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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식탐과질병
  • 호르몬불균형
  • 고양이당뇨병
  • 갑상선기능항진증
  • 종양
  •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 기타

고양이가 너무 잘먹는 다면 이는 단순한 식탐일까요? 아니면 단지 먹는것을 좋아하는 이유때문일까요?
사실 고양이가 잘 먹는 경우에는 건강하다고 쉽게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가지 우리가 몰랐던 사실은 먹는 것을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 너무 잘먹는 , 식탐을 부리는 고양이라면
고양이 건강에 대해서 한번쯤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건강상의 문제가 고양이를 과도한 식탐 고양이로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고양이식탐

 

1.식탐과 질병

 

어떠한 질병이 고양이 식탐과 연관이 있을까요?
우선 고양이가 먹는량은 많은데 체중이 잘 늘지 않는 경우라고 본다면 , 호르몬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질병인 갑상선기능항진증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질병, 호르몬으로 인한 질환으로 꼽히는 당뇨병 또한
고양이 식탐과 관련된 질병이기도 합니다.

2.호르몬 불균형

 

고양이 호르몬 불균형 질병은 대표적인 질환이 당뇨 그리고 갑상선기능항진증 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비슷한 질환으로 , 두 질병 모두 식사량이 늘어나는 고양이 식탐이 커지게 되고 ,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밥을 많이 먹음에도 불구하고 , 살은 상대적으로 빠지게 
된다고 하니 겉보기에는 아주 건강해 보일수도 있겠습니다. 왕성하게 식사하고 , 비만도 아니니 말이지요.

고양이-식탐

 

3.고양이 당뇨병

 

당뇨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글들이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나와 있습니다.
병명대로 오줌에서 당이 나오게 되는 것인데, 이는 혈액에서 당이 넘치고 신장으로 넘치는 당이 오줌으로
밀려 나오는 것이라고 하지요.
인슐린 호르몬을 통해서 당을 흡수하고 에너지원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 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당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는 당뇨의 원인과 확인방법 , 진단법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2022.01.08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당뇨병 , 원인 증상 , 관리방법등 7가지 주의점

 

고양이 당뇨병 , 원인 증상 , 관리방법등 7가지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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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고양이 식탐-갑상선기능항진증

 

고양이가 너무 잘먹는 경우는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살이 그렇게 많이 찌지 않는 경우입니다.
고양이 대표적 호르몬 질병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하는데요.
갑상선이라는 곳은 목 부위에 있는 호르몬을 만들어 주는 장기의 하나인데 , 이곳에 과잉이 일어나게 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티록신 이라는 갑상선 호르몬이 몸 속에서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해주는 경우인데요. 결국 이 티록신이 많이 분비가 되면서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발산하게 해주고
이러한 결과로 많이 먹게 되면서도 체중이 감소하게 되고 , 호흡은 가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통해서 심장질환 그리고 고혈압 또한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어린나이에 발생하거나 청년기에 발생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대부분 노령묘가 된 이후 10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 호르몬불균형 질병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고양이가 나이가 들어서 노령묘가 된다면 그정도 시기에 한번 체크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고양이식탐-갑상선항진기능증

 

5.종양

 

이러한 고양이 식탐을 일으키는 주요질환인 갑상선기능항진증 주요 원인으로 보자면 종양을 꼽고 있습니다.
종양으로 보자면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이 있을수 있는데, 이러한 양성종양의 경우가 아주 많은 경우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일부의 경우에는 악성종양으로 인한 경우도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결국 음식을 많이 먹고 식탐을 부리는 노령묘 가 있다면 , 그리고 그렇게 많이 먹지만 살이 찌지 않는다고 본다면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고, 이는 많은 경우가 갑상선기능항진증 이나 당뇨 같은 호르몬불균형 성 질병이 대다수
차지하게 되며 , 이러한 요인으로는 종양 같은 질환이 있을수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많이 먹지만,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은 비정상적인 것이고, 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건강을 의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식탐-과식-갑상선기능

 

6.갑상선항진증 증상

 

체중감소

 

갑상선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 의 경우에 체중은 빠지지만 식탐 , 식사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첫번째 의심해야 할 사항은 이유없는 식탐, 식사량 증가일수 있습니다.

 

목의 갑상선 비대

 

사람도 비슷하게 목부위 갑상선이 붓기도 하지만, 고양이도 다르지 않습니다.
목부분을 만지는 경우에 양쪽에서 갑상선이 비대한 것처럼 만져지게 된다면 이는 갑상선항진증 ,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정확한 판단은 힘들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식탐-갑상선
ㅗㅇ

 

갑상선 검사

 

병원에서 진행하는 검사는 갑상선에서 나온다는 티록신 검사가 필수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티록신(T4) 과다 분비하는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보는 것인데요. 이 티록신 이라는
성분이 너무 많이 나오게 된다면 체세포 신진대사가 심하게 활발하게 되어서 활동력은 왕성해지고, 
식욕은 증가하고 , 체중은 감소하며 , 물을 많이 마시고 , 오줌량도 많이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건강해 보이는 고양이가 이런 경우가 많을 수 있으니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나빠보이는 증상으로는 털이 거칠어지면서 탈모가 있고, 과도한 심장박동수와 간수치 증가 정도가 있을수
있겠습니다. 더 악화가 되는 경우에는 심장마비나 고혈압까지도 갈수 있다고 하니 조기치료가 필요하겠지요.

아무튼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 티록신검사의 경우 T4로 Total T4검사와 Free T4검사를 보조적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전혈구

 

전혈구검사는 염증이나 빈혈을 체크하는 검사로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건강 전체적인 영향을 줄수있게
되므로 이에 따라서 필수적으로 전혈구 검사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식탐-질병

 

혈청생화학검사

 

이외에 간기능 신장기능 에 대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고양이의 많은 비율로 신장질환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신장 혈류의
증가 영향으로 인한 사구체 여과율(신장노폐물) 이상으로 감퇴되게 되면서 신부전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데 , 이처럼 단순해 보이는 질병도 여러가지 부수적인
질환과 질병과 연계가 되어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래 갑상선기능 문제에 대한 내용도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만 다뤄진 글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1.09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갑상선기능 문제, 항진증

 

고양이 갑상선기능 문제, 항진증

목차 갑상선저하증원인 증상 진단 치료 수술 예후 오늘온 고양이 갑상선 기능문제 에 대한 내용을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양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고양이에게 잘 알려진 가장 흔한 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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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간단한 식탐으로만 여길 수 있는 고양이의 과식, 식탐, 그리고 과도한 음수량과 활발한
활동량을 만족하면서 흐믓해 할 것만은 아니고 , 전반적인 질병문제와 연계가 된다는 것을 감안하시고
주의깊게 고양이들을 관찰하고 케어해 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방치하게 된다면 심장이 지나치게 작동되어 심장마비나 고혈압에 걸리게 될 수 있다고 하니 말이지요.

갑상선기능항진증 문제는 약을 이용하여서 호르몬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병원에 내원하시어서 증상을 정확히 진단해 보시고 , 이에 따른 지속적인 건강검진과 질병 여부를
체크하셔서 다른 질병 동반까지 같이 확인해 주셔야 할것입니다.
고양이가 식탐을 부린다고 마냥 좋게만 보실 것이 아니라, 고양이 식탐에는 이러한 숨겨진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고양이-식탐-비대증

 

7.기타

 

이밖에도 고양이 식탐 원인에는 회충이나 기생충 감염으로도 가능하며, 앞서 말씀드린 당뇨병으로 인한
식탐 , 그리고 심리적인 우울증, 지루함이나 외로움으로 인해서 식탐이 늘어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다른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충분한 영양섭취 부족함을 느끼고 , 다른 먹을것을 추구한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점에서는 우리 고양이들도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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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비만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양이가 비만이 되는 원인에는 어떠한 요인들이 있으며, 고양이 비만 기준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지,
그리고 고양이 예방이나 관리기준 , 고양이 비만의 경우 다이어트 방법과 반대로 마른 고양이를
살 찌우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Contents

     

    1. 과체중 원인

    우선 고양이 비만의 주된 요인은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과 비슷한 요인들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야생에 있는 고양이와 사람들과 생활하지 않던 고양이들은 그렇게 과체중은 없었겠지요?
    결국 먹이를 찾기 위해서 사냥을 직접 할 필요가 없고 , 집사가 주는 사료를 먹고 풍족한 식사를 하면서
    집에서 편하게 지내는 우리 반려동물 고양이들은 쉽게 과체중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 여기에 더해서 특별히 고양이 비만을 일으키게 되는 요인들이 있기도 합니다.

    고양이비만

     

    중성화 수술

    사실 대표적으로 이러한 고양이들이 바로 중성화 수술로 인한 호르몬 변화에 기인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동물병원 수의사 분들도 중성화 수술 이후에 조심하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고양이뿐만이 아니고 강아지 또한 이렇게 중성화 수술로 인해서 살이 찌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의사 분들이 추천하고, 사실 일반적으로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특별히 2세를 볼 목적이 아니라면
    중성화 수술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는 하지만 ,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중성화 수술 이후 체중조절이
    힘들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성화 수술로 인해서 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고 , 몸속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게 되고 , 식탐이 더 많아지는
    현상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사료량을 조절해서 주고 , 간식을 절제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조절하려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

    중성화 수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지만 , 결국 호르몬 변화로 인한 부분, 질병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 등
    신체 내부의 영향으로 과체중으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갑상선 기능 저하 문제라든지 ,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 등의 질병 영향으로 과체중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

    질병으로 인해서 호르몬 변화가 있을 수도 있지만 , 여러 가지 이유로 약을 복용하게 되는 경우에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이로 인해서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특히 , 스테로이드제제인 약물의 경우에는 식욕촉진을 유발하기도 하여서 , 과체중으로 쉽게 체질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 과체중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고양이라서 비만을 유발하는 한정적인 문제만이 아니고
    섭취하는 열량과 칼로리가 소비하는 열량과 칼로리보다 높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다른 요인이 없다면 , 고양이가 집에서 무위도식? 하면서 지내기 때문에 , 그리고 자율 급여,
    자율배식을 통해서 마음껏 먹고 싶은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고양이는 과체중으로 쉽게 체질이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체중으로 변하게 되면 , 갈수록 움직이는 것과 운동을 싫어하게 되고 , 게을러지면서 , 사냥놀이도
    둔감해지면서 먹는 것에만 집착하게 됩니다.
    결국 자율배식에서 사료량을 조절해서 급여하여야 하고 , 사료도 저칼로리식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우리 고양이가 비만인지 , 아닌지 과체중 여부에 대해서 의심이 가신다면 ,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셔도 좋습니다.

     

    고양이 과체중 여부 바로가기

     

    고양이과체중

     

    2. 체중 기준

     

    그렇다면 정상체중의 기준은 어떻게 평가할까요?
    시각적으로는 체형을 보고 판단하는데요.
    앞선 글에서도 한번 비만도에 대해서 평가하는 방법을 올린 적이 있는데 ,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마른 체형은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길고양이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듯이 , 등뼈가 돌출되어 있다거나 갈비뼈가 쉽게 보이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로 약간 마른 체형의 고양이는 등뼈가 돌출되어 있거나 갈비뼈가 쉽게 보일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육안으로 갈비뼈와 등뼈가 보이는 정도를 약간 마른체형으로 간주합니다.
    보통 체형으로는 갈비뼈와 등뼈가 육안으로 나와있을 정도로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만, 어느정도 만져지는 정도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단계를 넘어서는 고양이들은 과체중으로 판단할 수 있겠지요.
    약간 과체중인 경우에는 갈비뼈와 등뼈를 만지려 한다면, 살짝 눌러서 만져지는 정도로 판단할 수가 있겠고,
    이 정도가 과하거나 , 심하게 눌려져야만 만져지는 정도라면 확실히 비만 고양이, 과체중 고양이로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과체중 고양이의 경우에는 두꺼운 지방으로 인해서 목 부위나 얼굴, 다리 부위가 살이 올라서
    보기에도 통통해 보이고 , 허리선이 보이지 않는 정도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만으로 인해서 고양이들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각종 성인병, 당뇨 , 관절염 등의 부대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심해진다면 물론 생명에도 지장을 줄 정도로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3. 고양이 정상체중?

    그렇다면 어느 정도 되어야 정상체중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은 개인적인 견해나 수의사 분들의 의견을 토대로 얘기해 보자면 , 대략적인 비만 고양이를 기준으로
    현재 체중에서 어느 정도 일정 수치를 차감하였을 때 체중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비만 고양이의 기존 체중에서 대략적으로 10% 에서 15% 정도 감량한다면 어느정도 정상체중 범위로 볼 수 있으며,
    고도비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대략 기존체중에서 40% 정도 감량을 하여야 정상체중 범위에 들어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우리 집 고양이가 고도비만 경우라면, 심각하게 체중감량 , 고양이 다이어트를 고민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 다이어트 관련한 내용은 여기 - 고양이 다이어트 방법 5가지 포인트 -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비만원인

     

    4. 다이어트

    고양이를 일부러 다이어트시키기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도 억지로 운동시키면서 살 빼기는 쉽지 않으니, 말이 안 통하는 동물은 어떨까 싶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아무래도 급여량을 인위적으로 조정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식사량의 통제이지요.
    물론, 원하는 체중감량의 기본적인 목표치를 두고 , 목표량을 달성할 시까지 집사가 관리를 해주어야겠지요.
    다만, 사람들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처럼 , 굶긴다거나 하면 간이나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절대 급여량을 줄여주어야 하는 것이지 , 절대 굶기는 것은 금지되어야 합니다.

    사람도 다이어트 기간에는 당연히 간식을 끊어야 하는 것처럼, 고양이도 다이어트 기간 동안에는 가급적
    간식을 주셔야 하는 유혹은 참으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건사료보다는 습식사료 비율을 높여주셔야 합니다. 
    습식사료는 아무래도 수분 비율이 많이 높아서 같은 량을 섭취하게 되더라도 쉽게 배가 부르게 되고, 칼로리
    섭취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대신 영양성분에서는 건사료 못지않게 함유되어 있다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다이어트 전용 캔과 사료로 바꾸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물론 , 사료를 바꾸는 것이니 한 번에 갑자기 바꾸지 말고, 서서히 섞어서 바꾸어 주셔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에서는 운동을 시키는 것은 필수겠지요.
    예를 들자면, 다이어트용 건사료를 먹이 퍼즐 같은 사료를 바로 먹을수 있는 것이 아닌, 탐구해서 사료를 꺼내
    먹을수 있는 그러한 방법으로 운동과 함께 식사량을 줄여나가는 방법 , 그리고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 먹을수
    있는 먹이퍼즐 같은 도구를 이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사냥놀이 시간을 늘려서 고양이가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다 앞서 말씀드린 습식사료 비율을 높여 주신다면 ,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서서히 조금씩
    이런 방식을 늘려 나가신다면 , 비만 고양이 문제가 어느 시점에 정상적인 고양이 체중으로 되돌리는데
    분명히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고양이 비만과 과체중, 다이어트 관련 내용이였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다른 글은 아래 내용도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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