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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고양이특징
  • 경계심 많은 성격
  • 소개하는 방법
  • 단계별 세부 사항

오늘은 고양이 집사의 항상 관심사가 되는 것 중 하나인 두 번째 고양이 합사 하는 방법 , 소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선은 고양이가 두마리가 돼도 좋을지, 합사에 문제는 없을지 , 평생 싸우면서 스트레스만
더 주지는 않을지 가족들은 고민을 하게 될텐데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두번째고양이

 

고양이 특징

 

고양이는 사실 평소에 알고 있었던 것처럼 고독을 즐기는 동물도 아니거니와 많은 수의 고양이가 사실은 함께
동거하면서 오히려 얻는 즐거움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점도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어느 정도의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며, 그냥 저절로 서로 적응 하지 않을까라고 하면서 내버려 둔다면 이것이
오히려 고양이에게 모두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가져다 줄 수 있으며 , 영역싸움을 하면서 신체적으로도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번째 고양이 들이시는 경우에는 서두르지 말고 약간의 시간을 두시고 서서히
소개해야지만, 함께 하는 고양이들이 서로 평생 동반자로서 지낼 수 있습니다.

 

경계심 많은 고양이

 

고양이 성향에 따라 당연히 합사가 좌지우지될 수는 있습니다. 우리 고양이는 어떤 성향의 고양이 일까? 하는
고양이 성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나 판단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 성격이나 고양이 성향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05.26 - [고양이/고양이 종류] - 고양이의 성격, 우리 고양이는 무슨 타입 일가?

 

고양이의 성격, 우리 고양이는 무슨 타입일가?

북극타잔 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성격 유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고양이도 사람과 같이 여러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답니다. 고양이 성격과 성향에 따라서 집사들은 둘째 고양이 입양부

immissingy1.tistory.com

 

앞서 말씀드린 대로 고양이들을 그냥 합사 하면 되지 뭐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합사를 위한 노력 없이 고양이를
단순 합사 하게 된다면 , 사실 고양이가 서로 친구가 되기보다는 스트레스와 상처와 영역 투쟁만이 남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기간으로도 몇 년이 될 수 도 평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평생을 고양이를 괴롭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단지 외적인 공격이나 싸움이 없다고 해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도 합니다.
따라서 두 번째 고양이 소개를 하고 , 합사를 시도하시는 것이라면 신중하게 서서히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합사-둘째

 

소개하는 방법

 

두 번째 고양이 입양으로 합사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하나씩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이 말은 무엇이냐 하면은 감각기관에서 하나씩 하나씩 만나게 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로 들자면 상견례를 바로 해서는 안됩니다.
우선 목소리를 듣게 해 줍니다. 서로의 소리,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될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각 고양이 냄새를 서로 공유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공유 방법, 하나씩 소개하는 방법으로 고양이들은
혼란이 줄어들고 서서히 익숙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소개하는 방법 과정을 거치는 경우, 기본적으로 공간은 분리되어야 하겠지요? 최종적으로 서로 상견례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과연 무사히 고양이가 합사가 가능할까요?

 

두 번째 고양이라고 해서

 

고양이를 데려오기는 하였지만, 사실 적응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요?
첫 번째 고양이가 외로움으로 둘째 고양이를 무조건 좋아할 거라는 생각은 기대일 뿐인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고양이가 민감한 성격에 스트레스를 잘 받는 녀석인 경우에는 더더욱 그런 위험도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취약점은 첫째 고양이는 관심과 사랑을 빼앗기게 되는 것으로 인한 질투심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둘째 고양이의 경우에는 당연히 적응의 문제로 낯선 환경에 놓이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반응은 구석에 숨어있거나 , 가구 뒤에 처박혀서 먹지도 않고 안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일 것입니다.
숨어만 있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니고 당연한 행동이고 단지 밥그릇과 화장실을 별도로 그 공간에만 두고
많은 은신처 근처에서 식사와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대략 짧게는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는 떨어진 공간에서 서로의 냄새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냄새를 묻혀서 각각
서로의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중요한 것은 한 번에 한 가지씩 , 청각, 후각, 미각 , 시각적으로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일반적 첫 번째 고양이

 

반응은 집사의 사랑과 관심에 초점이 맞추어져 애정을 소홀히 해주시면 안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고양이로 인해서 공격적인 성향을 띨 수도 있으니, 평상시처럼 조용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정을
취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계별 주의사항

 

별도 공간 마련

 

굳이 단계를 나누자면 첫 번째는 별도의 방 준비,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방 하나 정도의 공간만을
두 번째 고양이에게 내어 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데리고 온 익숙한 캐리어가 있다면, 그 캐리어를 열어 두시는 것이 필요하시겠지요? 익숙한 자신의 냄새를 위한
공간과 위안이 필요한 것입니다.

두려움이 많은 녀석이라면 종이박스나 임시 은신처를 많이 만들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방안에 여러 곳의 은신처를
마련해 두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사실 만들어진 은신처가 많아서 굳이 어디 몸이 끼이게 된다든지
하는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겁에 질리어서 발생하는 사고로부터의 극심한 스트레스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고양이가 새로 온 고양이를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영역의 일부를 침범당하였다는 것을 안다고 합니다.

 

보호 방묘문 설치와 양 사이드 식사 준비

 

방묘문 설치가 가능하시다면, 방묘문을 설치하여서 서로를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당연히 공간은 분리가 되어 있는
상황이지요. 보호 문 양쪽으로 반대편에 먹이 그릇 이 놓아지게 되는데, 처음에는 멀리 떨어진 곳에 밥그릇을 놓아
주다가 점차적으로 거리를 좁혀 나가 봅니다. 어느 정도 거리가 좁혀져서 고양이가 다가가기를 주춤 거린다면 
이 경우에는 오히려 다시 먹이 그릇을 멀리 떨어트려 놓을 수 있습니다. 점차 가까이 밥그릇을 놓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식사를 하면서 서로 볼 수 있다면 긍정적, 좋은 기억 훈련이 되는 것의 출발이자 목적입니다.

 

좋은 기억 훈련

 

성공적인 합사를 위해서는 좋은 기억과 그 상황에서 상대방에 대한 인식 훈련이 필요합니다.
고양이들을 분리시켜 놓은 상태를 지속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합사를 한다고 하여서 고양이들이 유대감을 가지게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눈앞에 보일 때 마주치는 경우에 좋은 간식과 기억이 만들어진다면 긍정적 동기가 생기게 됩니다.
물론, 식사시간은 사실 친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므로 너무 길게 오래 잡을 필요 없이 간단히 제공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이것이 두 번째 고양이 소개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추천됩니다.


냄새 교환


양말을 통해서 양말 하나씩 각 고양이 얼굴과 목, 분비선 위주로 페로몬을 부비부비 문질러서 체취를 묻히게 됩니다.
부드럽게 고양이 얼굴에 문질러서 - 턱과 뺨, 이마, 입 근처 - 많은 페로몬 향을 가진 물건을 반대의 고양이 방에다 가져다
놓습니다. 이로써 서로의 새로운 고양이에 대한 냄새와 호기심을 가지게 됩니다.
양말에 대해서 긍정적 반응을 한다면 , 이에 대한 보상으로 간식을 줄 수 있습니다. 양말을 통해서 냄새를 교환하는 것은
필요한 만큼 자주 할수록 좋다고 합니다. 당연히 고양이에게 긍정적 강화를 위해서는 비단 이 양말 교환 냄새 맡는 행동
이외에도 여러 가지로 간식이나 보상으로 긍정 강화를 할 수는 있습니다.

 

집들이

 

서로의 냄새를 충분히 시간을 두고 교환한 일정 시기가 지나면 (일주일이든 이주일이든) 두 번째 고양이를 캐리어에 넣고
첫 번째 고양이 방으로 가서 놓아둬 봅니다. 이때 방을 바꿔서 일정한 시간 - 한 시간이든 삼십 분이든 - 충분히 익숙하게
놀게 해 줍니다. 다음 단계이기는 하지만, 조금 더 나아간다면 고양이들이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면 상견례 - 한 녀석은
캐리어 안에서 - 를 하게 해 주고 , 조금 더 익숙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 케이지에서 꺼내어 잠깐 만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만남의 시간은 대략 매일 5분에서 10분 정도라면 충분합니다. 공격성을 나타낸다면 다시 분리하고
공격성을 나타내지 않는다면 보상으로 간식과 칭찬을 주실 수 있습니다. 차츰차츰 노출 시간은 늘려 줘 봅니다.
또는 케이지에서 밖으로 살짝  간식을 줘 볼 수 있습니다. 이때 같은 공간에서 좀 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도 짧게 여러 번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픈

 

각 고양이들 성향이나 성격에 따라 두 번째 고양이 소개하는 시기는 달라지겠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러한 단계들을 거치게
되는데 정해진 기간은 없습니다. 고양이들이 문이 열리게 되었을 때 각 고양이들이 편하게 먹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굳이 서둘러 고양이 소개를 진행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서서히 단계를 밟아 나갈 것을 권해 드립니다.

 

발전

 

고양이들이 서로를 볼 수 있는 세션을 늘려 나가는 방법도 익숙해지는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고양이와 노출 시간을 늘려주되 나쁜 행동을 하지 않고 지나다닌다면 보상을 조금 더 해준다거나 , 고양이가 
놀이를 할 때 서로를 쳐다볼 수 있게 해 준다면 두 개의 장난감으로 두 사람이 각각 놀아준다면, 더욱더 긍정적으로 
고양이들이 상대방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필수적인 사항은 아니겠지만, 천천히 서로를 익숙하게 만드는 데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합사 환경

 

마지막으로 합사 환경을 조금 더 확대해주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캣타워 , 횃대, 은신처 같은 것들을 통해서 수직공간을 더 많이 늘려주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수직공간으로
높은 곳에 있을 때 더욱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어떠한 공격을 급격히 받을 확률이 낮기 때문에 - 고양이 입장에서 -
심리적 안정감을 더 느끼게 되는 본능입니다. 

고양이들이 여러 마리인 만큼 에너지를 잘 방출할 수 있도록 스크래쳐나 수직 스크래쳐 , 화장실 등을 여기저기 공간에
배치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한 군데 모아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밥그릇 같은 경우에도 화장실과 마찬가지로 각각 자기 밥그릇으로 여기저기 떨어트려 놓아줘야 합니다.
물론 이러한 밥그릇 위치도 고양이들이 선호하는 영역에 배치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쨌든 새로운 고양이가 들어오게 되면서 환경적 풍요가 늘어나게 되면 고양이들도 긍정적 강화에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다리자

 

가장 중요한 것은 서두르지 말고, 고양이 템포에 맞추어서 서서히 적응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고, 새로운 고양이, 두 번째 고양이를 완전히 합사 하기 위해서는 너무 성급히 합사를
시도하다가 스트레스와 상처를 입는 것보다는 고양이에 맞는 속도를 맞추어 주시는 것이 가장 주의할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두 번째 고양이 소개하는 법 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다른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필요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08.3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합사 둘째 입양

2022.07.26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가 왜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하는 걸까?

2022.05.1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가 물고 오는 이유는 왜 그럴까?

2022.02.12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합사 고민해 보아야 하는 이유는? 7가지 둘째 입양 순서

2022.02.08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서열 알 수 있는 방법 5가지 체크

2022.04.02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싸움 , 5가지 예방과 원인, 대처 등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1.03.0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 예상치 못하였던 4가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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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일반적 순위
  • 둘째 수컷고양이
  • 암컷고양이
  • 암수고양이 합사
  • 연령별 고양이 궁합

 

 

    오늘은 고양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 합사에 적합한 고양이 궁합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물론 집사와 고양이의 궁합도 필요하겠지만 , 어차피 고양이가 집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니 , 우리는 첫째 고양이
    입양하는 경우에 둘째 고양이 입양에 대한 고려를 해 보아야 겠지요. 과연 어떤 고양이가 우리 고양이와 맞을까요?

    고양이궁합

     

    1.일반적 순위

     

    일반적으로 고양이 집사라면 아실만한 고양이 궁합 조합인데, 이는 첫째로는 암컷 고양이와 암컷 고양이, 둘째로는 
    암컷 고양이와 수컷 고양이, 마지막으로 가장 권하지 않는 조합이 수컷 고양이와 수컷 고양이 

    2.둘째 수컷고양이

     

    우선 첫번째 고양이 궁합 대상으로 둘째 고양이를 수컷 고양이로 입양하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분명한 사실은 고양이들 끼리도 분명 궁합이 존재 한다는 사실이지요. 단지 길고양이 경우에는 넓은 지역에서
    많은 고양이들이 살기 때문에 그다지 부딪힐 일이 없을 수 있고, 영역 밖으로 쫓겨나가면 그 뿐 일수도 있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키우는 반려 고양이의 경우에는 이러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양이 궁합 정도에 따라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첫째 고양이가 수컷인 경우에 만일 둘째 고양이를 수컷을 들이신다면 , 이 경우가 또한 중성화 수술이 되어 있지
    않다면 , 영역 의식이 강한 중성화 되지 않은 수컷 고양이는 심하게 싸우게 되거나 부상을 당하게 될 수도 있고
    마당이 있는 주택이라면 집을 뛰쳐 나가서 가출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적어도 이경우 수컷 고양이들은 중성화를 시키고 합사를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만, 가급적이면 수컷 두마리를 키우는
    것보다는 성별을 적절히 섞어서 키우시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3.둘째 암컷고양이

     

    꼭 둘째 고양이를 입양하시는 것이 목적이시라면 , 가급적이면 수컷 보다는 암컷 고양이 궁합이 좋으므로
    이렇게 합사 해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아무래도 수컷 고양이들 보다 암컷 고양이가 싸움이나 트러블을 일으키는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 개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 수컷끼리만 키우시는 것 보다는 암컷 끼리 키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4.암수 고양이합사

     

    가장 괜찮은 고양이 궁합 조합은 암컷과 수컷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것입니다.
    단지 , 2세 고양이를 보고 여러 마리가 지속적으로 늘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시켜 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물론 이는 성별에 따른 고양이 궁합을 따져서 말씀드리는 사항이라서 만약에 
    연령별 고양이 궁합을 따져 보신다면 별개의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5.연령별 고양이궁합

     

    아기고양이와 성묘 고양이 궁합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우선 가장 고양이 궁합이 좋은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아기고양이와 아기고양이, 새끼고양이 
    끼리의 합사가 가장 쉬우면서도 궁합이 좋은 고양이 조합 이지요.
    서로 경계심이 전혀 없으며, 으이지하고 어울리면서 잘 어울려 지냅니다만, 단지 자라날수록 형제자매
    고양이라도 싸움을 하거나 , 관계가 악화 될 수는 있습니다.

     

    6.성묘와 아기고양이

     

    두번째로 고양이 궁합이 좋은 연령별 조합은 성묘와 아기 고양이 조합입니다.
    이는 대체적으로 아기 고양이에 대한 성묘 고양이들의 너그러움과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고양이의 응석이
    합쳐져서 궁합이 잘 맞게 지낼수 있는 편입니다. 물론 , 성묘 고양이가 질투심으로 격해지지 않도록
    성묘 고양이를 잘 케어해 줄 필요는 있습니다.

     

    7.노묘고양이와 아기고양이

     

    세번째로 노묘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 궁합입니다.
    아기 고양이 가 장난을 친다거나 , 놀려고 달려들거나 늙은 고양이에게는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 끼리 있는 것 과 비교해 보았을때 조금 더 안좋은 궁합이거나 , 비슷한 궁합 정도로
    될 수는 있습니다. 물론 , 이 또한 개묘차이가 있겠지만, 그것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궁합, 고양이 합사 관련한 내용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할 만한 내용을 남겨 두니 ,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2022.02.12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합사 고민해 보아야 하는 이유는 ? 7가지 둘째 입양순서

    2022.02.08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서열 알수 있는 방법 5가지 체크

    2021.03.0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 예상치 못하였던 4가지 사실

    2022.04.02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싸움 , 5가지 예방과 원인, 대처 등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1.07.20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기 , 비용, 준비, 장단점 , 수술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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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고양이입양 고민
    • 둘째입양 단점
    • 주의할점
    • 기본적할일
    • 체취전달방법
    • 대면식
    • 둘째입양장점

    오늘은 고양이 합사, 둘째 입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볼까 합니다.
    우선 고양이 합사, 둘째 입양하려는 목적이나 배경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실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 합사 목적이 내가 심심해서 한 마리 더 들이려는 것이신지, 아니면 , 혼자서 지내는 고양이 가 외로워
    보이고, 내가 집을 너무 비워서 친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것인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실 수 있겠지만,
    가장 위험한 생각은 단순하게 고양이 합사 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것이고 , 합사를 통해서는 고양이들이
    친구가 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즉, 고양이 합사를 하려고 생각하신다면 분명한 목적이 무엇인지, 우리 집에 있는 고양이가 합사 이후에 잘 지낼 수
    있는 성격일지, 스트레스에 잘 적응하고 취약하지는 않은지 , 그리고 질병의 문제에 잘 노출이 되어 있는지 등을
    고민해 보시고 , 고양이 합사 , 둘째 입양을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당연히 고민을 해보아도 이러한 질병에 대한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되고 ,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합사, 둘째 입양을 진행해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고양이-합사-둘째입양

     

    1.고양이입양, 좀 더 고민

     

    이 부분을 다시 정리해 보자면, 첫째 고양이 성격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거나 아주 예민한 성격의 녀석이라든지,
    또는 스트레스를 쉽사리 받는 편의 성격으로 판단이 된다면 고양이 합사, 둘째 입양이 제고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만약에 기존에 고양이를 계속 두 마리를 키워오셨고 , 어떠한 이유로 1마리를 먼저 떠나보내시게 되었다면
    이런 경우에는 고양이를 생각하신다면 , 남은 아이의 고양이도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고양이를 떠나보낸 경우에는 시간을 두고 입양을 생각하실 필요가 있으실 겁니다.

    2.둘째입양 단점

     

    우선 기존에 있던 고양이에게는 아무래도 새로운 고양이에게 사랑을 뺏겨서 스트레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고양이로 입양된 녀석도 마찬가지로 낯선 환경에서 적응이 쉽지 않을 수 있으니 이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국 두 고양이 모두 스트레스와 민감함이 증대되고 불편한 환경이 되면서
    여러 가지 부수적인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3.주의할 점

     

    만약에 둘째 고양이 입양 , 고양이 합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면 고양이들도 아기와 같이 질투를 할 수 있으니
    애정을 빼앗긴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별도로 나누어진 공간에서 칭찬을 해주거나 쓰다듬어 주실 필요가
    있으실 것입니다.
    적응이 잘 되지 않은 고양이는 은신처에 처박혀서 나오지 않게 될 수도 있으며, 둘째 고양이, 새로 입양된 고양이
    경우에는 스트레스나 기존 고양이의 텃세와 알력으로 인해서 밥을 먹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새로운 고양이가 편안하게 밥을 먹을 수 있고, 쉴 수 있고, 숨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은신처 주변을 기준으로 가까이에다 잠을 잘 수 있는 휴식공간, 식사 공간 , 화장실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러한 
    물론,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르고 서로에게 합사 고양이가 익숙해진 이후에는 크게 고려하시지 않아도 되겠지요.
    사실 두 고양이의 대면과 생활에는 일정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 냄새와 체취에 익숙해 지는데
    고양이 합사를 위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둘째고양이입양

     

    4.기본적 할일

     

    경험 있으신 집사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분리해 주셔야겠지요.
    적어도 하나의 작은방을 새로 온 녀석에게 내어주시고 , 다른 공간만 기존 고양이가 사용할 수 있게 별도 공간에
    두어야 하는 것은 고양이 합사 기본입니다.
    둘째 , 각각 분리된 공간에서 각 고양이, 합사 고양이가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장실, 잠자리 , 식사 장소를 별도로
    마련해 주시는 것은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공간이 분리되어 있기는 하지만, 고양이들은 서로의 냄새를 뒤에서 맡고, 고양이 합사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
    이미 들어와 있을 겁니다. 물론 , 눈에 보이지는 않겠지만요.

    셋째, 분리된 공간에서 서로 고양이 합사 전에 문 너머로 존재를 인식하면서 , 체취를 충분히 맡아가면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을 들일수가 있겠습니다.
    이런 시간을 어느 정도 가지는 것이 맞을까요? 
    최소한의 일 주간에서 이 주간 정도의 시간은 지속해서 보내야 하겠지요?
    그리고 서로의 체취를 충분히 익숙해지게 하기 위한 과정으로는 각 고양이가 합사 이전에 사용하는 이불이나
    수건, 옷 등을 통해서 더욱더 쉽게 익숙해질 수 있게 해 줄 수 있습니다.

    5.체취 전달방법

     

    고양이 체취를 잘 전달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는 , 하나의 천이나 수건 등에다가 한 마리 고양이의 체취를 잔뜩
    묻혀서 , 기존 고양이 영역에다가 두거나, 아니면 새로 온 고양이 영역에다 두게 된다면 저절로 자연스럽게
    서로의 냄새에 빨리 익숙해질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입양-합사

     

    6.대면식

     

    이런 시간들과 과정들을 거치고 난 이후에 대면식을 통해서 서로가 받아들이는지 확인할 수 있겠지요.
    만약에 자연스럽게 냄새를 맡으면서 별다른 하악질이나 공격성을 보이지 않게 된다면, 일차적으로는 합사
    성공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당장에 바로 합사를 시킬 수 없고, 일자별로 만남의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익숙해질 수 있게 만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만약 합사를 위한 대면식 중간에 공격을 하게 된다거나 하악질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 다시 합사를 제고하고
    시간을 더 두시고 , 점차적으로 만남의 시간을 늘려가야 할 것입니다.
    별다른 공격이나 하악질을 하지 않게 되는 경우 간식을 준다거나 유인책을 해 주신다면, 점점 고양이들끼리
    존재를 잘 인지하고 ,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영역 안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합사를 하되 , 처음에는 식사 장소나 화장실 장소를 가급적이면 떨어트려
    두고 각자가 다툼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갑자기 하악질을 해댄다든지 공격을 하게된다면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시적으로 지나갈
    수도 있으나 , 중간 중간 필요하다면 고양이 낚싯대 등을 이용하거나 , 놀아줌으로써 분위기 전환을 해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둘째입양

     

    7.둘째입양 장점

     

    우선 고양이가 정말로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고 , 심심하지 않게 지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이 놀아주거나 ,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지요.
    다음으로 , 2마리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아무래도 한 마리 키우실 때의 심심함이나 외로움 측면에서는 수고스러움이
    덜 하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서로가 그루밍해주기도 하고 , 강자가 약자를 그루밍해주는 문화가 있다 보니 이러한 부분에서
    고양이 욕구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뛰어다니고 , 운동하고, 잡기 놀이 하기에는 아무래도 고양이는 고양이와 함께 해야겠지요.
    집사가 하루 종일 집을 비우거나 없는 경우에도 고양이에게 크게 부담이 없는 상황이겠지요.
    아무래도 친구 같은 고양이가 옆에 있으니 말입니다.
    이러한 둘째 고양이 입양 장점, 고양이 합사 장점은 두 마리의 고양이가 부담 없이 잘 어울린다는 가정을 전제로 한
    이야기니 참고 정도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글 또한 고양이 합사, 둘째 입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들어있으니, 한 번 더 참고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수 
    있겠습니다.

    2020.08.3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합사 둘째 입양

    2021.03.01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 예상치 못하였던 4가지 사실

     

    고양이 합사 - 목덜미 무는 이유 , 예상치 못하였던 4가지 사실

    목차 고양이 목덜미 물기 이유 고양이 목덜미 물기 Love bite 고양이 목덜미 물기 - 합사시 우위 표시 고양이 목덜미 물기 - 엄마고양이 아기고양이 고양이 클립노시스 고양이 합사시에 다른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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