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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범백혈구감소증: 예방과 치료 안내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중요한 질병 중 하나가 범백혈구감소증(이하 '범백')입니다. 이 질병은 특히 새끼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며, 높은 치사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범백혈구감소증이란 무엇인가요?

 

범백은 고양이파보바이러스(FPV)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고양이의 백혈구를 감소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고양이 파보, 전염성 장염 또는 디스템퍼라고도 불리며, 감염된 고양이의 분변을 통해 배출되어 다른 고양이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질병-범백

오염된 분변이 다른 고양이의 몸에 묻어 그루밍 과정에서 섭취되거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또한 범백에 감염된 고양이가 사용하던 물품을 다른 고양이가 사용할 경우에도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이 바이러스는 플라스틱 같은 비생물적 표면에서도 최대 1년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범백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범백에 감염된 고양이는 주로 장내에 바이러스가 서식하기 때문에 구토나 설사를 비롯한 위장계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식욕 부진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엔 전혀 먹지 않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 이런 증상들을 보일 경우, 가능한 빨리 범백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범백의 진단과 검사 방법

 

범백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는 키트를 이용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 키트는 고양이의 분변 샘플을 이용하여 5분 내에 양성 또는 음성 결과를 알려주며, 동물병원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결과가 양성일 경우, 즉시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범백의 치료 방법

 

범백의 치료는 주로 지지적인 치료로 이루어집니다. 감염된 고양이가 스스로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형성할 때까지 필요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며, 필요한 경우 항생제나 항구토제 등의 처방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어린 고양이의 경우 입원 치료가 필수적일 수 있으며, 그들의 상태에 따라 즉각적인 수액 치료나 다른 의학적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범백 치료비와 예방법

 

치료비는 범백의 심각성과 필요한 의료 조치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주일 가량의 입원 치료가 필요할 경우, 치료비는 최소 수십 만원에서 수백 만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비용은 고양이의 상태, 병원의 요금 체계, 그리고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처치의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방은 항상 치료보다 낫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에게는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필요한 항체를 형성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영양제나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게 함으로써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아래 관련 정보 먼저 확인해 보신다면  유익할 것입니다.

 

☑️  우는 고양이 뭐가 문제야? 고양이가 우는 4가지 이유

☑️  고양이 사체 처리방법 , 죽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  고양이 장례, 선택방법 및 장례업체 리스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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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턱드름 어떻게 할까? 방치 or 짜기 , 소독등 원인과 관리법

 

결론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은 치명적일 수 있는 질병이지만, 적절한 예방과 초기 대응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이 질병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하며, 정기적인 검사와 예방 접종을 통해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만약 범백 감염이 의심된다면, 지체 없이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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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범백
  • 복막염 심장사상충
  • 기타질병은

 

오늘은 고양이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말로 고양이 집사가 된다면 한 번씩 염려하고 걱정하게 되는 고양이 질병에는 사실 한두 가지가 아닐 겁니다.
집사로서 고양이 질병에 대한 염려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질병 예방을 위한 여러가지 조심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고양이 주요 질병 , 상위 질병만 몇 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

 

우선 첫 번째 질병은 범백, 범백혈구 감소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명칭은 고양이 백혈구 감소증, 범백, 장염 이라고도 부릅니다. 고양이에게는 비교적 치명적이며, 치사율이 
높기로 유명한 질병입니다.

감염원

 

주요 감염원으로는 전염으로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 체액 또는 기생하는 벼룩이나 빈대 같은 녀석들이 있었으면
이를 통해서 옮아지기도 합니다. 다행히 인수공통 전염병은 아니라서 우리에게 옮기지는 않습니다.
잠복이 길고, 1년까지도 생존하기도 하는 바이러스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상증상

 

증상으로는 설사, 혈변, 빈혈로 인한 무기력이나 우울, 식욕감퇴, 발열, 구토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설사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탈수가 오고, 이로 인해 죽기도 합니다.
다만, 대부분 반려 고양이들은 예방접종을 통해서 이러한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접종은 필수이겠지요.

고양이질병-질병

 

 

 

복막염

 

전염성 복막염 또한 고양이에게 치명적이고,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어로 이 질병은 FIP라고 불리는데 ,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 가 풀네임이네요.
그리고 최근 많이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 된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감염

 

특히 유기동물 보호소나 펫 샵, 대규모 사육장이나 공장형 반려동물 번식장에서 온다면 거의 감염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공동적으로 사용하는 용기, 사육장, 이불로 전염되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화장실
공동사용에 의한 고양이 배설물입니다. 

임상증상

 

흔하게 감염될 수는 있지만,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미약한 설사병 정도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바이러스 보균자가 되기는 쉬우며 , 전파시키기도 쉽지만, 잠복도 많이 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특히 면역이 약한 녀석들이 당연히 잘 감염되며, 설사 이외에 황달이나 발열, 체중감소, 안과적 질환, 신경마비,
절뚝거림, 실명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복수로 인한 호흡곤란을 보이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 질병은 예방접종에서 기본적으로 커버를 하지만, 전염성 복막염은 예방 효과 또한 높지 않아서
기본 예방접종에서도 포함시키지 않는 편입니다.
치료나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라서 , 입양 시에 가급적이면 믿을만한 곳에서 입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심장사상충

 

동물병원에서는 매달 심장사상충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많이 권장하십니다.
집사분들께서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부분인데요. 이는 모기로 인해서 심장사상충 유충을 몸속에 지닌 모기가
고양이를 흡혈하면서 유충을 옮기게 되고, 고양이 몸속에서 자라게 되어 성충이 되면서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경우에 대한 예방입니다. 다만, 개나 다른 동물에 비해 고양이의 경우 사상충이 충분히 성장하기에 마땅치
않은 점이 - 상대적으로 - 고양이에게 사상충 확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사실 사망 이후에 부검을 통해서 밝혀내지
않으면 , 어떤 질병으로 사망하였는지 모르는 이유도 작용하리라고 봅니다.|
형편이 되신다면, 한겨울 모기가 없는 계절을 제외하고는 매달 사상충 예방을 병원에서 하시든, 동물약국에서
구입하시어 질병을 사전에 방지해 주시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고양이 감기 질병

 

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고양이 질병이라면 아기 길냥이 한 데서 흔히 볼 수 있는 허피스 바이러스와 
칼리시 바이러스 같은 질병을 들 수 있습니다.
증상은 허피스의 경우 발열, 재채기, 콧물, 눈물 같은 감기 호흡기 증상, 칼리시 경우 호흡기 질환으로 해서 궤양
이나 염증, 폐렴이나 결막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본 예방접종은 매해 하신다면 , 범백혈구 또는 이러한 허피스, 칼리시는 예방접종으로 커버가 될 것입니다.

클라미디아

 

클라미디아 감염증이 있습니다. 주로 새끼 고양이에게 많이 발병하게 되며 , 눈병 같이 결막염으로 증상이
많이 발현하게 됩니다. 감염 고양이 콧물과 분비물, 눈곱을 통해서 분비물, 그리고 배설물을 통해서 전염되게
됩니다. 물론 어미 고양이가 감염이 되어 있다면, 태아 고양이에게도 감염이 되게 됩니다.
클라미디아는 짧게는 2주에서 길게 3주에 걸쳐 항생제등을 투여하여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기 질병과 유사한 병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서 , 정기적으로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을 통한다면
반려묘의 경우 크게 감염 염려는 없습니다.

질병관련 추가내용은 아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4.1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균, 어떤 세균이 위험할까요?

2022.03.09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폐렴 증상 , 원인과 처방에 대한 4가지 정리

2022.02.28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혈뇨 원인과 치료 , 10가지로 이해해 보자

2022.02.2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범백혈구감소증 11가지 기억해야 할 내용

2022.02.25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당뇨 원인과 진단, 확인 치료 8가지로 이야기 해볼까?

2022.01.04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방광염 원인 과 특징, 치료 방법, 5가지 알아야할 사항

2022.02.17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눈병 , 7가지 종류와 증상 , 원인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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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장 기본적 예방접종 , 질병


 


원래 '고양이'의 영어 공식적 단어는 Cat 이 아니라  , Feline이라고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득 고양이 질병이나 예방주사 관련 정보를 찾다 보니 문득 이 단어에 대한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고양이 같은' 또는 '고양이'란 뜻이 나오며 , '고양이'의 원래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질병 관련해서 병명을 영어로 찾다보면 이 '고양이'라는 단어 'Feline'이 많이 들어가 있지요.

우선 , 기본적인 이 질병의 내용은 '고양이 예방접종 편'에서 다루었던 내용이기는 하지만 , 안 읽어 보신
분들을 위하여 주요 사항만 다시 요약하고 , 추가 사항을 덧 붙여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릴까 합니다.

내용이 좀 길다고 생각 되시는 분들은 '고양이 예방접종'편 만 읽어 보셔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Contents

     

    범백-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장염


     


    관련 바이러스는 '고양이 파보 바이러스 (Feline parvo virus = abbr로는 FPV )라고 하지요.
    기본 4대 
    예방접종에 포함되는 고양이  관리 질병 중 하나입니다. 

    범백-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걸리면 위험한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 치사율 또한 높아 - 90% 이상의 치사율로 알려져 있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도 고양이
    연령에 따라 위험도가 다르겠지만 , 일반적으로 생후 2달 이내에 고양이에 대해서는 95%의 치사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생후 60일이 넘은 고양이라 할지라도 치료 후 죽을 확률이 거의 60 ~ 70%에 이른다고 하며 , 치료하지 않는 경우
    100%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어 모든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완전히 자란 성묘의 경우에 조차 범백혈구 감소증을 치료 시 죽을 확률이 대략 10~20% 수준이며 ,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치사율이 약 85%를 보인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이 질병에 걸리게 되면 백혈구 - 체내 면역체계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지요 - 가 현저히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범백혈구 감소증'이라고 불리지요.
    치사율로 보면 , 안 위험하다고 말할 수 없겠지요? 이런 이유로 꼭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전염되나요? 사람에게 영향은?


     


    우선 사람에게 전염이 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염개체의 체액 , 배설물의 접촉 , 같이 접촉한 적이 있는
    벼룩이나 빈대 등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며 , 접촉의 매개가 될 수 있는 침구류 나 식기 , 용품이나 이불 , 
    의류 등에 의해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 집단생활을 하는 고양이의 경우 한 마리가 걸리게 되면 
    쉽게 전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공장식 고양이 경매로 인해 유출되는 일반 고양이 펫 샵이라든지 , 소위 말하는 '캐터리' 상호를 달고 장사를
    하는 개인분양업자 등 입증되지 않은 곳에서 고양이를 입양 시 충분히 전염으로 인한 유병 개체가 있을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파보 바이러스는 환경이 맞다면 , 1년 이상도 생존하고 머무르기도 한다고 하니 , 대단한 전염력과 생존력
    입니다. 또한 범백혈구 감소증에 걸렸던 고양이가 질병에서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최대 6주까지는 배설물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임상 징후는 수일에서 이주 이내에 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람에게는 전염이 되지 않지요, 이것이 링웜 같은 피부병 전염병과는 다른 차이점 이겠지요.

     

    범백혈구 감소증 증상



    일반적인 처음 증상에 설사가 가장 많이 나타나고 , 탈수 , 미열 , 구토 , 식욕저하 , 빈혈 , 혈변 , 체중저하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지게 됩니다. 특히 4~5개월이 안된 아기의 경우 거의 살려내기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설사나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기본적 이유는 파보바이러스가 들어오게 되면 , 먼저 위와 장 내벽 세포를 
    공격하게 되어 위궤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장염 , 치료제는 없고 , 스스로 체력이나 면역력이 
    좋다면 극복해 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무증상 감염도  간혹 있을 수 있으니 , 조심 
    하셔야 할 것입니다.

    제가 판단하였을 때는 범백혈구 감소증이라 해서 , 다른 질병과 별다르게 구분할 수 있는 증상은 없을 수도 있습
    니다. 특히 저희가 일반인 집사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지요, 추정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아무래도 고양이가 아픈 증상을 보인다면 , 즉시 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판단됩니다.

    범백-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진행 시 


     


    만약 고양이가 범백혈구 감소증에 노출된다면 사실 1차적인 궤양이나 탈수의 증상보다는 , 이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 2차적인 문제들 , 저 체온증이나 미생물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심각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패혈증 , 쇼크 및 혈관 내 혈전응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 이로 인한 2차 감염으로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서
    사망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한 고양이의 경우에는 파보 바이러스가 뱃속 아기 고양이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하면
    안될 것입니다.

     

     

    사전 예방 조치 및 사후 관리


    범백혈구 감소증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접종을 기본으로 하시고 , 항상 고양이 용품 단독 사용, 면역력
    강화 및 타 고양이 용품 공동사용이나 사용하지 않기 , 사후적으로는 고양이 격리 , 용품 소독 , 화장실 소독 정도 
    조치가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걸리기 전에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 이를 위해 기본 예방접종 준수와 고양이와
    산책 같은 것을 가급적 지양하시고 , 외출 냥이가  안되게 해 주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범백혈구 감소증 , 파보바이러스의 경우 면역력이 어느 정도 받쳐주는 건강한 성체 고양이라면 , 이겨낼 수도
    있으니 , 기본적으로 생활 방식에서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식이나 , 위생관리 등 지속적인 집사님들의 돌봄이
    필요할 것입니다.

     

     

    진단 , 검진 , 확인방법



    일반적으로 임상적 진단은 분변 검사나 - 병원 진단 키트를 항문에 채취 -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백혈구 수치 등
    확인으로 범백혈구 감소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이 질병에 감염 시 24시간 이내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 백혈구 감소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혈을 받게 되고 , 패혈증 방지 및 세균에 대한 대항력을
    올리기 위해 항생제 및 비타민을 포함한 수액주사를 맞게 되기도 합니다.

    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최소한 기억해야 할 사항



    사실 이러저러한 증상들이 나열되어 있지만 , 가장 기본적으로 잘 놀던 우리 고양이들이 활동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잘 놀지 않고 구석에 가만히 앉아 있게 되지요. 그리고는 급속도로 식사량이 줄어져 버리거나 , 잘 먹던 사료를
    거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구토 등의 흔적을 남기면서 , 장난도 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설사도 조금씩
    하게 되지요. 이 경우에는 무조건 , 재빨리 병원을 방문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범백혈구 감소증 증상이 이렇게 나타나니까요.

    사실 , 저도 한국에 20대에 혼자 사는 시절에 키우던 코숏 고양이 한 마리를 이렇게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는 제가 처음 고양이를 키웠고, 혼자 살기도 하였고,  대수롭지 않게 대처를 한 까닭에 나중에 병원을
    찾아서 어떻게 조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물론 경제적으로도 초년생 시절이라
    부담도 있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평소에 바깥 접촉이나 외부 고양이와 접촉을 삼가시고 , 면역력이 좋게 유지될 
    수 있게 영양식을 잘 챙겨주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물론 예방접종은 기본이고요.
    보통 범백으로 병원에서 확진받으시면 , 입원 치료나 수혈 혈청 주사 , 영양제 급여 , 강제 급여 및 항바이러스제 나 항구 항구토제 급여 등을 거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범백혈구 감소증이나 비슷한 고양이 질병 치료하러 다니다 보면 , 일주일 정도만 지나도 백만 원
    이상은 가뿐히 지출하게 됩니다.

    고양이_범백혈구감소증
    고양이 예방접종

     

     

    범백 정리



    정말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가족과 같이 돌보겠다는 책임감과 경제적 뒷받침이 안된다면 무책임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고,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상처를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대부분 고양이의 경우에는 개와는 또 다르게 유전병 관련 질병 유발 요인도 많은 편이고 , 품종 묘라
    할지라도
    질병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 , 더욱더 신중하게 가족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 쉽게
    입양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꼭 필수 예방접종은 제때 맞혀 주시고 , 평소 사료 이외에도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주시어 , 면역을
    키워
    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 감사드립니다, 

    참고 :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예방접종에 관한 일부 세부내용은 위키백과를 출처 , 참고하였습니다.

    다른, 예방접종 관련 내용을 참고 하시려면 , 관련 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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