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복서 , 매력적이지만 사람들이 99% 몰랐던 이야기

대형견 복서는 정말로 매력적인 견종임에도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달한 성향에 주인을 너무 잘 따르는 충견으로 인정받는 견종입니다.

• 역사
• 출생
• 외형
• 성격
• 특성 및 주의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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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역사

복서는 벨기에의 한 지방 토착견으로 유럽에서 많이 사육되어 왔습니다.
전형적으로 자연 발생종이 아니고, 육성을 목적으로 사육된 교배종입니다.

알려진 종으로는 마스티프 , 불도그, 브랜하이 져 등을 이종 교배를 통해서 태어나게 된 견종입니다.
주로 사냥에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 사냥감을 몰고 쫓아서 사냥꾼들이 도착하기 전에 가두어
두는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쇼에 나타나서 알려진 시기는 대략 1895년경으로 추정되며, 그 이후에 영리하고 스마트한
성향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1920년경 이후에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전합니다.

 

1.2. 출생지

복서 견종의 원산지는 독일견으로 스탠더드 체형을 확립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이 견종은 사냥견, 경비견으로 많이 활용되어 왔으며 반려견으로도 길러지게
되었습니다.

 

2.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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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크기

우선 체고의 경우 수컷은 대략 60센처 전후 정도의 체고를 나타내 보입니다.
반면 암컷의 경우에는 55센티 전후의 체고로 수컷보다는 다소 작은 편이지요.

 

2.2. 체중과 특징

체중의 경우 수컷은 대략 36 킬로그램에서 조금 낮게 나타나는 편이며 , 암컷의 경우에는
30킬로그램 정도 이거나 이보다 좀 못 미치는 체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얼굴형은 퍼그나 찐 처럼 코가 놀려 보이는 단두종 얼굴이 특징입니다.
눈은 약간 처진 듯해 보이며 귀는 자연적으로 늘여져 보이는 것이 복서 견종의 스탠더드형입니다.

 

3. 성격과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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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친화적인가

복서는 그다지 많이 짖어대는 성향은 없으며 , 활동성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사람들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고 활동량이 많아야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으며, 지능이 높고
활달한 성향에 맞게 시간을 함께 하기 좋은 견종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좋아하여서 보호자와 함께 머무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지만 , 반면에 보호본능이 강하여
낯선 사람 들이나 잘 모르는 외부인의 경우 경계심을 많이 발동하여 공격적일 수 있습니다.

다른 반려동물들과도 친화력은 좋은 편이고 잘 지낼 수 있습니다.
다만, 소형동물이나 잘 알지 못하는 동물, 외부에다가 공격이나 경계심을 보여줄 것입니다.

3.2. 수명

의외로 소형 반려견보다는 중 대형견 수명들이 좀 짧은 편입니다.
'복서' 견종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닌데요.

대략적 평균수명을 보자면 짧게는 8년 정도에서 길게는 10년 정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4.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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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전병

우선 질병보다는 복서 견종은 더운 날씨를 잘 견뎌내지 못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근육량도 많고 다부져 보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열량 소비도 많지 않을까요?

중추신경이 약해지는 유전병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교배를 시키기 전에는 혈통을 확인해서
다른 유전질환에 대한 우성인자가 없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심장이 약한 편일 수 있어서 일부에서 심장문제가 발병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건강한 편입니다.

4.2. 기타

마지막으로 참고사항을 보면 이 견종은 타고난 활동성과 움직임으로 인해서
성견이나 다 자란 개체를 입양받게 되신다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즉, 가급적이면 어린 개체 또는 적어도 청소년기 이전에 반려견을 입양받으셔야 훈련과 사회화를
통해서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영리함으로 인해서 장애인 가이드견을 할 수는 있지만,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이 좀
강한 견종인 편이라 , 이런 부분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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