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디드래곤은 턱수염, 수염도마뱀 또는 "수염도마뱀"은 호주에 서식하는 중간 크기의 도마뱀입니다. 수염도마뱀의 색은 다양하지만 보통 황갈색에서 황갈색을 띠며, 길고 두꺼운 꼬리와 목에 수염처럼 뾰족한 칼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반려동물로 여겨지지만, 파충류를 처음 키우는 분들에게도 상당히 복잡한 식습관과 환경적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염 용을 돌보려면 특별한 장비와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수염도마뱀은 사교적이고 길들이기 쉬우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동을 보여줘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비어디드드래곤 개요
일반적인 이름: 비어드드래곤, 센트럴 비어드드래곤, 아웃백 비어드드래곤
학명: 포고나 비티셉스
성체 크기: 몸길이 16~24인치
기대 수명: 6~10년
비어드드래곤의 행동과 기질
수염도마뱀의 이름은 목 주위의 가시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가시는 보통 평평하게 누워 있습니다. 하지만 수염도마뱀은 위협을 느끼면 목이 튀어나오고 가시가 솟아오릅니다. 하지만 수염 용은 일반적으로 온순하기 때문에 사육사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 동물들은 낮 동안 활동적이며 일반적으로 잘 돌보는 법을 배웁니다. 심지어 사육사의 어깨에 앉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수컷 수염 용은 영역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보관해야합니다.
수염드래곤의 숙소
수염수염도마뱀 성체 한 마리의 경우, 안전한 필터 커버가 있는 55~75갤런 수조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어린 수염도마뱀은 더 작은 수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성장이 빠르므로 주의하세요.
수염 용은 반 수목성(나무에 서식하는)이며 때때로 땅 위에 앉는 것을 선호합니다. 일부 단단한 바위, 반 통나무 및 나뭇가지는 특히 좌석 공간으로 사용되는 수영장의 일부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속이 빈 나무줄기와 같은 은신처가 있어야 수염 용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어디드 드래건 사육장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자작사육장을 만들어 사용하였는데, 온라인상에서 재료만 주문해서 진행하신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고 멋진 사육장을 비바리움으로 꾸밀수 있습니다.
비어디드드래곤 , 비어드 드래곤 기질은 수염 드래곤의 껍질 바닥에 놓이는 재료입니다. 환경의 습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수족관에 더 자연스러운 모양과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묘목의 경우 모래와 같은 느슨한 기질은 피해야 합니다. 실수로 또는 호기심에 섭취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며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신 종이 타월이나 파충류 깔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고운 모래가 아닌 씻은 놀이용 모래를 사용할 수 있지만 종이 타월이나 파충류 깔개도 효과적입니다. 나무 조각, 옥수수 속대, 호두 껍질 등 삼키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재질은 사용하지 마세요. 모래를 사용하는 경우 쓰레기 삽을 사용하여 배설물을 퍼낼 수 있습니다. 수염 용은 모래에서 땅을 파고 굴을 파는 것을 좋아합니다.
적정 습도
수염 용은 약 35~40%의 습도를 좋아합니다. 이는 자연적으로 건조한 환경을 모방한 것입니다. 습도가 높은 지역에 사는 경우 이 수준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더 필요하다면 수염드래곤에게 미스트를 뿌려주면 됩니다. 습도계로 수조 습도를 모니터링하세요.
열등 및 스폿등 (빛열온 필요)
애완용 수염 용에게 자외선 노출은 매우 중요합니다. 애완동물 가게에는 자외선을 제공하는 특수 형광등이 있습니다. 전구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수염 왕도마뱀은 이 조명의 1피트 이내로 접근하여 방출되는 자외선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제조업체의 권장 사항을 따르세요. 또한 유리가 자외선의 일부를 걸러내므로 빛은 유리가 아닌 우산 윗부분을 통과해야 합니다.
일관된 일주기 주기를 위해 하루에 약 12시간의 빛과 12시간의 어둠을 제공하세요. 조명을 타이머로 설정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햇볕에 노출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 수염 드래건이 체온을 조절할 수 있도록 그늘과 쉼터는 필수입니다. 유리 수조는 햇빛에 노출되면 금방 과열될 수 있으므로 절대로 밖에 두지 마세요.
턱수염도마뱀, 비어디드 드래건의 유리 서핑을 막는 방법
일반적인 건강 및 행동 문제
수염 용에게 영향을 미치는 가장 심각한 질병 중 하나는 대사성 뼈 질환입니다. 이는 칼슘과 인의 비율이 불균형한 결과입니다. 뼈가 부드러워지고 쉽게 부러진다.
다른 파충류와 마찬가지로 수염도마뱀도 호흡기 감염에 취약하다. 증상은 종종 쌕쌕거림이나 코와 입에 과도한 점액을 포함한다.
또한 수염도마뱀은 특정 곤충을 먹으면 소화 장애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이것은 특히 밀웜과 같은 바삭바삭한 곤충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특히 어린 수염 용에게 제한된 양으로 먹이를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음식과 물
야생에서 수염 용은 잡식성 동물로 곤충과 작은 동물, 식물 등 무척추동물과 척추동물을 섞어 먹습니다. 사육장에서는 곤충과 채소를 섞어 먹여야 합니다. 수염 용은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최소 24시간마다 먹이를 주어야 합니다. 어린 수염 용은 보통 하루에 세끼를 먹습니다. 반려동물의 크기에 따라 적절한 사료의 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의사에게 문의하세요.
수염 용에게 먹이는 귀뚜라미는 특히 어린 수염 용에게는 너무 크지 않아야 합니다. 수염 용의 눈 사이의 거리보다 큰 물체는 절대 먹이지 마세요. 성체 수염 용의 경우 다음과 같은 더 다양한 곤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밀랍벌레, 누에, 나비벌레, 피웜, 지렁이, 갓 탈피한 밀웜, 슈퍼웜 등 다양한 곤충을 먹이로 줄 수 있습니다. 때때로 새끼 쥐를 성동물에게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곤충은 박제(반려동물에게 먹이는 영양가 있는 사료)로 만들어야 하며, 대사성 뼈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제를 약간 뿌려주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만 완전한 종합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하십시오.
수염 용은 곤충 외에도 잎이 많은 채소와 기타 채소 및 과일을 혼합하여 먹어야 합니다. 이러한 재료는 잘게 썰어 샐러드에 섞어 얕은 그릇에 담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녹색 잎이 많은 채소를 인클로저 측면에 부착할 수도 있습니다. 수염 드래건이 마실 수 있도록 얕은 그릇에 물을 붓습니다. 수염드래건이 물에 담그는 것을 좋아한다면, 가끔씩 기어 들어갈 수 있는 큰 그릇을 주셔도 좋습니다.
파충류 습도가 낮은 경우에는 탈피나 , 성장 시 피부허물을 벗다가 부절이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호주의 엄격한 야생동물 수출 금지 법으로 인해 미국의 거의 모든 수염도마뱀은 사육장에서 사육됩니다. 야생에서 잡힌 동물은 사육장에서 잘 자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육이 이상적입니다. 비어드 드래건은 평판이 좋은 사육사나 구조 단체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아기 드래곤은 보통 50달러 정도, 성인 드래곤은 100달러 정도입니다.
피부가 건강하고 활기찬 수염 용을 선택하세요. 관절이 부어 있거나 눈, 코, 입 주위에 분비물이 있거나 피부가 변색되거나 변이 묽어지는 등의 경고 신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어디드래건 키우기에 대한 모든 상세하고 완벽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크레스티드 쇼공 그 외에도 새로운 반려동물로 키울 수 있는 다른 파충류와 양서류 종도 살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수염드래곤이 수컷인지 암컷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수염드래건의 꼬리를 손전등으로 비춰보세요(휴대폰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안에 두 개의 덩어리가 있으면 수컷입니다. 하나면 암컷.
수염드래곤이 왜 먹이를 먹지 않나요?
수염 드래곤이 먹이를 먹지 않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겨울이면 "동상"이라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휴면 단계에 들어가 기질에 숨어 있습니다. 또한 드래곤이 털을 흘리기 시작하고 종이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수염 난 용은 자외선을 충분히 받고 있나요? 자외선이 부족하면 뼈 손실과 식욕 감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래곤이 추울 수도 있으므로 사육장이 제대로 난방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그렇지 않은 경우 희귀 동물 수의사에게 전화하여 근본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비어디드드래곤을 목욕시키는 방법?
비어디드 드래건은 일주일에 여러 번 목욕을 해야 합니다. 목욕물의 깊이는 무릎을 넘지 않아야 하며 수온은 섭씨 30 ~ 30도 여야 합니다. 드래건에게 물을 붓고 물에서 놀게 하기 만하면 됩니다. 비누는 필요 없어요! 약 20분 후 욕조에서 꺼내어 두드려 말려주세요. 따뜻한 불빛에 다시 넣어 따뜻하게 유지하세요.
이상으로 비어디드드래곤 사육정보 및 비어디드드래곤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파충류 및 도마뱀 , 희귀동물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학명 : Testodo horsfieldii 영문명 : Horsfield's Tortoise (Russian Tortoise) 오늘은 육지거북 키우기 - 호스필드 육지거북에 대하여 소개해 보겠습니다. 국내에서 우리가 구할 수 있는 종류 중에서 상대적으로 소형종에 속하는 육지거북입니다. 흔히들 러시안 거북(Russian Tortoise)이라고들 부르기도 합니다만 ,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러시아에서 발견하기보다는 주로 중앙아시아 , 서남아시아 등에 분포하는 종류입니다. 거북이 키우기 , 특히 육지거북 키우기가 처음이시라면 적합한 종입니다.
이 호스필드 육지거북은 여러분들이 흔히들 아시고 계시는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 파키스탄 , 인도 , 이란 등 같은 곳에서 널리 분포하는 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서식지의 자연환경 영향으로 비교적 이런 호스필드 육지거북의 성향이 더운기온이나 추운 기온에도 잘 견디는 특성을 지녀서 , 비교적 소형종이면서도 키우기에 상대적으로 쉬운 육지거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편입니다
호스필드 육지거북 수명
아시다시피 거북이는 장수의 상징이지요, 다른 육지 거북 종류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호스필드 육지거북은 대략 10년에서 11년 정도가 되면 성적으로 번식이 가능한 완성체가 됩니다. 20년 이상 크기도 하지만 , 20년 이상 정도의 수명이 되면 완성체가 되는 것이고 , 일반적으로 50년 이상이나 60년 정도까지 살아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가 60년까지는아직 키워보지 못하였습니다만 , 거북이 키우기 , 확실히 건강하고 키우기 쉬운 편입니다.)
거북 성체
육지거북이 키우기 어떤 종류부터 알아볼까요? 사실 육지거북은 크게 종에 따라 환경이나 세팅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호스필드 육지거북 크기는 다 자라더라도 작은 사이즈는 대략 10센치를 약간 넘어가는 수준에서 크게는 20센티나 25센티 수준이 최대한 성장하는 크기라 , 우리가 알고 있는 애완 육지거북 중에서는 거의 최소형 종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에 따라서 사육하기에는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고 , 크기도 성체가 되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니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큰 이유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물론 20센티 수준으로 자라는 애완용 육지거북은 그리스 육지거북이나 헤르만 육지거북 , 특히 서 헤르만 육지거북 , 별거북 등의 종류도 있긴 합니다만 , 다른 육지거북 종류에 대하여서는 이후에 글을 작성해서 정보를 올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자연에서 자라나는 크기보다는 인공 사육 시 사육장의 공간 등의 정도에 영향을 받아서 , 크기가 작게 자라 나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육지거북 암수 구분
참고로 , 호스필드 육지거북 암놈의 경우에 알을 품어야 하기 때문에 수놈보다 크기가 좀 더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암놈의 크기가 평균 20 ~ 25센티 정도로 보고 , 수놈의 크기는 15~20센티 정도까지 자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거북이 키우기에 전문가가 되신다면 당연히 알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직접 호스필드 육지거북 암수를 비교해 보지 않고서는 구분이 좀 힘들 수도 있겠지만 , 일반적으로 구분하는 법을 말씀드리자면 , 수놈의 경우에 암놈보다 크기가 작고 , 꼬리의 모양이 암놈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고 큽니다. 암놈이 조금 더 사이즈가 큰 이유는 알을 품기 위해서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놈은 모양이 일자처럼 나 있으며 , 암놈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꼬리가 굵고 짧으면서 , 배설강의 모양이 구멍 모양으로 보입니다. 다른 육지거북 종류도 암수 구분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 이건 암수를 대놓고 봐야지 구분이 좀 더 확실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육지거북이 마찬가지인데 , 짝짓기를 위해서 배갑의 모양이 수놈의 경우에 암놈을 잘 타기 위해서 배갑의 모양이 움푹 들어가는 형태로 자리고 , 암놈의 경우 그냥 평평하게 자라게 됩니다.
사육장
거북이 키우기의 기본은 환경 세팅 , 사육장을 조성해 주는 것이겠지요?
사육장의 선택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옵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파충류 샾에서 판매하는 파충류 전문 메이커 사육장 - 하겐 같은 그런 종류도 있기는 하지만 , 대체적으로 큰 사이즈의 사육장은 시중에 많이 없는 편입니다.
아니면 아크릴 사육장이나 렉 사육장 형태 또는 포맥스 사육장 , 원목 사육장 등이 있겠지요. 대체적으로 거북이 사육장의 재질에 대하여는 호불호가 갈릴 수 도 있는데, 최근에 국내에서는 대부분 포맥스 사육장을 많이들 사용하고 계십니다.
과거에 제가 육지거북이를 키우기를 할 때는 저는 자체 제작 사육장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육장을 자체 제작을 할 경우에는 아무래도 사이즈 선택 , 폭 선택에 있어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지는 않는 편입니다. 거북이 키우기의 또 다른 재미가 바로 이 사육장 제작입니다.
물론 이것저것 직접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아서 구매를 하셔야 하고 , 주문하고 확인하고 , 직접 조립하기에는 시간적 , 공간적으로 여유가 되시지 않는다면 그다지 권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그렇게 사육장을 직접 꾸미시는 것도 하나의 애완동물 사육의 재미의 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이 바로 '거북이 키우기' '파충류 사육하기, 육지거북 키우기'의 또 다른 재미이지요.
헤츨링 거북이 사이즈 에서나 베이비 사이즈 육지거북일 경우라도 , 가능하면 처음에 넉넉한 크기의 육지거북 사육장을 구비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포유류와는 다르게 변온동물 - 대표적인 종이 파충류 , 어류 , 양서류 등 -이다 보니 , 스스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능력이 없어서 주변 환경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 , 파충류 사육 시에는 사육장 내에 일광욕을 하고 , 체온을 올려줄 수 있는 따뜻한 스폿 존과 더울 경우에는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서늘한 지역이 다 존재해야 하는 이유로 가능하면 어린 어린 거북이 개체라도 3자 사육장(약 90센티) 정도 구비해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과거에 필자가 거북이를 사육할 당시에는 최소 크기는 3자 사육장에서부터 최대 크기로는 TV선반장에 올라갈 수 있는 같은 사이즈인 6자 사육장까지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장점 이외에도 우리와 함께하는 동물들도 가능하면 집의 크기가 넓은 것이 스트레스도 덜 받고 , 마음껏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말씀드린 경우는 최적화의 사육환경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 경제적 여건이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다면 우선 좀 더 작은 사이즈의 사육장으로 어린 개체의 거북이 키우기를 하실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의하실 점은 , 대부분의 파충류 사육하실 경우 마찬 가지 일수 있는데 - 한 번씩 환기를 시켜 주어야 내부 온 습도의 영향으로 곰팡이나 , 다른 벌레나 냄새 등으로 문제가 발생할 확률을 줄여 주겠지요. 사실 저의 경우에는 대부분 윗부분을 오픈형으로 제작하고 얇은 합판 같은 것이나 아크릴 덮개를 사용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육자가 알고 계시는 것처럼 , 호스 필드 육지거북은 건계이면서도 어느 정도 습도를 요구하는 종류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경우 바닥재를 대부분 습기를 어느정도 유지해 줄 수 있는 에코 계열로 많이 세팅을 하시고 그위에 일부 바트라든지 펠렛 같은 것을 깔아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 사실 육지거북들이 대부분 워낙 건강하고 튼튼히 잘 자라나는 편인지라 우려하시는 만큼 신경을 써서 세팅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제 경험에 의해 드리는 말씀인지라 참고로 이해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호스필드거북 환경 세팅
육지거북 은신처
기본적으로 어떠한 거북이 키우기를 선택하시든 간에 은신처는 필요합니다. 물론 관상용으로도 많이 키우시기는 하시지만 , 함께 사는 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여 주시고 , 건강하게 오래 튼튼히 키우시려면 편안하고 아늑한 그들만의 안락처를 제공해 주셔야 하지요. 이는 동물들의 특성 , 습성에 따라 조금씩 달리 세팅되어야 되기는 합니다.
호스필드 육지거북의 경우 많이들 아시고 계시는 것처럼 , 춥고 더운 지역에서 잘 버티기 위하여 그들에게는 땅속으로 깊이 버로우 해서 들어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즉 그들의 은신처는 더운 지역인 핫존이 아닌 , 서늘한 반대쪽 사육장 구석에 세팅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 버로우 습성과 스트레스를 줄여 주시기 위하여서는 바닥재를 에코 계열로 세팅하시되 , 천정을 덮어줄 수 있는 그런 파충류 은신처나 , 크기나 모양이 마땅치 않으시면 자체적으로 만드셔서 은신처 지역을 세팅해 주셔도 됩니다.
단지 바닥을 가능한 버로우 할 수 있게 좀 두툼하게 깔아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건성 계열이므로 , 너무 습하지도 않게 중간 정도로 습도를 맞춰주시는 것이 좋으나 , 먼지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가끔 분무를 해주시는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거북이가 숨을 수 있는 공간을 메인 은신처를 세팅해 주시돼 , 추가적으로 약간의 장식을 이용하여 은신할 수 있는 공간을 꾸며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론 이경우에도 거북이가 자꾸 인조풀에 입질을 한다거나 하면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이고 , 거북이 성향이나 상황에 따라서 세팅해 주시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은신처를 꾸미는 것도 바로 이 육지 거북이 키우기의 또 다른 묘미이지요.
호스필드 육지거북 일광욕 및 온도 조절 위한 등 설치
모든 주행성 파충류의 경우에는 두 가지 필수 등을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일단 앞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파충류는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없는 변온 동물이므로 , 몸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스폿 존 , 따뜻한 지역의 세팅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주행성 파충류의 경우에는 특별히 아주 더운 경우가 아니면 낮에는 이 스폿 존 아래서 따뜻하게 일광욕을 하면서 몸의 온도를 높여 줍니다.
보통 밤에는 체온이 내려가게 되므로 , 낮에 다시 일광욕을 하면서 원활한 몸의 대사기능도 올려 주고 자외선을 쬐는 본능이 발동하게 되므로 , 이로 인하여 식물이 광합성을 하듯이 햇빛을 받으면서 - 도마뱀의 경우는 몸의 면적을 넓히고 , 몸의 빛깔을 약간 더 어둡게 바꾸기도 합니다. - 필요한 것들을 충족해 나가게 됩니다.
그리하여 기본적인 열을 올려주는 스폿 등과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 , 흔히들 알고 있는 UVB를 쬐어 주어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타민 D3를 생성해 내주고 , 이 비타민 D3는 칼슘 결합을 촉진시키면서 소화계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증가시켜 주고 ,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서 거북이의 경우 갑장 , 도마뱀의 골격과 뼈 휘어짐을 방지하면서 튼튼하게 자라 날 수 있는 요소가 갖춰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이 두 가지 등 , 스폿 등 (Spot)과 세팅해 주게 되는데 , 스폿 등의 경우에는 수명이 다하면 등이 꺼져 버리게 되므로 , 스페어 등을 구비하고 있다가 등이 나가는 경우에 교체해 주면 무리가 없습니다.
단, UVB 등의 경우에는 - 일반 파충류 샵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 6개월 이상 사용하게 되면 UVB의 조사량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 가능하면 6개월 이상되었을 때는 주기적으로 등을 교체해 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크게 종류로는 형광등식과 전구형으로 나누어지는데 , UVB 등의 경우 특정한 스폿존이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 형광등식으로 세팅해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만 , 사육자의 선택에 따라 결정하시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 빛이라면 베란다나 창가에서 햇볕을 쐬어 주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 그럴 경우에는 UVB빛은 유리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리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리를 투과해서 들어오는 자외선은 의미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비타민D를 합성시키는데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호스필드 기타 사육 환경
기본적으로 설명드린 육지거북 사육장의 넉넉한 크기 , 스팟 존과 서늘한 지역 및 은신처 제공 , UVB 설치가 기본적인 환경이 될 것이고 (이는 대부분의 육지거북도 동일합니다. 단지 , 습도와 온도의 차이가 조금씩 다를 수 있는 정도입니다.)
물그릇을 두고 , 충분히 물을 섭취할 수도 , 몸을 약간 담글 수 있는 크기로 세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육장 내의 적정온도는 스폿 존은 30도 내외 , 서늘한 지역은 대략 20도에서 25도 사이 정도가 적당할 것입니다. 야생의 경우에는 아주 추운 시즌에는 동면을 들어가기도 합니다만 , 인공 사육 시에는 일정 온도를 유지해 주기 때문에 동면을 할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적정한 온도와 습도 유지를 위해서는 덮개가 있는 육지거북 사육장을 사용하시는 편이 없는 것보다는 관리에 더 편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육지거북 먹이
육지거북이의 먹이는 거의 모두가 채식이라고 보시면 무방 합니다 , 물론 일부 동물성 단백질 벌레를 먹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 우리가 흔히 접하는 대부분의 육지거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신선한 채소 위주로 급여해 주시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마트에 가면 흔하게 살 수 있는 신선 채소로 주로 치커리 , 민들레 , 치커리 , 봄동 , 상추 종류나 백년초 줄기 등이 있고 , 부수적으로 청경채 , 당근 , 쥬키니 호박 , 애호박이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분이 들어 있는 과일류는 가끔 간식 개념으로 한 달에 두어 번 정도만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육지거북은 채소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편이라 , 수분이 많이 함유된 채소를 즐기는 편이기는 합니다.
식사 급여 시에는 가끔 파충류 샾이나 온라인에서 파는 비타민 종류 분말을 사시다가 야채 위에 뿌려 주시면 , 건강히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단백질과 인의 함량이 적으며 고 섬유질과 비타민 무기질 , 칼슘이 풍부한 음식이 육지거북 주식으로 적합한 채소입니다. 금지 채소도 이런 맥락에서 먹이면 안 된다는 것인데요 , 단백질 많게 되면 물론 요산 (하냥색 굳은 페인트 같은 모양)으로 , 신장에 무리가 가고 결석이 발생되기도 하지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과다한 특정 성분을 흡수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이로 건강상 문제나 기형적인 모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단지 육지거북이 먹으면 안 되는 몇 가지 채소만 주의해서 급여 하시자만 않는다면 , 사육하시는데 크게 먹이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금지 채소로는 버섯 , 콩 , 양상추 , 양배추 , 시금치 , 근대 , 케일 , 브로콜리 , 파슬리, 아스파라거스 정도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듯이 육지거북이 원래 야생에서 사는 동안에는 아무래도 건초 종류를 많이 먹게 되겠지요? 자연히 건초 종류가 먹이 붙임이 가능하다면 가장 자연에 가까우면서도 안전한 식단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건초 먹이 붙임이 되지 않는다면 , 조금씩 아주 작게 잘라서 채소나 애호박 급여 시 뿌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육지 거북이 키우기에 있으서 음식과 온도만 조금 신경써 주신다면 건강한 육지거북이 키우기를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참고 - 육지거북 입양 시
첫째로 , 우선 샾에서 입양하실 경우에는 가능하면 먹이를 줘보시고 먹이 반응이 활달한 녀석으로 입양하시는 것이 건강한 개체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구석에서 자고 있는 녀석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등갑이나 배 갑을 만져 보시고 , 혹시나 단단하지 않고 물렁거리는 경향이 있다면 , 칼슘 부족이나 뼈나 성장에 문제가 있는 개체이니 이 또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은 똘망 똘망 뜨고 있고 , 잡았을 때 발버둥 치는 녀석이 건강 개체입니다. 눈을 감고 있거나 잡아도 별 반응 없고 힘이 없는 개체 또한 피하셔야 합니다.
가능하시면 입양해온 즉시 , 집에서 온욕을 한번 시켜주시는 게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이후에 하루 이틀 정도는 세팅된 거북이 사육장에 방치? 해주시는 편이 육지거북이 사육장에 적응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 참고로 현재 파충류 샵에서 파는 호스 필드 육지거북 가격은 약 10만원 선에서 15만원 선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만 , 개체 크기나 샾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 함사의 경우에 개체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 가급적 호스필드 육지거북의 경우 약간 영역에 대한 본능이 강한 편이라 , 만약에 수놈을 두 마리 키우신다면 싸울 경우가 종종 있어서 모두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 그렇게 키우시는 것은 지양하시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바닥재를 삼킬 경우에는 임 팩션이 발생하게 되어 , 삼켜서 문제가 될만한 바닥재는 가급적이면 처음부터 선택하시지 않는 것이 더 안전할 것이며 , 먹이 그릇 위에 항상 먹이는 놓아주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며 , 겁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손으로 급여해 주시는 것도 하나의 사육의 재미입니다. 이점은 개체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셋째로 , 가능하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온수에다가 물을 조금 받으셔서 온욕을 시켜주신다면 , 몸속에 쌓인 단백질 요산을 배출시키기에 적합해져서 더 건강히 잘 키우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온욕 시에 물을 섭취하기도 하고 , 어느 정도 온욕에 적응이 되면 거북이도 온욕을 즐기게 됩니다.
이상으로 기본적으로 호스필드 육지거북 키우기에 필요한 정보는 거의 다 설명을 드렸습니다. 찾아보신다면 정보는 아주 많이 있습니다. 사실 , 종에 크게 상관없이 육지거북 키우기는 어디 정보가 되었든지 간에 사실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만 , 몇 개 정도 참고하셔서 보시면 입양 사육에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그럼 호스필드 육지거북 키우기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 귀여운 육지거북이 입양하시어 재미있는 사육 생활되시기를 바랍니다.
거북이 키우기의 모든것을 한번 알아볼까요? 거북이는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반수생 거북이 대중적 으로 많이 사육이 됩니다. 이러한 반수생 거북과 육지거북으로 크게 나뉠수 있는데요. 사실 물고기와는 다른 파충류로 충분한 환경과 시설이 구비되어야 합니다.
페닌슐라 쿠터
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는 이제 1,500만 명에 육박하며 한해 유기동물의 수도 10만 마리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들 중 절반이 넘는 우리의 반려동물은 보호소에서 생을 마감하거나 안락사를 당하기도 하지요.
만약에 우리 아이가 생일 선물로 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애완동물을 사달라는 성화를 못 이겨 , 지금 어떤 동물이 좋을까 또는 키우기가 편할까를 고민하시고 계시다면 , 가족과 함께 평생을 책임질 각오가 돼있지 아니하다면 , 반려동물을 들이는 것에 다시 한번 더 재고해 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 우리와 함께 사는 소중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 마트에서도 저렴하게 판매해 오던 반수생 거북이에 대하여 거북이 키우기 정보를 좀 나누고자 합니다.
페닌슐라 쿠터(Cooter) 거북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의 반도(Peninsula)에 서식하는 (플로리다)거북인데 , 밤바라인이 사용하는 밤바러 어에서 거북이라는 단어를 쿠터(Cooter)라고 부르는데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거북이 가격
우선 필요한 것은 페닌슐라 쿠터 , 리버쿠터 , 미시시피강 붉은 귀 거북 , 이 붉은 귀 거북은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청거북 이라고들 부르지요. 거북이 가격으로만 본다면 일반 물고기 , 수족관 가게에서 대략 싼 곳은 12,000원 정도 수준에서 비싼 곳은 대략 30,000선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거북이 키우기에 앞서 반려동물 환경 마련에 대한 비용을 배제하고 예산을 생각할 수는 없겠지요?
거북이 크기
인공사육 , 즉 수조나 좁은 공간에서 키우면 아이들도 거기에 맞게 작게 자라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 30센티 정도이나 야생에서 자라면 좀 더 크게 자라나 40센티를 넘기도 한답니다.
페닌슐라 쿠터 암수를 비교해 보자면 페닌슐라 쿠터 암놈이 대체로 30cm 이상도 자라고 , 페닌슐라 쿠터 수놈은 꼬리가 더 길고 굵은 편 입니다. 발톱은 암컷을 잘 잡기 위해 발달돼 있다고는 하나 , 페닌슐라 쿠터 성체가 되어서 암수를 비교해 보지 않으면 일반인들이 판단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페닌슐라 쿠터 수명이 20년에서 40년 까지도 이르기 때문에 거북이 키우기에 앞서 충분히 고민해 보시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거북이류는 사실 대부분이 그렇지만 반수생이든 육지거북이든 사이즈가 베이비 때와는 확연히 달라 지지요.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으시다면 입양을 분명 재고해 보아야 할 것이며 , 그만큼 유지 관리를 위한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고 보면 맞기 때문입니다.
거북이 생김새
리버쿠퍼 페닌슐라 쿠터를 구분할 수 있을까? 그냥 궁금하시다면 외모적인 특징을 잠깐 참고 삼아 알려 드리도록 하지요 , 큰 특징은 페닌슐라 쿠터는 배에 무늬가 없고 , 리버쿠터는 상대적으로 무늬가 복잡하고 , 배에 무늬가 나타나는 정도의 차이이고 , 붉은 귀 거북은 이름 그대로 얼굴 양옆에 붉은 무늬를 띄는 것이 확연히 구분이 되기는 합니다.
- 이 붉은 귀 거북이가 생태계 교란종으로 수입금지 되면서 , 대체재로 수입된 거북이가 쿠터류 , 반수생 거북이들입니다.
물론 이또한 2020년 다시 수입 금지령이 내려지긴 하였지만 말입니다.
거북이 먹이 및 급여 공간
우선 채소를 먹을까요? 반도 플로리다의 강 , 연못 , 호수에서 발견되는 쿠터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민물거북의 일종 입니다. 매우 생명력이 강한 종이며 , 주로 초식동물이기도 합니다. 사육 시 사람들은 자주 물고기와 곤충을 먹이지만 , 성장할수록 점차 채식 위주 식단으로 많이 기르기도 하지만 ,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이들에게 다양한 먹이 즉 , 생선 , 귀뚜라미 , 바퀴벌레나 작은 벌레와 같은 곤충들도 간식으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거북이 키우기 하실 경우에 감마루스 같은 사료를 주식으로 관리하면 번거로움을 더실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급여 시에 분리된 먹이통으로 옮겨서 급여하는 것도 하나의 관리방법으로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수조의 수질에 충분히 여과시스템을 하더라도 , 이렇게 한다면 수질 오염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거북이 사육장 종류
거북이 키우기에 앞서 , 사육용품을 먼저 생각하셔야 하겠지요. 동물을 데려오기 전에 우선 , 집이나 환경을 세팅을 해야 합니다. 당연히 동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해 주어야 겠습니다. 하나의 생명을 집에 들이는 것이고 , 이 생명을 우리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우선 반수생 거북이 종류 - 페닌슐라 쿠터이든 , 붉은 귀 거북이든 이런 아이들은 육지 공간과 수영할 수 있는 공간이 당연히 다 갖춰줘야 하므로 일반 물기를 키우는 수족관을 마련하거나 다른 대안으로는 리빙박스나 , 아니면 베이비를 키울 시에는 대야 같은 곳에다 세팅을 해줘도 관계는 없습니다만 리빙박스나 대야 같은 사육공간은 측면에서 볼 수 없기 때문에 관상학적인 아름다움의 장점을 가져갈 수 없으므로 , 반수생 거북이를 키우는 한 가지 장점의 요소를 버리시는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 됩니다.
하지만 이는 사육자가 첫 번째로 선택하여야 하는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요약해서 얘기하자면 어항 , 리빙박스 , 대야 중에서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가능하면 어항에서 키우는 것이 거북이의 유영하는 모습도 보고 , 어항을 꾸미는 재미도 있고 , 관상학 적인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으니 추천하는 바 입니다.
거북이 사육장 크기
그렇다면 크기는 과연 어느 정도 사육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보통 이마트나 수족관 , 파충류 전문샵에서 베이비 개체를 구해오는 경우에는 우선 임시적으로 조그마한 한자 크기 정도 , 대략 30cm 정도의 작은 수족관을 사용하는 것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로 사용 하시기를 권장 합니다. 거북이가 중성체 정도만 되어도 몸의 길이가 20cm를 쉽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 집에 당장 있는 수족관이 아닌 경우에는 가능하면 이중 투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처음부터 넉넉한 공간을 마련 할수 있는 사육장을 구비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최소 두자 , 약 60cm 정도 수조에서 키우는 정도가 최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체 크기까지 고려한다면 처음부터 3자에서 4자 (대략 120cm) 정도의 수조가 적당한 크기일 것 입니다. 이들의 성체 사이즈는 거의 30 ~ 40cm 까지도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크기는 그 범위 내에서 선택하면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더 중요한 부분은 반드시 반수생 거북에게는 육지 공간이 마련되어 마련되는 것입니다. 수영할 수 있는 정도의 수심도 갖춰지면 사육환경으로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거북이 여과기 선택
반수생 거북이의 배설물과 먹이로 인한 물의 오염과 부패가 쉽게 발생할 수 있으니 여과기의 배치가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물론 리빙박스에 키우시고 매일 물을 갈아 주신다면 이 부분은 스킵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 반수생 거북이의 사육 목적 중의 하나는 우리가 아름답게 테라리움을 꾸미어서 , 이쁘게 세팅하는 재미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 입니다.
사실 반수생 거북이 여타 육지거북 - 설가타 거북 , 레오파드 거북 , 이집트 거북 , 호스필드 거북 , 러시안 거북등 - 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몸값이 저렴하게 입양 할 수 있기 때문에 , 어린 아이들이나 유치원 등에서 쉽게 이마트 같은 곳에서 사 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들의 몸값에 비하면 유지 관리를 위하여서는 훨씬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수질관리 , 반수생 거북이의 잡식 , 육식성으로 인한 물 관리를 위한 여과 시스템이나 환수 등으로 인하여 더 많은 사육자의 시간과 정성이 요구되는 부분이라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요.
반수생 거북이의 배설물 , 먹다 남은 사료나 찌꺼기를 여과 시스템을 설치하여서 관리해 주지 않으면 , 금방 수질은 탁해지고 , 거의 며칠에 한번씩 물을 갈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과기의 종류는 물고기를 키우시는 많은 분들의 정보가 정말로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단지 생물을 기르기 위한 기초적인 상식을 위하여 몇 가지만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면 여과기 , 측면 여과기 , 스펀지 여과기 , 걸이식 여과기 , 외부 여과기 , 상면 여과기 , 배면 여과기 등이 다양하게 있으나 , 여기서 주된 5가지 여과기 정도만 리뷰 하겠습니다.
1. 저면 여과기
외부에서 연결된 기포기를 통해서 나오는 공기의 흐름을 통해 , 바닥에 설치한 플라스틱 여과기 판으로 흡수되는 물이 바닥재를 거치면서 작동되는 원리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 가격 대비 여과력은 아주 우수한 편입니다.
외관상으로 여과판은 바닥재 밑으로 들어가서 안 보이고 , 연결된 대롱만 보이기 때문에 관상학적으로도 가장 우수하다 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대략 여과기 자체는 몇천 원 수준에 기포기 만원 안팎의 금액으로 박테리아가 많이 서식할 수 있는 구조라서 생물학적 여과력은 상당히 괜찮으나 , 단지 최소한 세팅을 위해서는 3달 정도는 미리 물을 잡아주는 기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2. 측면 여과기
우선 저면 여과기나 스펀지 여과기에 비하여 소음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입니다. 어항 벽면에 붙이는 것으로 내부에 스펀지가 들어가 있고 , 이 스펀지를 한 번씩 꺼내어 청소해 주면 관리가 되는 방식 입니다.
장점은 설치가 매우 간단하다는 점 (그냥 전기 꼽아서 벽에 걸어둠) , 단 , 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물살이 거세어지고 , 암모니아 여과 기능 즉 , 생물학적 박테리아 이용한 여과 , 생물학적 여과 기능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키우는 열대어 어종은 이런 물살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 열대어 키우실 때는 전문 샵에 따로 문의 하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반수생 거북이 에게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대는 평균 만원에서 이만원 사이에라면 충분히 구입 가능한 수준입니다.
레인바 라는 막대에 구멍이 뚫린 바를 연결해서 물을 환수 시키거나 , 산소공급기 역할도 해주며 , 상대적으로 흔히 열대어 키우실 때 많이 사용하는 여과기 종류입니다만 , 물을 순환 시키는 과정에서 내부에 이물질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데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는 장점 대신에 생물이 살게 하기 위한 여과의 측면에서는 사실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여과기이고 , 이물질 제거용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추천된다.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많이 권하지는 않고 , 보조적인 여과기로 사용 하기에 좋습니다.
3. 스펀지 여과기
기포기를 가동 , 물의 흐름을 통해서 스펀지로 물이 들어가게 하면서 여과 기능 작동시키는 구조이며 , 설치가 간편 , 스펀지만 청소해 주면 되니 , 가격도 저렴하고 , 저면 여과기 등에 비하여 청소도 간편한 편입니다.
스펀지는 여과재 역할을 하고 , 기둥이 여과장치가 되는 구조입니다. 보통 가격대도 더 싼 편이고 , 스펀지 붙어져 있는 여과기는 개당 많게는 10 ~15마리까지 커버 할 수 있다고 하지요 (보통 열대어 수족관을 세팅 하실 경우 참고)
부피가 있으므로 , 어항 공간이 좁아지고 , 미관상 그다지 이쁘지 않으며 , 가격대는 만원 아히로 사이즈는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생물학적 여과기로써는 훌륭한 여과기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수생 거북이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예상하셨겠지만 , 거북이가 눈에 보이는 스펀지를 뜯어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점은 (기포발생기를 이용해 여과하는 방식)스펀지가 여과재가 되면서 , 여과 박테리아가 생활하면서 생물학적인 여과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 거북 수조에는 비추천 입니다.
저면 여과기나 스폰지는 기포기를 이용 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므로 민감하신 분이시라면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걸이식 여과기
우선 가장 좋은 장점으로는 수조 밖으로 여과기의 몸통이 나가 있기 때문에 , 수조 내부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 이로 인하여 미관상 훌륭한 여과기 주으이 하나이며 (물이 들어갔다가 , 여과되어서 나오고 순환되는 형태)
둘째로 소음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여과재를 내부 필터나 아니면 여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른 여과재를 넣어서 사용도 가능하답니다. (보통 여과 효과 증대를 위해서 스펀지 대신해서 여과재로 대체해 사용 하면 열대어의 경우 몇 마리만 수용 가능 수준에서 10 ~15마리까지 커버가 가능 합니다.
단점으로 여과력이 좀 부족할 수 있고 , 말 그대로 걸어놓고 사용하는 것이라 , 수위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물 높이가 낮아지고 낙차가 커지면 , 물이 많이 튀기도 하는 단점이 있겠지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반수생 거북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수조의 수위를 높게 관리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가격은 여과기 2만원 정도 수준에서 무리 없이 선택 하실수 있습니다.
5. 외부 여과기
여과기가 바깥에 있고 , 두 개의 호스로 연결되어 입수구와 출수구를 이용 , 말 그대로 외부에 탱크 같은 여과기를 사용함으로써 , 가장 강력한 여과력을 보여주는 장점이 있을 것이고 , 어항 내부에 차지하는 공간도 없을 것입니다.
어항 내부는 깔끔하고 , 소음도 거의 없다. 단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 설치가 좀 어려울 수 있으며 , 외부에 부피를 차지하는 여과기를 높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부피도 있고 , 단 좀 작은 모델을 구매하신다면 3만원 수준이면 구매 가능 하십니다.
이와 같이 여러 여과기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이 되었는지요 ? 여과기를 설치하지 않으시려면 , 적어도 주기적인 환수와 먹이 급여 시 다른 장소에서 - 수조가 아닌 다른 통 같은 - 먹이를 급여하는 방법도 가능 할 것입니다.
가능하시다면 , 두 가지 다 병행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거북이 바스 킹 필수
이들도 파충류의 한 종으로써 , 그들은 포유류와 같은 항온 동물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변온동물입니다. 즉 , 사람처럼 일정하게 체온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 환경에 따라서 체온이 변하는 동물로서 이들에게는 따뜻한 지역과 서늘한 지역을 옮겨 다니며 , 자신들에게 필요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으로서 모든 파충류 전문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히팅램프(열등)이 기본적으로 반드시 설치 되어 주셔야 합니다.
둘재로는 포유동물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 이들에게는 UVB등 (자외선 태양열 역할)을 설치해 주셔야 건강하게 정상적인 뼈 성장을 도우며 , 성장할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문 파충류 샵이 아닌 경우에는 UB등이나 히팅램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거북 판매점에 이러한 장비들을 판매하지 않는 경우라면 , 파충류 전문샵에서 필히 구매하셔서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 이런 UVB 자외선이 비타민D3를 생산하게 도와주고 , 칼슘대사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정상적으로 자라나게 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정해진 조사 거리라든지 , 아니면 온도라든지는 정확히 수치로 말하기는 좀 어려울 듯 하다만 , 대략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들에게는 따뜻한 지역이 필요함에 따라 한국의 여름 날시 정도의 따뜻한 온도 수준으로 맞춰 주면 무리 없습니다.
너무 뜨겁지 않은 수준으로 대략 30도 수준이면 적당하며 , 온도가 낮더라도 최소 온도는 적어도 28도 이상을 맞춰 주시는 것이 이상적인 온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주행성 파충류 이므로 , 대략 오전부터 해 질 녘까지 맞추어서 틀어주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며 , | 외부 활동 때문에 저녁에 불을 끄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 전문 파충류 샾이나 전문점에서 파는 타이머 연결장치를 사용하면 유용할 것입니다. - 온라인 상에서 타이머 콘센트 나 콘센트 타이머로 검색하면 쉽게 구매 가능 합니다.
키우기 주의할 점
가능하다면 반수생 거북의 자연 생활 환경인 호수 , 반도의 늪지대 같은 자연주의적 환경 , 테라리움을 꾸며 준다면 이들에게도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 ,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거북이가 수영을 즐길 것이므로 , 너무 서식지에 많은 수초나 필요 이상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그다지 추천 드리고 싶지 않은 환경 입니다. 수온은 가능하다면 열대어 자동 온도 조절기 정도 구매하여서 일정한 수온 약 26도 수준 전후로 맞추어 준다면 , 우리 거북이에게 더욱 이상적인 환경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료 위주로 관리하되 , 단백질 보충을 위하여 일주일에 두 번 또는 세 번 정도는 고기나 귀뚜라미 같은 벌레류를 주는 것도 다양한 식단을 구성해 주어 건강한 거북이의 식단 습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가로 파충류 샾에서 파는 분말 형태의 비타민 D3같은 것을 섞어서 한번씩 급여하는 것 또한 거북이의 건강한 등갑과 발육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개인으로 분양을 받으시든 , 샾에서 분양을 받으시든 , 기본적인 반수생 거북이 수명 , 크기 , 환경등을 충분히 고려하셔서 입양을 판단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 좀 길게 쓰이긴 하였으니나 , 반수생 거북 키우기를 위한 충분한 지침이 되시리라 생각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