

물론 도고아르헨티노는 국내 5대 맹견에 지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의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해외 일부국가에서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만 키울 수 있는 정도의 통제견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 법적인 규제를 떠나서 우리는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다른 견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왜 풀을 먹을까? 산책중 풀먹는 개 5가지 이유와 대책

개가 풀을 먹는 이유는 오랜 옛날부터 내려오는 본능적 행동으로 풀을 먹고 속을 비워내는 대표적 행동으로 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행동의 하나입니다. 강아지들이 풀을 먹는 것을 본 반려인들

immissingy1.tistory.com

 

 

강아지 털갈이 시기 및 대처방법에 대해 3가지 알아보자

강아지 털갈이는 정상적인 것이지만 , 중요한 것은 날리는 털이 정상적인지 아니면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것인지 문제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털갈이 조절 브러싱과 그루밍 공

immissingy1.tistory.com

 

 

강아지가 한쪽 다리를 드는 이유

강아지가 다리를 드는 이유는 주로 부상을 당하였거나 , 통증을 느끼는 이유, 이외에 불안감이나 트러블 의 심리 상태로 안정을 얻기위한 경우도 있습니다. 한쪽 다리를 드는 이유 앉아서 한쪽

immissingy1.tistory.com

+ Recent posts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