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료에 있어서 , 고양이 사료 추천에 관련해서 앞서 내용을 확인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사료 선택 , 사료 추천에 있어서 사료 라벨을 읽어보는 방법을 찾아볼까 하는데요.
고양이 사료를 선택함에 있어서는 이러한 고양이 사료 추천에서 라벨을 잘 확인하시고 선택하셔야 할 것입니다.
사료 라벨에는 어떤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을까요?
Contents
제품명
우선 가장 상단에 들어가 있는 항목은 제품명입니다.
등록번호
성분등록번호라고도 표시되기도 하고, 등록번호로 표기되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사료회사에서 등록한 제품의 등록번호이지요.
사료 형태/용도
사료의 형태는 액상 고형물로 표기되든지 , 아니면 익스트루전 , 펠렛사료 , 크럼블 사료 , 후레이크 사료
등으로 구분하거나 표현되기도 합니다.
익스트루전 이란 사료 이름이 아니라 , 가장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사료 제조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료를 혼합하고 조리를 하고 나서 건조하고 , 재료를 제조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익스트루전 방식 사료는 퓨리나 회사에서 처음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펠렛사료는 가루사료를 고온 고압에서 가공해 만드는 사료를 펠렛사료라고 합니다.
펠렛사료를 다시 분쇄하여서 거칠게 만들어 내는 사료를 크럼블 사료라고 한답니다.
고양이 사료는 익스트루전 방식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펠렛사료는 주로 소나 토끼 등의 다른 포유류 사료에 많이 사용되는 사료입니다.
주로 사료 형태를 설명하는 경우에는 건사료인지, 습식사료인지 기본적으로 구분하며, 구체적으로는
어떤 방식으로 사료가 만들어졌는지 , 어떤방식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액상 고형물이라고 적혀있는 사료도 있는데 , 이는 액체와 건더기가 섞여 있다는 의미이며,
익스트루전은 위에서 설명드린 사출성형으로 만들어진 사료로 금형 같은 형태가 있는 사출기에서
일정한 형태를 만들어서 압력을 가해서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건사료와 습식사료에 대한 비교분석은 아래 내용을 참조 하실수 있습니다.
사료의 용도에서는 주로 이 고양이 사료를 먹는 대상에 대한 설명, 몇 살에서 몇 살까지의 고양이가 먹으면
되는지 , 또는 생후 몇 살 이상 고양이가 먹는지에 대한 기준 안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료 종류
사료의 종류의 의미는 사료를 먹는 대상, 용도와 비슷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료 종류는 있는 경우도 있고 , 표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고양이는 육식동물인 것은 집사분들은 다 인지하고 계시리라 봅니다.
따라서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이라고 해서 개나 강아지와 같이 사람이 먹는 것을 함께 함부로
급여한다거나 ,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아무거나 먹이면 된다는 잘 모르는 옛날 어르신들처럼
먹이시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과 먹어야 하는 음식에 대한 내용은 참고로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육류를 소화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으며 , 사람의 주식인 밥과 같은
탄수화물을 소화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밥과 같은 탄수화물은 고양이가 먹을 수는 있지만 , 지속적으로 급여하게 된다면 병에 걸리거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당연히 육식동물로서 필수적인 필수 아미노산, 즉 고기 같은 단백질이 충분히 제공되어야만이
건강에 문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 이러한 이유로 고양이가 개사료를 먹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은 고양이가 자체적으로 합성해 내지 않기 때문에 , 사료에는 타우린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타우린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것이지요.
해산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타우린은 사람들에게도 피로회복제나 자양강장제에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개는 타우린을 생성해 내기 때문에, 개사료에는 이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서 고양이에게 기본적으로 개사료를 지속적으로 급여하게 된다면 , 타우린 부족이 발생합니다.
고양이 사료에 타우린이 안 들어 있다거나, 부족하게 된다면 어떠한 문제들이 생길까요?
고양이 시력감퇴로 인한 실명이나 , 심장이나 근육의 발달 , 뇌기능 발달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심하지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들은 소화불량이 있을 수 있고 , 발달장애 등의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타우린 결핍에 의한 증상들은 하루 만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 최소 몇 개월 이상이나
길게 본다면 몇 년 정도의 기간이 축적되어야 타우린 결핍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고양이에게 있어 타우린 성분은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자세한 고양이 사료와 타우린에 대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추가로 읽어 보실수 있습니다.
사료 추천은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하여야겠지요?
등록성분
빠지지 않고 등재돼야 하는 항목이 바로 사료에 어떤 성분이 주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한 등록성분의
표시입니다.
가장 중요한 정보는 아마도 단백질 함량일 것입니다. 물론 이 단백질은 질환의 정도 , 연령별로 영양성분의
차이가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단백질이 없는 것보다는 많은 것이 좋기는 하겠지만, 너무 많아도 좋지는 않습니다.
과도한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신장 사구체 경화 나 불균형적 신장 노화를 급속하게 만들게 됩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아무래도 잡식동물인 개나 사람과 비교하자면 더 많은 단백질을
공급받아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이 단백질의 기본 구성단위이고 , 이러한 필수 아미노산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 만성적 단백질 과다가 신장 악화를 초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가 단백질을 먹으면 소화를 통해 아미노산으로 흡수되고 , 이러한 아미노산으로 근육세포 재생
이나 신체 재생, 신체 대사 작용을 이루는데요.
남는 아미노산이 있다면 포도당이 되어 에너지로 사용되거나 , 에너지가 충분하다면 지방으로 변해서
지방세포가 된다고 합니다.
과량의 단백질이 신장에 부담을 주고 - 아미노산 질소가 신장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 - 질소가 함유되어
있는 찌꺼기는 결석이나 , 과량 포도당으로 인해서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니, 사람에게 생기는
요로결석이나 , 간에 부담감 ,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사람이나 고양이에게도 같다고 합니다.
당연히 나이가 많아질수록 사람이든 고양이도 대사기능이 원활하지 못하여 단백질을 원활히 대사 할 수
없게 되고 , 몸에 부담을 주고 노폐물로 순환기에 문제를 남기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과다한 단백질, 많은 단백질 함량이 결코 좋은 사료라고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일반적인 고양이에게 필요한 단백질 함량은 33% 정도이고 , 최소한으로 필요한 단백질 함량은 25%
정도라고 합니다. 사료성분 에는 이러한 부분이 감안돼야 겠지요?
이는 신장이 좋지 못하거나 , 건강하지 못하거나 , 노령묘의 경우에 단백질 함량을 줄인 사료 , 적은 사료가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백질 함량을 늘려야 하는 경우에는 40%를 약간 넘는 수준까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를 먹이기도
하게 되는데 , 주로 임신을 하게 된 어미 고양이 이거나 , 수유 중에 있는 고양이에게 고단백 사료를 급여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고양이와 단백질 관련 정보는 아래글을 추가로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사료성분을 보게 되면 보통 '조단백'이라고 많이 표기가 되어있는 경우인데 , 이경우 '조'라는 의미는
'Crude' Protein이라는 의미로 천연 그대로의 , 가공하지 않은 , 자연 그대로의 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대략적인 의미로 단백질이라고 보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이는 정확하게 단백질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 어쨌거나 단백질 성분이 몇 프로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설명하기가 어렵지만 , 총단백질의 추정치를 의미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고양이 사료추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사용원료/ 주원료
사용원료나 주원료가 사료가 어느 정도 퀄리티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이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료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기본적으로 크게는 육류 베이스나 해물류 베이스 , 즉 생선을 베이스로 제조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주원료가 소고기인지 닭고기인지 등을 표시하는 부분이 중요하며 , 더 세밀히 들어가서 보면 닭고기의 가슴살
부위인지, 아니면 부산물을 분쇄해서 만들어진 찌꺼기 고기나 뼈 등을 갈아서 만든 사료인지를 확인해 볼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사료 추천에서 라벨을 확인하는 이유는 이러한 정확한 사료의 퀄리티나 사료의 질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 고양이 사료의 주요 필요 성분인 필수 아미노산 , 단백질이 어떠한 성분을 재료로 구성되어 있는지
이해하면 좋을 것입니다.
고양이 식단과 사료구성에 대한 내용은 아래 정보를 참고로 읽어 보셔도 좋습니다.
사료성분-육류
사료성분에서 기본적으로 Meat는 살코기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살코기 함량이 높아질수록 좋은 사료이겠지요.
사료성분-육류 부산물
사료성분에서 육류 부산물의 경우 Meat by Product로 영어로 표기됩니다.
이는 당연히 육류의 살코기가 아닌 다른 부분을 의미하는데요.
동물의 폐나 간, 심장, 장기의 뼈 , 혈액 같은 성분들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만, 동물의 부산물이라고 해도
살이나 뼈 이외의 털이나 발톱, 뿔과 같은 부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육류 부산물이 육류보다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 규정된 처리 과정을 잘 지켜서 생산되는 제품이라면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사료 영양분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료성분-옥수수클루텐박
이는 영어로 Corn Gluten Meat로 표기되는데요.
사료성분 단백질 구성비, 단백질 함량을 높여주기 위해서 첨가되는 식물성 단백질로 보시면 됩니다.
유통기한
사료성분에서 보이는 숫자들로 나타나는 것이며 , 말 그대로 유통기한이지요.
생산 이후에 일정기간까지 먹어도 되는 기한, 날짜를 표시해 주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유통기한이 짧으면서 , 생산이 최근에 된 제품이 상식적으로 좋은 사료이겠지요.
제조 공급원
사료성분에 표기되는 제조 공급원은 일반적인 수입판 매원 , 수입판매 , 유통회사가 표기될 것입니다.
이밖에도 사료성분 분석, 사료 추천에는 보존제 여부나 사료 등급에서 추가적인 선택의 폭을 고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보존제는 화학 보존제보다는 고양이 사료에 들어가는 보존제라면 천연 보존제를 사용한 제품이
더욱 우수할 것입니다.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서, 사료 추천하는 것이라면 말이지요.
천연 보존제라면 , 일반적으로 쉽게 알 수 있는 비타민 계열 , 비타민C, 비타민E, 토코페롤 믹스 등을
천연 보존제로 화학 보존제보다는 훨씬 건강을 위해서 퀄리티가 있는 사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 사료 등급
이밖에도 사료 추천에서 , 고양이 사료에는 등급이 매겨져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사실 아주 저급 고양이 사료 가 아니라면, 등급에 크게 연연하실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 고양이
건강을 위해서라면 아주 저급 PB(EX. XX마트 사료) 같은 제품을 지양하시고 , 사료회사로서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 회사 제품들이라면 믿고 사용하시면 크게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등급은 주로 휴먼 그레이드, 오가닉(유기농), 내추럴, 그레인 프리, 홀리스틱, 슈퍼 프리미엄 정도로 나누어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료에 대한 정보, 사료 추천 , 아래 내용을 참조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고양이 집사 가이드
2022.01.17 - [고양이/고양이 사료 장단점 리뷰 모음] - 고양이사료 선택에 대한 14가지 이야기
2021.10.23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와 생선의 7가지 상관관계 , 먹어도 될까?
2021.11.05 - [고양이/고양이 간식 장단점 리뷰모음] - 고양이와 참치, 참치캔은 고양이에게 나쁜 것일까요?
이상으로 고양이 사료 추천, 사료성분에 대한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고양이 > 고양이 사료 장단점 리뷰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끼고양이 분유 어떤 종류를 어떻게 먹여야 하는 것일까? (0) | 2023.03.30 |
---|---|
고양이한테 타우린이란 ? 개사료 안되는 3가지 비밀 (0) | 2023.02.23 |
고양이 하루에 몇번 식사 주면 좋나요? 집사의 비결 (0) | 2023.02.20 |
고양이 자율급식과 제한급식 , 어떤것이 좋은지 9가지 관점 (0) | 2022.07.25 |
고양이 사료 , 고양이밥 에 대한 질병과 관리 7가지 중요한 점 (0) | 2022.02.10 |
고양이사료 선택에 대한 14가지 이야기 (0) | 2022.01.17 |
고양이 습식사료 장단점 vs 건사료 7가지 체크사항 (0) | 2021.11.28 |
고양이 식단과 사료 어떻게 구성? 위험음식? (0) | 2021.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