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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약을 먹이는 방법과 투여방식에 대해서 노하우와 함께 정보를 공유 하고자 합니다.

 

소개

우리 사랑하는 고양이 친구들이 수술이 필요하거나 질병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해야 할 때, 초보 고양이 주인들은 종종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떻게 이 캡슐을 내 고양이에게 줘야 하지?"라고 고민하며 동공이 확장되곤 합니다.

 

음식에 분말 약을 섞거나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주인들은 곧 애완 동물이 분말을 섭취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항생제와 같이 쓴 맛이 강한 약을 필요로 하는 민감한 고양이들은 맛있는 간식 속에 숨겨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인들은 약물 캡슐을 직접 고양이에게 투여하는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고양이와의 약물 투여 여정

우리 집에서는 2018년 참깨가 중성화 수술을 받은 후 1주일 동안 항생제 알약과의 전쟁을 치른 후 2020년 9월 방광염으로 방광 보조제를 복용하기 시작하여 2020년 12월부터 신장 프로바이오틱스까지 복용하면서 매일 2알의 약물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참깨에게 약을 투여하는 것이 서툴렀습니다. 유명한 고양이 주인들의 유튜브를 참고하거나 피딩 장비를 사용해 보았지만, 성공적인 방법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매일 참깨에게 건강 보조제를 투여함으로써 남편의 기술이 점차 향상되었습니다. 이제는 약물 캡슐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고통 없이 투여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방법을 찾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시도함으로써 맞춤형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약물 투여 방법

  1. 손 사용: 한 손으로 입을 벌리고 다른 손으로 알약을 깊숙이 밀어 넣는다. 이 방법은 입을 벌리기 위해 두 손을 사용하는 방법, 한 손으로 입을 벌리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2. 도구 사용: 손이 들어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고양이에게는 도구를 사용하여 입을 벌린 후 알약을 밀어 넣습니다.
  3. 알약에 캡슐을 묻히기: 도구를 피해야 하는 고양이라면 알약 표면에 맛있는 것을 발라서 유혹한 후 1번 또는 2번 방법을 실행합니다.
  4. 알약 주머니 사용: 알약이 딱 맞게 들어가는 간식이 있습니다. 이런 주머니 형식의 간식에 알약을 넣어 고양이가 간식을 먹으며 약도 함께 섭취하도록 유도합니다. 필요하다면 알약이 들어간 간식 주머니를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5. 기타 방법: 티스푼에 알약과 약간의 물을 함께 얹은 후 고양이의 입에 숟가락을 집어 넣는 등의 방법도 있습니다.

약을 투여한 후에는 고양이가 물을 마시도록하여 알약이 목에서 걸리지 않고 잘 내려가도록 돕습니다.

 

<고양이 약먹이는 방법>

 

고양이 약먹이기 결론

고양이에게 약을 투여하는 것은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인내와 연습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각 고양이와 주인은 서로 다른 방법을 가장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접근법을 시도함으로써 최적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에게 약을 투여하는 도전에 직면한 모든 고양이 주인들에게: 기다려 주시고, 최적의 방법을 빠르게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약먹이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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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가루약
  • 알약
  • 안약
  • 연고
  • 기타 주의사항

오늘은 고양이 약 먹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고양이 약 먹이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상황이겠지만, 아무래도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우리는 때로는 고양이에
약을 먹일 필요가 있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이렇게 고양이 약 먹이는 경우는 가장 일반적으로 집사로서 집에서 약을 바르는 경우도 있지만,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서 가루약을 먹여야 하는 경우도 있고 , 알약 또는 캡슐로 된 약을 먹여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1. 가루약

 

우선 병원에서 처방받는 항생제나 소염제를 포함한 대부분의 약제들은 가루형태의 가루약이 가장 많고
가장 일반적인 고양이 약입니다.
우선 가루약은 기본적으로 사료 , 습식사료 , 캔 등에 섞어서 주시거나 , 츄르에 섞어서 주시는 것이 가장 먹이기
편합니다. 하지만 , 몇가지 기본원칙이 있기는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사실 , 약을 캔이나 츄르에 섞어서 주시게 된다면 고양이가 약 냄새로 인해서 먹지 않을
뿐더러 음식 그자체를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섞어서 주어야만 먹일 수밖에 없다면 섞어서 주는 수밖에는 없겠지만 , 당연히 고양이가 거부하지 않는
고양이 약을 먹여야 하겠습니다.
만약에 사료와 섞어 주신다면 사료윗부분에 물을 조금 넣고 가루약을 뿌려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그 방법 이외에는 가루약을 물에 섞어서 주사기 같은 것으로 주입할 수는 있는데 , 고양이가 쓴맛을 보게 된다면
거부가 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2.알약

 

고양이 약 먹이는 방법 중에서 가루약 이외에 가장 일반적이고 많은 형태가 바로 캡슐, 알약이 되겠지요.
고양이 알약 , 캡슐 의 경우 고양이 사료나 음식에 섞어서 먹일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 반 강제적으로 손으로 입을 벌리게 만들어서 , 입을 잡고 목구멍으로 밀어서 집어넣는 식으로
고양이에게 약을 먹일수 있습니다.

 

한 손으로 고양이 얼굴을 고정시키고 쥐고서 , 다른 손으로는 집게손가락으로 약을 잡아서 나머지 손가락으로
턱을 내리면서 알약, 캡슐을 먹일 수 있습니다.
약을 넣을때는 혀 안쪽으로 깊숙하게 밀어 넣는 방식입니다. 이후에 입을 닫게 하면서 약을 삼킬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개를 위쪽으로 잡아서 들어준다면 알약을 잘 삼킬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알약이나 캡슐의 경우 먹이는데 실패하게 되고 , 캡슐이 녹아내리게 된다면 목에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주사기로 물을 넣어주어서 목을 잘 넘어가게 도와줄수 있습니다.

 

3. 안약

 

다음으로는 고양이 약을 주입하는 경우중 하나인 안약의 경우인데요.
사실 , 어떻게 보면 고양이 약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할 일이 생기고 , 주입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 약이 바로
고양이 안약 일수도 있습니다.
안약을 넣는 경우는 최대한 눈꺼풀을 위쪽으로 잡아당기면서 흰자를 나타나게 하여서 흰자 위에다 안약을 넣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안약 넣는 것을 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경우가 더욱 고양이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만약에 안약의 종류가 여러 개를 주입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 당연히 섞이지 않게 잘 틈을 두어서 안약을
주입하셔야겠지요.
처음 넣은 안약을 주입한 이후에 두 번째 안약을 넣기까지의 시간 차이는 대략 5분 이상의 시간 간격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그것이 어렵다면 , 적어도 몇 분 이상의 텀을 둘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가장 나중에 넣는 안약이 가장 주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 안약을 여러 개로 주입하셔야 하는 경우 이런 부분들을
잘 고려하셔야 할 것입니다.

 

4. 연고

 

고양이 약 , 안약 다음으로 어떻게 보면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연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처부위를 치료하거나 피부질환으로 인한 질병에는 연고를 바르게 되거나 , 고양이 소독약을 바르기도 합니다.
소독약 , 연고를 고양이 약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몇 가지 순서에 의해서 진행하게 되는데요.
우선 , 주위의 털을 반려동물 전용 면도기나 가위 같은 것으로 잘 잘라냅니다.
만약에 특히나 피부병의 경우에는 털을 깎아 내어야 고양이 감염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또한 털에 연고나 소독약이 묻어서 치료효과가 떨어지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소독약으로 상처부위를 치료하는 것은 기본이지요. 클로르헥시딘으로 정제수나 멸균 생리수를 희석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는 고양이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좋겠지요.

소독을 한 이후에 연고를 잘 바르기 위해서는 면봉을 깨끗이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면봉으로 연고를 잘 묻혀서 피부질환 부위를 골고루 펴서 발라주시고 핥아먹지 않도록 넥 카라 같은 것으로 잘
케어해 주실 필요는 있습니다.

 

5. 기타 주의사항

 

사람 연고를 간혹 고양이에게 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물론 사람연고 성분으로 따진다면 고양이에게도 쓰지 못하는 법은 없습니다. 다만 , 연고에 들어있는 소염제 나 항생제
같은 성분들이 사람에 맞는 몸무게 , 체중 등을 감안한다면 과연 몸무게가 1/10도 되지 않는 고양이에게 무리한
독성을 나타내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조심해서 약간씩만 사용한다면 사실 크게 무리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요, 이는 수의사 분들마다 의견이 좀
분분한 것 같기는 합니다.


기본적으로 후시딘은 항생제 성분, 마데카솔은 피부 재생 성분, 마데카솔 케어연고 는 항생제와 피부재생 성분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복합마데카솔의 경우에는 피부 재생 물질, 항생제 , 소염제 성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한
성분이 다 들어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약에 대해서 가루약, 알약, 캡슐 , 안약, 연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고양이 약 도 여러 종류라 용도에 맞게 , 사용법을 기본적으로 고려하셔서 적합한 경우에 잘 사용하셔야 할 것입니다.
피부연고도 마찬가지인데요, 가급적이면 동물병원에서 적합한 처방을 받아서 사용해주시는 것이 최선이겠지요.
이상 참고할만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02.16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피부 상처 치료 및 대처의 5가지 고려사항

2021.01.09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링웜 - 털 빠짐 , 탈모 , 피부병 대처 방법

2021.10.25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상처 치료하기, 지혈, 소독과 드레싱 치료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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