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는 식탐이 아주 많으면서 , 난쟁이처럼 보이는 짧은 다리로 관절질환이 잘 생기지만 , 다리에
비해 달리기 실력이 뛰어난 황실 사냥개 랍니다.
- 역사
- 출생
- 외형
- 성격
- 특성 및 주의점
1. 개요
1.1. 역사
카디건 웰시코기 견종은 웰시코기 견종중 비교적 오래된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원 천이백 년 유럽에서 왔다고도 하는데,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었지요.
웰시코기 유래도 몇 가지 설에 나뉘는데 , 그 다양한 기원에는 기원 천이백 년 켈트족의 지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고 , 이는 "코기"라는 단어가 켈트족 랭귀지에 "개"의 의미가 있다고도 하고
일부에서는 난쟁이의 의미의 단어와 강아지를 의미하는 "기"의 의미가 합쳐져서 생겨났다고 합니다.
카디건 웰시코기는 짧은 두 다리로 유명하며 , 대표적 목양견의 하나로 가축을 몰고 다니거나 , 또는
황실 사냥개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소를 잘 몰아 다니기도 하며, 오리나 다른 가축을 모는 역할에도 상당히 유능한 실력을 인정받는다고
하니, 생김새와 짧은 다리와 작은 체구로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웰시코기 종으로 나뉜 카디건 웰시와 펨브록 웰시코기는 1930년 각각 다른 종으로 나뉘어
인정받아 왔다고 전해집니다.
1.2. 출생지
유래는 앞서 잠깐 언급드린 대로 영국이 원산지이며 대표적 목양견, 가축을 이끌고 사냥을 하는
황실 사냥개로 유명 한 견종입니다.
근대 웰즈의 카디건 샤 구릉지대 살던 서민들에게 유명하였던 가축견이 그 유래라 볼 수 있습니다.
2. 외형
2.1. 크기
크기로 보자면 체고는 대략 어깨 까지가 수컷의 경우에 30센티 전후를 나타내 보이며 , 암컷의
경우 또한 크기나 체고에서 웰시코기 카디건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카디건 웰시 코기는 펨브록 웰시 코기보다 조금 더 큰 편입니다.
꼬리에 있어서 카디건 웰시 코기는 긴 편이고 , 굵은 편의 꼬리를 나타내 보입니다.
펨브록 웰시코기 귀는 귀가 더 날카롭고 , 얼굴도 뾰족하며 카디건 웰시코기의 경우에는
귀도 상대적으로 둥근 편이면서 조금 더 크게 보입니다.
2.2. 체중과 특징
체중의 경우에는 대략 17킬로그램 정도이고, 이는 수컷의 기준이고 암컷의 경우에는 대략 15킬로그램
조금 못 미치는 정도입니다.
카디건 웰시코기 털의 길이는 중간정도의 털길이에 이중 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프 색상은 검은색 또는 황갈색, 흰색이 섞여 있는 색상이 흔한 편입니다.
모피의 길이는 길지 않으므로 미용의 필요성은 별로 없습니다.
전형적으로 목축견, 몰이견으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짧은 다리는 바닥에 붙어 다니듯이 보일
정도로 약간 우스운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3. 성격과 수명
3.1. 친화적인가
카디건 웰시 코기는 대체적으로 느긋한 성격에 그다지 외향적이지 않고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스마트한 편으로 영리한 견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에 맞게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지내며,
다른 반려동물과도 잘 지내기도 한다지만, 목양견 특성상 몰이견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3.2. 수명
다른 견종의 평균 수명으로 그다지 길지는 않은 편입니다.
평균적으로 수명이 10년에서 길게는 12년 정도의 수명을 나타내 보입니다.
4. 주의할 점
4.1. 유전병
웰시코기는 대체적으로 체형의 단점으로 인해서 유전적 질환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긴 허리로 인해서 추간판 질환 발병 확률이 높은 편이며, 척추문제로 다리가 마비되기도 하고
뒷다리를 딛지 못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과관절이형성증 같은 관절질환의 우려도 있으며 , 선천적 심장병 질환에 걸리는
경우도 나타나기는 합니다. 물론 개체에 따라 차이는 있을 것입니다.
이밖에 퇴행성 골수병증이라고 루게릭병 같은 경우나 뇌발작 증상 같은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카디건 웰시코기가 이렇게 많은 유전질환에 걸리는지는 케바케라고 볼 수 있습니다.
4.2. 기타
카디건 웰시 코기도 운동량이 부족하고 식단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비만의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식이나 식단관리가 꾸준히 필요한 견종입니다.
이밖에 평소 꾸준한 산책과 운동, 그리고 목양견, 몰이견으로서의 성향이 있는지라
지속적인 사회화 훈련도 필요한 편이며 , 보호본능에 너무 치우쳐서 공격적이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다른 견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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