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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고대 이집트
  • 첫번째 숭배이유
  • 두번째 숭배이유
  • 고양이로 인해 몰락한 이집트
  • 이집트의 고양이 숭배
  • 사형에 처하다
  • 당신은 눈썹을 밀수 있나

 

고대 이집트에서는 고양이가 신 으로 받들어 졌다는 것이 정말일까요?


사실 고양이를 최초로 가축화 하였던 역사는 고대 이집트 인들 , 리비아 고양이 에게서 가축화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이집트에서는 먼 과거에 고양이를 신으로 받들어 모셨던 것일까? 알아볼까요?

고양이-이집트-고양이숭배

 

 

고대 이집트

 

고대 이집트에서는 고양이 이전에 떠받들던 동물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 동물은 다름아닌 동물의 왕 '사자' 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자는 사람들이 길들일 수 있기에
적합한 동물은 아니였지요. 여기에는 신화와 고대로 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에서 그러한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 숭배이유

 

고대 이집트 에서는 고양이 머리를 한 여신을 섬기는데 , 사실 고양이가 이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었던 이유는
집사분들이 보셨던 바와 같이 고양이의 눈 속에는 맑고 투명한 구슬같은 눈동자 라고 추측합니다.
고양이 눈동자 속에는 '태양의 신 la (라) 가 깃들여져 있다고 생각하였다지요.
태양이 지고 난 저녁과 어둠의 세상에서 고양이는 '태양신 La ' 를 통해서 고양이의 모습으로 변신하였던
수호신이 사람들을 지켜 낼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 고대 이집트 에서 고양이를 숭배 할 수 밖에 없었던
지배적인 사고 였다고 합니다.

원래는 '바스테트'라는 호전적 암사자 여신이 있었으나, 고양이와 합쳐져서 만들어 지게 되면서 질병과
마귀로 부터 보호하는 수호신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신전 안에서는 고양이 수천마리 미이라가 나오기도 하지요. 숭배해 오던 수천마리 고양이를 거기다
묻어 두었던 것인지, 죽여서 묻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사실 이야기 입니다. 

 

두번째 숭배이유

 

두번째로 고양이를 숭배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아무래도 과거 고대시절에 곡식과 쌀을 지켜줄 수 있었던
수단은 설치류나 쥐로 부터 곡식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고양이가 아니였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집트 건조지대에서 부터 , 비옥한 곡창지대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나일강 유역이 있어서 가능하였던
것이고 , 이러한 비옥한 토지를 토대로 곡물을 많이 생산해 내고 , 이러한 곡물을 잘 지켜 줄 수 있었던 동물은
바로 , 설치류의 천적이 될 수 있었던 고양이의 존재이다 보니, 고양이에 대한 숭배는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던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로 인해 몰락한 이집트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고양이 숭배로 인해서 이집트가 또한 고양이 때문에 멸망하였다는 것인데요.
페르시아 제국에서 이집트 왕조를 침략하였을때 바로 이 고양이를 앞장 세워서 , 이집트 인들이 숭배하는
고양이를 품에 안고 , 방패막이로 방패 무늬를 고양이 모습들을 그려 넣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집트 인들은 고양이를 앞장세운 페르시안 들과 싸움을 할 수가 없었고 , 페르시안 군에게
참패하고 몰락하고 , 정복 당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정도면 이집트 고양이 숭배설은 사실로 보여집니다.

 

이집트 고양이 숭배

 

이집트에서는 고양이 숭배가 어느정도냐 하면 고양이가 죽으면 , 죽음을 애도하는 의미로 온 가족이
눈썹을 밀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대량의 이집트 유적 미이라 발견은 1890년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양이 시신이 미이라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 방부제가 발려져 있는 상태로 나무와 풀을 엮어서 만들어진
고양이 관에 들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화려한 관 의 경우에는 장식이 금이나 보석으로 되어 있는 장식관 도
있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고양이 시신을 식사로 미이라로 만들어서 넣어져 있기도 했다는데요.
정말로 고양이를 위한 것이였는지는 모르겠으나 , 이집트 무덤 안에는 사실 고양이도 개 , 쥐 등 동물 미라만
해도 50가지 정도가 있었다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사형에 처하다

 

고양이를 학대하였거나 , 고양이를 죽인 사람은 사형을 당하였다고 하지요.
고대 이집트에서 고양이를 사랑한 것이지, 숭배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당시 우리가 있어보지 않아서 정확히
숭배인지 사랑인지는 사실 알 수 없지요. 분명한 것은 고양이가 그들에게는 소중하고 가치있는 존재인 것은
분명한 것이 곡물을 지켜내고 쥐나 뱀같은 설치류나 파충류로 부터 보호해 주기도 하며, 사자를 대신하여서
이집트 인에게 길들여 키워진 반려동물이였다는 것은 부인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눈썹을 밀 수 있나

 

얼마나 사랑하고 애도하면 눈썹을 밀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당신 같으면 눈썹을 밀 수 있겠습니까?
사실 쉽지않은 행동으로 그만큼 고대 이집트 인들은 고양이에 대한 단순한 사랑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위해서 장례를 치러주고 , 눈썹을 밀고 , 먹이 동물 또한 미이라로 만들어 묻어주는 그들의 행동은
사실 고양이를 매우 존중하고 사랑하고 , 숭배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위에 말씀드린 사형의 경우에도 고양이가 죽고, 괴롭히거나 죽이고 , 사고로 죽는 경우에도 사람을 죽여
버렸다고 하니 이야 말로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양이는 숭배의 대상이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대사회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동물 학대, 동물에 대한 무시나 동물권 보호등에서 우리사회는 다시한번
어느 정도 고대 이집트 정도는 아니겠으나, 동물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생각해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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