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견종보다도 수영실력이 뛰어나고 물을 좋아하는 포르투갈 워터독의
역사와 장점, 특징과 유전병을 살펴보겠습니다.
1. 개요
역사
포르투기스 워터독, 포르투기즈 워터독은 아주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견종중 하나
입니다. 발에는 물갈퀴가 있으며 , 털은 방수재질로 꼬리는 배의 방향타의 역할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신기한 외모를 가진 견종과 능력임에는 부인할 요인이 없어 보입니다.
포르투갈 워터 독 이라고도 부르는데, 대략 중앙아시아로부터 기원 약 7백여 년 전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베르베르 족 또는 곳뜨족 에 의해서 포르투갈로
와서 정착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역시 이 고 뜨족 견종이 푸들로 이어지게 되었고
이런 이유로 푸들과 함께 포르투갈 워터독은 상당히 유사한 외모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주로 포르투갈에서 어부를 도와서 물고기를 몰아주기도 하고, 낚시도구를 심부름해
주거나 육지와 배를 오가는 역할을 하면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미국에 들어간 것은 약 1958년 무렵이고, 1984년경 , 미국 반려견협회 등록견이 되었습니다.
출생지
견종의 이름 그대로 이 포르투기즈 워터독은 포르투갈이 그 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향이 포르투칼 해안으로 일컬어지는데, 알갈베 지방에 한정 사육 되었다고 합니다.
2. 외형
크기
크기는 체고의 경우 암컷이 대략 43센티미터로부터 52센티미터 정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수컷의 경우에는 50센티미터로부터 57센티미터 정도의 체고를 나타내 보입니다.
체중과 특징
체중의 경우에는 암컷이 16 킬로그램에서 23 킬로그램 정도를 나타내 보이고, 수컷의
경우에 19 킬로그램에서 27 킬로그램 정도가 평균 체중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형의 비율이 좋고 , 다부진 체형에 근육질의 체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워터독 모프는 주로 블랙, 화이트와 섞인 색상, 그리고 초콜릿과 브라운
계열의 모프를 주로 나타내 보입니다.
3. 성격과 수명
친화적인가
포르투갈 워터독의 경우는 매우 활동적인 성향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하는 편이라 독립적 습성과 환경보다는
보호자들과 함께 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영리하고 지능적이며, 많은 활동을
보여주는 편인데요. 도심지나 아파트에는 부적합하며, 마당이 넓은 교외지역에서
반려하기에 좋은 견종입니다. 가급적 야외 활동이 있어야 하고, 수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더없이 이 견종에게는 훌륭한 환경이 될 것입니다.
수명
알려진 수명은 평균적으로 12년에서 15년 정도의 수명을 나타내 보입니다.
4. 주의할 점
유전병
대체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유전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관절 이형성증 : 대체적으로 제한된 유전자 풀로 인해서 잘 나타나는 유전병중 하나입니다.
- 백내장 : 백내장은 대부분의 견종에게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주로 노령견의 경우 잘 나타날 수 있고
진행성 망막위축증으로 인해서 많은 개들이 실명까지도 이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 비대성 심근병증 : 대부분의 영향을 받는 강아지의 경우는 약 7개월 전후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경우 별다른 손을 쓸 수 없게 급자기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질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치명적 열성 유전질환이나 대표적인 중 대형견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들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기타
마지막으로 참고사항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이 포르투갈 워터독은 사람들과
친화력이 좋고 교감을 많이 원하는 견종입니다. 특히나 다른 견종들이나 고양이등
반려동물과도 비교적 무리 없이 지내는 편이라 괜찮은 편이나, 다만 사냥견의
기질로 관상용 애완동물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장점 중 하나로는 다른 견종과 달리 털알레르기를 거의 나타내 보이지 않는 편이며,
지능이 높은 편이고 활동력과 에너지가 넘쳐서 이러한 성향을 좋아하시는 보호자라면
한번 추천이 될만한 견종중 하나입니다.
이상으로 포르투갈 워터독, 포르투키즈워터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견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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