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과 킹콩

강아지 홍역, 디스템퍼는우리가 잘 겪을수 있으면서도 자칫 인지하기 어려운 증상, 고열과 기침 및 구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개 홍역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홍역은 전염이 아주 강하면서도 사람들에게 전염성 또한 무척 강한 것으로 애정이 많은 주변에서 이렇게 홍역에 걸렸다면 많이 걱정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의 경우는 어떨까요? 우리가 무척이나 염려할 만큼 문제가 생길까요? 강아지의 경우도 사실 백신접종 이 많이 널려 있기 때문에 사실 생각만큼 우려하지 않아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생각외로 반려견 홍역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기도 하며 , 치료가 비교적 어려운 질병 입니다. 바이러스의 정확한 영명은 Canine distemper virus 라고 하는데, 흔히 알고 계시는 바로 '반려견 디스템퍼' 라는 것이 반려견 홍역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 홍역이 개에게 디스템퍼로 전염되나?

사람홍역이 혹시 개에게 디스템퍼로 옮길수 있을까요? 사실 사람 홍역이 개한테 옮겨 가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사람한테 홍역이 옮기는 것은 아니고, 단지 개는 강아지 디스템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 디스템퍼의 경우 사람에게 홍역을 일으키게 되는 바이러스와 동일하지는 않지만 유사한 바이러스로 볼수 있습니다. 결국 사람의 홍역에 걸리는 균에 감염이 되지는 않는 것이지만 , 반려견은 반려견대로 디스템퍼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서 호흡기로 그냥 전염되기 때문에 반려동물 끼리는 무서운 전염병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개 디스템퍼 의 증상

사람의 홍역 증상과 개 디스템퍼 증상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호흡기 질환 , 재채기 , 기침
• 우울증과 무기력증
• 설사와 고열 
• 구토 및 소화계 질환
• 눈곱 같은 분비물 , 결막염 및 비강 분비물 , 농증
• 거식 및 식욕부진
• 감기 유사한 제반증상 콧물 과 재채기 등
• 증상 악화시 발작이나 신경손상 , 침흘림 

보통 생후 4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 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강아지는 더욱 더 개 홍역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증상이 악화된 경우나 그 이상의 임상증상을 보인다면 사실 치유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반려견 주요질환 및 유전병 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서 읽어 보신다면 도움이 되실수 있습니다.

강아지 주요 유전병 바로가기

개 디스템퍼와 사람의 홍역은 다른가?

앞서서 잠깐 설명드린 바와 같이 개의 홍역 바이러스와 사람의 홍역 바이러스는 유사한 바이러스에서 유래하고 있기 때문에 발현 증상이 거의 흡사 합니다. 우리가 앞에서도 이야기 잠깐 하였지만, 전염성이 강하다 보니 그 지역 인근에서 야생동물이나 홍역, 디스템퍼 증상의 발현이 나타난 사례가 있다면 우리 반려견에게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매우 높은 비율로 홍역, 디스템퍼 전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공기 중에나 환경중에서 떠다니며 오래 남아 있지는 않는 바이러스가 홍역 , 디스템퍼 바이러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고 이는 반려동물이 되었건, 사람들이 되었건 홍역예방접종을 맞는다면 가장 최고의 예방책이자 안전한 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홍역 vs 디스템퍼

이러한 관점에서 좀 더 엄밀히 '홍역' 이란 사람이 옮기는 질병으로 볼 수 있고 , 바이러스의 그 기원이 개 홍역 바이러스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에서 설명드린대로 두개의 바이러스는 명확히 다른 바이러스이며 , 반려견에게 영향을 미치는 생리학적 메커니즘도 다릅니다. 또한 감염이 전파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 홍역과 개 디스템퍼는 종 이 다른 방향으로 감염이 일어나는 전염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기침이나 호흡기 질환의 경우에 이러한 홍역과 유사한 증상으로 헷갈려 하실수도 있는데요. 비교해서 분석해 보시려면 아래 호흡기 질환 관련 내용인 '기관지 협착증'에 대한 증상과 원인 및 내용에 대해서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강아지 기관지협착 호흡질환 알아보기

디스템퍼 증상 발현시기

대략적으로 이 홍역, 반려견 디스템퍼의 경우에는 잠복기가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강아지를 펫샵에서 입양하신 경우에는 이 잠복기에 해당하는 전염병에 걸려 있는 경우에는 적어도 10일까지는 아무 증상도, 알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소 1주일 에서 10일 정도의 감염기간 이후의 잠복기간을 거쳐서 임상 증상이 발현하게 됩니다.

반려견 디스템퍼에 대한 또다른 정리된 요약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 아래글을 참고해 보실수도 있습니다.

반려견 디스템퍼 요약 핵심정보 바로가기

개 홍역 치료방법

개 디스템퍼 , 홍역 치료방법은 어떨까요? 우선 홍역에 감염된 반려동물이 생긴다면 이는 집안에 함께 생활하는 다른 반려동물에게 전염성이 아주 높은 것이 사실이며 , 그 상태는 지속적으로 갈 수 있습니다. 분리나 감금 등의 별도 조치가 요구되기도 하는데요. 이는 앞서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공기를 통해서 호흡기 감염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비강이나 구강에서의 분비물에 조금이라도 공기중 노출이 된다면 쉽게 감염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까지는 마땅히 치료를 해줄만한 특효약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예방접종을 통해서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려고 해야하고 , 그럼에도 감염이 된 경우에도 치료를 위한 진료 보다는 증상을 완화 시키기 위한 치료를 통해서 진료가 되며 , 잘 치료가 되는 경우 완치가 될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후유증의 증상으로 신경상의 문제등이 발현될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은 염두해 두셔야 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반려견 건강정보나 관련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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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홍역은 비교적 심각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이 어려운 것은 아니며, 여기서
반려견 홍역, Distemper 라 불리는 질병에 대한 증상과 치료,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반려견 홍역

반려견 홍역은 영명으로 distemper , 디스템퍼라고 불리는 질병으로 예방접종 시
보통 포함하는 항목입니다. 핵심 백신중의 하나로 파보바이러스 와 광견병 바이러스,
송곳니아데노바이러스와 함께 3대 백신중 하나로 취급 됩니다.

1.1. 홍역 감염 경로

홍역은 감염률이나 치사율이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6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의 경우와 노령묘나 면역 없는 ,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반려견들이 쉽게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홍역의 감염경로는 세 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감염 동물이나 감염물과 1차적이고 직접적인 접촉
• 감염 반려견 또는 동물 대소변이나 침, 콧물, 분비물 접촉
• 공기에서의 전파와 노출과 태반을 통한 노출

반려견 디스템퍼, 홍역의 경우에는 사람들의 감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감염은 공기 중의
흐름과 노출에 따라 자연스럽게 퍼지게 됩니다. 감염 반려견이나 야생동물 의 기침과
재채기등을 통해서 다른 밥그릇이나 물그릇등에 오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다만, 홍역의 경우에는 주위 바이러스 전염이 쉽게 되고 , 길게 앓지 않는 경우는 
비교적 어렵지 않게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1.2. 개 홍역 감염가능 동물

반려견만이 개홍역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갯과 동물이나 유사한 동물들도 이런
홍역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늑대나 여우, 너구리와 족제비, 스컹크나
다른 야생동물들도 개 홍역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야생동물들이
감염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공기 중에 그 지역의 개들은 홍역, 디스템퍼에 걸릴 수
있는 것입니다. 임신을 한 경우에는 태반을 통해서도 뱃속의 강아지에게 바이러스
감염이 될 수 있으니 , 임신 전에 백신을 잘 접종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개 홍역 증상 및 치사율

2.1. 홍역 주요 증상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눈곱이나 분비물 같은 물질, 콧물이 나거나 
발열증상 및 식욕부진 정도가 나타나게 됩니다. 주요 발열증상은 감염 후 며칠이
지났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발열, 콧물, 기침
• 구토, 설사, 점액성 눈곱
• 피부염증과 식욕부진증, 뇌 척수염

이러한 증상들과 염증이 발병할 수 있는데, 면역체계의 저하로 인해새 이차적
세균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추가적인 호흡곤란이나 폐렴등의 증상을
나타내 보이기도 합니다.

2.2. 신경학적 증상

2차적인 질병의 증상 강화에 따라서 신경적 징후를 나타내 보이기도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신경학적 근육경련이나 마비증상등을 보이 나면 2차적으로 발전된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강아지 홍역은 진행되어 버린다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치명적이면서도 영구적 신경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2.3. 위험군 반려견 나이

대략적으로 모든 반려견에게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특히나 생후 4개월이 되지 않은
반려견이 홍역에 걸리기 쉽고 생후 4개월이 안된 강아지의 경우에도 유병률이 높습니다.

2.4. 치사율

일반적인 신경학적 증상까지 동반하게 되는 경우에는 반 정도까지 수막뇌염이 
일어나게 되며, 홍역이 발병한 성견의 경우에 대략 50% 정도에서 치사율을 보이고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무려 80% 이상에 까지 치사율을 보여 주니 위험도가 비교적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예방 및 치료

3.1. 예방

예방을 위해서 가장 좋은 것은 당연히 예방접종일 것입니다. 이는 항상 예방접종 여부를
언제인지 확인하고 면역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예방접종은 강아지 생후
6주에서 두 달 사이에 종합백신을 맞게 되고 , 이후 주기적인 접종으로 5차 접종까지 
맞추어야 합니다. 5차 접종까지의 간격은 필수 예방접종의 경우 보통 2주에서 4주 간격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밖에 생활수칙으로는 감염 동물이나 야생동물로 부터 가까이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강아지나 반려견이 모이는 애견카페나 탁아소, 호텔 같은 장소에서 감염되지 않도록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거나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3.2. 치료

참고로 반려견, 강아지홍역 치료에는 병원에서 각 임상적 징후와 진단을 통해서 진행
되는데요.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있다거나 설사나 구토 증상, 다른 증상에 대해서는
2차 감염이나 증상의 심화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진료가 진행 되게 됩니다.

치료기간은 각 개체의 건강상태나 면역상태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빠르게 치유가
된다면 10일 정도에도 치유가 가능하며,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몇 주이든 몇 달이
걸려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상 강아지 홍역 치료, 증상과 치사율,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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