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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질병, 유전병 종류 와 증상을 6가지 우선적으로 알아보았는데 , 당뇨병, 반려견 신부전증, 홍역 (디스템퍼) , 광견병, 켄넬코프 (기관지염) , 악성종양과 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추가적으로 주요하게 발병하는 질병인 
라임병 , 인플루엔자 , 파보바이러스, 편모충, 슬개골 탈구 및 심장사상충으로  강아지에게 잘 발병할 수 있는 주요한 나머지 질병에 대해서 간략하게 증상과 원인, 대처방법 및 예방법 등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당뇨, 신부전증 , 디스템퍼, 광견병, 켄넬코프 및 종양 정보는 아래글을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반려견 주요질병 Ⅰ 바로가기

 

Contents

     

     

    1.라임병


    1.1. 라임병 원인

     

    반려견 라임병은 특정 박테리아로 인해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작은 피를 빨아먹는 진드기의 일종으로 "borrelia burgdorferi (보렐리아균)라는 반려견 라임병을 유발하는 보균 박테리아라고 합니다. 만약에 반려견의 몸에 이런 진드기가 붙어서 대략적으로 만 이틀 정도가 된다면 , 진드기에 물려서 라임병이 발병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라임병에 대한 주의는 외출이나 산책, 다른 개들과 어울릴 수 있는 카페등에서의 활동에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강아지_주요질병_유전병_주요질환

    다만 이러한 라임병은 비단 반려견에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 사람한테 감염진드기가 붙어서 물게 되면 , 라임병이 사람한테도 발병하게 되는데 국내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미, 유럽과는 다른 편입니다. 다만, 이 진드기가 감염이 되는 경우는 진드기가 다른 포유동물과의 접촉으로 박테리아 감염이 일어나게 됩니다. 사람에게는 감염시키기 위해서 적어도 36시간 이상은 붙어서 지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수공통감염 질환으로 더욱더 주의가 요구됩니다.

     

    1.2. 라임병 증상

     

    라임병에 걸리게 되면 반려견의 증상은 주요하게 아래와 같은 증상들을 보일 수 있습니다.

    • 거식이나 식욕부진으로 무기력한 증상
    • 심장 또는 신경계 계통의 이상 징후 발생 가능
    • 관절 부종, 염증과 신장 손상 징후
    • 호흡 어려움 또는 호흡곤란, 보행상의 장애 발생 가능
    • 피곤함 , 무기력증 , 오한과 발열 및 통증발생

     

    1.3. 라임병 대처ㆍ예방ㆍ치료

     

    반려견 라임병의 경우 치료에 걸리는 기간은 대략 한 달에서 5주 정도 사이라고 합니다. 반려견에게는 라임병으로 인해서 치명적인 상황까지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예방관리나 초기에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조기치료는 항생제로 인해서 어느 정도 증상의 개선이 기대될 수 있습니다. 

    예방적인 측면에서는 습기가 많거나 습한 장소, 기온이나 날씨에 영향을 더 잘 받을 수 있으며 , 이러한 시즌적 문제가 아니더라도 , 외출이나 샤워 ㆍ목욕 이후에 몸에 진드기나 벼룩이 없도록 잘 확인하시고 , 가끔씩 이러한 약용샴푸 같은 것을 사용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인플루엔자 (파라 인플루엔자)


    2.1. 파라 인플루엔자 원인

     

    반려견 파라 인플루엔자 의 경우에 , 강아지 필수예방접종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감염의 빈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서 강아지가 많이 모이는 대외적 활동이 많은 녀석들이라면 이러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수는 아니나 필요할 것입니다.
    파라인플루엔자 의 경우에는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전염성 감기' 정도로 이해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전염에 의해서 빠르게 다른 동물에게 전파가 되는 특징이 있고 , 여러 마리를 반려하시는 경우이거나 , 다른 동물인 설치류, 고양이류에게도 감염이 가능하며 , 집단적으로 분리되지 않는다면 80% 가까이가 옆에도 감염이 되게 됩니다. 어린 강아지에게 잘 걸리는 편이며 , 공기 중에서 전파되어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이 되게 됩니다.

     

    2.2. 인플루엔자 증상

     

    강아지가 파라 인플루엔자 감염이 되게 되는 경우에는 감기의 주요 증상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눈 주위의 점액성 눈물이 나 진물, 콧물, 재채기
    • 기침을 심하게 하며 점액질의 콧물이 계속 나옴, 발열증상
    • 합병증으로 인해서 출혈이 발생하기도 함
    •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고 , 폐렴 증세 나타날 수 있음

     

    2.3. 파라 인플루엔자 대처ㆍ예방ㆍ치료

     

    기본적으로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실 때 종합백신 예방접종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건강에 취약한 어린 개체가 있다거나 새로 분양받은 반려견 강아지의 경우에는 합사 하기 약 열흘이전에 예방접종을 별도로 하시고 나서 입양을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간접적으로 감염된 개로부터 전염될 수 있으니 우려가 되는 개가 사용하였던 용품이나 감염된 개와 접촉하였던 우려가 있는 사람등을 통한 간접 감염이 가능하니 더욱더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적어도 2주나 3주 이내에 회복이 가능 하지만 , 사망률이 약 20%대로 2차 감염사망 도 가능하니 방심하지 않고 관리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 충분한 수분 공급과 영양, 규칙적 운동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관리 포인트 일 것입니다.

     

    3. 파보 바이러스


    3.1. 파보 바이러스 원인

     

    파보바이러스는 유명한 반려견, 강아지 주요 질병으로 원인으로는 감염된 반려견이나 강아지의 배설물로 인해서 오염될 수 있으며 , 이는 반려견들의 DNA에 존재하는 유전자의 변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대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심각하게 반려견의 생명에 지장을 주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감염된 반려견의 경우에는 배설물에서 제법 고농도의 바이러스가 나타나기 때문에 , 단지 반려견들이 대변 냄새를 맡는 동작 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는 반려견의 특성인 시각적인 능력이나 촉각보다는 '후각' 기능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산책이나 야외외출이 잦다면 충분히 감염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3.2. 파보바이러스  증상

     

    파보바이러스로 인해서 감염된 강아지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설사 또는 구토, 혈변
    • 무기력증이나 거식 또는 잘 먹지 않으려는 상태
    • 비정상적인 체중 감소 증상
    • 발열이나 붓기 또는 복통이나 탈수증세 나타남

     

    3.3. 파보바이러스 대처ㆍ예방ㆍ치료

     

    파보바이러스 예방에 가장 좋은 것은 기본적인 접종과 함께 감염된 외부의 환경에 노출을 최소화하거나 , 감염된 개로부터 옮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산책, 외출을 줄이거나 조심하게 하고 반려동물 카페나 애견카페 같은 집단적으로 있는 공간은 피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백신 접종은 생후 한두 달 내에 첫 예방접종을 하고 , 이후 약 다섯 달 정도까지 매달 한 번씩 접종을 해주신다면 파보바이러스 질병 노출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청결한 환경과 식기나 이불 등을 정기적으로 잘 관리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4. 편모충증


    4.1. 강아지 편모충 원인

     

    편모충은 기생충의 일종으로 , 반려견이나 다른 포유동물도 발생하지만 사람에게도 발생하는 기생충의 한 종류입니다. 이름에서 추정할 수 있듯이 편모를 이용해 움직이게 되는 보이지 않는 기생충 정도로 , 오염된 음식물이나 배설물을 통한 감염, 스트레스에 의한 감염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4.2. 편모충 증상

     

    강아지가 편모충에 걸리게 되면 주로 소화기관의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대표적인 증상은 설사와 구토등이 될 수 있으며 , 부수적으로 복통 같은 증상이나 이로 인한 밥을 잘 먹지 않으려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4.3. 편모충 대처ㆍ예방ㆍ치료

     

    편모충의 경우에는 반려견의 일반적 질환과 다르게 볼 수 있는 것은 기생충감염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기 위한 구충이나 예방을 통해서 충분히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 비교적 예방하기 쉬운 감염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위 환경 청결 및 위생관리, 밥그릇과 물그릇, 용기 및 용품을 위생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만약에 이미 감염이 된 경우라면 대략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치료가 가능한데 , 대체적으로 약물치료로 어렵지 않게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5. 슬개골 탈구증


    5.1. 슬개골 탈구 원인

     

    슬개골 탈구는 반려견 다리에 있는 동그랗게 생겼으면서도 작은 뼈를 지칭하는데 , 보통 대퇴골 홈안에서만 들어가 있어서 무릎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는데 역할을 해주지만, 이 슬개골이 대퇴골 밖으로 삐져나와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주요한 슬개골 탈구의 원인으로는 주로 다리뼈 홈 자체가 협소하기 때문에 무릎에 하중이 가해지면 잘 탈구되는 경향이 있으며 , 비만으로 인해서 체중이 무거워지면서 탈구되는 경우, 그리고 급작스럽게 무릎에 충격이 가해져서 탈구가 되기도 합니다.

     

    5.2. 슬개골 탈구 증상

    강아지 슬개골 탈구의 주요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정상적으로 걷지 못하고 깽깽이를 한다.
    • 뒷다리를 들고 다니거나 절룩 거린다.
    •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질질 끌고 다닌다.
    • 걸을 때 걸음걸이가 정상이 아니고 이상해 보인다.

     

    5.3. 슬개골 탈구 대처ㆍ예방ㆍ치료

     

    슬개골 탈구는 초기 경증부터 중증도까지 심각한 정도를 나눌 수 있습니다. 보통 초기정도의 1기에는 충분히 외과적 수술이 필요가 없이 기본적 체중관리 및 약물로 치료접근이 가능하며 , 2기 이후에는 상황에 따라서 외과적 수술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재활이나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체중이 너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 간식을 줄이고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계단등을 만들어 주거나 바닥에 매트를 부드럽고 푹신한 것을 깔아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반려견 트레이닝을 시켜서 뒷다리 근력강화를 도모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강아지 심장사상충


    6.1. 심장사상충 원인

     

    심장사상충은 반려견이나 반려묘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기생충 질환의 하나로 사상충 유충을 몸속에 지니고 있는 감염된 모기, 즉 감염된 동물의 피를 흡혈한 모기가 다른 반려견이나 동물을 흡혈하는 경우에 유충을 반려견이나 다른 동물에게 주입시키게 되는 형태로 감염이 되게 되는 질환입니다.  반려견에게는 일반적으로 치명적으로 잘 발병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고양이의 경우에는 반려견에 비해서 비교적 사상충이 덜 발생하기도 합니다.

     

    6.2. 심장사상충 증상

     

    심장사상충 감염이 된다면 주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증상 이외의 증상이나 다른 증상으로 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

    • 무증상 가능, 진행 시 컥컥거림 또는 헛구역질
    • 호흡장애 및 마른기침 및 폐렴증상
    • 체중감소 및 식욕부진 및 활동성 저하
    • 복수로 배가 부르거나 빈혈 또는 혈뇨 증상
    • 정상적으로 운동이나 활동하지 못하는 운동 장애

     

    6.3. 심장사상충 대처ㆍ예방ㆍ치료

     

    심장사상충은 집에서 보호자가 치료해 주거나 관리해 줄 수 있는 정도의 질환은 아닙니다. 대략적으로 약물로 기본적인 치료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고 , 만약에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된다면 수술처치로 사상충을 제거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개체수로 증가되고 치료도중에도 쉽게 사망할 수도 있을 만큼 심각한 기생충 질환이니 예방을 잘해주시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치료에는 외과적 수술 이외에 약물 치료로 최소 3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이 소요되며 , 완치를 위해서 까지는 거의 9개월 가까이 꾸준히 치료와 관리를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 매월 한번씩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한 구충약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가장 추천되는 방법 입니다.

    이상으로 반려견 주요 질병, 강아지 주요 질환과 유전병에 대한 두 번째 글로 강아지 라임병 , 파라 인플루엔자, 파보바이러스 및 편모충, 슬개골탈구증 및 강아지 심장사상충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다음 반려견 질환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나 부신피질기능항진증 (쿠싱증후군) , 소형품종과 장모종에서 많이 발생되는 주요 질환인 피부염 및 피부질환 유선종양, 치주염, 외이염등에 대해서 요약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에 대한 궁금한 추가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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