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코티드 리트리버는 우리가 흔히 들어보지 못한 견종이지만, 매우 낙천적이면서 사람에
애정이 넘치고 충성스러운 견종중 하나입니다.
1. 개요
역사
다른 리트리버와 마찬가지로 19세기 정도 주로 사냥에 사용되었던 사냥견종으로서
바닥에 떨어진 새들을 물고 돌아오는 역할과 사냥 시에 새를 잡는 역할을 위해서 사용된
견종입니다. 여기에는 스파니엘과 세터, 워터독 같은 견종들도 참여가 되어서 리트리버
견종을 수립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견종 독쇼에서 모습을 보인 것은 짧은 역사에 비해서 비교적 빨리 한 것으로 1860년도에
버밍 검쇼 라는 독쇼에서 참가되어 , 그 시기에는 웨이비코티드로 체형에 있어서는 래브라도
와의 차이가 크게 없었다고 합니다. 모피가 '플랫'형으로 바뀐 것은 역사가 지나면서 서서히
변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의 경우 재주가 아주 많은 녀석들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냥 추적에서 부터 민첩성까지 어느 견종에 비추어도 부족함이 없는 탁월한 능력을 보유
하고 있는 견종으로 사람들에게도 친화력과 애정이 넘치는 것으로는 어느 견종에도 떨어
지지 않습니다.
출생지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출생지는 영국, 잉글랜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외형
크기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는 그 크기가 대략 암컷의 경우 체고가 56센티에서 59센티 정도에
이르고 , 수컷의 경우에는 대략 그 체고가 59센티에서 62센티에 이른다.
체중과 특징
체중의 경우에는 암컷의 경우는 대략 25 킬로그램에서 많이 나가게 되면 32 킬로그램 정도
나가게 되고 , 수컷의 경우에는 27 킬로그램에서 많게 나가면 36 킬로그램 정도의 체중을
보여 줍니다. 모프는 주로 블랙 모프와 리버색 정도를 나타내 보입니다.
3. 성격과 수명
친화적인가
대체적인 성향으로 사람에게는 매우 헌신적인 면이 있으며, 자신감에 차있고 외향적인
성향을 띠고 있는 리트리버 견종입니다.
좋게 표현하자면 우아하고 스마트하면서도 중형견 못지않게 활달하고 활동적이며 쾌활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수렵 사냥 시에의 모습은 엄청나게 대담하면서도 타고난
사냥개 기질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합니다.
수명
평균적으로 알려진 수명으로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14년 정도의 수명을 나타내 보입니다.
4. 주의할 점
유전병
대체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유전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창증
주로 중 대형견들의 유전적 소인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가슴이 대체적
으로 깊으면서 좁은 경우 잘 나타나기도 하는데, 속이 더부룩해지면서 위가 뒤틀리고
가스가 차며 , 위꼬임으로 혈액공급에 문제가 될 수 있고, 치명적으로 응급상황으로 갈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구역질 모습을 보이거나 하는 행동에 주의 깊게 살펴보시고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 녹내장, 백내장 안과 질환
대표적인 안과질환으로는 녹내장 증상이 있고,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실명의 위험도
있으며 , 주요 증상으로 극도의 통증, 충혈, 사시나 눈물, 각막청색증 정도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 슬개골 탈구
슬개골 탈구증은 슬개골이 제자리에서 미끄러지면서 탈구가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처음에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면 괜찮지만,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슬개골이 튀어나와
재정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 리트리버 기타 질병
이밖에도 고관절이형성증과 팔꿈치 이형성증, 빈혈이나 혈소판 감소증, 비대성심근증,
간질과 갑상선 질환등의 질병도 발병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타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는 특별함이 있는 견종입니다. 보호자에 대한 충성과 애정이 많으며
사람들에게 가장 친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견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매우 활동적인 성향을 잘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가정이어야 할 것이며 , 다른 어린아이와
반려동물과도 비교적 잘 어울리는 성향이기 때문에 어릴 때 입양하여서 잘 사회화 훈련을
시켜주신다면 , 비교적 완벽하게 가정 반려견으로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견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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