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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가 지나치게 몸을 핥는 이유를 알아 볼까요? 대부분의 고양이는 깔끔한 사람이며 깨어 있는 시간의 최대 50%를 어떤 형태로든 고양이 손질에 보냅니다. 그러나 그루밍은 새끼 고양이로서의 고양이의 행동을 모방함으로써 학습됩니다. 새끼 고양이는 아주 어릴 때 스스로 핥는 법을 배우고 젖을 떼면 스스로 목욕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이유 이해

건강한 피부유지

그루밍은 단지 고양이를 예쁘게 보이게 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이 활동은 각 모발의 밑부분에 있는 피지선에서 생성되는 기름성 분비물인 피지의 생성을 자극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합니다. 모피를 핥아 바르면 윤활 및 보호가 되어 윤기가 나게 됩니다. 또한 늘어진 털을 제거하고 엉키는 것을 방지하며 먼지와 벼룩과 같은 기생충을 제거합니다.

 

 

오버그루밍의 경우 문제 있을수 있다 , 건강의 척도

그루밍은 고양이 건강의 바로미터이기도 합니다. 검소하지 않은 모습은 고양이가 아프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며, 관절염이 있는 나이든 고양이나 비만 고양이는 자신을 깨끗하게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정서적 또는 신체적 질병은 통증이나 불안으로 인해 대머리의 특정 부위를 핥는 등 과도한 손질 행동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늙었거나 아픈 새끼 고양이가 정기적으로 손질을 받지 않는 경우, 털을 부드럽게 빗어주면 기분이 좋아질 수 있으며, 이렇게 하면 털이 엉키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미 큰 매듭이 있는 경우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고양이 피부에 부상을 입지 않도록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몸의 더위를 식힘 및 체온조절

마지막으로, 고양이는 땀을 흘려 몸을 식힐 수 없으며, 그루밍 중에 털에 바르는 타액의 증발에 의존하여 시원함을 유지합니다. 개가 몸을 식히기 위해 헐떡이는 동안, 고양이가 헐떡거리는 것(입 호흡)은 매우 우려되는 일이므로 수의사의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고양이가 자신과 다른 사람을 그루밍하는 이유

고양이를 그루밍하는 방법

모든 고양이는 자신만의 손질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턱과 수염을 먼저 핥고 그 다음에는 어깨와 앞다리를 핥습니다. 그런 다음 옆구리, 뒷다리, 생식기, 꼬리를 머리에서 꼬리까지 씻습니다. 그러나 모든 고양이가 머리부터 꼬리까지 한 번에 그루밍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이러한 작업은 하루 종일 중단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물에 젖은 앞발로 얼굴, 머리, 귀를 문지르고, 몇 번 닦을 때마다 핥아 발을 다시 적십니다. 그녀는 어느 쪽을 씻고 싶은지에 따라 발을 바꿀 것입니다. 다음으로, 뒷발로 긁어 목과 귀를 깨끗이 하고 손질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뒷발을 갉아 먹어 깔끔하고 정돈된 상태를 유지하는 반면, 앞발의 모양을 만들기 위해 물체를 갉아 잡고 잡습니다.

 

 

고양이의 혀에는 가시나 돌기가 많아 혀의 표면이 거칠어집니다. 고양이가 피부를 핥을 때 사포처럼 느껴질 때 이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젖꼭지는 털을 잡고 빗질하는 데 도움이 되어 손질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줍니다.

 

 

다른 고양이 그루밍 해주는 행위

서로를 그루밍하는 것은 고양이 사이의 우호적인 관계를 표현합니다. 또한 고양이가 신체의 접근하기 어려운 부위, 일반적으로 머리 뒤쪽과 목 부위에 주의를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호 그루밍은 위생 활동이라기보다는 사회적 활동에 가깝습니다.

 

다른 고양이를 손질하는 것은 편안함, 동료애, 심지어 사랑까지 표현합니다. 주인을 그루밍하고, 팔을 핥고, 주인의 손길을 받는 고양이들은 실제로는 신뢰와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서로를 그루밍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축복받았습니다!

 

 

<고양이 그루밍 이런 이유도? >

 

 

 

상호 그루밍, 교대로 핥기

고양이는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몸단장도 합니다. 상황에 부적절해 보이지만 스스로 진정할 수 있는 행동을 "전위" 행동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다른 어떤 행동보다 이 기능에서 그루밍 행동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고양이는 겁을 먹거나, 긴장을 풀거나,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확신이 없을 때 갑자기 몸단장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격적인 동물을 마주한 고양이는 (도망가기보다는) 갑자기 미친 듯이 그루밍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는 고양이가 점프하고 넘어지는 것을 잘못 판단한 다음 당황한 듯 신랑에게 찰칵 소리를 내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그루밍은 자기 진정(새끼 고양이 마사지) 메커니즘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동물 행동주의자들은 대안적인 행동인 자기 손질이 고양이가 갈등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5 아마도 접촉은 뇌 화학이나 신경 자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고통받는 고양이의 기분을 좋게 만들 것입니다. 즉, 자기 정리는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일부 사람들이 긴장을 풀기 위해 손톱을 물어뜯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양이가 주의를 딴 데로 돌리는 무의식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일부 변화하는 손질은 고양이에게 완전히 정상입니다. 그러나 고양이가 그루밍에 너무 집착하여 다른 정상적인 행동을 방해하거나 신체적 손상(예: 탈모 또는 피부 부상)을 초래하는 경우 수의사의 조언을 구하세요.

 

이상으로 고양이 그루밍 행위의 이해와 그루밍 이유, 오버그루밍의 문제애 대해 간단히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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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참으로 신기하게 하루 종일 자신의 털을 핥고 , 그루밍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로 고양이들은 정성을
다해서 이렇게 그루밍을 하는 것일까요

  • 핥는 행위 이유
  • 그루밍 정도
  • 고양이만의 특성

사실 고양이는 이러한 핥는 행위를 통해서 , 여러 가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였던 단순히 털을 정리하는 정도의 목적으로만 하였던 행위는 아니라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과연
어떤 목적의 핥는 행위로 어떤 잇점이 있길래 고양이는 이렇게 하루종일 그루밍을 했는지 알아봅시다.

 

1. 그루밍 이유

고양이_그루밍


1.1. 체온조절

개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고양이는 다른 사람들처럼 몸에 땀샘이 없다는 것은 들어 보셨는지요?
고양이가 냄새가 잘 나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이 땀샘이 몸에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는 견공들,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에 땀샘이 없어서 땀이 잘 나지 않는 녀석들이 바로 이 녀석들입니다.

그렇다면 땀은 어디로 배출될까요? 아마도 땀샘이 있는 곳에서 나야겠지요?
이것은 따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고양이들은 이 그루밍을 통해서 체온을 내리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날이 더운 여름날에 아마도 물에 젖은 몸으로 선풍기를 쐬어 보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렇게 몸에 침을 묻히고 , 몸의 열기나 체온을 내려주는 목적으로 그루밍을 한다고 하지요.

1.2. 스트레스 해소

대부분 우리는 마음을 침착하게 가다듬기 위해서 , 기분전환 거리나 그런 것들을 찾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무척 두려움을 느끼거나 깜짝 놀란 경우에 고양이는 이런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서 그루밍을 하기도
한답니다. 고양이가 평소보다 더 더 많이 - 원래 그루밍을 많이 하지만 - 한다면 스트레스일 수 있으니 이런 점은
주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1.3. 친밀감표현

고양이가 그루밍을 통해서 자기의 애정과 사랑, 관심을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고양이들끼리도 그루밍을 해주는
이유 중 하나는 서열이 높은 녀석이나 엄마 고양이가 아기고양이에게 해주는 것 같은 표현일 때도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에 대한 사랑의 표현 일 경우도 있기 때문에 , 고양이가 집사를 그루밍해준다면
아마도 사랑과 관심을 충분히 받고 계시다는 걸 알면 되겠습니다.

1.4. 보호본능

고양이가 이런 행위,   그루밍을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의 체취를 없애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유사한 행동에는 자연스러운 화장실 볼일 후 배변을 모래로 잘 덮고 숨기는 것입니다. 자신의 어떤 냄새이든지
흔적을 없애서 , 모래에 파묻고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고양이는 목욕을 거의 하지 않더라도 냄새가 나지 않는 특징은 이러한 지속적 그루밍과 땀샘이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머지 이유는 기본적인 몸단장을 하는 행위입니다. 당연히 이러한 이유는 브러싱 같은 기능이지요.
죽은 털들을 잘 제거해 내고 , 이물질들을 털에서 털어버리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까칠한 혀의 돌기로 인해서 피부
피지선을 자극하여 기름이 나오면서 고양이는 더 몸이 윤기가 나게 된다고 하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2. 그루밍의 정도 판단


2.1. 오버 그루밍

이렇게 생각보다 그루밍이 많아진다면 어떤 경우일까요? 사실 이렇게 뭐든지 오버해서 하게 된다면 그건 비정상적
행위로 판단되는 것입니다. 고양이의 오버 그루밍은 주변의 환경의 변화가 있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새로 이사를 하였다든지 , 가구를 새로 많이 들였다든지 , 새로운 반려동물이나 가족들이 생겼다든지 하는 오버그루밍
원인을 주변에서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그루밍을 한다는 것은 사실 알아채기는 좀 힘든 면이 있기는 합니다. 우리는 대략적으로 털상태나 피부상태등을
감안하여서 고양이가 그루밍을 오버로 하는지 , 아닌지 정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대체적으로는 감염의 경우나
매우 가늘어지거나 탈모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염증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2. 언더그루밍

이것은 오버해서 하는 핥는 행위의 반대의 경우인 것입니다.
고양이가 너무 그루밍을 적게 하는 것 또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인데요. 이는 고양이 스스로가 다른 질환이나
, 구강건강 특히 잇몸병이나 치아질환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정도가 줄었는지 여부 또한 고양이의 평상시 털관리 상태, 모파상태르르 보고 추측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털이 제대로 정리가 되어있지 않고 뭉쳐있거나 이물질들이 그대로 묻어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기타 사항


3.1. 마치며

고양이는 이렇게 늘 깨끗하게 몸을 관리하고 치장하는 습관이 있어서 사실 함께 반려하는 동물로 선택하기에
여러 모로 손이 덜 가는 녀석들입니다.
당연히 샤워나 목욕을 안 시켜도 별로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 고양이라는 동물은 아마도 이 그루밍의 역할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루밍을 통해서 친밀감을 표현한다는 게 재밌기도 하고 , 엄마가 아기한테 하듯이 그런 행위를 알아서 동료에게
하는 녀석들을 보면 대견스럽게 생각하였는데요, 사실은 자기의 서열을 확실히 해두는 것 아닐까요?
생각하면 할수록 여러 의미가 있는 고양이 그루밍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다른 고양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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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기본
  • 본능적 학습
  • 단모종 장모종
  • 질환의심
  • 싸우다 그루밍
  • 수컷 기싸움중 ?

 

오늘은 고양이 몸단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사자나 야생 호랑이들은 어느 정도의 몸단장에 시간을 투자하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집 고양이 , 반려 고양이들은
몸단장을 하는 시간이 절대적이라고 하지요. 개나 다른 동물에 비한다면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몸단장하는데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고양이는 심하게 몸단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몸단장-그루밍

 

1.기본정보

 

우선적으로 고양이가 몸단장하게 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몸에 있는 이물이나 벌레, 진드기 , 죽은 털 등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으로 뾰족 뾰족한 고양이 혀의 돌기인 '사상 유두'를 통해서 발라 내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몸단장을 통해서 더울 때 침을 발라서 체온을 내려주는 역할에도 기여하는 것도 크지요.

2020.09.12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그루밍

 

2. 본능적 학습

 

이러한 고양이가 몸단장하는 방법은 태어나서 몇 주 만에 어미 고양이로부터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대략 한 달이 넘어 두 달 사이에 고양이는 몸단장을 배우게 됩니다.
물론 , 모든 고양이가 스스로 몸단장을 하는 것 만으로 장모종 고양이 털을 다 관리하기는 힘들기는 합니다. 
페르시안 같은 장모종은 사실 혀끝이 피부 깊숙이 닿아서 모피 관리를 해줄 정도가 안되기 때문에 , 집사가
브러싱을 해주어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3. 단모종과 장모종

 

숏헤어 고양이들은 일주일에 한 주 정도 브러싱 해줘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만 , 이틀에 한번 정도는 해주신다면
더욱 관리가 잘 되겠지요?  단모종은 털이 엉키는 염려는 없으니, 듬성 듬성한 실리콘 빗 정도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또한 털의 방향에 맞게 쓸어주면서 브러싱 해주어야 하겠지요.
브러싱이 번거로우시면 , 몸단장 장갑을 사용하셔서 손으로 털을 쓸어 주셔도 됩니다. 
중장모 고양이의 경우에는 매일 해주신다면 가장 좋지만, 어렵다면 이틀에 한번 정도는 브러싱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브러싱에 익숙해질 수 있게 아기 때부터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고 , 털이 덜 날리게 됨으로써 
집사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고양이 헤어볼 문제로부터도 조금 더 안전할 수 있다는 장점 도 있겠습니다.

2022.04.08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헤어볼 , 5가지로 알아볼까?

 

4. 질환의심

 

고양이가 하는 그루밍 시간이나 과도한 몸단장 인지 아닌지의 여부에 따라서 고양이가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집중적으로 한두 곳을 몸단장하는데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면 유심히 그쪽을 잘 
보고 , 피부에 문제가 없는지, 다른 질환의 증상은 없는지 잘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장모종 고양이에게 이러한 문제는 더 잘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페르시안 같은 장모종 고양이는 브러싱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5. 싸우다 그루밍

 

이건 무슨 이야기일까요?
고양이가 싸우다가 갑자기 도중에 그루밍하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고양이는 사실 그다지 싸움을 좋아하는 동물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고양이들이 마주치게 되더라도 고양이들은
모른 척하면서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단지 고양이들이 싸우는 경우는 영역다툼을 위해서 , 자기 영역에 침입한 고양이라고 생각해 싸우는 경우와 그리고
암컷 고양이를 차지하기 위한 수컷끼리의 싸움 이 가장 많은 경우입니다.

 

6. 수컷 기싸움

 

하지만, 싸우지는 않더라도 마주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기싸움 정도를 하게 되는데요.
몸을 부풀리면서 기선제압을 하는 고양이와 그 기세에 눌려서 기권을 하는 고양이는 그냥 돌아서서 가게 되는데요.
두 고양이 모두가 양보할 기세가 없다면 , 당연히 싸움을 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고양이가 싸우다가 중간에 그루밍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략 예상하시는 대로 , 마치 권투를 하다가 라운드가 종료되면 링 코너에서 땀을 닦아 내는 행위 정도라고 할까요?
엉겨서 싸우다가 어느 한쪽이 뒤로 물러나면서 , 다른 한 마리 고양이도 뒤로 물러나며 몸단장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바로 릴랙스 , 심리적 안정, 휴식을 취하였다가 다시 긴장을 풀고 에너지를 충전하여서
싸움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 기타 행동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10.11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스트레스 원인과 대책

2020.08.10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재밌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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