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병원가기 싫어하는데 4가지 접근방법

 

 

강아지 병원가기 에 대해 알아 볼까요? 사람들도 , 아이들도 병원에 가자고 하면 아무도 좋아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강아지들이라고 해서 , 동물이라고 해서 병원 가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병원가기 싫어하는 강아지나 반려견을 어떻게 좀 더 적극적으로 라고 해야 할까요? 병원 가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녀석들에게 병원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주실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Contents

 

 

병원 가기 어떻게 할까?

우선 병원에 가는 것이 싫은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고 해도 사실 별반 좋아할 요인이 하나도 없는 것이
병원임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사실 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나쁜 기억의 요인들은 무엇일까? 그것들을 없애 버릴 수는 없을까 생각해 본다면 나쁜 기억을 주는
요인들을 없애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강제로 잡히고 움직임을 통제하였던 기억, 아픈 주사로 몸을 찌르는 기억 그리고 낯선 냄새 , 차가운 냄새와 소독약,
이외에도 많은 다른 동물 친구인지 적인지 짖어대기도 하고 , 야옹거리기도 하며 기다리는 낯선 풍경까지 모든 것이
강아지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 일 것으로 판단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강아지가 병원을 갈 것이라는 조그마한 징조라도 느끼는 순간 바로 어디로 들어가 숨어버리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과연 어떻게 해야 강아지가 이렇게 행동하지 않고 , 아니 조금이라도 덜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기왕이면 병원 가기를 즐기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이동장 적응훈련

첫 번째,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첫번째 작업은 강아지를 이동장에 넣는 것일 겁니다.
이렇게 강아지를 켄넬에 잡아넣기 위해서 도망 다니기 시작한다면 사실상 잡아끌어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동물병원으로 가야 하는 '이동장'인 켄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편안함을 평소에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켄넬 적응 방법은 다른 글에서도 정리가 되어 있는데요. 간단히 요점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 강아지가 익숙하고 친근한 담요나 이불을 잘 깔아 둡니다. 특히나 어릴 때부터 엄마와 함께 지낸 냄새가
있는 담요나 이불이면 더욱더 친근함과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둘째, 강아지가 좋아할 만한 장난감이나 인형 등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켄넬 안에도 넣어 둡니다.
셋째로 좋아하는 간식 , 사료 몇 알씩 켄넬 담요 위에 놓아두고 , 잠시 켄넬 문을 닫아 두었다가 열어 주기를 반복
하면서 켄넬에 친숙해지도록 만들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적응이 충분히 된다면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 혼이 난 경우라도 켄넬 안에 스스로 
들어가게 됩니다.

 

 자동차 적응하기

첫 번째로 켄넬에 충분히 익숙해져 있다면 두 번째로 자동차에 익숙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실 이렇게 자동차에 익숙해지도록 만드는 법도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 평소에 자주 자동차에 태우면서 좋은 기억을 많이 남길 수 있도록 조그만 간식을 준다든지 , 쓰다듬어
주고 안아 주면서 가까운 거리를 자주 다니는 방법이 필요할 것입니다.

 

 병원 기억 조작하기

사실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부분에 있어서는 마취 이후에 일어나는 일들은 기억을 못 하겠지요?
다만 , 진료과정에 있어서 마취가 안되어 있다면 긴장감을 가지고 진료에 어려움도 있을 것이고, 강아지도
적잖이 당황하며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간식과 함께 칭찬, 쓰다듬기로 보호자와 좋은 유대관계를
통해서 긴장이나 불안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병원 진료 후 간식과 칭찬, 놀이나 산책을 통해서 꼭 보상을 연결시켜 주신다면 강아지는 좋은 기억으로 병원 가기를
두려워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긴장감을 어느 정도 줄일 수는 있을 것입니다.

 

 병원 가기 전 화장실

강제로 화장실 볼일 보는 것을 조절할 수는 없겠지만, 가벼운 산책이나 평소에 배변을 보는 습관이나 루틴을 통해
강아지가 동물병원에서 배변 실수나 배설을 하지 않도록 조절해 주신다면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병원에서의
실수는 줄어들 것입니다.

 

 지정병원 만들기

 

동물병원을 갈 때마다 바꾸신다면 수의사도 반려견도 익숙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정 동물병원을 정하셔서 일정한 주기로 동물병원 검진을 받으신다면 , 수의사 분과도 좀 더 익숙하게 되고
이로 인한 반려견의 스트레스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입양 시부터 동물병원을 몇 군데 다녀 보시면서 한 군데로 선택해서 꾸준히 건강상태를 체크하며 진료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동물병원 선택시 고려사항 및 동물병원 선택에 대한 기준을 참고로 보시려면 아래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물병원 선택 방법 바로가기

 

 기본훈련 적응

동물병원에서 갑작스러운 행동과 돌발상황을 대비해서 참고로 기본훈련이 어느 정도 되어 있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앉아'라든지 '기다려'정도의 훈련은 해두신다면 돌발적인 상황에
대한 도움은 되지 않을까요? 물론 켄넬장 안에서 진료대기 시에는 꺼내지 않으시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강아지 병원 가기 적응훈련 , 병원가기 좋아하게 만들기 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보호자의 애정과 관심 , 그리고 반려견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칠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아래 강아지 관련 다른 내용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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