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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왜 이렇게 냄새가 나는 것일까? 하고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보통 강아지의
피부에 잇는 땀샘에서 나오는 기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목차

  • 체취
  • 냄새원인과 관리

 

1. 체취

강아지냄새_이유


1.1. 사람도 체취

사람들도 보통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는 땀샘에 의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가 노폐물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인데 , 유독 이러한 냄새가 만약 심하게 
나는 것이라면 이는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냄새가 많이 나게 되는 부분은 보통 사타구니, 겨드랑이, 그 외에는 입냄새나 발냄새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냄새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입냄새는 보통 입속 세균들이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할 때 생기는 황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황이 많이 들어간 냄새를 유발하는 식품은 마늘이나 파, 양파나 계란과 육류 계통의 음식들이 냄새를
많이 유발하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많이 마시면 입냄새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강아지에게 나는 냄새와 같은 물질로 본다면 사람의 여러 부위 중에서 냄새나는 부위는 겨드랑이 냄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물질들을 세균이 분해하면서 지방산과 암모니아를 만들어 내기 때문
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사람의 아포크린 땀샘은 대부분이 겨드랑이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아포크린땀샘이 위치하는 곳은 배꼽, 항문, 유두주의 라고 하는데요 , 특히나 청소년기 성호르몬이 
왕성해지면서 이 아포크린 땀샘 분비도 많아지고 냄새도 심해진다고 합니다.

 

 

1.2. 강아지도 액취증?

앞서서 사람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았는데요. 강아지의 경우에도 이러한 비슷한 원리입니다.
강아지의 경우에도 몸에서 나오는 기름기와 기름, 피부 아래의 피지선에서 나오는 액 때문인데요. 사람들의
체취원인과 마찬가지로 이 또한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것이고 , 이는 약간의 강아지 몸에서 나는 비린내
같은 느낌을 주게 됩니다.

강아지는 사실 사람과는 달라서 땀샘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단지 땀샘이 있는 발바닥 또는 콧등 등에서 땀을
흘리게 됩니다. 미세한 다른 이물질이나 외부물질들이나 바이러스 등과 혼합되면서 악취나 다른 질병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1.3. 몸에 땀샘이 있다? 없다?

사실 강아지나 고양이 땀샘에 관해서 읽다 보면 과연 이들에게 몸에 , 피부표면에 땀샘이 있다는 이야기인지, 
없다는 이야기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땀을 흘린다고도 하고 , 땀이 잘 나지 않는다고도 하는데 과연
어느 말이 정답인가요?

사실 강아지도 몸에 땀샘, 몸 전체 피부에 땀샘이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몸에서 , 피부에서 땀을 흘리지 않는다는
것뿐이지요. 단지 땀을 흘리지는 않고 , 체취만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4. 강아지 땀샘

사실 강아지의 경우는 사람처럼 땀을 흘려서 그 땀을 통해서 냄새가 나거나, 비린내가 나는 것이 아닙니다.
강아지는 그저 몸에 땀샘을 통해 체취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땀을 흘리는 원인은 땀샘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이고
이는 강아지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2. 강아지 냄새원인과 관리


2.1. 땀샘에서 냄새나나?

결론적으로 보면 , 강아지의 냄새는 피부 아래 피지선이라는 아포크린샘 이란 곳에서 피부와 털을 보호하기
위하여 기름을 내고 , 이로 인한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의 겨드랑이에서나 배꼽에 있는 아포크린샘 같은 냄새의 원인 외에도 땀을 실제 배출하는 발바닥,
콧등에서 땀을 흘림으로써 여기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다른 부위에서 냄새가 날 수 있는 이유는 포유동물이다 보니 당연히 위생관리를 잘하고 , 목욕을 꾸준히 해주고
하시지 않는다면 냄새가 날 수는 있을 것입니다.

2.2. 냄새관리

간단히 강아지 냄새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모두 고려가 된다면
최소한이 냄새를 맡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목욕 주기에 대해서는 한 달에 한번 내지는 두 번 정도로 하되,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지양하자.
  • 습한 피부로 인해서 곰팡이 가 서식할 수 있으니 목욕 후 잘 말려주어야 한다.
  • 혹시 항문낭이 정상적으로 배출이 안된다면 , 항문낭을 주기적으로 잘 짜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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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결히 유지하기 위해서 수시로 양치질을 해주도록 한다

이렇게 해서 강아지의 냄새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강아지 냄새나는 이유와 냄새관리, 냄새제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추가적인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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