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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블루테리어는 털이 계속 자라나는 견종으로 주인에 충성하고 아이에게 다정하지만 다른 견종
이나 동물에게는 적대적인 특이한 견종입니다.

  • 역사
  • 출생
  • 외형
  • 성격
  • 특성 및 주의점

 

1. 개요


1.1. 역사

케리블루테리어
출처 : 위키백과 -케리블루테리어

과거에는 아이리시블루테리어라고 명하기도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블루데블이라는 '푸른 악마' 명칭이 붙어지기도 하였는데, 이 견종의 이름은 고향 지명의 이름을 따서
캐리블루테리어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수세기 이전부터 아일랜드에 존재하여 왔다고 하며 , 아마도 추정컨대 멸종한 목축견의 후손으로
다른 베들링턴테리 와 댄디딘먼트테리 , 아이리시테리들을 혼합하여서 만들어진 견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문헌에 나온 것은 대략 1850년이 다 되어서 기록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블루색이 섞인 슬레뜨 색감의 반점이 있는 견종으로 다리나 몸 곳곳에 약간의 검은빛이 보인다고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1920년경에 이르러 블루테리어 클럽이 세워지게 되면서 아일랜드 국가의 상징적 의미로
빠르게 사람들의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실제로 보지는 못하였는데, 상당히 모피의 색감과 칼라가 블루 특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차지하려는 욕구가 생기게 되는 견종이라고 소개되며, 아일랜드의 국견으로
지정되어 현재에도 세계에서 많이 선호되고 있는 가정 반려동물로 인기가 있습니다.

1.2. 출생지

알려진 바로는 출생지가 아일랜드 캐리주입니다. 견명이 바로 '캐리'주에서 나온 지역명으로
캐리블루테리어랍니다. 아릴랜드 국견입니다.

 

2. 외형


2.1. 크기

대략적인 캐리블루테리어 체고는 수컷의 경우 거의 50센티에 달하기도 합니다.
암컷의 경우에는 체고가 이것보다 낮은 편으로 46센티 전후의 체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2. 체중과 특징

체중의 경우에는 대략 적게 나가면 12 킬로그램에서 많이 나간다 해도 15 킬로그램 정도에서
그다지 크지는 않은 체격입니다.

다만 외모에서의 정말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속털이 없는 물결모양의 양털 같은 느낌의 털과 , 이러한 모발은 일 년 내내 끊임없이
자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블루의 색상은 처음부터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강아지로 태어나는 경우에는 검은색으로 나타나며 , 점차 자라나면서 블루의 색상이 나타나는데
거의 2세가 되면서 색상이 이렇게 변하는 특이한 견종입니다.

 

3. 성격과 수명


3.1. 친화적인가

성품은 앞서서 설명드렸다시피 사람에게는 애정을 잘 표현하며 따르고 충성심은 강한
견종입니다. 또한 가족과 아이들에게는 사랑스럽고 온화하게 대해 줍니다.

다만 , 다른 동물, 소동물이나 외부인이나 낯선 사람들에게는 적대적일 수 있는 성향을
지니고 있어서, 자료에는 '비열'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 과연 강아지가 비열한 게 어떤
의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소 부정적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지요?

3.2. 수명

케리블루테리어 평균수명은 대략 12년에서 15년 정도를 나타내 보입니다.

 

4. 주의할 점


4.1. 유전병

대체적으로 유전적 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고 되는 견종입니다.
일반적인 안과 질환으로 백내장이나 결막염, 내반, 피부 낭종이나 종양, 그리고 고관절이형성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같이 다양한 질병에 대한 보고가 많은 견종이라고 합니다.

4.2. 기타

케리블루테리어는 앞서 설명드린 대로 지속적으로 털이 자라나는 특이함과 
모발이 부드럽게 곱실거리는 편이기 때문에 털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최소 브러싱은 필수이고 ,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은 미용을 해주셔야만
번거롭지 않게 털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보호자와 가족에게는 충성스럽지만, 반면에 외인이나 다른 반려동물에게는 적대적이기
때문에 만약에 집에 다른 반려동물이 있다면 주의를 기울여 줘야 하는 견종입니다.

필히 이 견종은 사회화 훈련을 어릴 때부터 해주시는 것이 추천되는 견종입니다.

다른 견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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