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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외상으로 인한 질환의 치료, 가이드를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외상의 개요

고양이의 교상이나 외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내외부적 요인에 의해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상의 종류에는 차량사고, 높은 곳에서의 추락, 다른 동물과의 싸움, 날카로운 물체에 의한 상처 등이 포함됩니다.

 

이와 같은 사고는 골절, 염증, 내출혈, 피부와 근육 조직의 손상과 같은 다양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고양이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의 외상은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요구되며, 반려인의 세심한 관찰과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교상 및 외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은 고양이의 빠른 회복과 장기적 건강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 시작 전 준비사항

외상을 입은 고양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신속하게 동물병원에 연락을 취하는 것입니다. 반려인은 고양이가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빠르게 행동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고양이는 사고 후 매우 놀라고 겁을 먹기 때문에 조용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를 안전하고 따뜻한 곳으로 옮겨 심신이 안정되도록 해야 하며, 내부 출혈이나 추가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불필요한 움직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상태에 따라 긴급 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집 고양이 응급처치 키트를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진단 및 치료 절차

외상을 입은 고양이가 병원에 도착하면, 수의사는 골절, 염증, 내출혈 및 기타 가능한 외상을 평가하기 위해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합니다. 이는 혈액 검사부터 시작해서 엑스레이, 초음파, 또는 CT 스캔과 같은 영상 진단 방법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진단 과정에서 수의사는 고양이의 임상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며 이를 통해 올바른 치료 방향을 설정합니다. 이후로는 상처 청소, 항생제 투여, 수술과 같은 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외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이는 고양이의 생명을 구하고 장기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재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이를 통해 고양이가 외상으로부터 회복하고 일상적인 활동을 다시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통증 관리와 회복 과정

고양이의 통증 관리는 복잡한 부분입니다. 통증이 있는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회복 기간도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의사는 고양이에게 적절한 통증 관리 약물을 처방합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끼고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완전한 회복은 고양이의 부상 정도와 치료 방법에 따라 달라지므로, 수의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고양이의 증상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복 기간 동안 고양이에게 충분한 안정과 정기적인 수의사 방문으로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치료 방법을 조정해야 합니다.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간호는 고양이가 불안과 통증을 극복하고 더 빨리 회복되도록 돕습니다. 반려인이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고양이가 편안한 잠자리를 갖도록 하는 것, 평온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 적절한 영양 공급을 통해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치료 기간 동안 정기적인 수의사의 방문은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

교상과 외상의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예방입니다. 고양이가 외상을 입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인 방법입니다. 고양이를 실내에서만 키워 다른 동물과의 싸움이나 외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 창문이나 발코니에 안전망을 설치하는 것, 위험한 물체나 화학 제품을 고양이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두는 것 등이 예방 조치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새로운 행동이나 신체적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고양이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보험에 가입하여 만약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에 대비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입니다. 고양이의 부상 또는 질병 치료에 드는 비용은 예상치 못한 경제적 부담일 수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고양이에게 필요한 최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고양이의 교상 및 외상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질환의 치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고양이의 사고는 언제나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려인은 고양이의 안전을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부상 발생 시 즉각적으로 적절한 처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인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은 고양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상처에 대한 대응방법 및 치료방법, 응급조치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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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꼬리 외상 응급처치
  • 꼬리골절
  • 꼬리절단

반려 고양이도 가끔 꼬리 움직임이 별로 없다거나 , 꼬리 모양이 평소와 다르게 보인다면 이때는 고양이 꼬리에
상처를 입은 경우나 , 꼬리가 부러진 경우 꼬리 골절 등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꼬리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고양이꼬리상처

 

고양이 꼬리 외상 응급처치

 

우선 고양이 꼬리가 어딘가 날카로운 곳에 벤 상처가 보인다거나 할큄에 의해서 꼬리 상처가 보이는 경우는
지혈을 위한 고양이 꼬리 압박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양이 꼬리 상처 인 경우에 그렇지요.
지혈을 하는 경우에는 주로 수건이나 거즈, 면 같은 것을 이용해서 지혈을 할 수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압박을
통해서  10분 정도 유지해야 합니다. 피가 면이나 수건으로 스며들면서 바깥으로 새어 나오게 되면 다른 수건으로나
거즈, 면등을 덧대어 줍니다. 혈액 응고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맨 아래쪽의 수건이나 거즈는 그대로 두면 됩니다.

출혈이 멈추게 된다면 상처를 소독하고 꼬리에 붕대를 감아 줍니다.
붕대를 너무 많이 조으게 되면 피가 안 통하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약에 고양이 꼬리에 출혈이 심하게 나거나 많이 붓게 되거나 , 지속적인 출혈이 생기게 되면 바로 병원으로
옮겨서 처치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양이 꼬리 골절

 

고양이 꼬리가 골절되어 있다면, 꼬리가 늘어져 보이고 신경이 손상되었을 확률이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배변시 꼬리를 움직이지 않거나 하면 , 당연히 골절일 확률이 높겠지요?
고양이 꼬리상처 중 하나인 골절은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붓고 뒤틀어지고 ,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갈비뼈 골절이나 턱골절시 치아가 부러지거나 하는 경우에 비한다면 나을 수는 있겠지만요.
가능하면 골절시 빠르게 동물병원으로 데려 가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당연히 고양이 상처 부위는 받쳐 주어야 하고 , 위로 열려있는 캐리어 , 또는 상자에다 수건을 깔아 두고 
고양이를 넣어줄 수 있습니다.

 

꼬리 절단

 

고양이 꼬리골절의 경우에는 수의사가 꼬리 끝을 절단해 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다른 골절과는 다른 '절단' 부분이라
놀라실 수 있겠는데요. 어떤 고양이는 꼬리가 탈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지 고양이 꼬리 끝 부분 근처에서 상처가 나게 되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처나 골절이 생기고 끝부분이 오래 남겨지게 된다면, 일부 괴사가 일어나게 되거나 검은색으로
피부 색상이 바뀌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꼬리를 절단할 수 있습니다.
꼬리 밑 부분에서 상처가 있다면, 치료를 하면 되는데, 골절 같은 경우는 꼬리의 모든 마디나 부위에서
발생은 가능 합니다. 의심된다면 말씀드린 대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 꼬리 상처, 고양이 꼬리 골절 에 대한 간략한 내용이었습니다.
고양이 집사 생활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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